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린이를 위한 주식 용어 정리, 주식 용어 사전 1편 [기초편]
주린이를 위한 주식 용어 정리 (출처 : 미리캔버스)
주식을 처음 시작하려면 참 어렵습니다. 주식이 무엇인지, 코스피는 무엇인지, 매수는 또 뭐고 시가, 종가, 고가, 저가, 양봉, 음봉, 상한가, 하한가 너무 많은 용어들이 존재합니다. 오늘은 주식 투자를 위해 가장 기본적인 용어를 쉽게 설명하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오늘 알아볼 용어는 주식, 주주, 채권, 펀드, 상장(IPO), 코스피(KOSPI), 코스닥(KOSDAQ), 매수, 매도, 시가, 종가, 고가, 저가, 양봉, 음봉, 상한가, 하한가, 거래량, 수급, 외국인, 기관, 개미, 배당입니다.
주식(Stock, Share) 뜻
- 주식이란 주식 용어 정리 주식회사의 자본을 구성하는 단위를 말합니다. 회사의 주인이라는 증서가 주식입니다. 쉽게 말해서 주식 투자를 한다는 것은 회사의 주인이 되며 경영권의 일부를 사게 되는 것입니다.
- 앞서 말한 주식을 가지고 있는 사람을 '주주'라고 합니다. 글자 그대로 주식의 주인입니다. 주주는 가진 주식만큼 회사의 자산을 나눠가질 권리를 얻게 되며 주주총회 참여 등으로 경영에도 참여가 가능합니다.
채권(Bond) 뜻
- 채권은 정부(주식 용어 정리 국가), 지방 자치 단체, 은행, 주식회사 등이 사업에 필요한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발행하는 것으로 국가가 발행하는 것을 국채, 회사가 발행하는 것을 회사채라고 합니다. 채권은 만기가 있는데 기간에 따라 단기채, 중기채, 장기채로 나뉘기도 합니다.
- 정부나 회사가 우리에게 채권을 팔면 우리는 정부와 회사에 돈을 주게 됩니다. 그럼 정부와 회사는 돈을 얻게 되고 사업을 진행합니다. 채권 기한이 만료되면 우린 다시 회사에게 채권을 돌려주고 채권 가격과 함께 이자를 받게 됩니다.
펀드(Fund) 뜻
- 펀드는 특정한 목적을 위해 모은 자금을 자산운용회사가 투자자들을 대신해 운용하는 금용상품입니다. 주식 투자는 어렵습니다. 어떤 기업에 얼만큼 투자할지 정하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따라서 전문가들에게 대신 내 돈을 운용해달라 맡기는 것이라고 보면 됩니다. 소액으로 분산투자가 가능하다는 점, 전문가가 운용한다는 점 등의 장점이 있지만 수익률이 좋은 펀드를 찾기란 쉽지 않습니다.주식 용어 정리
상장(IPO) 뜻
- 상장이란 주식시장에 회사를 공개하여 회사의 주식이 자유롭게 거래가 가능하도록 등록하는 것을 말합니다. 상장 회사란 우리가 증권거래소(코스피, 코스닥, 나스닥 등)에서 매수, 매도를 할 수 있는 기업을 말합니다. 경우에 따라 상장을 하지 않은 기업의 주식도 거래가 가능하기는 합니다.
코스피(KOSPI) 뜻
-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증권거래시장입니다. 우리에게 익숙한 삼성전자, LG, 카카오, 네이버, 현대차 등의 대기업들이 대부분 코스피에 상장되어 있습니다. 코스피지수는 국내 종합주가지수로 코스피 시장에 상장되어있는 전체 기업들의 주가 움직임을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코스닥(KOSDAQ) 뜻
- 코스닥은 코스피처럼 국내 증권거래시장 중 하나입니다. 코스피보다 비교적 규모가 작은 벤처기업, 중소기업들이 주로 상장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코스닥이라고 해서 무조건 코스피보다 규모가 작거나, 영세한 것은 아닙니다. 씨젠, CJ ENM, JYP 엔터, SM 엔터, YG, 파라다이스 등의 기업이 코스닥에 상장되어 있습니다.
매수(Buy), 매도(Sell) 뜻
- 매수란 주식을 사는 것, 매도란 주식을 파는 것을 말합니다.
시가, 종가, 고가, 저가, 양봉, 음봉 뜻
- 시가는 주식시장이 9시에 개장(문을 여는 시간)할 때 주식의 시작 가격을 말합니다.
- 종가는 주식시장이 15시 30분에 폐장(문을 닫는 시간)하기 직전 가격을 말합니다.
- 고가란 하루 중 주식의 가장 높은 가격을 말합니다.
- 저가란 하루 중 주식의 가장 낮은 가격을 말합니다.
- 양봉 이란 종가가 시가 보다 높게 끝난 것, 개장 시 주가보다 폐장 시 주가가 더 높은 경우를 말합니다. 빨강 막대기.
- 음봉 이란 종가가 시가 보다 낮게 끝난 것, 개장 시 주가보다 폐장 시 주가가 더 낮은 경우를 말합니다. 파랑 막대기.
상한가, 하한가
- 국내 증권시장에서는 급격한 주가 변동을 막기 위해 주가가 하루에 오르고 내리는데 제한을 두었습니다. 전날 종가 기준으로 + 30% , - 30% 까지만 주가가 오르고 내릴 수 있습니다.
- 상한선인 +30%까지 오른다면 상한가
- 하한선인 -30%까지 떨어진다면 하한가
거래량, 수급
- 매수와 매도의 총량이 거래량입니다. 하루 동안 매수 수량 + 하루 동안 매도 수량 = 거래량입니다. 보통 거래량이 높은 날 주가가 큰 폭으로 오르거나 떨어집니다.
- 수급은 거래량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보통 수급이 좋다는 말이 있습니다. 매수하고자 하는 사람이 많아 거래량이 많은 상황에 수급이 좋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외국인, 기관, 개미
- 외국인(외인)은 외국계 증권사를 말하는데 외국인 투자자라고 합니다. 보통 외국 창구를 통해서 들어오는 수급을 집계하며 투자규모가 커 주가 움직임에 중요한 포지션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 기관은 증권사, 보험, 은행, 연기금 등이 전부 기관에 포함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기관 역시 거래 규모가 커 주가 움직임에 중요한 포지션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 개미란 개인투자자를 의미합니다. 항상 손해를 본다고 '개미'라고 낮잡아 부르는 말이며 최근 유행한 동학 개미 운동 역시 이 개미입니다. 최근에는 주식을 잘하는, 이득을 잘 보는 스마트 개미들이 등장하고 있습니다.
- 회사가 경영을 잘해서 이익을 남겼다면 그중 일부는 회사의 성장을 위해 투자로 들어가고 일부는 주주에게 나눠주는데 이것을 배당이라고 합니다. 투자에 대한 보상이라고 생각하면 쉽습니다. 배당을 주는 시기에 따라 월 배당, 분기 배당, 반기 배당, 연 배당, 특별 배당 등으로 나뉩니다. 한국에는 대부분 연 배당을 하고 있으며 삼성전자는 분기 배당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주식 용어 주식, 주주, 채권, 펀드, 상장(IPO), 코스피(KOSPI), 코스닥(KOSDAQ), 매수, 매도, 시가, 종가, 고가, 저가, 양봉, 음봉, 상한가, 하한가, 거래량, 수급, 외국인, 기관, 개미, 배당 뜻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공감, 댓글 부탁드리고 추가적으로 궁금하신 점이나 수정이 필요한 부분, 추가할만한 내용이 있다면 댓글 남겨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주식용어정리 1탄
● 시가 : 시가는 입회 시 최초로 체결된 거래 가격을 뜻합니다. 즉 그 장의 첫 거래 금액을 뜻하는 것입니다.
● 종가 : 종가는 시가와 반대로 마지막으로 체결된 거래 가격을 뜻하며 익일의 기준 가격이 됩니다.
● 시가총액 (시총) : 시총은 개별종목의 시가총액과 주식 시장 전체의 시가총액으로 구분되는데 보통 시가총액이라 함은 개별 종목의 시가 총액을 의미합니다. 시총을 구하는 방법은 발행주식수 X 주가로 일반적으로 회사의 규모를 평가할 때 사용되게 됩니다.
● 호가 : 보유 중인 종목을 매도 시 판매하려는 가격 OR 구매하려는 가격에 미리 걸어두는 것을 뜻합니다.
● 상한가 : 주식시장에서 한 종목의 주가가 1일 상승할 수 있는 최고 가격을 상한가라고 합니다. 2015년 기존 15%에서 30%로 상한 폭을 넓혔으며 현재도 그 시스템이 유지되고 있습니다.
● 하한가 : 주식시장에서 한 종목의 주가가 1일 하락할 수 있는 최고 가격을 하한가라고 합니다. 상한가의 정 반대 개념이며 이러한 상한가와 하한가를 가격제한폭 제도라고도 합니다. 이러한 가격제한폭 제도를 설정해놓은 이유는 급격한 주가 변동으로 인해 시장질서의 혼란을 막기 위해서라고 합니다.
● 공시 : 기업이 현재의 사업 내용이나 실적 둥의 내용을 투자자 및 이해 관계자들에게 알리는 제도이며 이 공시들은 주식시장의 보통 주식시장과 관련 종목에 커다란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일반적인 상장기업은 IR 담당자가 공시를 내주곤 하는데 나중에 공시를 확인할 수 있는 사이트도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서킷브레이커 : 주식시장에서의 일시적인 매매 거래 중단 제도입니다. 코스피나 코스닥지수가 전일 대비 10% 이상 폭락한 상태로 1분간 지속하는 경우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되게 되는데 이는 투자자들에게 다시 한번 생각할 시간을 주기 위해 시장에서 거래를 중단시키는 제도입니다. 1987년 뉴욕증시가 대폭락 하였던 '블랙먼데이' 이후에 도입되었고 우리나라에서는 1998년 12월부터 시행 중입니다.
● 공매도 : 시장의 어느 한 종목에 주가가 하락할 것으로 예상하며 주식을 빌려서 주식판매 주문을 내는 방식입니다. 그리고 실제로 그렇게 주가가 하락하게 되면 하락한 가격에 다시 사들이고 빌린 주식을 갚음으로 그 차익을 얻는 매매방법인데 이는 실제 주식을 보유하지도 않더라도 매매가 가능하기 때문에 보통 주식 하락장에서 많이 쓰이는 방법입니다. 이러한 공매도는 단기적으로 과한 상승의 종목에는 주가를 정상화시키는 순기능이 있지만 주식 공매도는 부정적인 측면들이 더 많기에 최근에는 공매도 금지에 대한 목소리가 굉장히 커지고 있는 현실입니다.
● 홈트레이딩 시스템(HTS) : HTS란 개인 투자자가 객장에서 주식거래를 하는 것이 아닌 집이나 사무실에서 주식 거래를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홈트레이딩 시스템'이라고 합니다. 요즘 보통 일반적으로 온라인 거래를 할 수 있는 시스템을 HTS 시스템이라고 합니다.
주식 용어 정리
뭘 사는지는 알고 사자! - 주식 용어 심화편
4,174명이 봤어요 • 83% 만족
용돈 벌이를 위한 최소한의 지식
누군가 오를 거라고 찍어주는 종목이나 많이들 사는 종목을 사면 된다는 생각으로 주식을 하다 보면, 쉽게 통제권을 잃고, 가격이 조금만 오르내려도 패닉에 빠질 수 있습니다. 주식을 하는 재미가 뭔지도 모를 거고요.
내가 뭘 사는지 알아야 이 종목이 오를지, 떨어질지, 오르면 얼마나 오를지 등을 예측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전문가는 못 돼도 이 정도는 알아야 한다' 싶은 단어들로 가져왔습니다. 실전에 들어가기에 앞서 한번 훑고 가볼까요?
Editor's Comment
- 이번 콘텐츠는 '기본편'에 이어 조금 더 심화된 주식 개념을 배워보는 '심화편'입니다. 기본편에 나온 내용은 심화편에서는 다시 설명하지 않으니, 기본편을 꼭 보신 후에 심화편을 주식 용어 정리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신박한 BOX
처음 주식을 접하게 되면 용어 하나하나 뜻을 이해하지 못해 글 전체의 의미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초보 주린이라면 이 정도는 알고 시작하는 것이 기본기를 탄탄하게 하는 하나의 밑거름이 될 것입니다.
오늘 주식 용어 정리가 끝나며, 실제 주식 매매를 하기 위해서 현실적으로 부딪치게 되는 내용들에 대해서 하나하나씩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출처 : Pixabay
기업의 경우 기업이 발행한 총 주식수×1주당 주가를 시가총액이라고 합니다. 우리나라 상장사의 모든 시가 총액을 더하면 그것이 우리나라 코스피의 시가총액, 코스닥의 시가총액입니다.
사업내용이나 재무상황, 영업실적 등 기업의 내용을 투자자 등 이해관계자에게 알리는 제도를 말합니다.
[3] HTS(home trading system, 홈트레이딩 시스템)
개인 투자자가 PC로 주식 거래를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말합니다. MTS(mobile trading system)는 모바일로 거래를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말합니다.
[4] 펀더멘탈(Fundamental, 경제 기초)
나라의 경제상태를 표현하는 데 있어 가장 기초적인 자료가 되는 성장률, 물가상승률, 실업률, 경상수지 등의 주요 거시경제지표를 말합니다. 기업의 펀더멘탈이라고 할 때는 재무제표 상의 요소들이(매출, 이익률, 부채 등) 기업의 펀더멘탈을 나타 냅니다.
[5] 턴어라운드(Turnaround)
한마디로 기업회생. 적자를 계속해서 기록하던 기업이 실적이 크게 개선되고 이와 더불어 주가도 크게 개선된 경우를 말합니다.
[6] 서킷브레이커(circuit breakers, 주식 매매 일시 정지 제도)
코스피나 코스닥지수가 전일 대비 10% 이상 폭락한 상태가 1 분간 지속되는 경우, 주식시장의 일시적인 거래 중단을 하는 제도를 말합니다. 영어의 첫 글자를 따서 'CB'라고도 합니다. 전기 회로에서 서킷 브레이커가 과열된 회를 차단하는 장치로서 역할을 하듯이, 과열된 주식시장을 진정시키기 위한 쿨다운 타임으로 이해하시면 되겠습니다.
출처 : Pixabay
[7] 매매 / 매수 / 매도
주식을 사고파는 것 / 매매 중 주식을 사는 것 / 보유하고 있는 주식을 파는 것
기업이 이익의 일부분을 주주에게 일정 부분 투자의 대가로 돌려주는 것을 말합니다. 모든 기업이 배당을 하는 것은 아니며, 기업의 사정에 따라 배당금액은 늘어날 수도, 줄어들 수도, 중단할 수도 있습니다.
※ 배당락 : 배당이 확정된 후 배당 목적으로 주식을 매수했던 투자자들이 다시 배당주를 팔며 주가가 하락하는 현상을 말합니다.
[9] 시가 / 종가 / 호가
주식시장이 열렸을 때 그 순간의 주가 / 주식시장이 닫히는 순간의 주가 / 증권 시장에서 주식을 보유하는 사람이 매도하려는 하려는 가격, 주식을 사려는 사람이 매수하려는 가격 / 호가를 보여주는 창
매수와 매도에 대한 주문이나 현재 체결되고 있는 상황 등을 볼 수 있습니다. 호가창은 거래되고 있는 주식 가격에 대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보여주는 역할을 합니다.
옆에 호가창을 설명해 보면, 86,600원부터 시작하여 위에 가격대에 매도하고 싶은 물량이 좌측에 표시가 되어 있습니다. Box 표시의 86,600원은 매도 물량의 첫 시작이고 현재 828주가 예약되어 있습니다.
86,500원부터 시작하여 아래 가격대에 매수하고 싶은 물량이 우측에 표시가 되어 있습니다. 86,500원은 매수 물량의 첫 시작이고 현재 5,119주가 예약되어 있습니다.
지금 가격에 실시간으로 매수를 하고 싶은 투자자라면 매도의 시작인 86,600원에 매수가 가능하게 되면 반대로 지금 가격에 실시간 매도를 하고 싶은 투자자는 매수의 시작인 86,500에 매도가 가능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매도 주문 체결량 대비 매수 주문 체결량 비율
* 체결강도 = (매수 주문 체결량 / 매도 주문 체결량) × 100
100%를 기준으로, 100% 이상이면 시장가 이상으로 매수하려는 투자자들이 더 많다는 의미이고 100% 이하면 시장가 이하로 매도하려는 투자자들이 많다는 뜻입니다. 체결강도 지표는 평균적인 상승세(강도의 움직임)를 참고하는 지표로 활용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호가창에 보면 매도잔량(매도 예약된 수량)은 64,696주이고, 매수잔량(매수 예약되어진 수량)은 38,512주입니다. 매수잔량보다 매도잔량이 약 2배 정도 많은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보통 주식은 상승의 흐름을 유지하게 됩니다.
매수 잔량이 많은 종목이 현재 더 인기가 많을까요? 통상적으로는 매수 잔량이 더 적은 것이 현재 시장에서 인기가 있는 종목으로 봅니다.
☞ 이 부분은 별도로 시간을 두고 같이 고민을 해보는 걸로 하겠습니다. 좀 더 깊게 공부를 하고 저도 다시 한번 정리를 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11] 상한가 / 하한가
주식이 최대폭으로 오를 때에는 상한가에 도달했다고 합니다. 최대폭으로 떨어졌을 때에는 하한가에 도달하였다고 합니다. 우리나라는 상하한가의 폭을 30%로 제한하고 있습니다.
※ 증시 일정 및 주식 거래시간
정규 시간 | 09 : 00 ~ 15 : 30 | |
동시 호가 | 주식 용어 정리장 시작 | 08 : 00 ~09 : 00 |
장 마감 | 15 : 20 ~ 15 : 30 | |
시간 외 종가 | 장 전 | 07 : 30 ~ 08 : 30 (전일 종가로 거래) |
장 후 | 15 : 40 ~ 16 : 00 (당일 종가로 거래) | |
시간 외 단일가 | 16 : ~ 18 : 00 (10분 단위로 체결, 당일 종가 대비 10% 가격으로 거래) |
장 시작 1시간 전과 장 마감 전 10분 동안은 매수자와 매도자 간에 다양한 가격과 수량을 주문하게 되는데, 그 시간대에 접수된 주문은 동시에 낸 것으로 간주하여 개장 또는 마감과 동시에 단일 가격을 적용하여 일괄적으로 거래를 처리하는데, 이를 '동시 호가' 제도라고 합니다.
동시호가제는 장 마감과 장 시작 사이에 대량 매도, 매수로 인한 가격 왜곡을 최소화하고 합리적인 가격을 결정지을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접수된 시간에 따라 매매가 이뤄지는 개별 경쟁매매에 비해 거래 체결률이 높고 보다 공정한 가격 결정이 가능해 선진 각국의 증권 거래에서 대부분 실시하고 있습니다.
선물은 상품 또는 금융자산을 미리 결정된 가격으로 미래 일정 시점에 인도/인수할 것을 약정한 거래를 말합니다. 만기일에 따라 반드시 계약조건을 이행해야 합니다. 옵션은 선물과 비슷하나 계약 자체가 아니라 '권리'입니다. 사는 권리를 콜(call) 옵션, 파는 권리를 풋(put) 옵션이라고 합니다. 옵션을 매수한 사람은 계약이 아니라 권리이기 때문에 권리를 행사하거나, 행사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증자라는 것은 일단 발행되는 주식의 수가 늘어나는 것으로 주식시장에 더 많은 주식이 풀리게 된다는 뜻입니다. 유상증자는 회사가 돈이 필요하게 될 때, 돈을 조달하기 위한 방법 중의 주식 용어 정리 하나입니다. 주식을 새롭게 추가 발행하면서 투자금을 받아오는 것입니다. 대체로 현재의 가격보다 할인된(통상 5~8%) 가격으로 유상증자는 진행되기 때문에, 대부분 유상증자가 발행되면 주식은 하락하게 됩니다. 유상증자는 대체적으로 악재이나 유입된 돈으로 신규사업을 진출하거나 효과적인 곳에 사용한다면 호재가 될 수 있습니다.
무상증자는 회사의 잉여금 항목을 자본금으로 이동하기 위한 목적으로 주주들에게 일정 비율만큼 주식을 나눠주는 것을 말합니다. 주주의 입장에서는 보유주식수가 증가되는 효과를 가져오기 때문에 무상증자 후 주식은 대체로 장기적으로 상승하게 됩니다.
감자는 주식수를 줄이는 것인데 유상감자는 줄인 주식수만큼 현금을 지급하지만, 무상감자는 아무런 혜택 없이 주식수를 감소시켜, 악재라고 할 수 있습니다.
회사가 자기 회사의 주식을 매수하는 행위입니다. 주가의 폭락을 방지하고, 주가의 상승을 위하여 자사주 매입을 결정할 수 있습니다. 자사주 매입의 경우, 회사가 자체적으로 자신감이 있다는 의미 이므로 큰 호재로 작용하여 주가가 크게 상승하게 됩니다.
[16] 자전거래( Cross Trading )
같은 종목을 같은 값에 같은 수량만큼 샀다가 당일로 다시 파는 거래 수법입니다. A라는 종목을 1만 주 샀다가 당일 같은 값에 그대로 팔면 이날 거래량은 2만 주로 부풀게 됩니다. 여기서 주린이들은 조심을 해야 합니다. 이럴 때 개인 투자자들은 거래량이 단순히 늘어난 것을 보고는 주가가 상승할 것이라고 예상을 합니다. 그러면서 주식을 사들이고 실제로 이때는 주가가 상승하게 됩니다. 하지만, 장 마감 직전에 자전거래로 매수된 물량이 한꺼번에 그대로 다시 쏟아져 나온다면 주가는 급락을 하게 될 것입니다. 전형적으로 개미 투자자들이 물리는 상황이 나오는 것입니다.
쉽게 한마디로 주식 용어 정리 말하면, 주식 1개를 여러 개로 쪼개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1주가 1만원인 주식을 10:1 액면분할을 한다고 하면 주가는 1천원이 되겠지만, 1주 보유가 10주 보유로 바뀌게 됩니다. 액면분할을 한다고 해서 이득이나 손실은 전혀 없다고 볼 수 있습니다. 너무 높은 주가로 1주도 보유하기 어려울 때 쉬운 편의성을 위하여 액면분할을 하게 되고, 이로 인해 거래량이 증가되는 효과까지 얻을 수 있습니다. 삼성전자, 애플의 사례를 예로 들 수 있습니다.
손해 본 주식을 소해 본 상태 그대로 파는 것 / 이익을 본 상태에서 주식을 파는 것
당일 매매, 매수한 주식을 매수한 당일에 매도하는 것을 말합니다.
통상 2~3분의 주식 보유 시간을 갖고, 최단시간 내에 매수, 매도를 하는 것을 말합니다.
통상 해당 주가의 40% 정도만 증거음으로 가지고 있으면 주식을 매수할 수 있습니다.(삼성전자의 경우 30%) 저희 같은 주린이는 증거금을 100% 가지고 거래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증거금을 이용해서 주식 매수를 하고 다음 날까지 증거금의 나머지 금액을 지급하지 않은 금액을 미수금이라고 합니다. 간단히 얘기해서 갚지 못한 금액을 미수금이라고 합니다.
위에서 말한 미수금(증권사의 돈을 빌리거나 신용융자금으로 주식을 매입하고 난 후, 빌린 돈)을 약정한 만기 기간 내에 변제하지 못할 경우 고객의 의사와 관계없이 주식을 강제로 일괄매도 처분하는 매매를 말합니다. 시가보다 더 저렴한 가격에 보유 주식을 정리하고 거기서 미수금만큼을 가져갑니다.
출처 : Pixabay
[24] PER(Price Earning Ratio)
주가를 주당 이익으로 나눈 것으로 주가수익률이라고 합니다.
현재 주가와 기업의 수익규모를 비교하여 나타낸 지표로 현재 주가가 비싼지, 싼 지를 가늠할 때 주로 사용하는 지표입니다. PER이 2.0은 1원의 이윤을 얻는데 자본이 2원만 필요함을 나타내고, PER 10은 1원의 이윤을 얻는데 자본이 10원이 필요하며, PER 30은 1원의 이윤을 얻는데 자본이 30원이 필요함을 나타내는 것입니다. 당연히 1원의 이윤을 버는데 2원의 자본이 드는 투자가 좋은 투자 일 것입니다. 다만, PER을 구하는데 이용되는 이익은 대개 과거나 현재 실적이지만, 그 실적은 미래에도 계속될 수 있을 때만 의미가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미 달성한 이익에 대한 보상이 아니라 앞으로도 이익을 낼 수 있는 능력에 대한 주식 용어 정리 가치 평가이기 때문입니다. PER이 낮을수록 좋으니까, 저평가라는 개념을 적용하는 데는 도움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모든 기업에 적용할 수 있는 만능 지표가 아니며, PER이 적합한 기업이 있으므로 이를 골라서 적용을 해야 할 것입니다.
[25] PBR(Price to Book Ratio)
PBR = 현주가 / 1주당 자산.
주가를 1주당 자산가치로 나누어 볼 때 몇 배나 되는지를 나타내는 것으로 기업의 장부가치와 시장가치를 비교해보는 방법으로 쓰입니다. 분자에 쓰이는 현주가는 시장에서 수요와 공급에 따라 정해진 기업의 1주 당 현재 가격을 나타냅니다. 분모에 쓰이는 자산은 기업의 장부상 자산 가치를 주식 수로 나눈 1주당 장부 자산 가치를 사용합니다.
PBR이 1이면 기업의 장부상 가치와 현재 주가가 같다는 뜻
PBR이 높으면 주가가 장부상 기록된 가치보다 상대적으로 높다는 뜻
PBR이 낮으면 주가가 장부상 기록된 가치에 못 미칠 만큼 낮다는 뜻(← 자산 대비 저평가되어 있다는 뜻)
※ Bool Value(장부 가격) : 기업의 자산이나 부채의 현재 가격을 대표해서 회계 장부에 기록해 둔 가격
이상으로 주린이를 위한 주식 용어 정리에 대해서 이야기해 보았습니다. 대표적인 용어와 기본적으로 알 수 있을 정도로만 정리에 되어 있습니다. 이렇게 초보적인 지식에 더해 좀 더 깊숙이 공부를 하신다면, 승률 좋은 개인 투자자로 한 발짝 더 다가 가지 않을까 기대해 봅니다.
주식 용어 설명, 종목 분석
다른 포스팅에서의 뻔한 내용이 아닌 누구나 알기 쉽도록 풀어쓴 것들이라서 많은 도움이 되리라 확신합니다.
아래 콘텐츠에 소개되는 pes, per, bps, pbr은 기초 중에 기초인 용어입니다.
만약 이 내용도 모르고 급등주, 갭상승, 이런 것만 파악한다고 하면 모래알 지식입니다.
반드시 한번씩 확인하길 바랍니다.
주당 매출액 SPS 개념
주당 매출액 SPS(Sales per Share)로 문자 그대로 1주당 기업의 매출이 얼마인지 나타내는 지표 입니다.
SPS가 꾸준히 상승하고 있는 기업이라면 앞으로 성장을 기대된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말하면 실적, 성장성 등이 뛰어나지만 주가가 낮아 저평가받고 있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SPS 산출 공식
SPS를 계산하는 방법은 '매출액/총발행 주식 수' 입니다.
이해를 돕기 위해서 예시를 살펴보겠습니다.
위의 표는 삼성전자의 투자 재표 중 하나입니다.
2019년 기준으로 삼성전자의 SPS는 33,919원입니다.
19년 기준으로 삼전자 매출은 약 230조입니다.
발행 주식수는 보통주와 우선주를 합쳐진 수치로 약 68억주입니다.
이를 나누면 위에서 언급한 33,919원이 나옵니다.
즉 1주당 약 3만 3천 원의 매출 인 것입니다.
주가 매출 비율(PSR) 개념 및 계산방법
PSR은 주가 매출 비율입니다.
앞서 작성한 PER, PBR에서 작성했듯이 주식에서 맨 앞에 P가 들어가서 'Per'의 의미가 많아 현 주가 기준으로 나눠 비율화 한 것이라고 생각하면 이해하기 쉬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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