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 3요소

마지막 업데이트: 2022년 2월 5일 | 0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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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3요소

증권정보 사이트 팍스넷(www.paxnet.co.kr)의 이사인 ‘쥬라기’(필명)는 그의 글을 읽는 투자자가 하루 평균 5만명, 유료 인터넷방송을 통해 투자강의를 듣는 회원 수가 1,000여명에 이르는 사이버 공간의 대표적인 ‘스타’ 투자전략가이다. 특히 대학원에서 반도체 관련 분야를 전공한 뒤 11년간 엔지니어로 일했던 이공학적 시각을 바탕으로 제시하는 중장기 증시·경제 전망과 시세·종목추천은 투자자들 투자 3요소 투자 3요소 사이에서 뛰어난 적중률을 자랑한다.

많은 투자자들이 돈을 벌기 위해 주식시장에 뛰어들지만 결국 이들 가운데 90%는 수익을 남기기보다 손실을 보게 마련이다. 나 역시 투자 초기에 수많은 시행착오를 거듭하면서 오늘에 이르렀다.

1998년 초 반도체 관련 기업에 근무했던 나는 그해 말까지는 반도체 경기가 회복세로 돌아설 것이라는 확신을 갖고 있었고 그같은 확신을 바탕으로 주식투자를 처음 시작했다. 그러나 당시 나는 반도체와 별 상관없는 LG전자의 주식을 샀을 만큼 철저한 주식의 ‘문외한’이었다. 결국 나의 첫번째 주식투자는 투자원금의 20% 정도인 1백만원 가량을 손해보는 것으로 끝났던 것으로 기억한다.

이후에도 현대증권의 유상증자에 참여했다 원금이 반토막나는 시련을 겪었고 팔아치운 어떤 건설회사의 주식이 매도 직후부터 15일 동안 상한가를 기록하는 쓰라림도 맛봤다. ‘잘한다’는 사람들의 투자전략을 흉내내보기도 했지만 이렇다 할 재미를 보지는 못했다. 99년 하반기 이후 ‘저점매수 고점매도’의 단기전략으로 매매하다 상승장에서 큰 수익을 내지 못했고 지난해에는 옵션 거래를 통해 1주일 만에 투자자금을 날리기도 했다.

이런 경험을 통해 스스로 터득한 나의 첫번째 ‘성공 전략’은 바로 상승흐름을 탈 때 매수하고 하락흐름을 탈 때 매도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주가이동평균 및 일봉 분석에 의한 주가 추이와 강세종목 포착, 보조지표에 의한 매매 타이밍 포착이 중요하다.

결국 나의 투자전략은 추세와 종목 선정, 매매 타이밍 포착이라는 3대 요소로 집약된다. 풀어보면 먼저 시장 전반의 흐름 분석을 통해 현 주식시장이 상승중인지, 하락중인지를 파악한다. 추세가 ‘상승중’으로 나오면 주식투자에 나서되 만약 ‘하락중’이라면 과감히 포기하고 때를 기다린다.

다음으로 종목을 고르는 방식인데 내재가치가 좋더라도 주가가 하락해 향후 중장기적으로 가격 회복이 기대되는 종목을 고르기보다는 현재 주가가 오르며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올라갈 ‘힘’이 좋은 종목을 선정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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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드, 아는만큼 보인다] 투자의 3요소와 인내

입력 : 1970-01-01 00:00:00 수정 : 2009-01-11 04:09:24 수정 : 2009-01-11 04:09:24 게재 : 1970-01-01 00:00:00-->

정 찬 길 한국재무설계 CFP(국제공인재무사)

재무설계 측면에서는 투자를 할 때 인내를 가지고 지속적으로 투자하는 습관을 갖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경제적 여유가 많든 적든 필요한 시점에 필요한 만큼의 자금을 준비해야 한다는 전제는 동일하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투자의 3요소는 투자금액, 투자기간, 수익률로 나뉘는데 이 3가지를 고려한 투자방법과 전략을 세워야 한다.

첫 번째 요소는 투자금액이다. 예를 들어 30세 가장이 연 5% 수익률로 매달 10만원 투자하면 60세 때에는 약 8천4백만원 정도 자금을 모을 수 있는데, 투자금액을 50만원으로 늘리면 약 4억2천만원 정도의 큰 자금을 만들 수 있다. 하지만 생활비, 교육비, 자동차 할부 등 많은 비용을 부담해야 하는 현실에서 투자액을 올리는 것은 쉽지 않다.

두 번째 요소는 투자기간(투자시기)이다. 연 5% 수익률로 60세 때 3억을 목표로 한다면, 10년만 투자한다고 가정할 때 30세의 경우 매월 73만원 정도의 금액을, 40세의 경우 매월 120만원 정도의 큰 금액을, 50세의 경우는 매월 약 200만원을 투자해야 한다

세 번째 요소는 수익률이다. 수익률은 '72법칙'을 적용하면 쉽게 알 수 있다. 72를 수익률로 나눈 값이 현재 자산이 배가 되는데 소요되는 시간이다. 예를 들어 현재 1천만원을 4% 수익률에 투자하면 18년 뒤에야 2천만원이 된다. 같은 금액으로 출발하더라도 수익률의 차이에 따라 장기투자 시에는 2배~4배, 아니 그보다도 큰 차이가 날 수 있다.

최근 저금리 시대의 투자수단으로 펀드가 각광을 받고 있는데, 특히 주의해야 할 점은 다음과 같다.

첫째, 수익률만 보는 경향이 있는데 위험관리 지표에 민감해야 한다. 즉, 개별 펀드의 수익률과 동종의 펀드 유형 평균을 비교해 표준편차가 낮을 수록 안정적이다.

둘째, 많은 분들이 지금이 펀드 가입 적기인지 문의하는데, 사실 수익률 실현을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펀드 가입시점이 아니라 환매 시점이다. 최소 3년 이후의 재무목표를 가진 자금을 투자해야 하며, 시장 및 주가 흐름을 주의 깊게 관찰하여 환매시점을 잘 선택할 수 있다면 안정적으로 수익률을 확보할 수 있다.

셋째, 수수료와 매매회전율이 적은 펀드를 골라야 한다. 수수료 차이가 수익률에 미치는 영향은 시간이 지날수록 엄청나다. 당장의 과거 수익률을 보고 선택해선 안 된다.

넷째, 절세형 펀드를 잘 골라야 한다. 다섯째, 마지막으로 재무설계에 기초한 펀드 선택이 중요하다.

행복한 삶을 살기 위해서는 많은 돈을 버는 것도 중요하지만 돈으로부터 자유를 얻는 것이 중요하다. 재무설계는 전체적 인생설계를 통해 나무보다 숲을 투자 3요소 먼저 보게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아름다운 한복도 키 큰 서양인이 입으면 어색한 경우가 많다. 자기에게 맞는 상품을 잘 선택하여 인내로 기다린다면 반드시 행복의 열매를 맛 볼 것이다.

[책 요약] 주식투자 절대지식 - 1. 서문, 매매의 3요소

도서관에서 몇 권의 책을 빌렸습니다. 그 중 한권이 '주식투자 절대지식(Successful trading)'입니다. 한글제목으로는 주식투자에 한정된 것 같지만 영문명으로 보면 '성공적인 트레이딩'인 만큼 암호화폐 거래에도 적용할만한 점이 많이 있습니다.


책 제목이 많이 지워져 있습니다.

정독의 한 방법으로 '메모하며 읽기'를 하고 있는데, 다이어리에 기록한 것을 스팀잇에도 남기려 합니다. 다 읽는데 얼마나 걸릴지 알 수 없지만 일단 시작해 보겠습니다.

저자가 책을 쓰게 된 계기

  1. '매매를 위한 보편적인 메시지'를 알리려고
  2. 매매에 접근하는 저자의 방법을 좀 더 배우기 위해 이 책을 독자가 구매하길 원함
  3. '한 권에 끝내는' 걸출한 책을 쓰고 싶은 욕구

성공적인 매매의 3요소: 매매전략, 자금관리, 심리적인 문제

  • 매매전략: 사고파는 근거가 투자 3요소 투자 3요소 되는 분석과 매매계획
  • 자금관리: 매매에 투입하는 자금의 규모
  • 심리적인 문제: 매매 계획대로 실행할 수 있는 규율(훈련)

투자자가 돈을 잃는 원인

4 года назад в #kr от relaxkim ( 72 )

  • Предыдущие выплаты $0.81, 0.00 TRX
  • - Авторские $0.62, 0.00 TRX
  • - Кураторские $0.19, 0.00 TRX

모르는 단어가 너무 많아서 요약이 가능할까 투자 3요소 싶어요.

결국은 자금관리가 생명이지요.^^

시장에서 돈 버는 사람은 10%에 불과하다고 해요. 투자하지 않으면 잃을 일도 없으니 상위 11%는 되는 셈이죠.

제가 돈을 잃는 이유를 잘 설명하는군요.
무지와 게으름

책이 팩트폭력이 너무 심해서 읽기가 힘들어요.. ㅠ

원래 좋은 약은 입에 쓰다는 말도 있네요.

Hi @relaxkim!

Your post was upvoted by @steem-ua, new Steem dApp, using UserAuthority for algorithmic post curation!
Your UA account score is currently 3.349 which ranks you at #7471 across all Steem accounts.
Your rank has dropped 160 places in the last three days (old rank 7311).

In our last Algorithmic Curation Round, consisting of 254 contributions, your post is ranked at #194.

투자 3요소

새로운 아이디어 vs 파생적 아이디어

Editor's Comment

성공적인 사업을 위한 아이디어의 기준은 무엇일까? 겉으로 보기에는 서로 비슷한 아이디어인데, 왜 어떤 사업체는 대박이 나고 다른 사업체는 쉽게 무너지는 것일까? 이에 대한 답을 얻기 위해서는 먼저 아이디어에 대한 충분한 고찰이 필요하다.

세상을 바꿀 수 있는 아이디어는 하늘이 결정해주지만, 우리의 삶을 조금 더 윤택하게 만들 수 있는 아이디어는 여기저기서 발견할 수 있다.


- 모토히데 하타나카(Motohide Hatanaka), 타크람(Takram) 창업자

아이디어란, 한마디로 인간의 활동을 지배하고 발전시키는 창의적인 생각이다. 가장 쉬운 예로, 성능이 좋으면서도 가격이 싸고 실용적인 상품, 고객의 관심을 끄는 새로운 판매방법 등이 모두 아이디어에 해당한다.

아이디어는 분야, 산업, 업무방식 그리고 용도에 따라 천차만별로 구분이 가능하다. 그 가운데 '우리가 살고 있는 현시점' 이라는 기준에서 본다면 창업 아이디어의 성질을 두 가지로 분류할 수 있다. 바로 '새로운 아이디어'와 '파생적 아이디어'이다.

1. 새로운 아이디어(breakthrough idea)

새로운 아이디어 vs 파생적 아이디어

Editor's Comment

성공적인 사업을 위한 아이디어의 기준은 무엇일까? 겉으로 보기에는 서로 비슷한 아이디어인데, 왜 어떤 사업체는 대박이 나고 다른 사업체는 쉽게 무너지는 것일까? 이에 대한 답을 얻기 위해서는 먼저 아이디어에 대한 충분한 고찰이 필요하다.

세상을 바꿀 수 있는 아이디어는 하늘이 결정해주지만, 우리의 삶을 조금 더 윤택하게 만들 수 있는 아이디어는 여기저기서 발견할 수 있다.


- 모토히데 하타나카(Motohide Hatanaka), 타크람(Takram) 창업자

아이디어란, 한마디로 인간의 활동을 지배하고 발전시키는 창의적인 생각이다. 가장 쉬운 예로, 성능이 좋으면서도 가격이 싸고 실용적인 상품, 고객의 관심을 끄는 새로운 판매방법 등이 모두 아이디어에 해당한다.

아이디어는 분야, 산업, 업무방식 그리고 용도에 따라 천차만별로 구분이 가능하다. 그 가운데 '우리가 살고 있는 현시점' 이라는 기준에서 본다면 창업 아이디어의 성질을 두 가지로 분류할 수 있다. 바로 '새로운 아이디어'와 '파생적 아이디어'이다.

1. 새로운 아이디어(breakthrough idea)

우리 주위에 이미 존재하는 기술이나 방법과는 완전히 다른 해결책을 말한다. 기존과는 다른 방식으로 투자 3요소 어느 날 갑자기 나타난 해결책이라고도 할 수 있는데, 혁명적 혁신과도 일맥상통한다.

새로운 아이디어는 비약적인 발전을 통해 인류가 몇 세대 앞서가는 것을 가능하게 하며, 그 과정에서 이전에는 생각할 수조차 없었던 새로운 시장, 즉 '블루오션'을 창조한다.

블루오션이란 다른 기업과 경쟁할 필요가 없는 시장을 말한다. 기존의 치열한 경쟁시장 속에서 시장점유율을 확보하기 위해 애쓰기보다는 매력적인 제품과 서비스를 통해 만들어낸 자신만의 독자적인 시장이다. 새로운 아이디어는 이런 블루오션을, 그것도 아주 거대하게 만들어낼 수 있다.

새로운 아이디어들은 대부분 학교 또는 대기업의 연구·개발 조직에서 처음 만들어진다. 대규모 예산을 할당받아 투자 3요소 구체적인 상업 용도로 개발되는 것들도 더러 있지만, 대체로 상업 용도를 염두에 두지 않고 만들어진 것이다.

따라서 새로운 아이디어는 '고객의 목소리를 듣고, 고객이 원하는 제품을 만들어라'라는 시장의 원칙과 무관하다. 이런 아이디어들은 고객이 무엇을 원하는지 전혀 모르는 조용한 실험실에서 탄생하기 때문이다.

오늘날 우리가 너무나 당연하게 사용하고 있는 인터넷은 이러한 새로운 아이디어의 가장 좋은 예라고 할 수 있다. 1980년, 유럽 원자핵공동연구소(CERN)의 소프트웨어 개발자인 팀 버너스 리(Tim Berners Lee)는 쉽고 저렴하게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여러 컴퓨터들이 연동된 네트워크를 개발했다. 이것이 오늘날의 인터넷으로 발전한 것이다.

그 당시 팀은 일반 대중에게 이런 네트워크가 필요하다는 사실을 전혀 몰랐으며, 자신이 만든 네트워크가 전 세계를 거대한 망으로 연결할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은 더더욱 하지 못했다. 그밖에 당시 대중교통 수단이었던 말을 대체하는 포드(Ford)의 자동차 생산과 책방에서만 책을 살 수 있다는 개념을 바꿔버린 인터넷 서점 아마존(Amazon)의 창시도 새로운 아이디어의 좋은 사례들이다.

종합해보면 새로운 아이디어는 다음과 같은 특징이 있다.

  • 기존에 존재하지 않던 새로운 기술
  • 높은 불확실성
  • 전례 없는 비약적인 발전을 가능하게 하는 제품, 서비스 그리고 프로세스 생성
  • 전통적인 시장 또는 산업군에 지각변동을 일으키거나 완전히 새로운 시장 창조

2. 파생적 아이디어(derivative idea)
이미 시장에 존재하고 있는 제품이나 서비스를 좀 더 발전시키거나 다른 방법으로 변형시키는 아이디어라고 할 수 있다. 파생적 아이디어는 새로운 아이디어와 달리 기존 기술과 동일한 연장선 위에 놓여 있다. 점진적 혁신과도 일맥상통한다.

새로운 아이디어를 에서 말하는 '창조론'이라고 본다면, 파생적 아이디어는 찰스 다윈이 주장한 '진화론'으로 비유할 수 있을 것이다. 새로운 아이디어가 인간의 생활을 크게 바꿀 수 있는 비약적 발전을 가져오는 것과는 달리, 파생적 아이디어는 우리의 생활을 더욱 윤택하게 만들 수 있다.

우리나라 고속도로 휴게실과 공공화장실의 세면대에서는 이 파생적 아이디어가 지속적으로 적용되는 것을 볼 수 있다. 센서를 이용한 자동 수도꼭지, 자동 비누 분배기, 손의 물기를 말릴 수 투자 3요소 있는 자동 건조기, 그리고 이 자동 건조기를 한 단계 더 발전시킨 터널형 건조기 등이 그것이다.

이 발명품들은 좌변기처럼 우리의 생활을 완전히 바꾸어놓은 것은 아니더라도 생활을 더욱 윤택하게 만든다. 그런 점에서 이들은 파생적 아이디어들이 실생활에 미치는 영향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좋은 예라고 할 수 있다.

새로운 아이디어와 달리 파생적인 아이디어는 실험실이 아닌 일상생활에서 널리 발견되고 개발될 수 있으며, 대체로 시장의 요구에 의해 탄생된다. 고객은 이미 존재하는 기술과 제품의 특성에 대해 잘 알고 있으며, 제품을 제공하는 업체도 고객의 목소리를 통해 새로운 니즈를 파악할 수 있기 때문이다.

종합해보면 파생적 아이디어는 다음과 같은 특징이 있다.

  • 기존 기술을 재활용한 기술
  • 낮은 불확실성
  • 기존 제품, 서비스 그리고 프로세스에 기능을 추가하거나 비용 절감을 도모
  • 전통적 시장 투자 3요소 또는 산업군 내에서 경쟁력 강화를 가능하게 함

성공적인 창업을 위해서는 어떤 아이디어가 필요할까? 새로운 아이디어일까, 아니면 파생적 아이디어일까?

가장 이상적인 경우는 세상을 바꿀 수 있는 새로운 아이디어로 스타트업을 시작하는 것이다. 인류 역사상 가장 위대한 기업들은 인간 생활에 일대 혁신을 가져온 아이디어를 토대로 사업을 시작했다. 그리고 이렇게 독창적이고 신선한 아이디어로 창업한 이들은 엄청난 부를 축적하기도 했다. 문제는 누구나 다 새로운 아이디어로 창업할 수는 없다는 데 있다.

왜냐하면 세상을 바꿀 만큼 위대하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는 그리 쉽게 탄생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그런 아이디어를 얻어내기 위해서는 높은 지능도 분명히 필요하겠지만, 남다른 통찰력과 사고력 그리고 엄청난 노력이 필요하다.

모두 다 말을 타고 다닐 때 자동차라는 새로운 운송수단을 만들어낸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기 때문이다. 안타까운 일이지만, 이처럼 새로운 아이디어를 생각해낼 확률은 억만 분의 일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그렇다면 답은 명백해진다. 가능성이 낮은 일에 매달리기보다는 확률이 더 높은 일에 전심전력을 하는 것이 당연하다. 바로 파생적 아이디어를 통해 창업을 도모하는 것이다. 쉽게 말하면 이렇다. 스타트업들이 수익을 창출하는 방법은 사용자에게 현재 사용하는 서비스보다 조금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그런데 우리 주위에는 개선이 필요한 제품과 서비스가 의외로 많다. 이런 부분을 잘 잡아내는 안목만 있어도 파생적 아이디어를 쉽게 얻을 수 있다. 소비자가 기존 제품과 비교해 성능이 약간 더 우수하거나, 불편한 점이 개선된 제품에 호감을 갖는 것은 당연하다. 소비자의 호감은 곧 경쟁력이 되고, 경쟁력을 갖추는 순간 수익이 확보되는 것이다.


파생적 아이디어는 투자유치 측면에서도 장점이 있다. 대부분의 투자자들은 완전히 새로운 아이디어보다는 파생적 아이디어를 더 선호한다. 파생적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한 제품과 서비스는 시장성과 시장의 크기가 어느 정도 가늠이 되고, 그만큼 사업의 불확실성이 상대적으로 낮기 때문이다.

창업은 발명이 아니다

"정말로 창업하고 투자 3요소 싶지만, 세상을 바꿀 만한 혁명적인 아이디어가 없어요. 어떻게 하죠?" 한국과 미국을 막론하고 예비 창업자가 가장 많이 하는 질문이다.

하지만 창업은 발명이 아니다. 창업은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 신제품을 발명하는 투자 3요소 게 아니고 이미 존재하는 제품을 더 빠르고, 더 싸고, 더 편리하게 변형하는 재주다. 이런 재주를 가진 창업자의 사례를 살펴보자.

사례 1: 모바일 결제 서비스 스퀘어(Square)

트위터(Twitter)의 공동 창업자 잭 도시(Jack Dorsey)는 친구 짜증을 들어주다가 새로운 개념의 모바일 결제 서비스 스퀘어(Sqaure)를 창업했다.

계기는 이렇다. 취미 삼아 유리세공을 하는 친구가 손님에게 작품 하나를 팔았는데 2천 달러(약 240만 원)를 손해 봤다고 투정했다. 수중에 현금 2천 달러가 없었던 손님은 친구에게 이렇게 말했다고 한다.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카드 받아요?" 결국 친구는 작품을 팔지 못했다.

잭 도시는 이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휴대용 신용카드 단말기를 구상하던 잭 도시는, 스마트폰만 있으면 누구나 신용카드 가맹점이 될 수 있는 서비스 스퀘어를 투자 3요소 만들었다.

스퀘어는 코슬라 벤처스(Khosla Ventures)로부터 시리즈 A 투자를, 세콰이어 캐피털((Sequoia Capital)로부터 시리즈 B 투자를, KPCB에서 시리즈 C 투자를 받았다.* 2011년 6월 평가 가격이 10억 달러(약 1조 2000억 원)다.

사례 2: 파일 공유 서비스 드롭박스(Dropbox)

드루 하우스턴(Drew Houston)은 어느 날 작업 내용을 저장한 USB 드라이브를 집에 놔두고 와서 4시간 동안 전혀 일하지 못했다. 화딱지가 난 하우스턴은 컴퓨터의 작업 파일을 원격 파일 서버와 자동으로 동기화해주는 프로그램을 만들기 시작했다.

물론, 당시 시장에는 이미 유사 서비스가 있었지만 느리고, 버그가 많고, 불편하고, 대용량 파일 지원이 약한 상황이었다.

한 개발자의 짜증으로 2007년 가을에 탄생한 드롭박스(Dropbox)는 전 세계 5000만 명 이상의 사용자를 보유하고 있다. 그리고 40억 달러(약 4조 8000억 원)의 평가 가격으로 총 2억 5700만 달러(약 3084억 원)의 투자를 받았다.

솔직히 파일 공유 서비스 드롭박스의 개념이나 기술은 새롭지 않다. 그러나 기존 제품의 불편함과 단점을 분석해서 더 빠른, 더 저렴한, 더 나은 서비스를 만들어서 성공한 사례다.

사례 3: 인터넷 진료 예약 서비스 족닥(ZocDoc)

족닥(ZocDoc)의 창업자는 2007년, 고막이 터지는 사고를 당했다. 바로 이비인후과 의사를 찾았지만 찾고 예약하는 데 4일이 걸렸다. 담당 의료보험사 웹사이트에서 알려준 전문의 리스트는 오류가 너무 많았고 예약 가능한 의사를 찾아 전화를 걸고 또 거는 여정은 울화통 터지는 일이었다.

'아니, 의사 하나 찾아서 예약하기가 이렇게 복잡해?'

고막 터진 환자는 창업자가 됐다. 인터넷 진료 예약 서비스 족닥은 지금까지 실리콘밸리 최고의 창업투자회사를 포함해서 9500만 달러(약 1140억 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족닥 사이트에서 매달 120만 명이 넘는 환자가 진료예약 검색을 한다.

족닥의 아이디어나 기술은 새로울 것이 없다. 다만, 투자 3요소 기존 프로세스의 불편함과 단점을 잘 파악해 향상했을 뿐이다.

사례 4: 스티브 잡스는 발명가가 아니라 편집자였다

우리 시대 최고의 선지자로 기억될 애플(Apple)의 창업자 고(故) 스티브 잡스(Steve Jobs)의 사례를 살펴보자. 잡스와 애플은 세상을 여러 번 바꿨지만, 그때마다 완전히 새로운 기술을 발명하지는 않았다. 아니, 오히려 그 반대가 맞겠다.

아주경제 임두리 기자 = 투자 3요소 한국은행 기준금리가 사상 최저 수준인 연 2%로 내려앉으면서 물가상승률을 감안한 실질 금리는 사실상 마이너스로 돌아서는 등 제태크 혹한기가 찾아왔다.

퇴직금 3억원을 금리 연 1.9%짜리 정기예금에 넣어두면 이자 속에 붙는 이자소득세·주민세 등 각종 세금 빼고 손에 쥐는 돈은 한 달 40만원이 채 안되며, 이렇듯 퇴직금을 받아 은행에 넣어두고 이자를 받아 은퇴 후 노년을 설계하는 일은 불가능에 가깝다.

수익률 1%가 아쉬운 때 전문가들은 임대수익률은 과거에 비해 떨어졌지만 초저금리 시대에 비춰보면 수익률이 나쁘지 않은 수익형 부동산인 오피스텔을 적당한 투자처로 꼽는다.

이에 보다 높은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오피스텔 인기가 급증하면서 좀 더 나은 상품을 고르기 위한 투자자들의 판단력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풍부할수록 높은 수익률도 기대할 수 있는 ‘배후수요’가 우선요소로 꼽히고, ‘입지’ 역시 역세권에 위치해 있는지, 혹은 주요 도심으로의 접근성이 우수한지 등 입지 여건에 따라 상품 가치가 크게 좌우되기 때문에 중요한 요소로 꼽힌다.

또한, 저렴한 분양가가 바탕이 되어야 높은 수익률을 얻을 수 있는 ‘분양가’도 고려해야 할 요소이다.

업계 관계자는 “금리인하로 저금리 시대가 지속되면서 수익형 부동산인 오피스텔의 투자심리가 살아나고 있다”며 “오피스텔의 특성상 공급 지역에 따라 공실이나 수익률 편차가 큰 만큼 투자 접근 시 꼼꼼한 옥석가리기가 필요하다”라고 조언한다.

이렇듯 투자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알짜 상품을 골라내는 혜안이 요구되는 요즘, 투자 3요소를 모두 갖춘 ‘논현 2차 푸르지오 시티’가 분양되어 주목받고 있다.

[사진 = '논현 2차 푸르지오 시티' 조감도]

‘논현 2차 푸르지오 시티’는 지하 7층~지상 20층 1개 동 규모로 지상 1~2층은 근린생활시설이, 지상 3층부터는 오피스텔로 구성되었으며, 전용 20~63㎡ 규모의 소형 오피스텔 총 771실로 대단지 규모로 현재 회사 보유분 일부를 분양하고 있다.

3층과 13층, 17층, 19층에 옥외 녹지공간 및 휴게시설을 설치하였으며, 10층 이상에 부터는 바다조망이 가능해 쾌적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

단지는 남동인더스파크 내 위치해 있어 8만여명의 근로자를 임대수요로 확보할 수 있고, 특히 2002년 이후에는 남동인더스파크에 공급된 오피스텔이 없기 때문에 희소성이 높고 공실이 거의 없이 안정적인 임대수익을 올릴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수인선 (오이도역 ~ 송도역) 남동인더스파크역과 도보 2분이면 이동 가능한 초역세권에 입지해 있고, 한 인천지하철 1호선 원인재역도 도보 10분이면 이동이 가능해 편리한 대중교통 생활이 가능하다.

여기에 제2경인고속도로 남동 IC와 인접해 있어 주변 지역 및 외곽순환고속도로의 진입이 편리하며, 제3경인고속도를 이용하면 서울 강남으로 1시간 이내에 접근이 가능하는 등 거주자들에게 편리함을 제공한다.

‘논현 2차 푸르지오 시티’는 현재 완공이 완료돼 주변 근로자들이 속속 입주하고 있으며, 3.3㎡당 400만원대의 파격적인 분양가로 전용 20 ~ 31㎡에 해당하는 소형 오피스텔의 경우 총 투자금액은 9천 만원밖에 되지 않아 안정적이고 높은 수익률을 올릴 수 있다.

논현2차 푸르지오 시티 방문은 인천시 남동구 논현동 오피스텔의 현장 내로 사전 예약 후 가능하다.
예약문의 : 1566 -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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