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성 입자 시장, 2028 년까지 기록적인 수익 창출
이자성 입자시장 보고서의 포괄적 인 분석은 성장 전략 및 제한을 비롯한 다양한 주제에 이익 창출 조정 대한 데이터를 설명합니다. 이 시장 보고서에는 주요 이해 관계자가 비즈니스에 투자하기 전에 가능한 최선의 결정을 내리는 데 상당한 도움이되는 시장 환경에 대한 중요한 정보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가능한 가장 정확한 추정과 예측을 제공하기 위해이 시장 조사는 편차 감소에 초점을 맞춘 체계적이고 진보적 인 연구 프로세스를 채택합니다. 시장의 양적 특징을 분리하고 평가하기 위해 시장 보고서에는 상향식 및 하향식 방법론의 요소가 포함됩니다. 이자성 입자시장 보고서에서는 대규모로 원시 시장 통계를 수집하고 분석합니다. 데이터가 지속적으로 필터링되므로 인증되고 유효한 소스 만 평가됩니다. 또한 자료는 데이터베이스의 다양한 보고서와 잘 알려진 여러 프리미엄 리소스에서 채굴됩니다. 이자성 입자시장 보고서에서 수집 된 데이터는 일반적으로 시장에 대한 광범위한 이해를 얻기 위해 원시 서비스 제공 업체, 유통 업체 및 구매자로부터 수집 한 것입니다.
자성 입자 시장의 주요 글로벌 참여자는 다음과 같습니다.
Aichi Steel
San Huan
MQI
BGRIMM Magnetic
HIMAG
MGC
Comc Technology
Western Magnet
Zhejiang Ante
Yuhong
Shunde Baling
DMEGC Magnetics
Huiling
Maanshan CY
Galaxy Magnets
Todakogyo
Zhao Ri Ke
Hoosier Magnetics
전 세계 자성 입자 애플리케이션 별 시장 :
자동
가전제품
컴퓨터
전자 장난감
전기음향제품
군대
유형별 시장 세그먼트
페라이트
네오디뮴(NdFeB)
많은 조직에서이 시장 조사 보고서를 사용하여 시장에 출시 된 신제품을 테스트하고 최근에 어떤 유형의 서비스 또는 제품이 필요하고 없는지에 대해 더 많이 알 수 있습니다. 잘 조직되고 구조화 된 사업 계획이있는 경우 모든 비즈니스 또는 조직은 확실하게 진행할 수 있습니다. 이자성 입자시장 조사 보고서의 결과는 제품을 조정하고 소비자의 요구와 욕구에 따라 만드는 데 사용됩니다. 북미, 라틴 아메리카, 인도, 아시아 태평양 및 유럽의 많은 특정 영역에서 시장 조사가 이러한 분야의 발전에 큰 호황을 누리고 있습니다.
이자성 입자시장 보고서에서는 제품 또는 기술 개발에 대한 자세한 정보와 이러한 발전이 시장의 성장 전망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평가할 수 있습니다. 이 보고서의 연구는 기업이 글로벌 시장에서 기업이 직면하는 주요 위험과 가능성을 더 잘 파악하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이 연구에는SWOT분석과 글로벌 시장에 대한 포괄적 인 그림도 포함됩니다. 이자성 입자시장 보고서의 저자는 기업가와 주요 비즈니스 간의 잠재적 인 인수 합병을 강조합니다. 새로운 기술이 지속적으로 개발됨에 따라 주요 업체는 경쟁에서 전략적 우위를 확보하기 위해 새로운 기술을 변경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기업은 현재 전 세계 부문에서 지배력을 유지하기 위해 새로운 기술, 전략, 제품 개발, 확장 및 대규모 계약을 구현하고 있습니다. 이 연구는 주요 기업을 평가 한 후 기업 성장을 촉진하는 데 기여하는 스타트 업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목차
1. 글로벌 자성 입자 이그제큐티브 요약
1.1 소개
1.2 마켓 파노라마, 2022
2 코로나 바이러스의 영향
2.1 자성 입자2028년까지의 전망 – 당초 예측
2.2 자성 입자2028년까지의 전망-COVID-19 영향을 받는 예측
2.3 업계에 미치는 영향
3 생산성과 수익성을 높이기 위한 전략적 분석
3.1 잠재적인 시장 추진력과 기회
3.2 새로운 도전과 전략
3.3 단기 및 장기 자성 입자 시장 동향
4가지 주요 추론
5 시장 개요
5.1 현재 시장 시나리오
5.2 포터의 다섯 가지 힘 분석
5.2.1 공급업체의 협상력
5.2.2 소비자의 협상력
5.2.3 신규 진입자의 위협
5.2.4 대체 제품 및 서비스의 위협
5.이익 창출 조정 2.5 산업 내 경쟁력 있는 경쟁
6 글로벌 자성 입자 시장 – 최근 동향
6.1 자성 입자 시장 뉴스 및 개발
6.2 자성 입자마켓딜랜드스케이프
7 자성 입자 원재료 및 비용 구조 분석
7.1 자성 입자 주요 원재료
7.2 자성 입자 주요 원재료의 가격 동향
7.3 자성 입자 원재료의 주요 공급업체
7.4 자성 입자 원재료 시장 집중률
7.5 자성 입자 비용 구조 분석
7.5.1 자성 입자 원재료 분석
7.5.2 자성 입자 인건비 분석
7.5.3 자성 입자제조비 분석
8 글로벌 자성 입자 가져오기 및 내보내기 분석(상위 10개국)
8.1 글로벌 자성 입자 지역별 가져오기(상위 10개국) (2017-2028)
8.2 글로벌 자성 입자지역별 수출(상위 10개국)(2017-2028)
9 2022년까지 유형 및 애플리케이션별 글로벌 자성 입자 시장 전망
9.1 글로벌 자성 입자 유형별 소비 및 성장률(2017-2022)
9.2 글로벌 자성 입자 애플리케이션별 소비 및 성장률(2017-2022)
10 지역 및 국가별 자성 입자 시장 분석 및 2022년까지 전망
11 글로벌 자성 입자 경쟁 분석
12 2028년까지의 타입과 어플리케이션별 글로벌 자성 입자 시장 전망
12.1 글로벌 자성 입자소비 예측과 유형별 성장률(2022-2028)
12.2 글로벌 자성 입자 애플리케이션별 소비 예측 및 성장률(2022-2028)
13 개국별 자성 입자 시장 분석과 2028년까지 전망
14 결론
자성 입자 시장 대상 :
– 자성 입자 제조업체
– 자성 입자 거래자, 유통 업체 및 공급 업체
– 자성 입자 업계 협회
– 제품 관리자, 자성 입자 업계 관리자, 업계 최고 경영진
– 시장 조사 및 컨설팅 회사
이자성 입자시장 보고서에 제공된 사실적 평가를 통해 시장 경쟁의 정확한 분류, 비즈니스에 대한 예측, 시장 목표 및 규정을 이해하여 비즈니스를 유리하게 만드는 것이 쉬워집니다. 비즈니스 플레이어가 시장 시나리오에 대한 전반적인 아이디어를 얻는 데 도움이 되도록 그래프 및 시장의 현재 상황과 함께 중요한 데이터를 제공합니다. 이 비즈니스 보고서는 또한2022-2028년 기간 동안 시장 상황, 가격 구조 및 경쟁 예측에 대한 최신 업데이트를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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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모펀드가 교육회사 탐내는 이유는
MBK파트너스, 메가스터디교육 인수 ‘물밑 협상’
학령인구 감소에도 사교육비 지출은 여전
코로나19 이후 에듀테크 성장 가능성↑
서울 강남구 대치동 학원가 전경. [연합뉴스]
사모펀드(PEF)는 기업을 깐깐하게 선별해 투자한다. 추가 성장 가능성이나 이익 창출 여력이 높은 기업을 골라 평균 5년 안팎을 보유하다 되팔아 수익을 내는 전략을 쓴다. 주요 사모펀드들의 투자동향을 살펴보면 특정 기업과 산업의 성장 가능성을 가늠해볼 수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대형 사모펀드들이 투자를 검토하는 기업에 자본시장의 이목이 쏠리는 이유다.
최근 국내 최대 사모펀드 운용사 MBK파트너스가 새로 인수를 검토하는 기업에 대한 소식이 전해졌다. 대상은 바로 온라인 교육업체 메가스터디교육이다.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두 회사가 물밑 협상을 진행 중으로, 이번 거래의 인수 대상은 메가스터디교육의 지분 약 35%인 것으로 알려졌다. 매각을 추진하는 지분은 손주은 이사회 의장 지분 13.53%, 손성은 대표이사 지분 13.53%, 모회사 메가스터디 지분 6.00% 등을 포함해 약 35%로 알려졌다. 지분 인수가 마무리되면 MBK파트너스가 메가스터디교육의 최대주주로 올라선다.
메가스터디교육이 7월 26일 공시를 통해 “MBK파트너스와 당사 지분에 대해 매각을 포함한 다양한 방안을 검토 중에 있다”며 “현재까지 구체적으로 결정되거나 확정된 바는 없지만 관련 사항이 확정되는 대로 1개월 내 재공시하겠다”는 입장을 내면서 공식화됐다.
MBK파트너스는 왜 교육업체를 탐낼까. 학령인구(6~21세) 감소로 교육산업이 위축되고 있는 현실과 사모펀드의 투자스타일을 감안하면 교육업체에 베팅한 선택에는 일견 고개를 갸웃거리게 될 수밖에 없다.
통계청에 따르면 저출산·고령화가 심화되면서 학령인구는 지난 1980년에 1440만명으로 정점을 찍고난 뒤 지속적으로 우하향 곡선을 그리고 있다. 지난 2020년에는 789만명을 기록했으며 향후 10년간 24.6%가 감소해 오는 2030년 경에는 594만명 수준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학생이 없어 교육기관이 벚꽃 피는 순서대로 문을 닫는 ‘벚꽃엔딩’이라는 자조적인 농담은 이미 현실이 됐다. 수요자(수강생)의 감소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은 교육시장 전반과 교육업체에 큰 악재로 작용할 수밖에 없다.
사교육 지출 지속·에듀테크 활로
메가스터디교육은 국내 1호 온라인 교육업체로, 장기간 동종업계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 2015년 메가스터디에서 핵심 사업인 초·중·고교 교육, 성인 교육 등의 사업부문을 인적 분할해 출범했다. 지난 2015년 5월에 코스닥시장에 재상장했다.
시장에 매물로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최근 수년 사이 경영진이 수차례 지분 매각을 시도했으나 가격 협상에서 결론을 내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매각에서 기업가치는 약 1조8000억에서 2조원 수준으로 논의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 IB업계 관계자는 “메가스터디교육의 경우 이익 창출 조정 남아 있는 온라인 강의 업체 중에서도 당분간은 현금 창출 여력과 지속 가능성이 높은 곳”이라며 “교육 강의 시장이 구조조정되는 동안 다른 업체가 시장에서 떨어져 나가면서 오히려 입지는 더 다진 면이 있다. 투자 이후 수년 뒤 엑시트까지 크게 기업 가치 훼손이 없을 거라고 봤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메가스터디 로고. [사진 메가스터디]
이번에 MBK파트너스가 메가스터디교육 투자를 결정한 환경적 요인은 크게 두 가지로 보인다. 여전한 사교육비 지출과 ‘에듀테크(Edutech)’ 시장 성장성이다. 먼저 사교육비 지출을 보면 학령인구 감소세 속에도 전혀 줄지 않은 양상을 보였다. 통계청과 교육부가 조사한 2021년 초중고 사교육비 조사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사교육비 총액은 전년 대비 21.5% 급증한 23조4158억원을 기록했다. 사교육비 조사가 이뤄진 지난 2007년 이후 가장 많은 수치다. 특히 팬데믹 기간에 유료 인터넷강의 지출이 늘어난 것으로 파악됐다. 학생들이 학교에 가지 못하는 시기가 장기화되자 보강 차원의 지출이 늘어난 양상이다.
온라인 기반 사교육 지출은 당분간 증가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집이나 카페 등에서 온라인 강의를 듣는 것을 선호하는 MZ세대(밀레니얼+Z세대) 성향도 한몫 한다는 평가다. 인터넷 강의 주요 소비층인 학령인구 외에도 성인용 교육 시장도 느는 추세다.
이같은 시장 여건을 타고 메가스터디교육 실적도 증가세를 보였다.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201.7% 증가한 991억원으로 매출은 48.2% 증가한 7039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과 매출 모두 인적분할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다.
또 에듀테크 시장 성장도 온라인 교육업체의 기업가치 상승 여력을 기대해볼 만한 대목이다. 메가스터디교육은 AI 사업을 위해 에듀테크 기업 마이스를 설립해 관련 교육 서비스 및 모델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에듀테크는 교육(Education)과 기술(Technology)을 접목한 용어다. 가상현실(VR)이나 증강현실(AR),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 IT 기술과 교육 서비스가 융합해 사용자에게 새로운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는 방향이다.
코로나19 이후 비대면 활성화와 함께 에듀테크의 가치도 크게 오르는 모양새다. 관련 시장 규모도 빠르게 확대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국제무역통상연구원은 지난 2018년 기준 1530억 달러(약 200조원)에 그쳤던 세계 에듀테크 시장 규모가 이익 창출 조정 오는 2025년까지 3420억 달러(약 449조원)에 달할 것으로 내다봤다.
시장 성장성에 에듀테크 투자 증가
시장 성장 기대감이 높아지자 국내 대형 IT 기업들도 공격적으로 에듀테크 관련 사업 확장에 나서는 양상이다. 카카오는 지난 2019년 영어교육 플랫폼 야나두를 인수해 에듀테크 사업 키우기에 나섰다. 카카오키즈가 인수 후 올해 초 야나두를 흡수합병한 뒤 사명을 ‘야나두’로 변경했다.
네이버도 자체 에듀테크 플랫폼 ‘웨일 스페이스’를 디지털 교육 플랫폼으로 키우고 있다. 웨일스페이스 웨일브라우저를 통해 다양한 교육용 서비스를 모아 제공하는 ‘온라인교실’ 기능을 한다.
이데일리 지영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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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쉬는 Data 살아있는 Fact
보령은 올해 2분기 별도 기준 매출액은 1722억원, 영업이익은 140억원을 기록했다고 27일 잠정공시했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각각 21.4%, 64.3% 증가했다.
회사 측은 이 같은 호실적의 요인으로 만성질환 중심의 전문의약품 포트폴리오에 따른 안정적인 수익 구조 구축을 꼽았다. 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 이후 경제활동이 재개되면서 이에 따라 수탁사업 매출이 회복된 것도 영향을 줬다는 분석이다.
보령은 상반기 기준으로는 매출 3427억원, 영업이익 327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23%, 47% 증가했다.
보령은 고혈압 3제 복합제 '듀카브플러스' 등 신제품 출시와 LBA(Legacy Brands Acquisition)를 통한 포트폴리오 확대를 통해 하반기 매출과 수익성을 더욱 높여나갈 계획이다. LBA는 특허 만료 후에도 높은 브랜드 로열티에 기반해 일정 수준의 매출 규모와 시장 점유율을 유지할 수 있는 오리지널 의약품 인수하는 것을 말한다.
보령의 대표품목인 고혈압 신약 카나브 패밀리는 올해 2분기에 전년 대비 21% 성장한 326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항암제는 전년 대비 60% 성장한 364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지난해 보령은 삼성바이오에피스의 항암 바이오시밀러인 삼페넷(성분명 트라스투주맙)과 온베브지(성분명 베바시주맙)에 대한 독점 판매를 하기 시작한 바 있다. 한국쿄와기린과는 국내외 시장에서 처방 1위를 기록한 호중구감소증치료제 그라신(성분명 이익 창출 조정 필그라스팀)과 뉴라스타(성분명 페그필그라스팀)를 공동판매하기 시작했다. 올 2분기 삼페넷 16억원, 온베브지 45억원, 그라신 44억원, 뉴라스타 87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CNS(중추신경계) 의약품 사업도 2분기 순항했다. 보령은 지난해 LBA 전략을 통해 인수한 조현병 치료제 자이프렉사(성분명 올란자핀)의 중심으로, CNS 부문에서 올 2분기에 전년대비 163% 성장한 65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수탁 사업도 리오프닝(경제활동 재개) 효과에 따라 정상화 되면서, 올 2분기 매출 156억원이라는 역대 최대 분기 매출을 달성했다. 이는 전년 대비 81% 성장한 수치다.
지난해 47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던 당뇨병 치료제 ‘트루리시티(성분명 둘라글루타이드)’는 2분기에 전년 대비 19% 성장했고, 일반의약품 용각산 브랜드는 코로나19 특수에 탄력을 받으며 전년 분기대비 42% 성장한 36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장두현 보령 대표는 “꾸준한 성장세를 모멘텀으로 삼아, 자가제품 비중 증대 및 포트폴리오 확장 노력을 통해 더욱 탄탄한 수익 창출 기반을 마련해 나가는데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성장률 '반토막' 현실화 되나…엔데믹 속 돌파구 찾는 네·카
글로벌 빅테크 기업이 올 2분기 기대 이하의 성적을 거두면서 네이버(NAVER (259,000원 0.00%) )·카카오 (71,800원 ▼2,200 -2.97%) 실적에도 관심이 쏠린다. 증권가에선 양사가 두자릿수 매출 성장은 사수했지만 성장률은 크게 둔화했을 것으로 예상한다. 주요 수입원인 온라인쇼핑·광고 시장이 침체했기 때문이다.
1일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와 네이버는 오는 4, 5일 잇따라 2분기 실적을 발표한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네이버 2분기 매출 컨센서스(증권사 추정치 평균)는 1조9869억원, 영업이익은 3454억원이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9.44%, 2.91% 증가한 수치다. 같은기간 카카오 매출은 35.49% 증가한 1조8321억원, 영업이익은 8.12% 늘어난 1758억원으로 예상된다.
두자릿수 성장엔 성공했으나, 네이버가 지난해 2분기 매출 및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0.4%, 8.9% 증가한 점을 고려하면 성장률이 둔화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카카오 역시 지난해 이익 창출 조정 2분기 매출성장률이 43%, 영업이익은 66%에 달했다. 증권사 추정대로라면 사실상 매출성장률이 1년 만에 반토막 나는 셈이다.
엔데믹으로 야외활동이 늘면서 온라인쇼핑·광고가 감소한 영향이 큰 것으로 보인다. 실제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6월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16조7806억원으로 전월 대비 약 2.9% 감소했다. 모바일쇼핑 거래액도 12조4186억원으로 3.4% 줄었다. 이에 따라 온라인 광고 수요도 줄어드는 추세다. 제일기획은 디지털 광고 시장 성장률이 2021년 31.5%에서 올해 13.4%로 낮아질 것으로 봤다.
광고는 네이버·카카오 실적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만큼 타격이 불가피하다. 실제 올 1분기 기준으로 네이버 서치플랫폼(광고) 매출은 전체 46%를 차지했는데, 최근 미래에셋증권이 해당 사업부문의 연간 성장률을 10.4%에서 10.0%로 하향 조정했다. 카카오도 전체 매출의 28%를 차지하는 톡비즈 성장률이 1년 전보다 급감할 전망이다.
문제는 온라인쇼핑 침체로 마케팅비도 급증할 수 있다는 점이다. 자칫 수익성 둔화로 번질 수 있는 셈이다. 임희석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1분기 12%를 기록한 전자상거래 시장 성장률이 5월 10.5%까지 하락했다"라며 "시장 둔화에 따른 (업체 간) 경쟁 심화로 마케팅 축소를 통한 커머스 수익성 개선 작업에 난항이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프랑스 '어메이징 페스티벌'에서 열린 한국 웹툰 작가 사인회. /사진=네이버웹툰
다만 업계에선 신성장동력으로 떠오른 콘텐츠에 여전히 기대를 건다. 침체한 온라인 쇼핑·광고와 달리 콘텐츠 사업은 고속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 네이버는 지난 4월 네이버웹툰이 인수한 일본 전자책 서비스 업체 '이북 이니셔티브 재팬' 매출이 2분기부터 연결실적에 반영되는 데다, 카카오도 카카오게임즈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초기 매출과 픽코마 유럽진출 성과가 기대된다.
양사는 새 먹거리 발굴에도 박차를 가한다.
카카오는 불특정 다수가 참여하는 '오픈채팅'에 광고를 더하는 방안을 모색 중이다. 윤예지 하나증권 연구원은 "빠르면 올해 말, 늦어도 내년 초 별도의 오픈채팅 앱 출시를 예정 중"이라며 "오픈채팅 MAU(월간활성이용자)는 900만명으로 현재 카카오의 ARPU(가입자당평균매출) 2만원을 곱하면 연간 매출 규모는 1800억원 수준이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네이버는 스마트스토어 해외진출을 추진한다. 이미 일본 관계사 라인과 협업해 현지에 '마이스마트스토어'를 선보였다. 향후 쇼핑 검색광고도 도입해 수익성을 이익 창출 조정 견인할 예정이다. 최수연 네이버 대표는 지난 1분기 실적 컨퍼런스 콜에서 "일본 커머스 시장은 한국의 3배지만 침투율은 3분의 1로 잠재력이 크다"라며 "국내를 능가하는 수익을 창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익 창출 조정
국내 중고서적 전문기업 ㈜알라딘커뮤니케이션(대표이사 최우경)이 폭리를 취하면서, 대표이사 등 임직원의 배만 불인 것으로 파악됐다.
알라딘은 1988년 말 출범했으며, 이듬해 중반 중고 서적 판매서비스를 펼쳤다. 현재 알라딘에는 최우경 대표이사 등 984명 정도가 근무하고 있다.
2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알라딘의 매출은 4575억원으로 전년(4295억원)보다 6.5% 늘었다.
알라딘커뮤니케이션은 지난해 초 679억원을 들여 서울 중구 순화동에 사옥을 마련했다. 알라딘커뮤니케이션이 현재 건물 1, 2층을 사용하고 나머지는 세를 주고 있다. [출처=특별취재팀]
같은 기간 알라딘의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175억원, 141억원으로 29.1%(72억원), 26.6%(51억원) 급감했다.
지난해 판매비와 관리비 등 비용이 증가했기 때문이다.
실제 알라딘의 지난해 판관비는 1319억원으로 전년(1204억원)보다 9.6% 뛰었다. 이를 항목별로 보면 알라딘은 지난해 급여로 353억원을 지급해 전년(330억원)보다 7%, 복리후생비 역시 11.1%(27억원→30억원) 각각 증가했다.
수익 감소에도 불구하고, 임직원의 임금 등 복지 비용은 상승한 것이다.
알라딘의 급여 증가율은 2010년대 평균 18.7%로 집계됐다. 알라딘의 전년대비 2013년 급여 인상률은 39.8%로 사상 최고를 찍었으며, 2018년과 2019년에만 한 자리 수 상승률을 보였고, 나머지 해에는 모두 두 자리 수 인상률을 나타냈다. 2013년 알라딘의 영업이익은 68억원으로 전년보다 13.3%(8억원) 증가에 그쳤으며, 통상 기업은 물가상승율 등을 반영해 최저 5%선에서부터 연봉을 조정한다.
2010년대 국내 연평균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1.5% 수준을 고려하면, 알라딘의 급료 인상 속도가 물가 상승세보다 12배 이상 높은 셈이다.
1999년 서비스를 펼친 알라딘은 그 동안 양질의 중고책을 소비자에게 공급했다, [출처=특별취재팀]
알라딘이 염가에 중고 서적을 구매해 상대적으로 고가로 재판매해 창출한 수익으로 최우경 사장 등 임직원의 배만 불리고 있다는 게 업계 지적이다.
알라딘은 현재 중고 책을 책의 상태, 인기도, 재고 물량 등을 따져 정가대비 평균 10% 미만으로 구매하고 있다. 알라딘은 책에 따라 이를 정가의 최고 50% 이상으로 재판매하면서 많은 이익을 취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와 관련, 성남 은행동에 거주하는 정 모(15) 군은 “유아 시절 읽은 역사책과 동화책 등 200여 권을 팔기 위해 최근 알라딘 서점을 찾았다. 알라딘은 재고 수준 등을 살피더니 이중 30여 권만 정가의 8∼9% 수준으로 매입했다”며 “알라딘이 양질의 중고 서적을 공급하고 있지만, 알라딘이 이익 창출 조정 취하는 이득이 다소 과하다”고 지적했다.
이 같은 알라딘의 고이윤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알라딘의 영업이익률은 2.3%로 전년보다 3.5%포인트 각각 하락했다. 알라딘이 1000원치를 팔아 전년 58원의 이익을 냈지만, 지난해에는 23원을 번 것이다.
고객이 알리딘 서점에서 책을 보거나 고르도 있다. [출처=특별취재팀]
급여 외에도 이 기간 판매촉진비 8.1%(210억원→227억원), 지급수수료 13.2%(136억원→154억원), 발송비 19.1%(272억원→324억원) 등도 늘어서다.
통상 영업이익은 경영인의 경영능력을 의미하며, 최우경 대표이사가 코로나19 2년 차에 체면을 구긴 것이다. 코로나19 1년 차인 2020년 최우경 대표이사의 영업이익률은 전년보다 1.1%포인트 상승한 바 있다.
최우경 대표이사의 다른 경영 지표도 악화했다.
기업의 지급 능력으로 200 이상을 유지해야 하는 유동비율이 지난해 106.4%로 전년(228.5%)보다 크게 하락하면서 기준치를 밑돌았다.
기업 자본의 타인의존도를 뜻하는 부채비율 역시 이 기간 53.5%에서 83.3%로 증가했다. 통상 부채비율은 200% 미만 유지를 재계는 권고하고 있지만, 알리딘의 부채가 같은 기간 74.9%(534억원→934억원) 급증했다. 이는 최우경 대표이사가 빚을 내 지난해 버텼다는 의미다.
다만, 알라딘은 저렴하게 중고 서적을 매입한 이후, 일부 서적의 경우 최대 5배 이상의 이윤을 붙여 판매한다. 고객들이 알리딘 서점에서 책을 팔고 있다, 알라딘이 구입한 중고 서적을 고가에 재판매했다. [출처=특별취재팀]
영업이익률과 함께 기업의 수익성 지표인 총자산순이익률(ROA), 자기자본이익률(ROE) 역시 하락했다. 지난해 알라딘의 ROA와 ROE는 각각 6.9%, 12.6%로 전년보다 각각 5.6%포인트, 6.6%포인트 떨어졌다.
반면, 알라딘은 그 동안 축적한 이윤으로 지난해 초 679억원을 들여 서울 중구 순화동에 사옥을 마련했다. 현재 알라딘빌딩 1층과 2층은 알라딘커뮤니케이션이 사용하고 있으며, 나머지는 임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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