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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들의 성공적인 주식투자 방법은 무엇인가? -여유자금으로 우량주에 장기 투자해야! [이춘근 경제상식 티스토리 105호; 주식투자 #16]
주식투자로 돈을 버는 방법은 2가지이다. 즉 시세차익과 배당수익으로 돈을 벌 수 있다. 대부분 투자자는 주로 시세차익에 더 높은 비중을 보이고 있다.
저는 이춘근방송 161회차 방송에서 부자들의 주식투자패턴에 관해서 설명했다. 작년 1년 동안 30억 이상 계좌를 가진 부자들은 약 41.8%의 수익을 냈고, 1000만 원 미만 투자자는 8.9%의 수익을 냈다고 했다. 일반 개인들은 단기간에 승부를 보길 원하지만, 부자들은 장기적으로 시간을 자기편으로 만들어 투자한다는 주식은 무엇인가? 것이다. 즉 부자들은 바닥에서 우량주를 사서 오래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미국에서 ‘부자’라는 말은 단순히 돈이 많은 사람이 아니라 부자에게 기대되는 성품과 철학을 갖춘 사람이라는 뜻까지 포함하고 있다. 그래서 미국에서는 부자들이 자신의 부를 이용해 사회 발전에 큰 공헌을 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 대표적인 사람들이 MS의 빌 게이츠, 아마존의 제프 베저스, 오마하의 현인, 투자의 귀재이자 버크셔 헤서웨이 회장인 워렌 버핏 등이다. 특히 제가 2005년 미국 워싱턴대학 객원교수로 시애틀에 1년 1개월간 살 때 빌 게이츠의 저택은 워싱턴 호숫가에 있었는데, 관광투어로 배가 들어가 멀리서 볼 수 있어 상당히 좋았다. 제프 베저스도 아마존의 본사가 시애틀에 있어 과거 시애틀에 저택이 있었다. 지금 생각해도 좋은 추억으로 남아 있다.
일반적으로 주식투자는 ① 똑똑하다고 성공하는 것도 아니고, ② 경제에 대한 지식이 많다고 성공하는 것도 아니며, ③ 훌륭한 투자정보를 많이 가지고 있다고 해서 성공하는 것이 아니다. 똑똑한 사람이 주식투자에 성공한다면, 아이큐 높은 사람은 다른 일을 하지 않고, 주식투자만 해도 부자가 될 것이며, 경제학이나 경영학박사들은 대학교에서 강의하지 않고, 주식투자에만 전념해도 많은 돈을 벌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그러나 그렇지 않다. 이들 중 어느 누구도 주식투자로 많은 돈을 벌었다는 사람은 찾아보기 어렵다. 어떤 전문가는 주식투자는 98%의 심리전에 1%의 지식, 0.5%의 정보, 0.5%의 행운으로 성패가 갈린다고도 한다. 부동산투자는 직접 현장에 가 보고, 이것저것을 많이 따지지만, 주식을 살 때는 적은 금액으로도 투자할 수 있어 남의 권유에 의해서 사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 이러한 경우는 성공할 수도 있지만, 실패하는 경우가 더 많다. 주식시장을 도박판으로 보지 말고, 그 기업의 주주가 된다는 생각으로 투자해야 올바른 투자가 되는 것이다.
개인투자자들은 조바심과 성급함 때문에 심리전에서 이미 지고 들어가는 것이다. 우리나라 개인투자자들의 주식보유 기간은 투자자의 약 56%가 평균 3개월이 넘지 않고, 약 30%는 보유 기간이 1주일 이내라고 한다. 아주 짧은 기간에 투자하다 보니 매일의 주식시세에 중독이 되고, 투자가 아닌 투기성 매매를 하게 되는 것이다.
주식투자는 많은 사람이 실패하지만, 부동산투자는 많은 사람이 성공한다. 부동산투자에 성공한 이유는 장기간 시간이 흘러가니 부동산 가격이 올라가서 성공한 것이다.
주식도 심리전이다. 따라서 심리전에서의 승자는 우량주식을 사서 장기간 버티는 것이다. 여유를 가지고 투자하는 사람은 승자가 될 수밖에 없다. 최근에 제가 하는 투자도 중장기적으로 느긋하게 해서 어느 정도 수익을 내고 있다. 여유자금을 가지고 주식투자를 하는 최상의 방법은 우량 가치주를 사서 장기간 보유하는 것이다. 주식의 매일 매일 시세에 연연하지 말고, 정기예금이나 정기적금에 가입해서 매년 이자를 받듯이 매년 높은 배당을 받는 주식을 선택하여 투자해 보는 것도 좋다. 부동산투자가 성공하는 것은 10년, 20년 장기투자를 하기 때문이므로, 주식도 부동산처럼 투자하면 성공할 수 있다. 매일 매일 시세판을 바로 보며, 주식이라는 종이에 투자하지 말고, 회사의 주주가 된다는 마음으로 투자하는 것이 좋다. 매일 매일 주식창을 보면서 데이 트레이딩을 하는 사람들은 거의 대부분 실패한다. 중개수수료 지불로 증권화사만 돈을 벌고 자신은 거의 벌지 못하고 건강만 상하게 된다. 우량한 주식에 투자해서 끈기 있게 보유하는 투자자들은 뛰어난 수익을 얻어 왔다.
그리고, 개인들은 개인의 심리를 이용하는 작전세력에 속지 말아야 한다 . 작전세력들은 한 종목의 주식이 목표로 정해지면, 보통 짧게는 3개월, 길게는 1년 가까이 바닥에서 아주 서서히 매입한다. 보통 자본금도 많지 않고, 코스닥에 상장된 기업들을 대상으로 합니다. 이들은 사무실에 컴퓨터를 5~6대씩 설치해 놓고, 여러 증권회사 사이트를 통해 사이버로 수십 명의 계좌로 매입한다. 주식매입이 완료되면 휴식시간을 거친 후 세력들은 시장에 바이오 관련 기술주, 전기차 관련 기술주, AI 관련주, 조류독감 관련주, 4차 산업혁명 관련주 등 다양한 테마를 만들어 인터넷 등을 통해 유포하고, 서서히 매수 수량을 높여가면서 주문을 내기 시작한다. 거래량이 늘고, 주가가 오르면 당연히 시장에서는 매수 신호가 발생하게 된다. 매수 신호를 만든 다음에는 시장에다 상한가 잔량이 쌓일 정도로 주문을 내면서 조금씩 매도한다.
첫 상한가에 개인투자자들이 웬일인가 하고 팔아 버릴 수 있지만, 2~3일 정도 상한가를 만들면서 매수 잔량을 쌓아 놓으면 개인들이 팔 생각을 하지 않게 된다. 이때 작전세력은 추가로 인터넷 카페 등을 통해 작전주식의 홍보성 루머를 퍼트리게 된다. 일반 개인들이 가세하게 되면 작전세력들은 매수호가와 매도호가의 비율을 줄여가면서 빠져나오게 된다. 즉 매수와 매도 비율을 90대 10, 80대 20, 70대 30, 60대 40 등의 비중으로 거래를 반복하다가 2-3일 소강상태를 보인 이후 매수와 매도 비중을 반대로 하여 40대 60, 30대 70 등의 비중으로 빠져나간다. 작전세력들도 최고가에 모든 주식을 정리하지 못하고, 보통 최고가의 70%선에서 마무리를 짓는다고 한다. 개인들은 이러한 작전주들에 대해서는 조심하길 바란다.
증권전문가들이 주식투자 하는 방식은 일반적으로 경제분석-산업분석-기업분석을 순차적으로 하는 것이 분석방법을 주로 사용하고 있다. 경제분석을 통해서는 시장 동향을 파악하여 주식 또는 채권 등의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게 되며, 산업분석에서는 어떤 업종 또는 어떤 산업의 주식이 유망하고, 과소, 과대평가되어 있는가를 분석하며, 기업분석에서는 동종 산업 내에서 투자가치가 있는가 또는 연도별 영업이익률이나 당기순이익 등을 분석하게 된다.
투자대상 기업의 종합주식 차트나 재무분석 등은 자신이 거래하는 증권회사 홈페이지나 네이버 증권창에 들어가서 검색하면 대부분의 투자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또 개별기업의 더욱 자세한 사업보고서나 재무제표 등을 보기 위해서는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인 DART에 들어가서 검색하면 더욱 자세한 정보를 볼 수 있다. 즉 전자공시시스템/ 공시정보 활용마당에 들어가서 회사명을 검색한 다음 사업보고서를 보면 재무지표에 관한 내역을 확인할 수 있다,
주식투자를 함에 있어 개인들은 기본적으로 어떤 방식으로 투자할 것인가를 결정해야 한다. 주식투자에 있어 장기투자하는 것은 한 종목에 평균 1년 내지 5년 이상 투자함을 의미하며, 단기투자는 그 이하로 초단기인 단타 투자자의 경우 주식보유 기간이 1일을 넘기지 않는다.
주식투자 시 성공할 확률은 장기투자 시 성공할 확률이 더 높다. 장기투자자는 기업의 경영실적과 핵심사업의 내재가치를 분석해서 기업의 본질 가치 대비 현재의 주식가격이 싼지 비싼지를 분석해서 투자를 결정한다. 주식의 단기투자는 그래프 분석능력과 정보 등에 강해야 한다. 그래프 분석능력이 부족하다 보니 남의 말에 의존하는 주식투자를 하게 되며, 정보에 의존하게 된다. 또 작전세력은 테마를 먹고 살며 단기 투자자를 좋아한다. 작전세력에 당하지 않으려면, 정보나 테마를 쫓아다니는 투자를 하지 말고, 확실한 영업실적이 수치로 검증되고, 기술이 검증된 회사를 골라 장기투자하는 것이 주식투자로 부자되는 방법이다.
투자의 귀재인 워렌버핏의 투자원칙은 제 방송인 이춘근 82회에서 방송한 바와 같이 가치투자와 장기투자로 요약할 수 있다. 그는 내일 주가가 오를지 내릴지는 알 수 없을 뿐만 아니라 알고 싶지도 않다. 단지 내가 사고자 하는 주식이 시장에서 싼지 비싼지에 대해서 연구할 따름이다. 그는 10년 동안 보유할 주식이 아니면 10분도 보유하지 말라고 했다. 실제 그는 월마트와 코카콜라 등 10년 넘게 보유하고 있는 주식도 많으며, 질레트 주식은 16년간 보유한 덕택에 약 5조 원의 이익을 벌기도 했다. 버핏이 추구하는 투자전략은 내재가치보다 저평가된 기업을 사서 장기 투자하는 것이었다. 그래서 그는 주식을 사는 것이 아니라 기업을 산다는 표현을 사용하고 있다.
벤저민 그레이엄의 가치투자법은 이춘근방송 81회에서 방송했는데, 기업가치보다 현재 주가가 낮은 것으로 분석될 경우 매입해서 주가가 올라 기업가치에 도달한 것으로 파악되면 매도하는 것이다. 그러나 워렌 버핏은 이를 더 발전시켜, 현재가치뿐만 아니라 미래가치까지 분석하여 투자하는 중장기적인 가치주 투자로 발전시켰다.
최근 서울 강남지역 부자들이 행동하는 원칙에 순서가 있다고 한다. 부자들은 투자할 때 ① 환금성이 좋은지(현금으로 빨리 유동화할 수 있는지), ② 리스크가 크지 않은지, ③ 수익률이 높은지 등의 순서로 검토한다고 한다. 요즘 '개미'들이 이와 반대의 순서로 투자를 고려하는 경우가 많아 우려된다는 의견도 있다.
아무튼, 부자들이 주식투자로 돈을 쉽게 벌 수 있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여유자금을 가지고 바닥에서 우량주를 구매하여 중장기적으로 보유하는 것이다 . 이때에도 초보 투자자들은 많은 종목에 투자하지 말고 5개에서 10개 이내 종목을 선정하여 투자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장기투자란 보통 1년 이상 주식을 보유하는 것을 말하는데 이렇듯 투자 기간을 길게 가져가려면 짧게는 1년 후, 길게는 10년 후에도 망하지 않을 지속성장이 가능한 기업을 선택해야 한다. 그렇게 찾은 종목은 큰 이변이 없다면 대개 큰 폭으로 하락하지는 않는다. 손실 가능성이 작아지고 수익률도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다. 이러한 종목으로 대표적인 주식은 우리나라 주식시장 대장주인 삼성전자이다.
또 하나 중요한 팁은 가격이 상당히 많이 올랐을 때는 일단 팔고, 그 후는 다시 크게 하락하였다고 판단될 때까지 기다렸다가 천천히 사는 것이 좋다. 적어도 1년에 2~3번 정도는 크게 하락하는 기간이 있다. 그렇게 하면 거의 100% 성공하게 된다.
※ 이 자료는 주식투자 정보 차원에서 올렸습니다. 주식투자는 반드시 본인이 책임지고 결정하여 선택해야 한다. 왜냐하면, 주식시장은 여러 가지 변수에 의해서 변동하기 때문에 예측은 예측일 뿐이기 때문이다. 신중하게 결정하시어 모두 성공 투자하기를 바랍니다.
부자팩토리 BLOG
안녕하세요? 부자팩토리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주식이란 무엇인가?" 에 대한 주제를 다루어볼까합니다.
금융지식 파트의 주식에 대한 포스팅은 주식에 대한 간단한 내용만 소개합니다. 주식을 파고들면 한도 끝도 없기때문에 주식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Rich 5 - 투자활동 / 주식(STOCK) 에서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투자자는 기업에 투자금을 주고 기업에 대한 권리를 증권의 형태로 받게 됩니다.
# 주식을 보유했을 때의 권리
1. 이익배당청구권
기업의 활동으로 인해 발생한 이익을 나누어 가질 권리를 말합니다.
2. 신주인수권
내가 해당회사의 주식을 보유하고 있는 기존주주에 해당하고 회사가 신주를 발행할 경우 신주의 전부 또는 일부를 우선적으로 인수할 수 있는 권리를 말합니다.
3. 잔여재산분배청구권
기업이 청산될 경우 지분율에따라 잔여재산을 받을 권리를 말합니다. 하지만 돈을 빌려준 채권자에게 우선순위가 있개기때문에 채권자에게 해당금액이 모두 분배되고 난 이후 남아 있는 금액에 대해서 배분받게 됩니다.
따라서 기업이 파산할 경우 주주에게 돌아가는 몫은 매우 적을 수 있습니다. 다시말해 주주는 높은 수익을 누리는 대신 투자한 금액만큼 책임을 져야하는 것입니다.
4. 의결권
자신의 지분만큼 영향력을 행사할 권리를 말합니다.
# 기업은 왜 주식을 발행할까?
기업의 경우 지속적인 경영을 위해 자금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자금은 꽤나 많이 들어가기 때문에 자기자본금만 가지고는 경영이 힘든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기업은 자금을 외부로부터 조달하게 되고 자금조달처의 한 방법으로 주식을 발행해 투자자들에게 지분의 일부를 넘겨주고 투자금을 받아 회사를 경영하게 됩니다.
투자자의 경우 해당 회사의 미래가치가 있다면 보유주식의 가치가 상승하여 시세차익을 얻을 수 있으므로 투자를 하게됩니다.
주식을 통해 기업은 자금을 조달할 수 있고, 투자자는 돈을 굴려서 자산을 늘릴 수가 있는 것입니다.
# 주식투자 방식
- 증권 계좌를 통해 사고 싶은 회사의 주식을 직접 분석하고 선택해서 매매하는 방식
- 자산운용사 등 금융회사가 투자하는 주식형 상품(펀드)에 가입해서 펀드매니저에게 매매를 맡기는 방식
# 하이리스크 하이리턴
주식은 위험자산으로 분류됩니다.
100만 원을 기업 A의 주식에 투자한다면 기업 A의 가치가 110만 원으로 상승해서 10만 원의 시세차익을 얻을 수 있지만 기업 A의 가치가 90만 원으로 하락할 경우 10만 원의 평가손실을 보게 됩니다.
다시말해 주식은 투자원금이 보장되지 않는 위험자산인 것입니다.
주식을 보유한 주주는 기업에 대한 권리를 얻음과 동시에 기업과 미래를 함께하는 운명공동체가 되며 투자한 금액만큼 책임을 지게 됩니다.
# 주식은 어디에서 거래를 할까?
기업공개(IPO), 유상증자 등을 실행할 때 실제 기업에 자금이 유입되고 주식이 발행됩니다. 일반 개인투자자는 참여하기가 쉽지 않은 형태입니다.
코스피, 코스닥, 코넥스라고 불리는 거래시장에서 발행된 주식이 투자자간 시세차익을 목적으로 거래가 됩니다. 보통 증권사의 HTS(Home Trading System)를 통해서 온라인으로 거래가 이루어집니다.
# 코스피 | 코스닥 |코넥스
코스피(KOSPI)
증권거래소에 상장된 종목들의 주식 가격을 종합적으로 표시한 수치를 의미합니다. 코스피 지수가 곧 대한민국 경제를 나타낸다고 할 수 있습니다.
코스닥(KOSDAQ)
IT와 바이오, 문화콘텐츠와 관련된 고부가가치 기업과 벤처기업의 자금조달을 목적으로 개설되었습니다. 중소기술주 중심 시장의 특성을 고려해 코스피시장과 비교했을 때 성장 잠재력을 고려하고 심사 항목을 축소해 진입 요건이 완화된 시장입니다.
코넥스(KOSNEX)
코스피와 코스닥 시장의 상장 요건을 충족시키지 못하는 소형 벤처기업과 중소기업이 상장 할 수있도록 2013년 7월 1일부터 개장한 중소기업 전용 주식시장입니다.
# 주식거래시 발생하는 세금
2019년 현재 주식 거래세가 변동되었습니다.
- 코스피 0.15% --> 0.10%
- 코스닥 0.30% --> 0.25%
- 코넥스 0.30% --> 0.10%
개인투자자가 시장가격이 10,000 원인 (주)기업 A의 주식 1주를 매수했을 경우, 바로 거래세의 0.3%에 해당하는 30원이 세금 명목으로 빠져나가고 0.03%에 해당하는 3원이 거래수수료 명목으로 증권사로 빠져나가게 되어 평가금액이 9,967원이 됩니다. 다시말해 10,000원을 투자해 1주를 매수하는 즉시 해당 주식1주의 가치는 9,967원이 된다는 것입니다.
만약 주식의 가치가 올라서 세금을 제하더라도 수익을 보면 괜찮지만, 주식이 떨어질 경우 손실을 봐도 0.33%의 손해는 이미 확정이 되어 있는 상태인 것을 인지하고 주식거래를 해야합니다.
미국, 일본 등의 선진자본시장의 경우 거래세는 부과하지 않고 자본이득에 대한 양도차익에 대해서만 과세를 하고 있는 것에 비해 국내 0.33%의 세금의 경우, 세금이 매우 비싼 것이 현실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돈카데미 소개
와 같은 실전적으로 돈을 벌 수 있는 방법과 돈을 벌기 위해서 알아야하는 지식과 정보를 다루고 있습니다. 돈을 제대로 알아서 돈을 지배하면서 부를 누릴 수 있는 삶을 원한다면 돈카데미 BLOG로 방문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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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 주식 투자 세계의 전체 구도는? (feat. 주식 관련 개념 총정리)
앞선 글에서, '회사'란 무엇인가, 그리고, '법인'이란 무엇인가 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이전글] 1-1. 회사란 무엇일까? (feat. 유령회사, 페이퍼 컴퍼니) [이전글] 1-2. 법인이란 무엇일까? (feat.
그럼, 모두의 주식 5-1 포스팅을 이어가도록 하겠습니다!
모두의 주식 다섯번째 시리즈는,
주식투자 준비 시리즈 입니다.
우리가 주식 투자를 하러 뛰어들게 될 세계가 전체적으로 어떻게 구성되어있는지부터
주식투자세계가 전체적으로 어떻게 구성되어있는지부터 간략하게 정리해보겠습니다.
참고로 이 이야기는, 아래의 유튜브 영상으로도 ⬇︎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모두의 주식 5-1. 주식 투자 세계의 전체 구도는? (feat. 주식 관련 개념 총정리)
5-1. 주식투자세계는 어떻게 구성되어 있을까? (feat. 주식 관련 개념 총정리)
주식투자세계가 어떻게 구성되어있는지 살펴보기 위해서,
주식이 탄생하는 근간에서부터 하나씩 차례대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① 주식이 탄생하기 위한 전제조건 : 회사, 주주, 주식
주식 투자라는 것은, 무엇보다도 근본적으로,
주식의 근간이 되는 '회사'들과,
이 주식을 보유한 '주주'들이 있습니다.
주식투자세계에는 기본적으로 회사, 주식, 주주, 그리고 투자자들이 있습니다.
② 주식을 주주 대신 안전하게 보관해주는 기관 : 한국예탁결제원
주주 대신 이 주식을 안전하게 보관해주는
기본적으로 마련되어 있습니다.
주식투자세게에는, 주주 대신 주식을 안전하게 보관해주는 한국예탁결제원이라는 기관도 기본적으로 마련되어 있습니다.
③ 주식을 선별해주는 기관 : 한국거래소
주식이 마련되어 있는 것만으로는 부족합니다.
투자자 입장에서는 아무 주식이나 거래할 수는 없겠죠.
거래되기에 적합한 주식을 선별해주는 기관이 있습니다.
바로, '한국거래소'라는 증권거래소입니다.
주식투자세계에는, 거래되기에 적합한 주식을 선별해주는 한국거래소라는 증권거래소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한국거래소는 수많은 주식회사들의 주식들 중에서,
거래되기에 적합한 주식을 엄선하는 역할을 담당합니다.
④ 주식을 거래할 수 있는 시장 : 코스피, 코스닥, 코넥스
한국거래소는 여기서 그치지 않고,
이렇게 엄선된 주식만 거래할 수 있는 시장을
바로 코스피, 코스닥, 코넥스라는 이름으로 불리는 시장입니다.
주식투자세계에는, 한국거래소가 별도로 마련해놓은 주식시장이 있습니다. 바로, 코스피, 코스닥, 코넥스라는 주식시장입니다.
코스피, 코스닥, 코넥스라는 이 세 곳이 바로,
⑤ 주주와 투자자의 주식 거래를 중개해주는 중개인 : 증권회사
그리고 어느 시장이나 그렇듯,
주식을 구매하려는 투자자를 중개해주는,
증권회사들이 바로 이 중개인들 입니다.
어느 시장이나 그렇듯, 주식시장에도 주주와 투자자의 거래를 중개해주는 중개인들이 있습니다. 증권회사가 바로 주식거래중개인입니다.
⑥ 주식 거래 결제를 담당하는 기관 : 한국예탁결제원
하지만, 중개인들은 주식 거래를 중개할 뿐,
거래 결제까지 담당하지는 않습니다.
돈과 주식을 주고 받는 최종 결제는,
주식을 보관하는 '한국예탁결제원'에서 처리합니다.
중개인들이 거래를 중개하면, 돈과 주식을 주고 받는 최종 결제는, 주식을 보관하는 한국예탁결제원에서 처리합니다.
주식은 기본적으로 이렇게 거래됩니다.
⑦ 주식시장을 감시 감독하는 기관 : 금융감독원
여기에 더해, 주식투자세계에는,
주식시장을 항상 감시 감독하는 기관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바로, '금융감독원'이라는 주식은 무엇인가? 정부 기관 입니다.
주식투자세계에는, 주식시장을 항상 감시 감독하는 금융감독원이라는 정부 기관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투자자라면 알아야 할 주식 분할
기업은 다양한 이유로, 또 다양한 방법으로 주식을 분할한다. 다음에서 주식 분할의 세 가지 주요 유형, 분할 과정, 기업의 시장 가치에 긍정적/부적정 촉매가 될 수 주식은 무엇인가? 있는 이유 및 기타 중요한 내용을 설명한다.
주식 분할이란?
주식 분할(stock splits)은 기업이 전체 시가총액에는 영향을 주지 않으면서 주식 수를 늘리거나 줄이는 것을 말한다. 예를 들어, 기업이 발행 주가를 절반으로 나눠 주식 수를 두 배로 늘리게 되면, 주주들의 보유 주식은 두 배로 늘지만, (이론적으로는) 전체 가치는 변하지 않으며, 기업 자본에도 영향이 없다.
가장 일반적인 주식 분할 유형은?
가장 일반적인 주식 분할 유형은 액면 분할(Foward splits)로, 기업이 주식의 주가를 분할해 그만큼의 신주를 발행하는 형식이다. 예를 들어, 주가가 30달러인 주식 20주를 보유하고 있을 경우, 3대 1 액면 분할을 단행하게 되면, 주가 10달러의 주식 60주를 보유하게 된다. 하지만 주식의 전체 가치는 600달러로 변하지 않는다. 따라서 액면 분할로 유통 주식 수는 늘어나는 반면, 주당 주가는 줄어들지만, 기업의 전체 시장 가치에는 아무런 영향이 없다.
가장 일반적인 주식 분할 비율은 2대 1(주식 수를 두 배로 늘리고, 주가는 절반으로 줄임)이지만, 3대 2와 3대 1도 흔하다. 즉, 기업들은 주가를 원하는 가격대로 조정하기 위해 알맞은 분할 비율을 사용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애플의 경우 몇 년 전 주가가 급등하게 되자, 7대 1로 분할을 단행했다.
액면 병합이란?
주식의 수를 늘려 주가를 줄이는 것과 반대로, 주식 수를 줄여 주가를 높이는 것이 액면 병합(Reverse splits)니다. 기존 투자자가 보유한 주식 수는 병합 비율만큼 줄어들게 된다. 예를 들어, 1대 3 액면 병합의 경우 3주가 1주로 대체된다. 만일 10달러 주식 30주를 보유하고 있다면, 액면 병합 이후 30달러 주식 10주를 보유하게 된다.
액면 분할과 마찬가지로, 액면 병합으로도 (이론적으로는) 기업의 시장 가치와 주주의 보유 가치는 변하지 않는다.
여기서 “이론적으로”란 단서를 단 이유는 액면 병합은 일반적으로 좋지 않은 이유로 진행되며, 그에 따라 투자자들의 우려를 불러일으켜 주가 하락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뉴욕 증권거래소 같은 주요 거래소는 보통 계속 상장 조건으로 주가가 1달러 이상일 것을 요구한다. 따라서 만일 끔찍한 실적을 보고해 주가가 1달러 밑으로 떨어지게 되면, 해당 기업은 상장을 유지하기 위해 액면 병합하게 나서게 된다. 투자자들은 이와 같은 상황을 기업이 사업 개선을 통해 주가를 부양하길 포기한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주식 분할을 통해 새로운 주식군을 상장하는 경우?
주식 분할과 관련해 한 가지 특별한 상황은 기업이 주식 분할을 통해 완전히 새로운 주식군을 상장하는 경우다.
2012년 이런 유형의 주식 분할을 단행했던 구글의 지주회사 알파벳의 가장 좋은 사례다. 당시 구글이었던 이 기업은 C주라는 의결권 없는 주식군을 만들기로 결정했고, 기존 A주(대중이 보유한 주식) 또는 B주(내부자들이 소유한 의결권이 더 많은 주식) 대비 추가 주식을 상장했다. 분할의 배경에는 최고 경영진이 의결권을 과반수를 유지할 수 있게 함으로써, 사업 안정성을 꾀하기 위함이었다.
부동산 기업 질로우(Zillow)는 2015년 유사한 조치를 취해, 알파벳의 주식과 비슷한 의결권 구조를 가진 기존 A주와 B주에 더해 주식 분할로 의결권 없는 C주를 상장했다. 주주들이 보유 중인 기존 A주나 B주에 대해 C주 2주씩을 부여하는 3대 1로 분할이 이뤄졌다. 질로우 측에서는 주식 분할로 C주를 발행한 이유를 기업 인수와 경영진을 보상을 위한 목적이었다고 밝혔다.
주식 분할 시 알아야 할 사항?
주식 분할이 진행될 때 투자자들은 다음 세 가지 주요 일자를 알아야 한다. 시간 순으로 다음과 같다.
공시 일자: 먼저 해당 기업은 분할 계획과 투자자가 알아야 할 세부 사항을 공시한다. 이 정보에는 일반적으로 분할 비율과 기산 일자 및 유효 일자가 포함된다. 또한 기업은 분할 목적, 특히 액면 병합 또는 새로운 주식군 상장 같은 경우에는 기업의 건전성이나 구조에 어떻게 변하게 되는지 공개하는 경우가 많다.
기산 일자: 회계에서는 중요한 일자지만, 투자자에게는 별로 중요하지 않다. 기산 일자는 주식 분할로 발행된 신주를 수령할 자격이 되기 위해 기존 주식을 보유해야 하는 시점을 말한다. 간단히 말해, 기산 일자 당일 이전에 주식을 보유하고 있어야만, 분할로 상장된 신규 주식을 받을 자격이 생긴다.
유효 일자: 신주가 투자자의 주식 계좌에 들어오고, 분할 조정된 주가로 주식이 거래되는 일자를 말한다.
실제 상황에서는 예상해야 할 사항이 있다. 공시 일자부터 유효 일자 전 거래일까지는 기존과 같이 주식이 거래된다. 즉, 공시 전처럼 주식이 거래된다는 말이다. 유효 일자 전 거래일 마감부터 유효 일자 개장 시까지 사이의 어느 시점에서 주식 분할이 유효하게 되고, 계좌를 주식이 입고된다.
액면 분할 유효 일자 아침 계좌에 주식 수가 늘어나있게 되고, 그에 맞게 주가는 조정된다. 반대로 액면 병합의 경우, 주식 수는 줄어들고 주가는 높아지게 된다. 새로운 주식군이 상장되었을 경우에는, 유효 일자 계좌에 두 종류의 주식을 있는 모습을 보게 될 것이다.
기업이 주식 분할을 하는 이유?
기업이 주식을 분할하는 가장 보편적인 이유는 투자자들이 주식을 더 싸게 살 수 있게 하기 위해서다. 버크셔 주식은 무엇인가? 해서웨이가 이런 투자자 접근성 목적으로 주식을 분할한 모범적인 사례다. 1996년까지 버크셔의 본주(현재의 A주)은 일반 투자자가 보유하기에는 너무 비쌌다. 버크셔의 CEO 워런 버핏은 일반 투자자들도 버크셔에 투자할 수 있는 길을 열어주기 위해 30대 1로 주식 분할을 단행해 B주를 새로 상장했다. 이후 버크셔의 B주는 다시 50대 1의 액면 분할을 거쳤고, A주 대비 500분의 1의 가치를 갖게 되었다.
다시 말하지만, 기본적인 동기는 주가를 싸게 만드는 것이었다. 대부분의 일반 투자자는 1주에 300,000달러나 하는 A주를 보유할 여유가 없다. 주당 200달러인 B주에는 쉽게 접근할 수 있다.
일부 기업들은 주가를 바람직한 수준으로 위해 주기적으로 주식을 분할해 왔다. 스타벅스가 좋은 사례다. 1993년부터 2015년까지 스타벅스는 6차례에 걸쳐 2대 1 비율로 주식을 액면 분할했다. 즉, 1993년 9월 30일 이전 스타벅스 주식을 보유해 지금까지 팔지 않고 있었다면 64주를 보유하고 있을 것이다.
주식 분할은 가치를 창출하나?
위에서도 언급했지만 주식 분할 자체는 이론적으로 주식 전체의 가치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하지만 주식 분할의 이유가 주가 상승/하락의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어떤 기업의 주식에 대한 투자자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액면 분할을 단행했다면, 주가 상승에 긍정적인 촉매로 작용할 수 있다. 이 경우 기존에는 주가가 높아 쳐다보지도 못했던 소액 투자자들에게도 투자의 문을 열어주는 역할을 하게 되므로, 새로운 계층의 투자자들이 유입되고, 수요와 거래량이 늘어나 주가 상승을 견인할 수 있다.
반대로, 액면 병합은 거의 항상 투자자들에게 부정적인 모습으로 비치는데, 일반적으로 기업 운영에 무제가 있다는 신호이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무비패스(MoviePass)의 대주주인 헬리오 앤드 매디슨 애널리틱스(Helios and Matheson Analytics)는 2018년 상장 폐지를 피할 목적으로 1대 250의 액면 병합에 나섰다. 잠시 동안은 효과가 있었다. 이후 주식 숫자가 줄었으니 사측에서 자금 조달을 위한 신주를 발행하게 되면 주주 가치가 희석될 수 있음을 깨달은 투자자들이 투매에 나서자 다시 동전주 영역으로 떨어졌다.
주식 분할로 새로운 주식군이 상장되는 경우에도 주가는 양방향으로 움직일 수 있다. 투자자들은 알파벳의 조치를 경영진이 독점력을 유지하기 위한 이기적이고 불공정한 처사라고 생각했다. 2012년 4월 12일 C주 발행 소식이 알려진 후 주가 동향을 보면 잘 알 수 있다.
액면 분할 사례 연구: 2014년 애플의 주식 분할
애플이 2014년 4월 23일 액면 분할 계획을 발표하면서 보도 자료에 이렇게 밝혔다. "2014년 6월 2에 장마감시까지 애플의 주식을 보유한 모든 주주가 당일 보유한 주식 1주당 6주의 신주를 받게 될 것이며, 2014년 6월 9일부터 조정된 주가로 거래가 가능할 것입니다."
이 발표에 투자자들에게는 어떤 의미였을까? 간단하게 설명하기 위해, 당시 애플의 실제 주가 대신 개략적인 수치로 설명해 보자.
액면 분할이 유효하기 전 거래일인 6월 8일 애플의 주가는 주당 700달러로 마감했다고 해보자. 애플 주식을 적어도 6월 9일까지 보유한 투자자들 그동안의 과정은 아주 간단하다. 6월 8일에는 애플의 주가는 700달러였고, 6월 9일 거래 직전에 6주가 계좌로 들어오고, 주가는 100달러로 조정되어 액면 분할의 효과가 나타난다.
한편 기산 일자에는 애플 주식을 보유하고 있었던 A가 주식은 무엇인가? 유효 일자 이전인 2014년 6월 4일 B에게 주식을 팔았다고 해보자. 이 경우, 신주는 기술적으로 전 소유주인 A에게 주어지게 될 것이다. 하지만, 액면 분할 유효일 이전에 주식을 팔았기 때문에, 실제 신주는 (증권 회사에 의해) 주식을 산 B에게 이전된다.
간단히 말해서, 2014년 6월 9일 이전에 애플 주식을 매수한 사람이 7대 1 분할 유효 일자에 신주 6주를 주식을 받았을 것이다.
액변 병합 사례 연구: 헬리오스 앤드 매디슨 애널리틱스
위에서 헬리오스 앤드 매디슨 애널리틱스에 대해 간단히 언급했지만, 이 악명 높은 무비패스의 대주주의 주식 액면 병합이 어떻게 돌아갔는지 좀 더 살펴보자.
철저하게 계획되는 대부분의 액면 분할과는 달리, 헬리오스의 움직임은 위기를 모면하기 위한 발 빠른 조치였다. 사측에서는 2018년 7월 23일 특별 주주총회를 열고 주주들에게 일회성 액면 병합을 승인받았다.
바로 다음 날인 2018년 7월 24일 같은 날 오후 4:01에 효과가 발생하는 1대 250의 액면 병합을 발표했다. 7월 25일 수요일부터 주식은 분할 조정된 주가로 거래가 시작되었다.
왜 이렇게 서둘렀을까? 발행 주식 수가 대폭 줄어들게 되자, 사측에서는 더 높은 주가로 신주를 발행해 자본 확충에 나서려는 의도였다.
투자자들이 이 계획에 그리 감동하지 않았다고 말하는 것이 절제된 표현일 주식은 무엇인가? 것이다. 7월 25일 주가가 동전주에서 벗어나면서 액면 병합이 바라던 효과가 나는 듯 보였다. 하지만 이후 투매 현상이 빚어지면서 주가는 이전보다 훨씬 더 낮은 수준까지 하락했고, 현재 0.5센트로 장외 시장에서 거래되고 있다.
새로운 주식군 상장 사례 연구: 질로우
부동산 기업인 질로우는 주식은 무엇인가? 2015년 7월 21일에 3대 1의 주식 분할을 발표했다. 하지만 일반적인 액면 분할이 아닌 새로운 주식군을 추가로 상장시키는 경우였다.
기존 A주 또는 B주를 보유한 주주 모두에게 새로 상장된 C주 2주가 배당되었다. 새로 상장된 C주도 지분 가치는 동일하지만, 의결권이 없었다.
질로우가 C주를 상장시킨 이유는 임직원 주식 보상과 기업 인수 같은 미래의 결정에 유연성을 확보하기 위한 일환이었다. 그리고 새로운 C주는 기존 주주들의 의결권을 희석시키지 않으면 발행된 것이었다. 하지만 발표 후 몇 주 동안 주가가 하락세를 겪었던 것을 보면, 주주들이 사측의 이유를 납득하지 못했던 것으로 보인다.
요약하자면, 주식 분할 그 자체로는 기업의 시장 가치에 영향을 미치지 않다. 단순히 기업의 유통 주식 숫자나 구조를 바꿀 뿐이다. 하지만 주식 분할을 둘러싼 상황과 분할로 조정된 주가가가 긍정적 또는 부정적 촉매로 작용할 수 있다.
주식이란? 주식투자의 중요성과 필요성
이 얘기는 비단 '주식'뿐만이 아니라 '투자'의 모든 영역에서 공통된 얘기일 것이다. 우리의 부, 즉 자본은 '노동'과'투자'라는 두 가지의 영역에서 창출이 된다. '노동'은 일상생활과 관련이 있으며 현재 지향적이고 '투자'는 미래지향적이다. 우리는 부를 쌓기 위해 '노동'으로 벌어들인 자본 중 일부를 '투자'해야 한다. 그래야 미래의 부를 형성해나갈 수 있기 때문이다. 노동으로 현재 벌어들이고 있는 자본을 투자에 배분하지 않고 모두 쓰기만 한다면 미래의 자본은 형성되지 않기 때문에 미래의 자본이 형성되기 위해 투자는 현재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었다.
나는 노동자인가 자본가인가
많은 사람들이 자본가는 주식은 무엇인가? 계속해서 자본가로, 노동자는 특별한 일이 벌어지지 않는 이상 평생 노동자로만 머물러야 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자본가와 노동자 중 하나만 선택해야 하는 것은 아니다. 자본가가 일해서 급여를 받으면 자본가인 동시에 노동자가 되고, 노동자가 일해서 받은 급여를 투자하면 노동자인 동시에 자본가가 되기 때문이다. 한국에서는 공부를 열심히 해 높은 성적으로 좋은 직장에 취직만 하면 경제적 독립을 이룰 수 있다고 생각하고 우리 아이들에게도 그렇게 가르치지만 이는 큰 착각이다. 자본주의의 환경에서 경제적 독립을 이루기 위해선 자본가가 되라고 가르치는 편이 좋다.
자본가가 되는 방법
자본가가 되는 가장 빠르고 확실한 방법은 창업이지만, 창업 외에 주식투자를 통해서도 자본가가 될 수 있다.
노동자와자본가
주식이란 무엇인가
주식이란 사전적 용어는 이렇게 말한다. 주식회사가 자금을 조달받기 위해 투자자로부터 돈을 받고 발행하는 증서.
맞다. 우리는 주식이라는 회사의 지분, 증서를 돈을 지불하고 산다. 이때 내가 주식 하나를 사던, 열개를 사던 그 회사의 주식을 샀다면 나는 그날부터 주주가 되는 것이다.
열심히 일해서 부자가 되겠다는 사람들과 정반대의 서있는 사람들도 많이 있다. 바로 투자와 투기를 구분하지 못하는 사람들이다. 투기를 하는 사람들은 단기 급등에 따른 일확천금을 노리고 주식투자에서도 단기매매에 집착한다. 하지만 경제독립은 하루아침에 일어나는 것이 아닌 매일매일 조금씩 일어나는 일이다. 처음엔 티도 나지 않지만 시간이 지나면 숲을 이루는 것과 같다는 점에서 마치 나무를 심는 것과도 비슷하다.
사람이 노동을 통해 벌 수 있는 돈은 한계가 있다. 노동력은 일할 수 있는 시간이 한정되어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돈은 잠도 안 자고 피곤한 줄도 모르며 계속해서 일할수 있다.
내가 어떤 기업의 주식을 가지고 있다면 그 회사의 노동자들은 내가 쉬거나 자는 동안에도 열심히 일을 한다. 내가 투자한 그 회사의 임직원들은 땀 흘려 제품을 생산하고 판매를 한다. 그 기억이 얻는 이윤의 일부는 내게 배당금으로 지급되고, 그 기업이 성장하면 내가 갖고 있는 주식의 가치도 상승한다. 자본, 부라는 것은 이처럼 돈이 스스로 일해서 불어나는 시스템을 통해 미래의 가치가 형성이 된다. 훌륭한 기업을 선택해 투자했다면 기다림을 양분으로 삼아야 한다.
이렇게 주식이란 무엇인가와 우리는 자본가가 되어야 한다는 뜻에서 주식투자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알아보았습니다. 전해드리고 싶은 얘기는 많이 있지만 일일이 다 얘기해드리기엔 너무 지루하고 긴 포스팅이 될 거 같아 최대한 간추렸습니다. 우리나라 많은 분들이 주식투자의 중요성을 깨닫고 편견을 깨고 올바른 방법으로 '투자'를 시작해 경제적 독립을 이루어 영향력 있는 대한민국이 더욱 발전하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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