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투자자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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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정현 기자
- 승인 2022.08.01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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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한달간 코스피가 5% 정도 상승하자 개인투자자가 7월에 9062억원을 순매도했다. 그동안 '물려있던' 개미들이 빠르게 '주식 비중 축소'에 개인투자자 가이드 돌입한 것으로 해석된다. 반면 외국인은 2조3215억원을 사들이며 모처럼 '큰손' 노릇을 톡톡히 했다.
전문가들은 7월과 8월이 약세장 속 소폭 반등하는 '베어마켓 랠리'를 보일 개인투자자 가이드 것으로 예상되며 이후 다시 변동성이 커질 수 있는만큼 위기대응에 주력하는 것이 유효하다고 조언한다.
1일 한국거래소와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지난 7월 한달간 개인투자자는 코스피 시장에서 9061억원을 순매도했다. 지난 5월 1조원 규모 순매도에 이어 두번째다.
지난 6월에 코스피가 2300선마저 무너지면서 2276.63포인트로 2020년11월 이후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하자 무려 4조5223억원 개인투자자 가이드 어치를 사들였던 개미들이 7월 들어 2450선까지 회복하자 '방망이를 짧게 쥐고' 수익을 현실화 하면서 위기에 대응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개인들이 가장 많이 판 종목은 LG에너지솔루션이다. 3356억원 어치를 순매도했다. 이 회사의 2분기 영업이익이 73%나 감소하고 매출도 소폭 줄면서 투자자들이 '성장성'에 의문을 가진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상장 6개월을 맞아 보호예수가 풀리면서 시장에 유통주식이 늘어나 잠재적 하방압력으로 작용할 것을 우려하는 투자자도 적지 않았다.
호실적을 기록한 현대차도 개인이 많이 판 종목 2위에 올랐다. 총 2172억원 어치를 팔았다. 셀트리온(-2082억원), 현대모비스(-1785억원), LG화학(-1621억원)도 순매도 상위에 이름을 올렸다.
반면 동학개미가 7월에도 순매수를 한 종목은 SK아이이테크놀로지(SKIET)다. 총 1689억원 어치를 샀다. 이어 하나금융지주(828억원), 후성(713억원), OCI(653억원), SK바이오사이언스(595억원) 등의 순으로 담았다.
외국인은 모처럼 코스피를 쓸어담았다. 2조3215억원을 순매수했다. 올들어 월별 순매수 규모중 가장 크다. 지난 6월말까지 16조1768억원을 팔아치우던 외국인은 7월들어 달러·원 환율이 1300원대를 넘나드는 고공행진에도 코스피를 사들였다. 코스피 주요 종목의 낙폭이 과도하고 원화 가치 하락에 따른 '가격 매력'이 커졌다는 점이 매수의 주 요인으로 보인다.
외국인이 가장 많이 산 종목은 삼성전자다. 5461억원 어치를 샀다. 개인이 가장 많이 판 LG에너지솔루션도 4679억원 어치 순매수했다. 그 외 SK하이닉스(2675억원), 현대차(1785억원), 삼성SDI(1579억원)도 순매수 상위 종목에 이름을 올렸다.
반면 네이버는 1489억원을 순매도했다. 후성(-894억원), 삼성전자 우선주(-715억원), LG전자(-561억원), 하나금융지주(-483억원) 순으로 팔았다.
증권가는 7월의 상승에 이어 8월에도 코스피가 반등세를 이어갈 수 있지만 이는 '베어마켓 랠리' 수준일 것이라고 봤다. 약세장에서 나타나는 반등세가 이미 후반부에 진입했다는 것이다.
노동길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코스피가 2500선에 근접할 경우 기대 수익률은 하락하게 된다"면서 "연준의 통화정책 전환 기대감은 약세장 랠리를 지속시킬 수 있지만, 실제 인플레이션 정점 통과 전까지 스탠스 전환 기대는 다소 이르다"고 분석했다.
이어 "인플레이션 하락이 통화정책 경로 변경에 영향을 줄 정도는 아직 아니다"면서 "4분기 서비스 물가지수의 유의미한 하락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김유미 키움증권 연구원도 "상승세가 지속되려면 지수 반등을 자극했던 PER(주가수익비율) 배수가 올라야 하는데 아직 불안한 증시 환경 속에서 PER 상승은 의외로 지지부진할 수 있다"며 "PER 배수가 올라가려면 물가가 확실한 고점을 찍음과 동시에 중앙은행의 정책 기조가 일보 후퇴해야 하는데 아직은 시기 상조"라고 짚었다.
금융위원회 P2P 대출 가이드라인 반영 안내사항 공지
금융위원회의 "P2P대출 가이드라인"개인투자자 가이드 이 아래와 같이 2017년 2월 27일 시행하였으며, 이와 관련하여 천사펀딩에 다음과 같이 반영됨을 안내드립니다.
아래의 가이드라인 중, 전산시스템 구축 등 사업 재정비가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3개월 간 유예기간(2017년 5월 29일부터 적용)이 적용되오니, 이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 대출의 구조, 전월 말 기준 누적 대출 금액, 개인투자자 가이드 대출잔액, 연체율 등의 사업정보를 매월 홈페이지에 게재
>> 반영 중 (홈페이지 내 반영 중)
2. 차입자에게 제공하는 정보
>> 대출이자, 수수료 등 부대비용, 상환/납입해야 하는 전체 금액, 상환방식, 차입자가 유의해야 할 사항 등 차입자에게 제공
>>반영 (홈페이지 상품페이지 내 명시)
>> "원금보장", "확정수익", "원금보장형", "수익률 보장" 등 투자자들이 투자금이 보장된다고 오인할 소지가 있는 내용을 알리는 행위 금지
>> 반영 (천사펀딩은 유사수신 행위를 하지 않습니다.)
4. 투자자에게 제공하는 정보
>> 투자위험, 차입자 정보(대출목적, 사업내용, 신용도, 재무현황, 상환계획, 담보가치 및 추심절차), 예상수익률 산정에 관한 사항,
투자자가 유의하여야 할 사항(계약해제/해지, 조기 상환조건에 관한 사항) 등 투자자에게 제공
>> 반영 (금융상품 상세페이지 명시)
>> P2P업체와 연계 금융회사 등이 P2P 대출에 투자자 또는 차입자로서 참여하는 행위 등 제한 P2P 연체 발생의 경우,
연체사실과 그 사유를 지체없이 알릴 것
>> 투자금을 P2P 업체 등의 자산과 분리/관리하여 고객 재산 보호
(은행, 상호저축은행, 신탁업자 등 공신력 있는 기관에 투자자의 재산임을 밝히고 예치 또는 신탁)
>> 05월 29일 이후 API 시스템이 적용중이며 테스트완료 후 다음 모집상품부터 반영 예정
(당사는 페이게이트를 통해 고객 예치금 계좌를 따로 관리할 예정이며, 현재 API 시스템 적용중.
"금융위원회"로부터 해당 기관이 공신력이 있음을 확인 받았으며 페이게이트는 SC제일은행에서 예치금이 관리됩니다.)
- 일반 개인투자자 : 연간 누적금액 1천만원 (동일차입자 5백만원)
- 소비 적격 개인투자자 : 연간 누적금액 4천만원 (동일차입자 2천만원) (이자/배당소득 2천만원 초과 또는 사업근로소득 1억원 초과)
개인투자자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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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금감원)이 가상자산의 회계처리와 회계감사 관련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기 위한 검토 작업에 착수했다.
27일 금감원은 한국회계기준원, 한국공인회계사회 등과 함께 오는 28일 첫 회의를 시작으로 가상자산 회계감독 관련 논의를 위한 전문가 간담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첫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가상자산 회계처리 현황을 공유하고 투자자 보호를 위한 주석공시 강화 필요성을 논의할 예정이다. 금감원은 가상자산 관련 발행과 매각, 보유현황, 고객위탁 등과 관련한 정보를 재무제표 주석에 공시하도록 하는 방안을 검토 과제로 제시한다. 금감원 관계자는 "가상자산 회계처리와 관련해 한국이 채택 중인 국제회계기준은 보유 시 적용지침만 있을 뿐 그 외 사항에 대해선 정해진 바가 없다"고 설명했다.
금감원은 가상자산의 법적 지위가 확정되지 않은 데다 국제회계기준제정위원회(IASB)가 향후 상당 기간 가상자산 회계기준 제정을 프로젝트 안건에서 제외하기로 해 관련 회계기준 제정에 상당한 시일이 소요될 것으로 내다봤다. 가상자산은 실물이 없는 데다 소유권 확인이 어려워 외부감사가 어렵다. 현재 기업들은 가상자산을 통상적인 영업 목적으로 보유할 때 재고자산으로 분류하고 있으며 그 외에는 무형자산으로 분류한다.
금감원은 첫 전문가 회의를 시작으로 1∼2개월마다 정기적으로 간담회를 열어 가상자산 관련 회계 쟁점을 논의할 예정이다. 2차 회의에선 회계기준원이 '가상자산 관련 회계이슈 현황 및 공시 대안 검토' 과제를, 공인회계사회가 '가상자산 관련 감사 실무 현황 및 감사 가이드라인' 과제를 각각 논의 안건으로 제시한다. 3차 회의에선 가상자산 업계와 회계법인, 학계 등 각계의 의견 수렴을 거친 뒤 10∼11월 4차 회의에서 논의 내용을 토대로 정책·감독 과제를 정리할 계획이다.
금감원은 "최종 회계·감사 가이드라인 마련이 필요한 경우 금융위원회와 협의를 거치고 필요하면 세미나 등을 추진할 예정"이라면서 "가상자산업권법 마련 이전에 회계감독 분야 이슈를 선제적으로 파악하고 필요하면 관련 가이드라인을 제시해 투자자 보호에 기여할 방침"이라고 말했다.PDF 지면보기
[아시아타임즈=김지호 기자] ◆ 한국투자신탁운용은 주식 선물을 활용해 삼성전자에 대한 실질적 투자비중을 30% 안팎까지 높일수 있도록 한국투자삼성그룹펀드의 운용전략을 재편했다고 3일 밝혔다.
자본시장법에 따르면 펀드가 주식 현물로 삼성전자를 편입할 수 있는 최대치는 삼성전자가 시가총액에서 차지하는 비중(지난달 말 기준 21.5%)까지다. 다만 펀드는 순자산의 10% 이내에서 선물 등 파생상품을 활용해 특정 종목에 대한 실질적 투자비중을 높일 수 있다. 한국투자신탁운용은 공모펀드가 구사할 수 있는 범위 안에서 액티브 전략을 구사해 가며 수익률을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사진=한투운용
한국투자삼성그룹펀드는 정보기술(IT)과 금융, 미디어·서비스, 산업재, 바이오, 서비스 등 13개 업종에 분포한 삼성그룹 16개 종목을 투자 대상으로 한다. 삼성그룹은 단일 그룹이지만 업종 분산이 잘 돼있는 기업집단이다.
IT(삼성전자, 삼성전기, 삼성SDI, 삼성에스디에스 등), 금융(삼성생명, 삼성화재, 삼성증권, 삼성카드 등), 미디어서비스(제일기획, 호텔신라, 에스원 등), 산업재(삼성물산, 삼성중공업, 삼성엔지니어링 등), 바이오(삼성바이오로직스), 서비스(멀티캠퍼스) 등 핵심산업 우량주가 여럿 포함된다.
한국투자삼성그룹펀드는 펀더멘털(이익창출능력), 시가총액, 업종 전망, 재무구조 등에 따라 삼성그룹주 16개 종목의 투자 등급과 투자 비중을 결정한다. 주식운용본부장과 담당 펀드매니저, 리서치팀으로 구성된 '삼성그룹주 투자위원회'가 그 주축이다.
이번 운용전략 재편 전에는 삼성그룹주 16개 종목을 모두 펀드에 편입했지만 앞으로는 시기별로 상대적 투자 매력이 낮은 종목은 편입하지 않을 수 있다. 액티브 펀드의 강점인 정성적·정량적 펀더멘털 분석에 따라 전략 종목에 대한 투자비중을 탄력적으로 조절해 시장 대비 초과 성과를 달성하겠다는 취지다.
2004년 국내 처음으로 설정된 삼성그룹주펀드 '한국투자삼성그룹적립식펀드'는 장기간 성과는 시장 대비 크게 선방했다. 금융정보 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한국투자삼성그룹적립식펀드 1호(C5)'의 설정일(2004년 11월 2일) 이후 지난달 말까지의 수익률은 361.2%로 같은 기간 코스피TR지수 상승률(300.5%)를 60%포인트가량 웃돌았다.
한편 회사는 이번 운용전략 재편과 함께 펀드 운용역도 보강했다. 주식운용본부 리서치팀에서 5년여간 삼성그룹 관련주를 조사분석한 최원준 책임이 기존 책임운용역인 김효찬 수석과 함께 이 펀드를 공동으로 책임운용한다.
최 책임과 김 수석은 "자사 핵심 투자철학과 운용 프로세스를 유지하되 액티브 전략을 적극 구사해 액티브 펀드만의 장점을 살리고, 리서치 조직과의 협업으로 포트폴리오 비중을 더욱 탄력적으로 조정하면서 향후 반등장에 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 대신증권이 신규와 휴면고객을 대상으로 상금 1억원을 내건 '주식투자 챌린지 시즌3'를 다음달 14일까지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코스피 지수와 대신로보어드바이저 펀드, 대신증권 리서치 추천종목 중 경쟁할 상대를 선택한 뒤 수익률을 겨루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경쟁상대는 이벤트 기간에 달성한 수익률 순위에 따라 상금 5000만원과 3000만원, 2000만원을 확보한다. 이벤트 참여 고객은 선택한 경쟁상대보다 높은 수익률을 달성하면 상금을 받을 수 있다. 각 경쟁상대가 확보한 상금을 승리자끼리 균등하게 나눠받는 식이다.
참여 희망자는 12일까지 대신증권과 크레온 MTS(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HTS(홈트레이딩시스템), 홈페이지에 신청하면 된다. 이벤트는 다음달 14일까지 진행한다.
한편 지난달 15일에 종료된 '주식투자챌린지 시즌1'의 경쟁상대 수익률 순위는 로보어드바이저와 코스피지수, 리서치 추천종목 순으로 집계됐다. 로보어드바이저를 선택한 17명 고객에게 1인당 약 294만원 상금이 지급된다.
코스피 지수를 선택한 33명에게는 1인당 약 90만원, 리서치 추천종목 14명은 1인당 약 142만원 개인투자자 가이드 상당의 상금이 주어진다. 상금은 시즌이 종료된 뒤 한달 내 지급될 예정이다.
◆ 미국 개인투자자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것으로 알려진 온라인 증권사 로빈후드가 또 인력 감축에 나선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블래드 테네브 로빈후드 최고경영자(CEO)는 2일(현지시간) 보도자료를 통해 회사 직원수를 약 23% 줄일 것이라고 밝혔다.
로빈후드 측은 인력 감축에 대해 영업과 마케팅, 프로그램 관리 부문에 주로 집중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테네브 CEO는 직원 감축 배경에 대해 "40년 만에 최고치에 달하는 인플레이션과 개인투자자 가이드 함께 가상화폐 시장 붕괴를 동반한 매크로 환경 악화"를 이유로 들었다.
로빈후드의 인력 감축은 올해 들어서만 벌써 두 번째다. 앞서 지난 4월 직원 수를 9% 줄인다고 발표한 바 있다.
로빈후드의 올해 실적은 크게 악화하고 있다. 지난 2분기 매출은 3억1800만 달러(4172억원)로 전년 동기보다 43.7% 대폭 줄어들었다. 순손실은 2억9500만 달러(3870억원)를 기록했다.
로빈후드는 이날 앞서 미 뉴욕주 금융규제 당국으로부터 가상화폐 부문에서 300만 달러(390억원)의 과징금을 부과받았다.
뉴욕주 금융서비스부는 로빈후드가 가상화폐 부문에서 자금 세탁 방지와 사이버 보안을 위한 규정을 제대로 준수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로빈후드는 지난해 초 개인투자자와 공매도 세력 간 전장이 된 게임스톱 사태 당시 개인 투자자들의 게임스톱 주식 매수를 대폭 제한해 뭇매를 맞은 바 있다.
2018년 시작한 가상화폐 거래 서비스가 증권거래 서비스 못지않게 큰 개인투자자 가이드 비중을 차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 전자결제 전문기업 KG이니시스는 KT알파 쇼핑 전용 간편결제 서비스 '알파페이'를 구축했다고 3일 밝혔다.
KG이니시스에 따르면 KT알파 쇼핑의 전신은 T커머스 채널 K쇼핑이다. 올해 K쇼핑 10주년 기념으로 서비스 개편과 브랜드 리뉴얼을 통해 KT알파 쇼핑을 선보인 바 있다.
이번 알파페이 구축은 브랜드 리뉴얼에 발맞춰 고객 편의를 향상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KG이니시스의 간편결제 구축 솔루션 '더블유페이(WPAY)'를 바탕으로 KT알파 쇼핑이 서비스 기획 단계부터 직접 참여해 기능과 디자인을 설계한 것이 특징이다.
KT알파 쇼핑의 시그니처 컬러인 레드를 간편결제 화면 전반에 배치했다. 광학문자인식(OCR) 기능을 도입해 카드사 선택과 카드번호 기재 없이 카메라 촬영만으로 카드 등록을 할 수 있게 했다. 최초 카드 등록 후에는 비밀번호 6자리 입력 만으로 결제가 완료된다.
KG이니시스 관계자는 "이번 알파페이는 브랜드 아이덴티티 강화와 가맹점 환경에 최적화된 결제 시스템이라는 두 가지 목적을 염두에 두고 개발한 서비스"라며 "소비자가 만족스럽게 사용하는 것은 물론 매출 성장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 항공기 정밀구조물 제작 업체 아스트는 에어버스 방위산업 계열사 '에어버스D&S(Airbus Defence and Space SAU)'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했다고 3일 밝혔다.
최근 아스트는 서울시에 위치한 에어버스코리아 본사에서 에어버스D&S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회사는 에어버스 구조물 제작·납품하게 된다. 그간 아스트는 에어버스 제품의 단품을 제작·납품하고 있었다.
아스트 관계자는 "항공 업계 전반에 코로나19 극복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으며, 항공사마다 최근 많은 운항 노선을 재개하고 항공기 수요도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면서 "아스트는 이번 에어버스와의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퀀텀점프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 블록체인 전문기업 두나무가 결식 우려 아동의 반찬과 밀키트 지원을 위해 총 5000만 원 기부금을 굿네이버스에 전달한다고 3일 밝혔다. 이는 코로나19 재확산 추세로 여름 방학 기간 돌봄 공백에 놓인 아동들의 결식과 영양 결핍을 예방하기 위함이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2021년 기준 지방자치단체에서 ‘결식 우려 아동’으로 지정돼 급식 지원을 받는 18세 미만 아동은 약 30만 명에 달한다. 굿네이버스 아동권리연구소가 진행한 ‘2021 아동 재난대응 실태조사’에서는 코로나19 발생 이후 결식 위험에 노출된 아동이 10명 중 6명에 달한다고 밝혀, 코로나19가 취약계층 아동에게 부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두나무는 방학 기간 동안 결식과 돌봄 사각지대에 있는 아동들을 위해 총 5천만 원의 기부금을 굿네이버스에 전달한다. 기부금을 통해 굿네이버스는 서울지역 취약계층 아동 가정 320곳에 여름방학 기간인 8월 3주 동안 매주 2회씩 반찬 및 밀키트를 지원하는 등 총 6400식의 끼니를 전달한다.
지역 사회 발전과 상생을 위해 지역 식품업체를 중심으로 밀키트와 반찬을 제작하고 배달까지 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자는 서울지역 지방자치단체와 유관기관이 추천하는 가정의 아동을 우선 선정한다.
이석우 두나무 대표는 “최근 재확산되는 코로나 19의 영향으로 취약계층 아동들에게는 더 어려운 여름방학이 될 것 같아 걱정이 앞선다”며 “우리 사회의 미래를 책임질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제대로 된 식사가 제공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홍선교 굿네이버스 서인지역본부 본부장은 “코로나 19로 많은 위기 가정이 고통받는 시기에 선뜻 기부를 해주신 두나무 임직원 분들에게 감사하다”며 “코로나 19 상황이 재확산되고 장기화되는 상황에서 학교에 가지 않는 아이들에게 성장기 꼭 필요한 영양식사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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