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투데이 강인범 기자] 서울시는 외국인 투자유치에 관심이 있는 기업을 대상으로 서울시 투자유치 전담기구 서울투자청이 ‘Business with Invest Seoul 세미나’를 7월 29일 오후 2시에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해외투자 유치 세미나는 종로에 위치한 서울글로벌센터 9층 국제회의장에서 진행되며 웨비나 플랫폼을 통해 온라인으로도 생중계 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7월 28일 목요일 오후 6시까지 사전 등록후 참석이 가능하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서울투자청의 다양한 해외투자유치 지원 사업 및 외국인 투자정책 등 비즈니스 정보를 제공하고, 해외투자유치 전문 변호사의 해외투자유치 전 기업이 반드시 숙지해야 하는 사항 및 해외투자유치 성공한 기업의 생생한 노하우를 제공한다.
올해 2월에 출범한 서울투자청은 해외투자자 및 해외기업을 대상으로 서울시의 투자 환경을 홍보하고 서울진출을 지원하는 한편, 서울 유망기업에 대한 외국인 투자와 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서 다양한 외국인 투자유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세미나 역시 서울 유망기업의 해외투자유치와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서울 유망기업이 해외투자유치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현장의 전문가를 초청하여 생생한 현장의 상황과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구본회 서울투자청 대표는 “해외투자를 희망하는 서울 기업들에게 해외투자 유치 관련 지원사업 정보 제공을 강화하고, 유망한 서울 기업들의 해외투자 유치를 지원하여 실질적인 투자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맞춤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외국인 투자유치
기업법 및 투자법 개정 관련 세미나에서 경제전문가와 기업대표들이 외국인 투자유치 확대 과제를 논의하고 있다. (사진=thoibaotaichinhvietnam)
[인사이드비나=하노이, 이희상 기자] “외국인 투자유치의 핵심은 정부의 일관된 정책이다”
경제전문가와 기업대표들은 최근 하노이에서 열린 기업법 및 투자법 개정 관련 세미나에서 일관된 정책은 베트남에 대한 외국인 투자를 유치하는데 핵심이며, 개정안을 마련할 때도 외국인 투자자들의 권리와 이익을 보장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응웬 반 또안(Nguyễn Văn Toàn) 베트남외국투자기업협회(VAFIE) 부회장은 “많은 외국기업들이 베트남시장에 진출했지만 첨단산업은 극히 일부였다”며 “유럽 및 미주지역 투자자들은 기업의 투명성 및 지적재산권에 대한 정책 외국인 투자유치 부족과 끊임없이 바뀌는 정부정책 때문에 베트남 투자를 꺼린다”고 전했다.
응웬 응옥 미(Nguyễn Ngọc Mỹ) 바비스(Vabis)그룹 회장은 정책이 변경될 때마다 개정안에 맞춰 사업구조를 변경하는 외국인 투자유치 외국인 투자자에게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응웬 마이(Nguyễn Mại) VAFIE 회장은 “국내법에 따라 외국인 투자자의 권리가 보호되고 있지만, 정책이 변경될 때마다 투자자들에게 부담을 가중시키고 있다”며 “외국기업들은 해외시장으로 이전될 때 자산이 보장되길 원하기 때문에 정부기관 및 관련부처들은 외국인 투자자들의 권리와 이익을 보호할 수 있는 대책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금융경제학자 껀 반 륵(Cấn Văn Lực) 박사는 “과거 외국인 투자자들이 베트남에서 진행되는 사업허가 절차와 외국으로의 수익 이전 방법에 대해 우려했는데 베트남의 금융허브 도약과 호치민시의 역내 금융중심지 성장을 위해 이 문제들은 해결이 시급했던 사안들이었다”며 “일관성없고 불투명한 정책 변경은 정부가 사업환경을 개선하고자 할 때 문제가 될 수 있는 부분이다”고 지적했다.
더우 안 뚜언(Đậu Anh Tuấn) 베트남상공회의소(VCCI) 법률국장은 “외국투자자들은 지역당국과 베트남정부가 설정한 서로 다른 자격요건을 충족시켜야 했기 때문에 여러 산업 부문에 걸쳐 진통을 겪었으며, 특히 부동산개발에서 많은 문제가 있었다”고 밝혔다.
베트남 외국인 투자유치 정부와 모든 관련 기관 및 부처들은 일관되고 포괄적인 개정안을 마련해야 하며, 정부의 효율적인 개정안 검토작업을 위해 독립적인 기구 설치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마이 회장은 정부와 각 부처가 개정된 외국인 투자유치 법과 규정이 투자자의 권리와 이익을 보장하는 안을 필수적으로 담고 있어야 한다고 주장하며, “그러나 이전 법으로 수혜를 입은 기업들이 위법이나 불법으로 낙인 찍혀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올해 첫 7개월 동안 베트남에서 외국인 투자 프로젝트에 약정된 154억달러 중 현지 제조 산업은 100억달러 이상을 유치했다.
외국인투자청(FIA)의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새로 등록된 외국인 자본은 전염병 대책으로 인해 완전히 회복되지 않았다. 그러나 올해 외국인 투자자의 자본 조정 및 기부금이 급격히 증가했다.
7개월 동안 927개의 프로젝트가 투자 증명서를 받았고 총 등록 자본금이 57억2천만달러 이상으로 전년 대비 각각 7.9% 및 43.5% 감소했다.
또한 579개의 운영 중인 외국인 투자 프로젝트에 72억4천만달러를 추가로 투자 승인을 받아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59% 이상 급증했다. 외국인 투자자는 2072건의 거래를 통해 국내 기업에 자금을 기부하고 주식을 취득했으며, 총 가치는 25억8천만달러를 넘어 각각 전년 대비 13.8% 하락, 25.7% 증가했다.
신규 출자 자본이 크게 감소하여 신규 등록, 조정 및 출자 자본이 전년 대비 7.1% 감소한 154억1천만달러 이상을 기록했다.
FIA에 따르면 외국인 투자자는 21개 경제 부문 중 18개 부문에 투자했다.
가공 및 제조 산업은 7월까지 1년 동안 총 등록 투자의 64.3%를 차지하는 100억달러 이상의 총 투자로 선두를 차지했다.
많은 제조 전자 및 하이테크 제품 외국인 투자유치 프로젝트에 각각 수억달러가 투자되었다. 예를 들어, 베트남 북부 타이응옌성 삼성전기 베트남 프로젝트는 9억2천만달러를 추가로 외국인 투자유치 받았다. 호치민시의 후지필림혁신베트남 프로젝트는 투자가 4억9400만달러 이상 수정되었다.
국내 제조업과 가공업은 베트남의 저비용 노동력, 정치적 안정, 그리고 베트남 기업들이 국제 공급망의 일부가 될 수 있는 기회를 준 더 깊은 경제 및 국제 통합 덕분에 외국인 투자의 목적지로 남아있다고 경제 전문가들과 외국인 투자유치 투자 컨설턴트들이 말했다.
부동산 부문이 32억1천만달러 이상의 총 투자로 2위를 차지했고, 과학기술과 정보통신 부문이 거의 5억2천6백2십만달러와 4억6천5백만달러의 총 자본으로 그 뒤를 이었다.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88개 국가와 지역이 베트남에 투자했다. 그 중 싱가포르가 43억달러 이상으로 1위를 차지했고, 한국이 거의 32억6천만 달러, 덴마크가 13억2천만달러로 그 뒤를 이었다.
외국인 투자유치
서울투자청, 전략부터 서울시 인센티브까지‘투자유치’의 모든 것 알려드려요
[서울포커스신문] 외국인 투자유치와 관련하여 기업 현장에서 당장 사용할 수 있는 실무 노하우를 전수받을 수 있는 ‘투자유치 정보 공유의 장’이 열린다. 서울시는 외국인 투자유치에 관심이 있는 기업을 대상으로 서울시 투자유치 전담기구 서울투자청이 ‘Business with Invest Seoul 세미나’를 7월 29일 오후 2시에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해외투자 유치 세미나는 종로에 위치한 서울글로벌센터 9층 국제회의장에서 진행되며 웨비나 플랫폼을 통해 외국인 투자유치 온라인으로도 생중계 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7월 28일 목요일 오후 6시까지 사전 등록 후 참석할 수 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서울투자청의 다양한 해외투자유치 지원 사업 및 외국인 투자정책 등 비즈니스 정보를 제공하고, 해외투자유치 전문 변호사의 해외투자유치 전 기업이 반드시 숙지해야 외국인 투자유치 하는 사항 및 해외투자유치 성공한 기업의 생생한 노하우를 제공한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서울시에서 제공하는 투자 인센티브에 대해 소개하고 서울시 투자유치 전담기구인 서울투자청의 지원사업(FDI 올인원 패키지, 해외 주요 박람회 참석 지원, 비즈매칭, Core 100 등)에 대해 안내할 예정이다.
두 번째 해외투자 유치 전략 세션에서는 법무법인 세움의 변승규 변호사가 해외투자 신고 절차와 해외 송금 시 유의사항 등 유치 전 유의사항에 대해 이야기하고, 세미나 참여 기업들의 해외 투자유치 관련 질의·응답도 받을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현재 디엔코리아(플랫폼명: 동네)의 공동 창업자이자 최고전략책임자(CSO-Chief Strategy Officer) 김인송 이사가 실제 투자유치 경험을 통한 해외 투자유치 과정과 노하우를 공유한다.
올해 2월에 출범한 서울투자청은 해외투자자 및 해외기업을 대상으로 서울시의 투자 환경을 홍보하고 서울진출을 지원하는 한편, 서울 유망기업에 대한 외국인 투자와 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서울 진출을 희망하는 해외기업을 대상으로 사무실 설립부터 투자신고, 정착 지원, 외투기업 경영 컨설팅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는 ‘FDI 올인원 패키지’ 사업은 투자유치 과정에서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어 기업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더불어, 해외 진출을 희망하는 서울 유망기업에 대해서는 세계적인 박람회․전시회 등 참가지원을 통해 실질적인 해외투자유치를 지원한다. 지난 6월 세계 최대 바이오․의료분야 박람회인 미국의 ‘바이오 USA’, 테크계의 올림픽으로 불리는 테크 컨퍼런스인 캐나다 ‘Collision 2022’에 서울시 유망기업 10개사를 선발․투자자 연결을 지원했으며, 후속 투자유치 과정까지 관리하고 있다.
이번 세미나 역시 서울 외국인 투자유치 유망기업의 해외투자유치와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서울 유망기업이 해외투자유치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현장의 전문가를 초청하여 생생한 현장의 상황과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구본회 서울투자청 대표는 “해외투자를 희망하는 서울 기업들에게 해외투자 유치 관련 지원사업 정보 제공을 강화하고, 유망한 서울 기업들의 해외투자 유치를 지원하여 실질적인 투자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맞춤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외국인 투자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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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그룹이 미국에 220억달러(약 28조8000억원)를 추가 투자한다.
백악관은 미국 외국인 투자유치 현지 시간으로 26일 오후 2시(한국시간 27일 오전 3시)에 진행될 조 바이든 대통령과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영상 면담을 앞두고 한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혔다.
백악관은 “SK그룹이 미국 제조업에 220억달러 규모 새로운 투자를 발표할 예정”이라면서 “바이든 행정부 아래 발표된 70억달러 외국인 투자유치 투자 규모가 총 300억달러에 육박하는 금액으로 확대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SK그룹은 지난해 10월 오는 외국인 투자유치 2030년까지 미국에 520억 달러 규모 투자 계획을 밝힌 바 있다. 70억달러와 220억달러 추가 투자는 바이든 정부 임기 내 금액을 추린 것으로 해석된다.
재계에선 SK그룹이 추가 투자로 미국 내 신규 공장을 설립할 것으로 전망한다. 바이든 대통령이 제조업 육성과 고소득 일자리 창출을 강조하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 백악관은 “SK그룹 발표는 미국 기업과 근로자에 대한 투자, 고소득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한 외국인 투자 등을 유치해, 보다 탄력적이고 안전한 공급망을 구축하고 미래 기술에서 세계를 압도하려는 행정부 노력이 성공했다는 또 다른 증거”라고 설명했다.
SK그룹이 신규 공장을 설립할 경우 유력한 분야는 반도체다. 지난해 12월 최 회장은 월스트리트저널(WSJ)과 인터뷰에서 미국 내 반도체 공장 건설 계획을 묻는 질문에 “반도체 제조 시설을 짓는 것은 차원이 다른 도전”이라면서 “아직은 (구체) 계획이 없지만, 전제조건을 살피고 있다”고 말한 바 있다.
아울러 그룹 미래 성장 동력인 배터리와 바이오 투자도 포함될지 주목된다. SK그룹은 미래 성장동력인 반도체(Chip)와 배터리(Battery), 바이오(Bio) 등 이른바 'BBC' 분야를 중심으로 2026년까지 247조원을 외국인 투자유치 투자한다고 지난 5월 발표했다. 이 가운데 179조원이 국내 투자액이며, 나머지 68조원가량이 외국에 투자할 금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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