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평균지표

마지막 업데이트: 2022년 1월 16일 | 0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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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격도 설정 화면, 출처 : 미래에셋대우 MTS

[주식차트 보는 법] ① 주식 이동평균선(이평선) 보는 법

일정 기간의 주가(종가 기준)를 산술 평균한 값 으로, 주가 이동평균선을 연결해 만든 선이다. 즉, 과거의 가격 움직임의 평균을 구한 선이라고 보면 된다.

이동평균선을 짧게 줄여서 ' 이평선 '이라고도 부르기도 한다.

볼린저 밴드, MACD 등 세간에 흔히 알려진 기술적 분석 기법은 이동평균선이 가진 개념을 직간접적으로 응용하고 있다.

이평선을 보는 이유?

주식 차트를 분석한다 는 것은 ' 추세'에 편승해서 수익을 챙긴다 는 의미가 된다.

여기서 말하는 ' 추세 '란, 주식시장에는 시장 전반적인 주가와 흐름이 있다. 이 주가 흐름의 특징 중 하나가 어느 기간 동안 같은 방향으로 움직이는 경향 이 있다는 것이다.

이러한 경향을 추세라고 말한다.

다시 말해, 최근의 가격이 해당 이동평균선 위에 있을 때는 상승 추세라고 볼 수 있다. 기존 추세가 상승세를 타고 있다면, 앞으로의 추세도 계속 상승세를 이어갈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할 수 있다.

반대로 최근 가격이 해당 이평선의 아래에서 움직이고 있다면 하락 추세라고 볼 수 있다. 기존 추세가 하락세에 놓여있다면, 앞으로의 추세도 계속 하락세를 이어나갈 가능성이 높을 것이라 생각할 수 있다.

추세는 이동평균선(이평선) 으로 파악할 수 있다. 이평선을 보는 이유는 '추세'를 파악하기 위해서이다.

이동평균선 간의 간격이 점점 멀어지면서 기존 추세가 이어지다가 멀어졌던 간격이 다시 점점 좁혀지기 시작하면 '추세 전환'이 가까워지고 있음을 예상해볼 수 있다.

이동평균선의 종류

- 5일 이동평균선 : 일주일 의 주가 평균가격을 연결한 선

- 20일 이동평균선 : 1개월 의 주가 평균가격을 연결한 선

- 60일 이동평균선 : 3개월 의 주가 평균가격을 연결한 선

- 120일 이동평균선 : 6개월 의 주가 평균가격을 연결한 선

- 단기 이동평균선 : 5일, 10일, 20일

- 중기 이동평균선 : 60일, 120일

- 장기 이동평균선 : 200일

5일 이동평균선

일주일 의 주가 평균 가격으로, 단기매매선 또는 '생명선'으로 불린다.

현재 주가와 가장 밀접하게 움직이는 것을 볼 수 있으며 이는 단기적인 추세를 파악 하는 데 유용하다.

현재의 주가가 5일 이평선을 돌파한다는 것은 일주일이라는 단기간에 추세가 변할 '가능성'이 있음을 의미한다.

반대로 5일 이평선을 이탈한다(밑으로 흐른다)는 것은 주가가 내려갈 '가능성' 또는 하락 추세의 '가능성'을 생각해볼 수 있다.

이평선뿐만 아니라 지수, 거래량 등의 또 다른 지표를 병행해서 봐야하며 이들을 통해 주식 매도를 고려해볼 수 있게 된다.

20일 이동평균선

1개월 동안의 주가 평균 가격으로, 중기매매선 또는 '세력선', ' 황금선 '으로 불린다.

현재 주가가 20일 선을 돌파했다는 것은 지금까지 하락 또는 횡보했던 한 달간의 평균가격 추세가 상승할 '가능성'이 생겼다는 의미가 된다.

반대로 20일 선을 이탈하면 상승 또는 횡보했던 평단가가 하락할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판단할 수 있게 된다.

5일 이평선, 20일 이평선을 이용한 주식 매매

20일 선은 5일 선과 함께 데이트레이더와 단기투자자가 주로 보는 지표이다.

보통 5일 이평선이 20일 이평선의 아래로 뚫고 내려가는 순간을 ' 데드크로스 '라고 표현하기도 한다.

이는 주가가 하락세에 놓일 가능성이 높아졌음을 판단할 수 있으며, 주식을 '매도'하는 시그널로 해석하거나 매수를 쉬는 방향으로 이용된다.

반대로 5일 선이 20일 선을 위로 뚫고 올라가는 순간을 ' 골든크로스 '라고 부른다.

주가가 상승할 가능성이 크다고 볼 수 있으며, 주식 시장의 지수와 지지 저항선, 거래량 등 보조적인 지표를 함께 읽어서 향후 가격이 상승할 확률이 높다고 판단이 되면 비로소 '매수' 시그널로 해석할 수 있다.

단, 이동평균선이 만드는 데드크로스와 골든크로스를 이용한 이동평균지표 매매법의 단점은 다소 느리다 는 점이다. 하지만 안정성 이라는 큰 장점이 작용한다.

60일 이동평균선

3개월 즉, 1분기의 주가 평균 가격 흐름을 나타내며, 중장기 이동평균선, 중기적 추세선 또는 '수급선'으로 불린다. 중장기매매를 고려할 경우 보는 이평선에 해당한다.

주식차트 : 이동평균선의 개념과 투자전략

주식시장에서의 이동평균선은 주가 변동추이를 나타내는 지표의 하나로 과거의 평균적 수치가 어떻게 변하는지를 그래프로 나타낸 것입니다.

1. 이동평균선의 개념과 확인 목적

이동평균선을 주식에서 활용하게 된 계기는 1960년대 그랜빌이 수학의 이동평균선을 주식으로 가지고 오면서라고 합니다. (출처 : KOTRA 해외투자용어사전)

이동평균선이라 함은 과거 주가 변동추이의 평균을 말합니다. 여기서 과거란 기간을 달리하여 설정할 수 있는데요. 예를 들어 과거 100일간의 이동평균선은 과거 100일간의 종가를 합산한 후 이를 100으로 나누어 구하고, 이를 그래프에 선으로 나타냄으로써 100일 이동평균선을 표현할 수 있습니다.

이동평균선 확인 목적

매일매일의 주가 변동을 그래프 선으로 표현하면 매우 불규칙한 그래프가 만들어집니다. 하지만 과거 일정기간의 평균치를 그래프 선으로 표현하면 규칙적이면서 매끄러운 선으로 연결이 됩니다.

이렇게 과거 일정기간의 변동 평균치를 선으로 연결하고 이를 확인함으로써 과거의 평균적 수치가 어떻게 변하는지 확인하고, 현재 수치와의 괴리가 얼마나 되는지 고려하여 장래의 주가 변동을 예측하기 위함이 이동평균선을 확인하는 가장 큰 목적입니다.

2. 이동평균선의 구분

이동평균선은 크게 주가에 대한 이동평균선과 거래량에 대한 이동평균선 두 가지로 구분할 수 있는데요. 투자에 있어서는 주로 주가에 대한 이동평균선을 많이 참고 하게 됩니다.

TIGER 200 ETF의 가격 이동평균선(상)과 거래량 이동평균선(하)

이동평균선의 기간별 구분

이동평균선은 평균을 구하는 기간에 따라 5일, 20일, 60일, 120일, 200일 등의 이동평균선이 있습니다. 이 중 20일까지를 단기 이동평균선으로, 60일과 120일을 중기 이동평균선 그리고 그 이상을 장기 이동평균선으로 구분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3. 이동평균선의 작성 방법

주가에 대한 이동평균선을 작성하는 기준 가격은 거래일의 종가입니다. 매일매일의 종가를 기준으로 가장 최근 종가부터 산출하고자 하는 기간 동안의 종가의 합을 산술 평균하여 구합니다.

예를 들어 5일 주가 이동평균선을 그래프로 나타내는 방법은 최근 5 거래일 동안의 종가의 합을 5로 나누어서 그래프에 표시하고, 전날의 5일 이동평균선과 선으로 연결함으로써 완성할 수 있습니다.

가격의 5일 이동평균치 산출 예 거래량의 5일 이동평균치 산출 예

4. 이동평균선을 활용한 투자전략 (참고)

이동평균선을 활용한 주가 예측(?), 분석(?)을 위해서는 주가와 이동평균선의 관계가 갖는 몇 가지 성질을 알고 있어야 합니다.

① 주가의 상승이 지속될 때는 주가가 이동평균선 위에서 상승 합니다. (주가가 일시 조정을 보이더라도 이동평균선의 지지를 받습니다.)

② 주가의 하락이 지속될 때는 주가가 이동평균선 아래에서 하락 합니다. (주가가 일시 상승을 하더라도 대세하락장에서는 이동평균선을 뚫고 위로 올라가는 것이 어렵습니다.)

③ 하락하고 있는 이동평균선을 주가가 상승하며 돌파하는 추세를 보이면 해당 주식의 주가는 상승 모멘텀으로 전환 할 가능성이 크다고 봅니다. ( =강세 전환, 매 수신호 )

④ 상승하고 있는 이동평균선을 주가가 하락하며 돌파하는 추세를 보이면 해당 주식의 주가는 하락 모멘텀으로 전환 할 가능성이 크다고 봅니다. ( 이동평균지표 =약세 전환, 매도신호 )

⑤ 주가는 이동평균선과 균형을 맞추며 이동 하는 것이 일반적이기 때문에 주가와 이동평균선과 이격이 크면 주가는 이동평균선에 근접하게 돌아오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동평균지표

누구는 똑같은 종목을 샀는데 누구는 이동평균지표 이익이 나고 누구는 손절이 납니다. 이 둘의 차이는 결국 사고 파는 '타이밍'입니다.

저는 30여 년 동안 이동평균선MACD만을 이용하여 해외 선물을 비롯한 한국, 미국 주식 등을 매매한 경험을 가지고 있습니다.

단 2개의 기술적 지표만을 이용하므로 초보자도 부담 없이 이해하고 실전에 사용할 수 있으며, 초보자도 쉽게 가격 분석을 하며 주식매매가 가능하게 됩니다.

주식 트레이딩은 예측의 영역 이 아니라 철저한 대응과 관리의 영역

냉혹한 시장에서 살아남고, 이기기 위해서는 치열한 훈련이 필요합니다.

수익을 내는데 필수적인 추세를 읽기

이동평균선과 MACD지표를 활용한 트레이딩

크게 벌고 적게 잃는 철저한 리스크 관리

훈련으로 잃지 않는 투자를 실천하세요.

왜 이동평균선과 MACD인가?

| 이동평균선

주식이 거래된 역사를 거슬러 올라가 보면 최소 200년 가까이 됩니다. 컴퓨터가 없던 시절에는 모눈종이에 추세선이나 수평선을 그리면서 싸게 살 수 있는 시점들을 수많은 사람들이 연구했겠지요. 하지만 30여 년 전 컴퓨터가 보급된 이후에는 이 추세선이 이동평균선으로 대체되었기 때문에 지금까지도 신뢰도가 가장 높은 지표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 MACD

MACD(Moving Average convergence Divergence)는 주가의 단기 이동평균선과 장기 이동평균선의 수렴과 확산을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무엇보다도 이동평균선(Moving Average)을 근간으로 만든 이동평균지표 지표이기 때문에 추세 시장에서 제일 신뢰도가 높고 궁합이 맞습니다. 저는 이 두 가지 지표만을 이용해 약 30년 동안 주식 매매를 하고 있고, 이를 바탕으로 7권의 저서를 출판하기도 했습니다.

이런 내용을 배웁니다.

① 단 2개의 기술적 지표의 실전 활용법을 알려드립니다.

이동평균선MACD만을 이용해 해외선물/한국/미국 주식 등을 30여 년간 매매한 경험으로 기술적 분석에 대해 초보자도 쉽게 가격 분석을 하며 주식 매매가 가능하도록 만들어 줍니다.

② 종목 선정과 정확한 매수 타이밍 포착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차트를 이용하는 방법과 기원부터 강의를 듣게 되면 지지선과 저항선의 의미, 이동평균선과 MACD를 이해하고 매수 타이밍을 잡는 구체적인 방법까지 자세히 설명되어 있습니다.

③ 차트로 위험 관리/이익 관리 방법과 계좌를 지키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한국/미국/중국/일본의 대형 우량주를 중심으로 차트에서 규칙성을 찾아냅니다. 찾아낸 규칙성으로 먼저 '잃지 않는 투자 방법'을 익힌 후 실전 매매에서 위험관리(손절)와 대응(이익실현) 방법 등을 숙달하게 합니다.

안녕하세요 주식 트레이더 장영한입니다.

안녕하세요. 명쾌한 투자 솔루션을 알려줄 주식 트레이더 전문가 장영한 입니다.

저는 수년간 증권사 직원 교육을 담당했으며, 현재 주식 트레이더 전문가 양성기관인 '증권 사관학교'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주식에서 길을 찾으려고 하시는 많은 분들과 나누고 가르치고 있으며, 이번 사이다경제에서도 여러분의 투자 방향성을 확실하게 잡아주고자 강의를 개설했습니다.

주식 투자는 끊임없이 심리전을 벌어야 하지만, 종목마다 다른 전략을 쓴다면 많은 에너지를 쏟아야 하기 때문에 본인만의 투자 전략 을 구축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이번 강의는 16년 동안의 주식강의 를 집약했고, 저의 30년 투자 노하우 를 모두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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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자들이 기본적으로 가져야할 필수 마인드와 기법 설명, 수많은 실전 경험에서 나오는 조언 정말 감사합니다." - 씅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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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연함이 아닌 원칙과 기준의 중요함과 그걸 구체적인 방법으로 공부하도록 제시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 룸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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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의 기준과 원칙을 세워 스트레스 받지 않는 편안한 투자를 할 수 있습니다.

클래스 담당자의 한 마디

장영한 대표님을 찾아뵈러 무더운 7월에 북한산 트레이딩 센터를 찾아갔던 날이 생생합니다. 홍제역에서 내려 마을버스를 타고 마지막 정류장에서 조금만 올라가다보면 뒤에는 북한산 풍경이 펼쳐져 있는 2층 집이 보입니다.

장영한 대표님의 아드님이 문 앞에서 반갑게 맞아주셨고 그렇게 북한산 트레이딩 센터 안에 들어가게 됐습니다. 제가 도착한 시간은 장 마감이 얼마남지 않은 3시였고 트레이딩 센터에는 여러 명의 제자분들이 모니터 앞에서 트레이딩에 집중하는 모습이었습니다. 장영한 대표님의 가르침에 따라 트레이딩 하는 제자분들의 강렬했던 눈빛은 지금도 생생합니다.

2층으로 올라가 장영한 대표님과 클래스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30년이라는 긴 시간, 지금은 내가 원하면 쉽게 스마트폰으로 차트를 볼 수 있지만 그 이전에 일일이 손으로 차트를 그렸던 시기부터 주식을 깊게 파셨던 내공이 느껴졌던 시간이었습니다. 여태껏 만나본 리더님들께서 강조하셨던 '잃지 않는 투자'를 대표님도 똑같이 강조하셨으나 그 방법에 있어서 재무제표, 기업가치평가(PER, PBR) 등의 이야기가 아닌 오로지 차트로 말씀하신 것에 신선함을 느꼈습니다.

그 안에서 리스크 관리에 대한 훈련, 하방을 철저히 막으면 우리에게는 상방만 열리게 되는 그 훈련이 이번 강의에 녹여져 있습니다. 제가 직접 강의를 모니터링 하면서 주식 투자에 있어서 어딘가 부족했던 제 갈증을 이 채워줬습니다. 여러분의 갈증도 저처럼 해소되는 강의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이동평균지표

이동평균선 이란 일정기간 동안의 주가를 산술 평균한 값인 주가이동평균을 차례로 연결해 만든 선을 말합니다.

주식시장에서 주가와 거래량 및 가래대금은 매일매일 변하지만 특정 기간을 놓고 보면 일정한 패턴, 방향성을 보이게 마련입니다.

이를 수치화한 것이 이동평균선이라 하며, 장기(120일), 중기(60일), 단기(5, 20일) 이동평균선 등이 있습니다.

주가이동평균선은 일정기간 동안의 주가를 산술 평균한 값인 주가이동평균을 차례로 연결해 만든 선으로, 주가의 평균치를 나타내는 지표가 됩니다.

예를 들어 어떤 날의 `5일 이동평균'을 계산하려면 해당 날짜를 포함한 최근 5일간의 주가(종가기준)를 합산한 뒤 5로 나누며, 이렇게 나온 매일의 값을 하나의 선으로 연결해 나타낸 것이 바로 `5일 주가이동평균선'이 되는 것입니다.

이동평균선이란 도대체 무엇이며, 이동평균선 매매기법 을 알아보겠습니다.

주식에서 이동평균선은 기술적 분석으로 가장 많이 사용하는 분석도구입니다.

앞서 설명한 5일 이동평균선을 예로 들어보겠습니다.

최근 5영업일 동안 1000원, 1200원, 1400원, 1600원, 1800원을 보였다면 5일 이동평균선에 표시할 값은 5일 동안의 평균인 1400원입니다.

다음날 2000원을 기록했다면 최근 5일인 1200, 1400, 1600, 1800, 2000원의 평균인 1600원이 되는 형식이죠.

현재 주가가 1700원이면 5일간의 평균보다 높으므로 5거래일간 거래한 투자자들은 평균적으로 수익을 내고 있음을 의미합니다.

반대로 1500원이라면 평균보다 낮으므로 손실을 보고 있는 것입니다.

이동평균선 은 주로 5일, 10일, 20일, 60일, 120일, 200일을 사용합니다.

5~20일 이동평균선은 단기 이동평균선, 60일~120일은 중기 이동평균선, 200일 이상은 장기 이동평균선으로 구분하기도 합니다.

이 이동평균선이 위로 상승하는 모습이라면 이 기업의 주가는 상승추세를 이어간다고 할 수 있고, 반대로 주가가 이동평균선 아래로 하락하는 모습이라면 하락 추세를 이어간다고 보면 됩니다.

중장기 이동평균선은 3개월~1년 간의 주가흐름을 한 번에 파악할 수가 있습니다.

주가가 이 이동평균선 위에 있으면 중장기로 오랫동안 상승하고 있다고 보면 됩니다.

현재 주가가 5일 이동평균선 위에 있고, 5일 > 10일 > 60일 > 120일의 흐름을 보여주고 있다면, 이것을 정배열 이라고 하며 반대로 5일 < 10일 < 20일 < 60일 < 120일의 흐름을 보여주고 있다면, 이는 역배열 이라고 부릅니다.

정배열은 주가와 이동평균선이 꾸준히 상승하는 것으로 향후 강세가 이어질 가능성이 높고, 역배열은 주가와 이동평균선이 지속적으로 하락할 가능성이 높은 패턴입니다.

정배열일 때 주식을 매수하고, 역배열이 일어날 때 주식을 매도 해야 하는 것입니다.

이동평균선에는 골든크로스와 데드크로스 가 있습니다.

단기이동평균선이 이동평균지표 중장기 이동평균선 위로 돌파해서 올라왔을 때를 골든크로스라 하고, 잔기 이동평균선이 중장기 이동평균선 아래로 떨어졌을 때를 데드크로스라고 합니다.

골든크로스일 때에는 앞으로 상승이 간하게 나타나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데드크로스는 이와 반대로 하락 추세로의 전환을 알리는 신호입니다.

따라서 이동평균선 매매기법 은 별다른 것이 없습니다.

주식투자할 때 무릎에서 사고, 어깨에 팔라는 말이 있습니다.

가장 수익이 높은 투자방법은 발바닥에서 사서 머리에서 팔면 됩니다.

하지만, 이런 주식의 예측을 파악하는 것은 신이나 가능하지, 우리 인간들은 아무도 모르는 법이죠.

그래서 이동평균선을 보고 골든크로스에 있을 때, 상승추세에 있을 때 매수 하고, 최고점에서 이동평균지표 하락하며 데드크로스를 만들거나 하향하는 추세가 나타나면 파는 기법 을 말합니다.

물론 중장기 투자에 해당하는 말로 기업의 우량성과 성장성을 갖추고 있을 때 해당되며, 단기투자는 해당되지 않는 말입니다.

항상 주식을 매매할 때에는 매우 특별한 상황이 아닌 겅우(좋은 뉴스가 나오거나 악재가 나타나는 경우)에는 분할매수와 분할매 를 해야 합니다.

보통 투자금액 총갱의 10~20%를 40%, 30%, 30%씩으로 쪼개어 며칠의 사이를 두고 매수 혹은 매도를 해야 속칭 물리지 않는 것입니다.

당연히 매수할 때에는 이동평균선이 골든크로스이거나 상승추세에 있는 상황이어야 하고, 매도할 때에는 하락 추세가 나타날 때가 해당됩니다.

치킨요정의 경제공부방

오랜만에 주식의 기술적 분석에 관한 포스팅을 준비해봤습니다. 오늘 알아볼 내용은 주식 이격도 지표를 활용한 매매 방법입니다.

주식 이격도 포스팅

이격도 지표 개념 예시 그림

· 이격도(Disparity)

주가와 이동평균선 간의 괴리 정도를 보여주는 지표로 당일의 주가를 이동평균치로 나눈 백분율 값임. 이격도는 투자시점을 포착하는데 주로 활용하는 기술적 지표이며, 값이 100% 이상이면 당일 주가가 이동평균선보다 위에, 100% 이하면 이동평균서보다 아래에 위치한 상태를 의미함.

이격도는 주가와 이동평균선이 얼마나 떨어져있는지를 나타내는 차트 보조지표입니다. 사실 주가가 이평선으로부터 얼마나 떨어져 있는지는 눈으로도 대충 확인할 수 있지만, 이격도 보조지표를 사용하면 산술적인 값을 쉽게 확인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격도의 계산 공식은 아래와 같습니다. (아래 공식에 의하면, 이격도의 이론적인 범위는 0% ~ 무한대까지 입니다.)

이격도(%) = (주가 ÷ N일 이동평균지수) × 100

위의 식에서 주가는 종가를 기준으로 한 가격이며, N일 이동평균지수에는 5일, 20일, 60일, 120일 등의 이동평균선을 적용할 수 있습니다. 주로 20일선과 60일선이 가장 많이 쓰입니다. 예를 들어, 60일 이평선과의 이격률은 아래와 같이 구할 수 있습니다.

60일 이격도(%) = (주가 ÷ 60일 이동평균지수) × 100

2. 이격도의 의미와 해석

이격도 지표를 사용하는 이유는 간단합니다. 주가가 이동평균선으로부터 멀어지면 다시 이동평균선으로 수렴하려는 성질을 보이기 때문입니다. 이격률이 매우 커지면(=주가가 이평선보다 훨씬 위에 있으면) 현재 주가가 과열양상일 확률이 높으며, 조만간 다시 주가가 내려갈 것이라고 예측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이격률이 매우 작으면 주가가 상승할 여력이 있다고 볼 수 있죠.

다만, 이격도가 커진다고 하더라도 현재 주가가 꼭 과열양상이라고 단정지을 순 없습니다. 기업가치가 오랜 시간동안 가파르게 우상향 한다면, 이격도 역시 오랫동안 높은 상태로 지속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다 하더라도 장기적으로는 주가가 이평선에 수렴하긴 합니다.) 즉, 이격도 지표만으로는 주가가 이평선에 언제 수렴하는지 까지는 예측할 수 없습니다.

사실 이는 후행성 지표만을 보여주는 기술적분석(차트 분석)의 전형적인 한계점입니다. 기업의 미래가치는 차트가 아닌 기본적분석(재무제표 분석)을 통해 예측할 수 있으므로, 주식 투자를 할 때에는 기술적분석 뿐만 아니라 기본적분석도 같이 해야 하는 것이죠.

정리하자면, 주가는 이평선에 수렴하는 성질을 가지고 있으며, 이격도 지표를 통해 둘 사이의 이격률을 산술적인 값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다만, 이격도만으로는 주가가 이동평균선에 수렴하는 기간을 예측할 수는 없으며, 이를 예측하려면 기업의 내재가치를 자세히 분석해야 합니다.

① 기본적으로 주가는 이동평균선에 수렴하는 성질을 가짐.

② 이격도를 통해 주가의 향후 방향을 예측할 수 있음.

③ 이동평균지표 다만, 이격도만으로는 주가가 이평선에 언제 수렴하는지를 확인할 수는 없음.

④ 수렴기간을 파악하기 위해서는 기본적분석이 필요함(기업의 펀더멘탈, 관련 이슈 등)

실제로 주식 차트에서 이격도가 어떤 방식으로 표현되는지도 한번 알아볼게요.

3. 주식 차트에서 이격도 지표를 보는 방법

S-oil 주가와 이격도 차트

S-oil 일봉 차트, 출처 : 미래에셋대우 MTS

위의 그림은 제가 사용하는 증권사 어플(미래에셋대우 MTS)의 차트입니다. 다른 증권사도 대동소이하니, 참고하시는데 큰 문제는 없을 거라고 생각됩니다. 먼저 캔들차트를 보시면 일봉과 함께 5일(빨강), 20일(분홍), 60일(녹색), 120일(하늘) 이동평균선이 같이 표기되어 있습니다.

캔들차트 바로 아래에 이격도 보조차트를 넣어봤는데요, 제가 사용한 이격률 값은 20일선(단기이격률, 분홍선)과 60일선(장기이격률, 녹색선) 입니다. 그리고 이격도 차트에 회색 평행선이 2개 보이시죠? 이건 이격률 범위를 쉽게 판단하기 위해 이용자가 임의로 집어넣은 기준선입니다. 예시에는 90%와 100% 평행선을 넣어봤습니다.

자, 이제 이격도를 어떻게 보는지 설명드릴게요. 먼저 캔들차트의 20일 이평선(캔들차트 분홍선)을 봅니다. 6월 초에 주가(종가기준)가 20일선을 돌파했습니다. 이 때 단기이격률(보조차트 분홍선)도 100을 돌파하는 것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이번엔 60일 이평선(캔들차트 녹색선)을 볼게요. 8월 초에 주가가 하루동안 60일 이평선 아래로 내려갑니다. 이 때 장기이격률(보조차트 녹색선) 역시 100 이하로 잠깐 떨어진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처럼 이격도는 현재 주가가 이평선 위에 있는지, 아래에 있는지를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격도차트 설정화면

이격도 설정 화면, 출처 : 미래에셋대우 MTS

위의 그림은 이격도 차트 설정 화면입니다. 그림과 같이 이용자의 편의에 따라 이격도의 기준이 되는 이평선을 지정할 수 있으며, 별도로 임의의 기준선을 넣을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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