당기순이익 계산 방법
특정 기업에 투자를 하건 또는 거래를 하건 거래를 하건 그 기업의 재무제표를 분석해보는 일은 매우 중요하다. 재무제표에서 먼저보게 되는 것은 손익계산서이다.
손익계산서(Income Statements : I/S)란 ☆☆☆
기업의 경영성과를 명확히 보고하기 위하여 그 회계기간에 속하는 모든 수익과 이에 대응되는 모든 비용을 적정하게 표시하고 있는 기본적인 재무제표로서 그 기업의 매출액과 매출총이익, 영업이익, 경상이익 및 당기순이익 등을 표시하게 된다.
이중에서 기업이 흑자인가 적자인가를 따질때에는 네가지 이익중에서 일반적으로 당기순이익을 보게 된다.
그러나 당기순이익에는 정상적인 영업활동과 관계없이 고정자산을 팔아 생긴 특별한 이익이 포함되어 있으므로 경상이익을 눈여겨 보는게 좋다.
또한 경상이익에는 영업외 이익(주변적. 부수적인 이익)이 포함되어 있으므로 손익계산서를 볼 당기순이익 계산 방법 때에는 매출액이 늘어나며, 네가지 이익이 모두 흑자인지를 보고 기업이 정상적으로 경영활동을 해나가는지를 평가하여야 한다.
이때 이익의 추이를 보는 것도 중요하다. 이익이 발생하더라도 흑자규모가 줄어들고 있다면 어딘가에 문제가 있기 때문이다.
손익계산서를 보는데 어느정도 익숙해있다면 손익계산서항목을 한단계 가공하면 재미있는 숫자가 나오는데 대표적인 것이 "매출액경상이익율"이다.
"매출액경상이익율"은 경상이익을 매출액으로 나누어 계산한 수치로서 이는 물건을 팔 때 얼마나 이익은 내는가를 말하며, 기업의 경쟁력을 보여주는 지표가 된다.
따라서 해당 업종에서 매출액경상이익율이 높다면 상대적으로 경쟁력이 강한 기업이라고 할 수 있다.
두번째로 당기순이익을 그기업의 발행보통주식수로 나누어 계산한 "주당순이익(EPS)"은 투자를 결정할 때 많이 사용되는 지표가 된다.
예를 들어 흑자를 내고 있는 기업의 발행보퉁주식수가 상대적으로 많다면 실제 주주에게 돌아가는 이익은 적기때문이다.
대차대조표(Balance Sheet : B/S)란 ☆☆☆
기업의 재무상태를 명확히 보고하기 위하여 대차대조표일(결산일)현재의 모든 자산과 부채및 자본을 적정하게 표시하고 있는 기본적인 재무제표를 말한다.
대차대조표에서 가장 많이 이용되고 있는 "부채비율"은 부채총계를 자본총계로 나누어 계산한 수치로서 일반적으로 부채비율이 낮고 유보율이 높은 기업이 우량기업으로 분류된다.
부채비율이 낮다는 것은 상대적으로 외부차입금이 작다는 의미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우량기업이라도 현금흐름이 막혀 흑자도산(이익이 있으면서 도산하는 것)을 하는게 요즘상황이다.
따라서 이를 제대로 알기 위해서는 전년도 현금흐름표와 당해연도의 현금흐름표까지 보아야 하지만 회계지식이 부족한 일반인들이 접근하는데는 한계가 있다. 이를 대신하여 볼수 있는 지표로 "경제적 부가가치(EVA)"가 이용된다.
경제적부가가치를 구하는 방법에는 여러 가지가 있으나 자기자본이익율(당기순이익/자기자본)에서 시중금리를 뺀 숫자로 단순화하여 이용하면 된다.
경제적부가가치가 양수(+)로 나타나야 좋은기업이라 할 수 있다. 그러나 아무리 지표가 좋게 나타났다 하더라도 회계를 조작하였다면 문제가 된다.
따라서 일반적인 지표이외에도 재고자산이 급증하였거나 불필요한 가공자산이 늘어난 경우 또는 계열사와 거래가 많거나 부채가 많으면서 예금이 많은 경우 등을 함께 눈여겨 본다면 보다 나은 정보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당기순이익 계산 방법
우리의 금융계산기를 사용하면 여러가지 대출상품을 비교하거나 CAGR과 같은 지표를 계산할 수 있습니다. 또한 저축중인 은행계좌의 수익성을 측정하거나, 여러가지 저축상품을 비교하는 데에도 사용할 수 있지요. 만약 당신이 투자자라면, 고등성장(배당할인)모형계산기를 사용하여 여러 배당주의 배당성장률을 계산할 수 있을 것입니다.
기업 및 비즈니스
NWC의 순 운전 자본
ROE (Return on Equity), ROE
공헌 이익
미수금 회전율
부채 비율
부채 비율, D/E
부채 커버리지 비율
빠른 비율
순이익 마진, NPM
자산 대 판매 비율
자산 수익, ROA
자산 회전율
재고 일수
재고 회전율, ITR
투자 회수 기간, PP
평균 수집 기간
현재 비율
고든 성장 모델 계산기
Gordon Model은 보안의 현재 가격을 결정하는 데 사용됩니다. Gordon 모형은 증권의 현재 가격이 배당금, 배당금 증가율 및 주주의 요구 수익률에 의해 영향을받을 것으로 가정합니다. 아래의 Gordon Model Calculator를 사용하여 수식을 푸십시오.
배당 성향, DPR
배당 수익률, DY
복리 계산기
주당 배당금, DPS
대출 대 가치 비율, LVR
대출 대 가치 비율 공식은 자동차 대출 및 모기지에서 가장 일반적으로 참조되지만 보트 론, RV 대출 및 특정 유형의 상업 대출을 포함한 담보로 확보 된 모든 대출에 적용될 수 있습니다.
매출액, 영업이익, 순이익에 대한 해석
매출액으로 상품과 서비스를 얼마나 팔았는지 기업의 외형이 성장하고 있는지 등 기업의 규모를 파악할 수 있습니다.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실제 회사가 올린 이익이 얼마인가 하는 것을 말하는데 산출 방법과 해석 방법이 다릅니다.
영업이익(Operating Profit)
일반적인 경우 매출액에서 판매원가를 빼면 매출 총이익이 나옵니다. 매출총이익에서 다시 판매관리비를 빼면 영업이익이 나옵니다. 영업이익이란 순수히 영업을 통해 창출된 이익입니다.
당기순이익(Net Income)
영업이익에서 당기순이익 계산 방법 법인세 및 영업과 무관한 각종 비용들을 처리하고 영업 외 수익까지 계산하여 순수하게 남은 이익이 당기순이익입니다. 영업외 수익이 큰 경우 당기순이익이 영업이익보다 크게 잡힐 수 있습니다.
하지만 당기순이익은 조작하기 쉬운 지표 중 하나로 미래 이익을 미리 당겨와 부풀리기도 쉽습니다. 재고자산을 조작하거나 감가상각비를 정률법에서 정액법으로 바꾸는 등의 방법을 통해서도 얼마든지 조작이 가능합니다. 따라서 당기순이익을 토대로 산출된 EPS, PER에 의존하는 것은 다소 위험하며 다른 지표들과 같이 확인이 필요합니다.
일회성 손실
당기순이익이 항상 영업이익보다 많이 나오다가 갑자기 당기순이익이 적자가 난 경우 주가가 폭락하게 되면 저가 매수 기회일 확률이 높습니다. 영업이익은 견조하게 상승 중인데 당기순이익만 갑자기 급락했다면 일회성 비용 발생이 원인인지 확인하여 일회성 비용이라면 저가 매수 기회로 봐야 합니다.
일회성 수익
당기순이익이 항상 영업이익보다 못 나오다가 당기순이익이 갑자기 급증하는 경우 일회성 이익이 아닌지 체크해야 합니다. 회사의 체질개선으로 인한 이익의 증가가 아니라 특별이익 및 법인세 차감 등의 이유라면 보수적으로 접근해야 합니다.
영업이익이 꾸준히 안 좋아지고 있는데 당기순이익은 꾸준히 유지하고 있다면 회계 조작은 아닌지 의심해봐야 합니다.
현금흐름표
당기순이익, 재고자산, 매출채권 등 조작하기 쉬운 지표들과 달리 매출액과 현금흐름표는 조작이 쉽지 않기 때문에 유심히 들여다봐야 합니다.
현금흐름표는 '영업활동으로 인한 현금흐름', '투자활동으로 인한 현금흐름', '재무활동으로 인한 현금흐름'으로 나뉩니다. 여기서 영업활동으로 인한 현금은 회사가 실제 남긴 현금 규모를 파악하기 좋습니다. 당기순이익은 매년 흑자여도 매출채권만 쌓여서 실제 현금이 돌지 않아 흑자 도산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현금흐름은 꼭 봐야 합니다.
영업활동으로 인한 현금흐름을 산출하기 위해서는 손익계산서의 당기순이익에서 장부상으로만 손실로 잡히고 실제로 현금 유출이 없었던 감가상 가비, 퇴직급여 등의 비용을 더해줘야 합니다.
그다음 현금이 들어오지 않았는데 장부상 이익으로 잡힌 외화환산이익, 지분법 이익 등을 빼 줍니다.
영업활동으로 인한 현금흐름이 영업이익이나 당기순이익에 비해서 너무 낮은 수준이라면 이 회사는 현금흐름에 문제가 있는 회사이며 시장 경쟁력이 낮거나 분식회계 가능성을 염두에 둬야 합니다. 통상 우량기업은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꾸준히 우상향하고 영업활동으로 인한 현금흐름과의 괴리율도 낮은 경우가 많습니다.
만약 영업현금흐름이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보다 매년 많이 있는 기업이 적정 PER를 받고 있다면 저평가됐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기업은 영업활동으로 인한 현금흐름을 당기순이익 계산 방법 주식수로 나눈 CFPS(주당 현금흐름)을 기준으로 밸류에이션 하는 것이 합리적입니다. 즉 영업현금흐름이 당기순이익보다 크기 때문에 만약 EPS 기준으로 주가가 형성돼 있으면 CFPS 기준으로 했을 때 저평가 영역에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공부하는 세무사
재무제표를 분석하는 방법으로는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기업을 경영하는 분들은 대개 부채비율에 가장 민감해하는데요, 아래에서는 각 비율분석의 의미와 계산식을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재무분석의 분류
재무제표의 대표적인 분석방법으로는 추세분석, 구성비분석 및 비율분석이 있으며, 회계에서 말하는 재무분석이란 보통 비율분석을 말합니다. 여기서 비율분석이란 두 개의 대상을 퍼센트로 나타내는 분석방법입으로 대표적인 비율분석에는 아래와 같은 5가지의 비율이 있습니다.
안정적으로 경영관리활동을 할 수 있는가를 보여주는 지표
부채지급능력과 재무구조를 보여주는 지표입니다.
① 유동비율
② 당좌비율
③ 자기자본비율
④ 부채비율
⑤ 차입금 의존도
지속적으로 사업규모가 확대될 수 있는가를 보여주는 지표
제무제표상 매출액과 자산이 과거에 비해 얼마나 늘어났는지 보여주는 지표입니다.
① 매출액증가율
② 총자산증가율
③ 순이익증가율
사업을 통해 이익을 낼수 당기순이익 계산 방법 있는가를 보여주는 지표
투자에 대한 수익률을 보여주는 지표입니다.
① 매출액이익율
② 총자산이익율
③ 주당순이익
기업의 경영활동을 활발하게 움직이고 있는가를 보여주는 지표
자산운용의 효율성을 보여주는 지표입니다.
회사의 주식가치를 보여주는 지표입니다.
① 주가이익비율(PER)
② 주당이익(EPS)
③ 주가순자산배율(PBR)
④ 배당성향과 사내유보율
1. 안정성 비율
안정성비율이란 회사가 내적, 외적인 환경의 변화에도 불구하고 얼마나 안정적으로 경영활동을 할 수 있는가를 보여주는 지표이기 때문에 기업의 채무상환능력. 즉, 빚 갚을 능력을 나타내는 기준이 됩니다.
단기채무에 대하여 이를 상환하기 위한 유동자산의 상대적 크기를 나타내는 지표임입니다.
( 유동자산 / 유동부채 ) × 100
유동자산 중 가장 짧은 기간에 현금화가 가능한 당좌자산과 유동부채의 규모를 비교함으로써 기업의 단기지급능력을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 당좌자산 [각주: 1 ] / 유동부채 ) × 100
자기자본비율
기업의 총자산 중에서 소유주의 몫이 얼마인지 나타내는 지표로 기업의 재무위험을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 자기자본 / 총자산(총자본) ) × 100
기업의 자기자본에 대한 부채의 상대적 크기로 기업의 재무위험을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 총부채 / 자기자본 ) × 100
차입금 의존도
차입금 대비 총자본의 크기로 기업의 차입금 의존도를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 총차입금 / 총자본 ) × 100
2. 성장성 비율
성장성비율이란 회사가 전년도에 비해서 얼마나 사업의 규모가 커졌는가를 보여주는 지표입니다.
매출증가율
전년도에 비하여 금년도의 매출액이 어느정도 증가하였는지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 금년도 매출액 - 전년도매출액) / 전년도 매출액 × 100
총자산증가율
전년도에 비하여 금년도의 총자산이 어느정도 증가하였는지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 금년도 총자산 - 전년도 총자산 ) / 전년도 총자산 × 100
순이익증가율
전년도에 비하여 당기순이익 계산 방법 금년도의 당기순이익이 어느정도 증가하였는지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 금년도 당기순이익 - 전년도 당기순이익 ) / 전년도 당기순이익 × 100
3. 수익성 비율
수익성비율이란 회사가 실질적으로 얼마나 이익을 냈는가라는 것을 보여줍니다.
매출액 이익율
매출액에 이익의 상대적 크기를 나타내는 지표로 다음과 같은 지표로 구분됩니다.
㉠ 매출액총이익율: 매출액총이익/매출액) × 100
㉡ 매출액영업이익율: (영업이익/매출액) × 100
㉢ 매출액경상이익율: (세전이익/매출액) × 100
㉣ 매출액순이익율: (당기순이익/매출액) × 100
총자산 이익율
회사가 총자산을 이용하여 어느정도 이익을 냈는지 나타내는 지표로 다음과 같은 지표로 구분됩니다.
㉠ 총자산영업이익율: (영업이익/평균총자산) × 100
㉡ 총자산경상이익율: (세전이익/평균총자산) × 100
㉢ 총자산순이익율: (당기순이익/평균총자산) × 100
주당순이익
보통주 1주당 분배될 수 있는 순이익금을 표시하는 것으로 당기순이익과 경영성과를 측정하는 중요한 지표
[ (당기순이익 - 우선주배당금) / 보통주 유통 주식수 ] × 100
4. 활동성 비율
활동성비율이란 기업이 얼마나 능률적으로 자산을 활용하였는가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것으로서 일반적으로 매출액에 대한 주요자산의 회전율로 나타내게 됩니다.
총자산회전율
보통주 1주당 분배될 수 있는 순이익금을 표시하는 것으로 당기순이익과 경영성과를 측정하는 중요한 지표
( 매출액 / 평균총자산 ) × 100
영업자본회전율
총자산 중 영업활동에 사용되는 자본을 활용하여 어느정도 매출액을 기록했는지 측정하는 지표로 다음과 같은 지표로 구분됩니다.
㉠ 매출채권회전율: (매출액/평균매출채권) × 100
㉡ 재고자산회전율: (매출액/평균재고자산) × 100
㉢ 매입채무회전율: (매출액/평균매입채무) × 100
㉣ 순영업자본회전율: (매출액/평균순영업자본) × 100
5. 기업가치 비율
기업가치란 증권시장에서 거래되는 주식의 가치를 말하는 것으로 회사의 적정주가를 산정하기 위해서는 증권시장에서 형성된 주가를 이익이나 자산으로 나누어 계산하면 됩니다.
주가이익비율(PER)
보통주 1주당 시가를 보통주 1주당 순이익으로 나누어 계산합니다.
보통주 1주당 시가 / 주당순이익(EPS) ×100
주당이익(EPS)
당기순이익을 총발행주식수로 나누어 계산합니다.
당기순이익 / 총발행주식수 ×100
주가순자산배율(PBR)
회사의 시가총액을 대차대조표상 자기자본으로 나누어 계산합니다.
(총발행주식수 × 주가) / 자기자본 ×100
회사가 당기순이익을 어떻게 처분했는지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배당금액 / 당기순이익 ×100
사내유보율
회사가 당기순이익 중 회사내부에 유보되는 금액의 비율을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사내유보금액 / 당기순이익 ×100
액면배당율
회사가 주주에게 배당금을 지급할 때 주식의 액면배당율을 기준으로 배당율을 산정하는 것으로 배당금액을 액면가액으로 나누어 계산합니다.
법인등기 김상균 변호사
주식회사는 ‘이익이 없으면 배당도 없다’는 원칙을 따르므로 주식회사가 배당을 하려면 이익이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정기주주총회에서 배당을 할 수 있는 이익금액(이하 ' 배당 가능한 이익 ')의 상한선은 상법 제462조 제1항 및 상법 시행령 제19조에 따라 계산됩니다.
먼저 상법 조문을 살펴보겠습니다.
상법 제462조(이익의 배당) ① 회사는 대차대조표의 순자산액으로부터 다음의 금액을 공제한 액을 한도로 하여 이익배당을 할 수 있다. 1. 자본금의 액 2. 그 결산기까지 적립된 자본준비금과 이익준비금의 합계액 3. 그 결산기에 적립하여야 할 이익준비금의 액 4.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미실현이익 ② 이익배당은 주주총회의 결의로 정한다. 다만, 제449조의2제1항에 따라 재무제표를 이사회가 승인하는 경우에는 이사회의 결의로 정한다. ③ 제1항을 위반하여 이익을 배당한 경우에 회사채권자는 배당한 이익을 회사에 반환할 것을 청구할 수 있다. ④ 제3항의 청구에 관한 소에 대하여는 제186조를 준용한다. |
상법 시행령 제19조(미실현이익의 범위) ①법 제462조제1항제4호에서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미실현이익"이란 법 제446조의2의 회계 원칙에 따른 자산 및 부채에 대한 평가로 인하여 증가한 대차대조표상의 순자산액으로서, 미실현손실과 상계(相計)하지 아니한 금액을 말한다. ② 제1항에도 불구하고 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경우에는 각각의 미실현이익과 미실현손실을 상계할 수 있다. 1.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제4조제2항제5호에 따른 파생결합증권의 거래를 하고, 그 거래의 위험을 회피하기 위하여 해당 거래와 연계된 거래를 한 경우로서 각 거래로 미실현이익과 미실현손실이 발생한 경우 2.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제5조에 따른 파생상품의 거래가 그 거래와 연계된 거래의 위험을 회피하기 위하여 한 경우로서 각 거래로 미실현이익과 미실현손실이 발생한 경우 |
상법 제462조 제1항에 따르면 아래와 같은 공식이 성립합니다.
(배당 가능한 이익) = (대차대조표 의 순자산액) - ( 자본금의 액) - ( 그 결산기까지 적립된 자본준비금과 당기순이익 계산 방법 이익준비금의 합계액) - (그 결산기에 적립하여야 할 이익준비금의 액) -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미실현이익)
위 항목들의 구체적인 의미는 아래와 같습니다.
① 대차대조표 의 순자산액
먼저, 대차대조표(재무상태표)는 정기 주주총회 승인을 받은(또는 상법 제449조의2 제1항에 따라 이사회 승인을 받은) 개별 대차 대조표 (재무상태표) 를 의미합니다.
직전 사업연도 말의 자본금액 을 기준으로 합니다. 예를 들어 12월 결산법인이라면 작년 12월 31일 기준 자본금액입니다.
③ 그 결산기까지 적립된 자본준비금과 이익준비금의 합계액
정기 주주총회 승인(또는 상법 제449조의2 제1항에 따라 이사회 승인) 등 재무제표 확정 절차를 거쳐 자본준비금과 이익준비금이 확정됩니다.
자본준비금은 대차대조표(재무상태표) 상 자본잉여금 입니다. 자본잉여금의 예시로는 주식발행초과금, 자기주식처분이익, 감자차익 등이 있습니다.
이익준비금은 대차대조표(재무상태표)에는 표시되지 않으며 이익잉여금 처분계산서에 표시 됩니다.
④ 그 결산기에 적립하여야 할 이익준비금의 액
회사는 자본금의 2분의 1이 될 때까지 매 결산기 이익배당액의 10분의 1 이상을 이익준비금으로 적립해야 합니다(상법 제458조 본문). 이익배당 시 이익준비금 적립 규정은 현금배당과 현물배당에만 적용되며, 주식배당에는 적용되지 않습니다 (상법 제458조 단서) .
이번 정기주주총회에서 배당할 현금액의 (적어도) 10%는 이익준비금으로 적립 해야 합니다. 구체적인 계산 방법은 예시 1, 2에서 살펴보겠습니다만, 맨 마지막에 계산합니다.
⑤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미실현이익
실현되지 않은 평가이익을 배당 재원으로 하여 주주들에게 배당을 하면 회사 채권자의 이익을 부당하게 침해하게 됩니다. 따라서 이익잉여금에 포함되는 미실현이익은 배당 가능한 이익 산정 시 제외됩니다. 미실현이익에 해당하는 것으로는 단기매매금융자산 평가이익, 지분법평가이익, 당기손익으로 인식한 손상차손의 환입액, 파생상품평가이익, 외화환산이익 등이 있습니다.
미실현이익과 미실현손실은 원칙적으로 상계하지 못합니다. 구체적인 계산 방법은 예시 2에서 살펴보겠습니다.
(예외적으로, 파생결합증권 거래 또는 파생상품 거래와 이에 연계된 거래로 인하여 발생한 미실현이익과 미실현손실은 상계를 허용합니다)
예시 1
A사는 2019년 1월 2일에 설립하였습니다. A사는 2019년 4월 5일에 B사의 주식을 25% 매수하였고 B사 주식에 대하여 지분법을 사용하여 지분법평가이익 2천만 원을 재무제표에 계상하였습니다( 기타수익*) . A사는 2020년 3월 31일 정기주주총회에서 최초로 배당(당기순이익 계산 방법 현금배당)을 하고자 합니다.
제1기 2019년 1월 2일부터 2019년 12월 31일까지
과목 | 금액 (단위: 원) |
매출액 | 1,당기순이익 계산 방법 000,000,000 |
매출원가 | (800,000,000) |
매출총이익 | 200,000,000 |
판관비 | (90,000,000) |
영업이익 | 110,000,000 |
기타수익* | 20,000,000 |
기타비용 | - |
당기순이익 | 130,000,000 |
제1기 2019년 12월 31일 현재
과목 | 금액 (단위: 원) |
자산총계 | 500,000,000 |
유동자산 | 250,000,000 |
비유동자산 | 250,000,000 |
부채총계 | 200,000,000 |
자본총계 | 300,000,000 |
자본금 | 30,000,000 |
자본잉여금 | 140,000,000 |
이익잉여금 | 130,000,000 |
A사는 2020년 3월 31일 정기주주총회에서 배당할 수 있는 상한선은 다음과 같이 계산됩니다.
① 대차대조표의 순자산액: 5억 원 - 2억 원 = 3억 원
② 자본금의 액: 3천만 원
③ 그 결산기까지 적립된 자본준비금과 이익준비금의 합계액: 2019년 12월 31일 현재 이익준비금은 없으며, 자본준비금은 자본잉여금과 동일하여 1억 4천만 원입니다. 따라서 합계액은 1억 4천만 원입니다.
④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미실현이익: 지분법평가이익 2천만 원이 있습니다.
일단 위 금액들을 바탕으로 배당 가능한 이익을 계산하면,
3억 원 - 3천만 원 - 1억 4천만 당기순이익 계산 방법 원 - 2천만 원 = 1억 1천만 원이 됩니다.
⑤ 그 결산기에 적립하여야 할 이익준비금의 액
그런데 위 1억 1천만 원을 전부 배당할 수는 없습니다. 현재 이익준비금이 전혀 적립되어 있지 않으므로 자본금액(3천만 원)의 1/2이 될 때까지, 즉 1,500만 원이 될 때까지 이익배당액의 10% 이상을 이익준비금으로 적립해야 합니다.
결과적으로 2020년 3월 31일 정기주주총회에서는 주주들에게 총 1억 원까지 배당 할 수 있고, 1억 원의 10%인 1천만 원은 이익준비금으로 적립해야 합니다.
예시 2
위 예시에서 A사는 2020년 3월 31일 정기주주총회에서 배당을 하지 않고 제2기 사업연도를 거쳐 2021년 3월 31일 정기주주총회에서 배당을 하기로 하였습니다. A사는 B사 주식에 대하여 지분법을 사용하여 지분법평가손실 500만 원을 제2기 사업연도 재무제표에 계상하였습니다( 기타비용*) . A사 자본금과 자본잉여금은 변동 없으며 제2기 사업연도까지 잉여금을 처분한 바 없고 법인세가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당기순이익 계산 방법 가정하겠습니다.
구분 | 제1기 (단위: 원) | 제2기 (단위: 원) |
영업이익 | 110,000,000 | 60,000,000 |
기타수익(지분법평가이익) | 20,000,000 | - |
기타비용(지분법평가손실) | - | (5,000,000) |
당기순이익 | 130,000,000 | 55,000,당기순이익 계산 방법 000 |
이익잉여금 | 130,000,000 | 185,000,000 |
A사는 제2기 사업연도에 지분법평가손실 500 만 원이 발생하였으나, 배당 가능한 이익을 계산할 때 미실현이익 (제1기 지분법평가이익 2천만 원) 과 미실현손실(제2기 지분법평가손실 500 만 원) 은 원칙적으로 상계하지 못합니다.
따라서 2020년 12월 31일 현재 이익잉여금 1억 8,500만 원에서 1,500만 원을 공제하는 것이 아니라 미실현이익 2,000만 원 전액을 공제해야 하고, 결과적으로 1억 6,500만 원이 남습니다.
2021년 3월 31일 정기주주총회에서는 1억 6,500만 원 중 주주들에게 총 1억 5천만 원까지 배당 할 수 있고, 1억 5천만 원의 10%인 1,500만 원은 이익준비금으로 적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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