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군인 봉급이 큰 폭으로 올랐다고 해도 기본적으로 써야 하는 비용에 희망적금을 들고 펀드 투자까지 적립식펀드 하려면 ‘과연 가능할까?’란 의문이 들기 마련이다. ‘펀드 투자에 대한 오해와 진실’ 중 대표적인 것을 꼽자면 적립식펀드 펀드 투자를 하려면 큰돈이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물론 목돈을 한 번에 투자하는 법도 있다. 이런 투자법을 거치식 투자라고 한다. 하지만 이 방법이 만능은 아니다. 더군다나 군인은 물론이고 일반 직장인들도 목돈을 투자한다는 건 쉽지 않은 일이다. 이럴 땐 소액 투자 법을 눈여겨보자. 군대 매점(PX) 이용횟수를 절반으로 줄이고, 이참에 담배도 줄이고(끊으면 더 좋고), 휴가 때 술값까지 줄이면 한 달에 5만원에서 10만원은 모을 수 있다.(더 적은 돈으로도 투자는 가능하다)
이 돈을 적금에 추가로 넣기보다는 먼 미래를 위해 투자한다는 생각으로 소액 투자법, 다른 말로 적립식 펀드 투자 에 가입해보자. 적립식 펀드 투자 는 소액으로 시작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투자법이다. 일정 기간 동안 일정 금액을 나눠서 투자하기 때문에 계획적으로 꾸준히 실행에 옮길 수 적립식펀드 있다. 다양한 이벤트에 등락을 반복하는 금융시장에서 손실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이기도 하다. 또한 적은 금액으로 좋은 적립식펀드 주식을 골라 투자할 수 있어 수익률에 대한 기대도 가능하다. 전문가가 대신 운용해주는 상품이라 시장 흐름이나 경제전망을 잘 모른다 해도 얼마든지 투자가 가능하고, 분기별로 제공되는 운용보고서를 통해 펀드 투자에 대해 공부도 할 수 있다.
경제뉴스를 보다 보면 ‘○○나라의 글로벌 악재로 인해 투자자들이 주식을 다량으로 팔고 있습니다’ ‘○○산업의 전망이 오름세를 타면서 적립식펀드 투자자들이 주식을 사들이고 있습니다’라는 멘트를 흔히 듣는다. 일반인이라면 이런 의문이 들 수 있다. ‘대체 저 사람들은 적립식펀드 지금이 사면 좋은 시기, 지금이 팔면 좋은 시기인 걸 어떻게 알까?’라는 것이다.
정답은 예측이다. 돈 많은 부자는 있을지언정 ‘지금이 이 펀드를 사기에 딱 좋은 시기’라고 명쾌히 알기란 아무리 세계 금융시장의 중심가인 월가에서 잘 나가는 펀드 매니저, 애널리스트라도 어려운 일이다. 자신이 주식시장을 정확히 예측할 수 있다고 자랑하고 그런 능력 덕분에 큰돈을 벌었다고 이야기하는 사람이 있다면 다시는 상대하지 않는 게 현명하단 말도 있다. 주식시장은 누구도 정확히 예측할 수 없기 때문이다. 내일 당장 주가가 어떻게 변할지는 아무도 모른다. 그래도 내로라하는 수많은 애널리스트가 시장을 연구하는 까닭은 활용할 수 있는 정보를 최대한 효과적으로 분석하기 위함이다. 때문에 펀드 투자에 성공하는 비법으로 ‘최고의 수익을 내는 것’이 아닌 ‘리스크를 최대한 줄이는 것’ 이 거론된다. 어쩌다 한번 오는 타이밍을 기다리기보단 적립식펀드 적당한 수익을 추구하면서 예기치 못한 변동성을 피하는 방식이 현명한 투자법이라는 것이다.
8일 데이터뉴스가 금융투자협회에 공시된 4대 시중은행의 적립식펀드 판매 현황을 분석한 결과, 이들 은행이 올해 1~5월 판매한 총액은 17조1179억 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19조3156억 원)보다 11.4% 줄었다.
올 들어 5월 말까지 하나은행이 판매한 적립식 펀드는 6조2941억 적립식펀드 원이다. 이는 업계 최대 규모로, 4대 시중은행이 판매한 적립식 펀드 총액의 36.8%를 차지한다. 지난해 같은 기간 5조8661억 원을 기록하며 2위에 그쳤지만, 1년 새 9.4% 성장하며 1위로 올라섰다. 판매 계좌도 71만39개에서 82만7820개로 16.6% 늘었다.
판매 계좌와 금액 규모가 증가한 것에 대해 하나은행 관계자는 "'쌓아가는 적립식 투자'는 손님에게 필요한 투자습관이라는 점에서 적립식펀드는 하나은행의 전략과제였다"며 " 이를 위해 상품보다는 손님의 투자에 초점을 맞춰 시기별 유망한 투자테마를 먼저 찾고 관련 상품 라인업을 강화하는 손님과 시장지향적인 상품전략을 추진했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또 "투자시장의 변동성이 커지고 있는 환경에서 위험을 제어하고 안정적인 현금흐름을 창출할 수 있는 상품도 손님에게 필요한 투자전략이라고 판단해 하반기에는 적립식 투자뿐만 아니라 자산배분형 EMP(상장지수펀드 자문 포트폴리오) 펀드상품도 라인업했다 "고 말했다.
국민은행과 신한은행의 적립식 펀드 판매액은 지난해 1~5월(5조9306억 원, 2조7억 원)에 비해 각각 30.1%, 32.6% 줄어든 4조1443억 원과 1조3488억 원에 그쳤다.
[이 쉬운 펀드] 펀드 임의식, 거치식, 자유적립식 편
투자할 펀드상품을 결정하고 실제로 투자를 진행하기 위해 홈트레이딩 시스템(HTS, MTS)을 열면, ‘납입 방식’을 선택하는 단계가 등장합니다. 이는 펀드에 어떠한 방식으로 자금을 넣을 것인지를 묻는 것인데요. 각 방식의 차이를 알아야 자신의 투자목적과 스타일에 맞는 방식을 선택할 수 있겠죠? 지금부터 펀드 납입 방식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펀드납입 방법 3가지
펀드에 돈을 넣는 방식은 크게 3가지가 있습니다. 거치식, 적립식, 임의식이 그것인데요. 각각의 방식에 대해 알려드릴게요. 우선 머릿속에 좀더 쉽게 개념을 떠올리실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리자면, 거치식은 정기예금, 적립식은 정기적금, 임의식은 보통예금과 비슷한 점이 많습니다.적립식펀드
1. 목돈을 한꺼번에 넣는 ‘거치식’
거치식은 목돈을 한꺼번에 펀드에 넣는 방식입니다. 단, 돈을 넣을 때 투자기간과 금액을 정해놓는 것이 특징이죠. 추가로 돈을 더 넣을 수는 없지만, 일부만 환매하는 것은 가능합니다. 최초 매수 이후 일정 기간이 지나 환매를 하면 환매수수료를 부과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많은 펀드들이 투자자의 혜택을 늘리기 위해 환매수수료를 없애는 추세입니다. 때문에 환매수수료 부담을 덜기 위해 거치식 납입을 선택할 이유가 줄었습니다. 실제로 많은 펀드판매사(증권사, 은행)에서는 펀드 납입 방법의 옵션을 ‘임의식’과 ‘적립식’ 2가지만 제시하는 곳이 많아졌답니다. 그러니 아래 내용에 더욱 주목해주세요!
2. 매달 조금씩 붓는 ‘적립식’
‘적립식 펀드’는 많이들 들어보셔서 익숙하실 텐데요. 적립식은 말 그대로 적립식펀드 매달 적금을 붓듯 일정기간(최소 12개월 이상) 차곡차곡 자금을 붓는 납입 방식입니다. 투자기간, 금액, 돈이 빠져나가는 날짜까지 정해서 매월 동일한 금액을 납입할 수도 있고, 금액이나 횟수에 제한없이 ‘자유적립식’으로 자신이 원할 때 원하는 만큼 납입할 수도 있습니다. 거치식과는 달리 추가투자가 가능한 것이죠. 매수일자와 관계없이 만기 이후에는 환매수수료도 없습니다.
적립식 펀드는 설정해둔 만기가 되면 펀드판매사에서 연락이 오는데요. 그러면 환매를 해도 되고, 만기를 연장할 수도 있습니다. 만기를 연장하면 현재 들어가 있는 자금이 계속 정상적으로 운용되고, 자동이체를 설정하면 기존처럼 계속 돈을 더 넣을 수도 있습니다.
홈트레이딩 시스템(HTS, MTS)에 접속하면 ‘임의식’ ‘적립식’ 중 하나를 정하라고 하는 시스템도 있지만, ‘투자(저축)기간’을 정할 것인지 묻는 시스템도 있습니다. 이때 투자기간을 입력하면 적립식 투자로 설정되고, 기간을 입력하지 않으면 임의식 투자로 설정된답니다.
3. 자유롭게 입출금하는 ‘임의식’
임의(일정한 기준이나 원칙 없이 하고 싶은 대로 함)라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 임의식은 투자기간과 금액을 정하지 않고 자유롭게 입출금하는 방식입니다. 적은 돈을 넣어도 되고, 목돈을 넣어도 됩니다. 추가납입도 언제나 가능하고, 일부든 전액이든 환매도 아무때나 할 수 있죠. 단, 환매수수료는 매수했던 건별로 환매수수료 기간을 계산하여 수수료를 부과합니다. 그러나 이 역시 환매수수료가 원래 없는 펀드라면 걱정없이 언제든 환매해도 됩니다.
요즘은 임의식에서도 자동이체를 설정할 수 있습니다. 그럼 적립식과 무엇이 다르냐고요? 만기 설정을 하지 않으니 적립식처럼 적립식펀드 만기가 되었다고 연락이 오는 일은 없습니다. 투자자 본인이 투자목표를 설정하고 보다 계획성 있게 투자를 운영해가야겠지요.
| 어떤 납입방법을 선택할까요?
앞서 펀드를 납입하는 방식이 실질적으로는 임의식, 적립식 이렇게 2가지로 간소화되었다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 임의식도 적립식처럼 자동이체를 설정할 수 있고, 적립식도 임의식처럼 자유롭게 납입하도록 설정할 수 있기 때문에 사실상 두 방식에 차이점이 크게 없다는 것도 알게 되었죠. 두 방식 모두 자동이체도 가능하고, 내가 원하는 기간 동안 원하는 금액만큼 자금을 더 넣을 수도 있는 거니까요.
환매수수료를 부과하는 내용이 좀 다르기 때문에, 자신이 투자하는 펀드가 환매수수료를 어떻게 부과하고 있는지 확인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환매수수료를 부과하지 않는 펀드라면 어떤 납입 방식을 선택하든 큰 차이는 없다고 보아도 무방합니다. 단, 환매수수료가 있는 펀드라면 적립식 납입을 선택하는 것이 더 유리해 보입니다. 만기 이후에는 환매수수료가 없어지니까요. 또한, 시장이 들쭉날쭉할 것으로 예상한다면 적립식으로 분할매수하여 장기투자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매월 50만원씩 펀드에 돈을 넣는다고 했을 때, 주가가 하락하면 펀드의 기준가가 싸져서 같은 50만원으로 더 많은 좌(펀드를 세는 단위, 주식의 주와 비슷)를 살 수 있기 때문에 펀드를 매입하는 평균단가가 낮아지는 효과(코스트 애버리징 효과)를 누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펀드의 납입 방식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어떤 방식을 선택하든, 이기는 투자의 방법은 펀드의 가격이 쌀 때 더 사고, 비쌀 때 더 사면서 매입단가를 적립식펀드 낮춰나가는 장기투자가 기본입니다. 펀드의 기본을 잘 공부하면서 이기는 투자하시기 바랍니다.
하나은행이 DLF(파생결합펀드) 사태 이후 적립식 공모펀드 판매에 주력한 가운데 지난해 그 성과가 나타났다. 판매잔고 기준으로 업계 1위에 올랐고, 계좌수도 많이 늘렸다. 내부적으로도 지난해 WM사업의 성과 중 하나로 평가하고 있다.
하나은행의 올해 1월말 기준 적립식 공모펀드 계좌수는 78만7430개로 2019년말 대비 3만955개 늘었다. 세부적으로 자유적립식과 정액정립식 계좌수가 각각 77만3247개, 1만4183개다. 정액적립식 계좌는 소폭 감소했지만 자유정립식 계좌수가 증가했다.
적립식펀드는 크게 2가지로 나뉜다. 매월 일정액을 자동이체 시키는 정액적립식과 투자자가 자유롭게 시기와 금액을 정해 불입할 수 있는 자유적립식이다. 일정 주기마다 기계적으로 투자가 이뤄지는 정액적립식과 달리 자유적립식은 투자자의 판단이 개입할 여지가 적립식펀드 있다.
지난해 우리은행, 국민은행, 신한은행 등 시중은행들의 적립식펀드 계좌수가 모두 감소했다. 공모펀드 시장 침체로 펀드 환매가 잇따랐던 가운데 하나은행은 계좌수를 늘렸다.
계좌수와 달리 하나은행의 적립식펀드 판매잔고는 5조7580억원으로 2019년말과 비교하면 7.14%(4424억원) 감소했다. 다만 같은 기간 신한은행(판매잔고 증감률 -32.86%), 국민은행(-24.97%), 우리은행(-22.94%) 등과 비교하면 선방한 편이다.
지난해 공모펀드 시장 침체에도 불구하고 하나은행은 적립식펀드 판매와 관련해 양호한 성과를 낸 셈이다. DLF 사태 이후 리테일을 비롯한 WM 채널에 적립식 공모펀드 공급을 강화한 것과도 무관치 않다.
금융감독원은 DLF 제재안 중 하나로 하나은행에게 사모펀드 판매 중지 6개월 처분을 내린바 있다. 하나은행은 이에 대한 대응방안 중 하나로 적립식 공모펀드를 공급하는데 주력했다. 중장기적으로 고객 자산을 관리하는 가장 적절한 방식이라는게 내부적인 판단이었다.
적립식펀드는 꾸준히 자금 적립식펀드 유입이 이뤄질 가능성이 크다는 점에서 판매사 입장에서는 장기적으로 판매잔고를 확대할 수 있는 기반이 되기도 한다. 또 적립식 투자를 통해 안정적으로 수익률 향상을 기대할 수 있다는 점에서 전문가들이 추천하는 방식 중 하나다.
펀드 수익률은 시장의 상황에 따라 등락한다. 다만 적립식으로 투자를 실시하면 기준가가 높을 때보다 기준가가 하락할 때 펀드 좌수를 더 많이 늘릴 수 있다. 평균매입단가를 떨어뜨리는 효과가 나타나는 셈이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사모펀드 사태와 공모펀드 시장 침체로 펀드 판매가 위축됐던 가운데 적립식펀드 판매로 고객 자산관리를 강화해왔다"며 "내부적으로는 지난해 WM사업의 성과 중 하나로 평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기업은행도 적립식펀드 계좌수를 늘렸다. 올해 1월말 기준 계좌수는 104만3264개로 2019년말 대비 6만9227개 증가했다. 자유적립식펀드 계좌가 95만7764개에서 102만9738개로 늘었다. 다만 판매잔액은 1조4323억원으로 같은 기간 4701억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적립식펀드
적립식 펀드 투자가 부자를 만든다
: 은행보다 강한 재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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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구입하신 분들이 산 책
출간일 | 2006년 02월 16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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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무게, 크기 | 246쪽 | 267g | 117*174*20mm |
ISBN13 | 9788991359666 |
ISBN10 | 8991359663 |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본격적인 투자의 시대를 맞이해서 투자의 개념과 적립식 투자의 실체를 명확하게 이해하고 실전기법을 통해 고수익을 올릴 수 있는 방법을 알리는 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투자 원금에 대한 이익을 계속 재투자함으로써 횟수를 거듭할수록 돈을 버는 복리효과를 통해 적립식 투자으 장점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는 노하우를 담고 있다. 아울러 한국의 주식시장이 향후 어떻게 변할 것인지, 그 변화에 따라 어떠한 투자 자세를 갖고 있어야 하는지도 함께 수록하고 있다. |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1 더 이상 미련은 없다 - 은행이여 안녕~ 2 적립식 투자 - 주가가 떨어져야 돈을 번다? 3 적립식 펀드투자 적립식 투자는 주식형 펀드가 짱! 4 재테크 연금술 - 적립식 투자 실전기법 5 마무리 3점 슛 - 이래도 투자를 망설이십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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