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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증권 전문 유튜브 채널 '부꾸미-부자를 꿈꾸는 개미'에 출연한 이항영 '미국 주식에 미치다'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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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널리스트란 보통 증권사에서 주식 종목이나 경제 시황을 분석하는 전문가를 말하지요. 금융투자업계에서 만난 그들은 분명 일반인들보다 많은 지식과 분석능력을 갖고 있지만, 평가는 그보다 못한 것 같아요. 주변에서 '애널리스트가 이것도 못 맞춰?!'라는 말을 자주 들을 수 있는 걸 보면요.

애널리스트가 욕을 가장 많이 들을 땐 매수와 매도의견이 틀렸을 경우일 거예요. 매번 맞추면 좋겠지만, 이들도 신은 아니니 고충이 있죠. 하루에도 몇 번씩 바뀌는 주가 변곡점을 이들은 '어찌됐든 과거'에 전망을 해야하니까요.

무엇보다 이들의 투자의견이 1년 이상 장기가 아니라 보통 3개월 정도 단기를 보고 분석한다는 점도 개인투자자 분들은 아셔야 해요. 이들의 주요 고객은 개인보다는 기관투자자이고, 기관투자자는 자기 돈이 아니기 때문에 시장변화에 민감할 수 밖에 없어요. '자산 운용'이라는 걸 하다보니 안전자산에 넣은 돈은 장기로 가져갈 순 있어도 주식이라는 위험자산에 넣은 돈은 장기투자를 하기 어려운 거죠.

기관투자자보다 우리 같은 개인투자자가 장기투자를 하기 투자 추천 쉬운 이유가 여기에 있어요. 바로 '내 돈'이라는 거죠. (빚투는 되도록 피하시면 좋고요) 내 현금흐름에 변화가 있거나 시장 상황 혹은 국내·외 경제가 급변할 때 자금을 회수할 순 있지만, 의지와 목표만 있다만 얼마든지 장기투자가 가능하다는 거죠.

다만 아무리 장기투자를 하더라도 관심은 갖고 있어야겠죠? 현장에서 만난 주식고수들은 '팔거나 사지 않아도 관심은 가져야 한다'고 하더군요. 시장과 국내·외 경제, 사회 이슈 등에 관심을 갖고 내가 투자한 종목을 들여다 봐야 '수익의 씨앗'이 무럭무럭 자란다는 거죠. 매일보면 똑같지만, 언젠가 보면 예쁘게 자란 난을 키우는 것처럼요.

자본주의 시장의 꽃이라는 미국 금융시장에서 손에 꼽히는 애널리스트가 꼽은 종목, 그것도 장기투자 종목이라면 꼭 매수하지는 않더라도 어떤 것인지는 봐야 하지 않을까요? 결과가 맞든 틀리든 나보다 나은 식견으로 경제 시황을 분석하고 있을 테니까요. 당장 내가 투자한 종목과 상관 없더라도, 미래 수익의 씨앗을 키울 수 있는 훌륭한 거름이 될 수 있을 테니까요.

1. 테이크투 인터렉티브(TTWO)

테이크투 인터렉티브는 미국의 게임 소프트웨어 회사로 게임 전용기나 PC용 게임에 강해요. 그런데 이번에 '팜빌' 같은 경영 시뮬레이션 게임이나 소셜 카지노 게임처럼 다양한 모바일 게임으로 유명한 미국의 징가를 인수한다고 밝혔어요. 모바일 시장까지 접수하겠다는 포부인데, 부채를 포함한 인수금액은 무려 127억 달러 (우리 돈 약 15조 1900억 원)에 달해요. 게임 업계 역사상 최대 규모의 인수합병(M&A)이고요, 인수 절차는 오는 6월 완료될 전망이에요.

테이크투가 게임 시장에서 입지를 넓힐 수 있는 인수로 보이지만, 큰 인수 금액 때문인지 투자자들의 반응이 엇갈리긴 했어요. 테이크투는 인수발표 후 주가가 13% 넘게 빠기도 했으니까요.

다만 제프리스의 전략가 Andrew Uerkwitz는 매수를 외치며 목표주가를 231달러로 제시했어요. 특히 최근 TTWO의 주가가 저평가돼 있다며 장기 투자자들에게 더할 나위 없이 매력적인 종목이라고 주장했죠.

Andrew가 TTWO를 긍정적으로 보고 있는 이유는 간단해요. TTWO의 파이프라인이 탄탄하고 징가 인수로 모바일 시장에서도 성장할 수 있기 때문이죠. 또 데이터 속도, 디스플레이 기능, 배터리 수명, 반응 속도 등 핸드폰의 기능이 좋아지고 있기 때문에 모바일 게임 시장이 커질 수 밖에 없을 것으로 생각하고 있어요.

* Andrew Uerkwitz는 7천명의 전략가 중에 189위. TipRanks 기준

2. 딕스 스포팅 굿즈(DKS)

글로벌 공급망이 불안정하다 보니 소비 관련주에 선뜻 투자하기가 어려운데요. 그래도 공급망 충격을 줄여나가고 있는 기업은 지금부터 고려해볼 필요가 있다고 해요. 그 중 하나가 딕스 스포팅 굿즈(DKS)라고 하는군요. 딕스 스포팅 굿즈는 미국 스포츠용품 체인점이에요.

DKS는 윌리엄스 트레이딩의 Sam Poser의 픽인데요. 그는 DKS가 나이키 등 입점 업체들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관계를 강화해나가고 있다는 점을 특히 주목했어요. 또 사업 파트너뿐 아니라 고객 관리, 서비스도 우수하다고 평가했는데요. 고객 데이터를 활용해 매출 증대에도 열심이래요. (그래서일까요? 21년도 4분기 매출이 예상치를 웃돌 것 같다고 조심스럽게 전망했죠.) 이런 이유로 Sam은 DKS 매수를 제시하며, 목표주가로는 180달러를 언급했어요.

*Sam Poser는 7천명의 전략가 중 145위.

3. 시스코 시스템즈(CSCO)

시스코는 세계적인 기술회사죠. 5G 바람에도 올라탈 수 있고, 디지털화에도 빠질 수 없는 종목이기도 해요. 이 시스코는 최근 기업들이 네트워크 인프라를 강화하는 덕을 많이 봤는데요. 티그레스 파이낸셜 파트너스의 Ivan Feinseth는 '시스코가 IT와 네트워킹 부문의 세계적인 선두주자 자리를 이어갈 것'이라며 긍정적으로 평가했어요. 그래서 매수를 제시했고, 목표주가는 73달러로 보고 있죠.

Ivan이 CSCO를 긍정적으로 보고 있는 또 다른 이유는 지난 가을에 클라우드 분석 플랫폼 Epsagon 인수를 완료했기 때문이에요. Ivan은 Epsagon 인수로 CSCO가 비유기적 성장과 대차대조표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음을 확실하게 보여줬다고 평가했죠.

또 지금 주변을 보세요. 화상회의가 일상이 됐고, 네트워킹 용량과 속도가 너무나도 중요해졌는데요. CSCO는 이런 환경에서 수익을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도 기대돼요. 주주 입장에서 당장 기대해볼 수 있는 것으로 배당도 있는데요. CSCO는 10년 연속 배당을 확대해왔고, 오는 2월에도 확대할 것으로 기대된다네요?!

* Ivan Feinseth는 7천명 중 89위.

4. 마이크로소프트 (MSFT)

최근 많은 기업들이 클라우드 컴퓨팅 사업에 뛰어 들었는데요. 모든 기업들이 올해 성장할 것으로 기대되는 것은 아니래요. 그런데 그중에 마이크로소프트는 성장 가능성이 크다네요. MSFT의 클라우드 서비스 애저와 소프트웨어 오피스365를 주목해야 하는 이유에요.

MSFT를 유망주로 꼽은 애널리스트는 웨드부시 증권의 Dan Ives에요. Dan은 12월 기준 MSFT의 재무재표를 보며 MSFT가 애저에 엄청난 투자를 하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는데요. 이 정도 투자라면 애저가 추가 성장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기에 충분하다는 판단에 이르렀죠. 그러면서 역시 매수 의견을 냈고, 목표주가로는 375달러를 제시했어요.

사실 다른 애널리스트를 보면 MSFT의 전망을 보수적으로 보고 있는데요. Dan은 그들이 원격 근무의 현실을 충분히 반영하지 않았기 때문이라며 MSFT에 베팅을 이어갔어요. 원격 클라우드 서비스 시장이 1조 달러로 성장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MSFT가 시장점유율을 높임에 따라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는 주장이죠.

또 이번에 MSFT가 오피스365의 가격을 인상했잖아요. 여기서 기대되는 추가 매출도 있대요. 그러면서 12개월 안에 MSFT 시총이 3조 달러를 기록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어요.

*Dan Ives는 7천명 중 81위

지스케일러라는 회사는 조금 낯설죠? 전 세계에 구축된 클라우드 엣지를 통해 보안을 일괄적으로 제공하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보안을 제공해요. 한 마디로 사이버 보안 전문 회사죠. 니드햄의 Alex Henderson은 지스케일러가 장기적으로 매력있는 종목이라고 평가했어요. 판매력이 증가하고 있고, 고객 전환율도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는데요. 역시나 투자 의견은 매수에 목표주가는 418달러로 제시했어요.

기업 펀더멘탈 측면에서도 ZS는 꽤 매력이 있다고 설명을 이어갔는데요. 앞서 말했듯 회사가 매출을 증가시키고 있고, 여기에 영업마진율도 높아지고 있고, 또 장기적으로 봤을 때 잉여현금흐름도 매우 좋대요. 최근 금리 인상기를 앞두고 성장주가 압박을 받고 있지만, 전혀 개의치 않는다고 표현하기까지 했죠. (Alex는 금리가 인상돼도 지스케일러는 아웃퍼폼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어요)

"삼성전자 말고 '이 종목' 사두면 돈 법니다" [차은지의 리치리치]

최경진 한화투자증권 리더스라운지강남지점 차장은 고객들에게 '장기로 가지고 가야할 주식이 무엇이냐'는 질문을 받으면 이같이 답한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나라 기업들도 메타버스를 선보이고 있지만 미국의 메타(페이스북)가 메타버스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만들어내면 상당히 빠른 속도로 퍼질 가능성이 있다"며 "앞으로는 카카오톡으로 대화하는 것이 아니라 메타버스 안에서 대화하고 물건을 사는 시대가 올 것"으로 예상했다.

그러면서 그는 "미래에는 플러그를 꼽고 쓰는 전자제품은 거의 없을 것으로 예상되고, 이는 2차전지가 중요한 이유"라며 "리튬이온 배터리 지금 많이 쓰는데 앞으로는 고체연료 배터리 쓰고 수소 배터리도 나올 수 있기 때문에 차세대 에너지원에 대해 관심 가져야 한다"고 덧붙였다.

최경진 한화투자증권 리더스라운지강남지점 차장. /사진=최혁 한경닷컴 기자

최경진 한화투자증권 리더스라운지강남지점 차장. /사진=최혁 한경닷컴 기자 최 차장은 2000년부터 여러 증권사에서 PB(Private Banker) 업무만 담당해온 투자 전문가다. 지방부터 서울까지 다양한 지점을 거쳐 2018년부터 한화투자증권 리더스라운지강남지점에서 근무하고 있다. 유튜브 채널에서도 활약하고 있다. 한화투자증권은 2020년 6월 투자자들이 투자정보 콘텐츠를 더욱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만든 채널인 '스텝스(STEPS) TV’에서 '최경진의 퀵시황'을 진행하고 있다. 최 차장은 지난해 3월부터 증시 거래일마다 매일 시장 상황을 분석한 영상을 선보이고 있다.

최 차장은 "많은 분들이 유튜브 영상용 대본을 쓰는게 어렵지 않냐고 생각하는데 저 같은 경우는 2010년부터 고객들에게 아침에 한 번 오후에 한 번 시황에 관한 메시지를 보내드렸다"며 "시황이나 뉴스를 하루종일 보는 것을 습관화 하다보니 자연스럽게 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국내 증시는 항상 '코리아 디스카운트'라는 얘기를 달고 있다. 보통 신흥국 대비 15~17% 정도 디스카운트 됐는데 현재는 20%를 넘어섰다. 최 차장은 코리아 디스카운트를 해소할만한 모멘텀을 정부에서 만들어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근 새 정부가 들어서는 것에 대한 기대감으로 국내 증시에서 건설, 부동산 업종이 부상했다. 향후에는 원자재 가격 상승 영향으로 원자재를 가공해 판매하는 업종의 전망이 밝을 것이라는 게 최 차장의 분석이다. 그는 "새 정부 출범 후 관심 업종으로 철강이 제일 많이 거론되고 있고 시멘트, 페인트 업종도 긍정적"이라며 "제지업종도 좋게 보고 있다"고 말했다.

최 차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터진 후 SK에 주목했다. 실제로 그는 고객들에게

등을 추천해 300~400%의 수익을 냈다고 언급했다. 그는 "위기상황에 투자하려고 하면 믿음직한 회사에 투자해야 한다"며 "당시 SK그룹의 주가가 제일 많이 빠졌는데 원래대로만 올라가도 단기간에 100% 이상의 수익을 낼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고 설명했다.

최 차장은 국내 증시가 상반기에는 횡보하다가 하반기에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이 예상보다 길어지고 있고 5월 미국의 금리 인상 속도가 빠르면 경기 침체가 우려되기 때문이다.

최근 투자자들의 고민은 '증시가 하락하고 있는데 큰 위기가 온 것이 아닌가, 주식투자 열풍이 이제는 끝난게 아니냐'는 불안감이 많다고 밝혔다. 지금과 같이 인플레이션이 높은 시기에는 인플레이션을 헷지할 수 있는 수단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인플레이션 상황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실물자산이라고 강조했다. 대표적인 실물자산으로 부동산을 언급했다. 부동산 펀드의 경우 주가가 빠지고 있는 상황에서도 상승추세를 보이고 있어서다.

그는 "우리나라 시장이 정체기일 때 해외시장으로 눈을 돌리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라며 "미국 주식 투자는 달러로 하기 때문에 최근 원화가치가 떨어지고 있기 때문에 헷지수단으로도 사용 가능하다"고 말했다.

최 차장은 주식 투자에서 가장 중요한 점은 낮은 가격에 주식을 사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1년에 두 세 번 정도는 저가에 주식을 매수할 수 있는 기회가 온다. 주가가 상승할만한 모멘텀을 예상하고 미리 포인트를 잡는 게 중요하다는게 그의 설명이다.

최 차장은 개인적으로 투자할 때 주식을 분산하지 않고 한 종목에 큰 금액을 넣는 이른바 '몰빵' 투자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증시 격언에 '한 바구니에 계란을 다 담지 마라'라고 하지만 그 말이 틀렸다고 생각한다"며 "이 종목이라는 확신이 들면 한 종목에 올인해 큰 성과를 내는 것이 낫다"고 말했다.

최 차장은 투자자들에게 절대 지인의 말이나 소문을 듣고 주식을 사지 말라고 당부했다. 그는 "주식을 살 땐 냉정해야 한다. 주식을 사랑해서도 안 되고 너무 미워해서도 안 된다"며 "그것만 조심하면 투자에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최경진 한화투자증권 리더스라운지강남지점 차장(사진 오른쪽).(사진=최경진의 퀵시황 유튜브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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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 봉쇄 장기화…

삼성 에어컨ㆍ대형가전, 伊 소비자 만족도 조사 1위

삼성전자 에어컨과 대형가전이 이탈리아 소비자 70만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소비자 만족도 조사에서 1위를 차지했다.이 조사는 유럽 조사기관인 ITQF(Institute for Quality & Finance)가 전세계 500개 기업ㆍ브랜드에 대해 이탈리아 소비자 70만명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이탈리아 내 기업ㆍ브랜드 편의성 관련 조사로는 최대 규모다.삼성전자 생활가전은 ‘최고의 가격 대비 품질 2022(TOP Qualità-Prezzo 2022)’ 조사에서 에어컨과 대형가전 부문에서 각각 2년 연속 1위에 올랐다. 또 올해 처음으로 조사한 히트펌프 보일러 부문에서는 2위에 선정됐다.에어컨은 삼성전자가 세계 최초로 개발한 직바람 없는 ‘무풍에어컨’이 사용 편의성과 냉방 효율에서 현지 소비자들로부터 호평 받았다. 대형가전은 소비자 개개인의 취향에 맞춰 패널 선택이 가능한 ‘비스포크 냉장고’ , 사용자가 자주 쓰는 기능을 알아서 제안해주는 세탁기ㆍ건조기 ‘AI 컨트롤(국내 제품명 비스포크 그랑데 AI)’, 한 번에 두 가지 요리를 각기 다른 온도로 조리할 수 있는 ‘듀얼쿡 플렉스 오븐’ 도입으로 소비자 만족도가 상승했다.특히 각 부문별 순위와 별도로 ‘30대 우수기업’ 명단에 삼성전자는 투자 추천 국내 기업 중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으며, 누텔라, 아마존, 넷플릭스, 보쉬, 니콘 등 다양한 글로벌 기업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뿐만 아니라 삼성전자는 가전 외에 TV, 스마트폰, 스마트 워치, 노트북 평가에서도 일제히 1위에 올랐다.삼성전자 대형가전은 지난 2017년 이후 줄곧 이탈리아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빌트인 제품도 같은 해 본격적으로 시장에 진출한 이후 지난해 기준 매출이 약 7배나 성장하며 유럽의 강호들과 어깨를 나란히하고 있다.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이강협 부사장은 “올해는 삼성전자만의 독보적인 기술력을 갖춘 무풍에어컨을 현지 소비자들에게 더욱 적극적으로 알릴 것”이라며 “이탈리아 친환경 재생에너지 솔루션으로서 각광받는 히트펌프 보일러 시장도 함께 공략해 냉난방 시장에서 동시에 경쟁력을 끌어올릴 것”이라고 말했다.

[부꾸미]"요즘 대세 미국 주식…특히 '이것'은 지금 당장 투자하라"

요즘 대세라고 하는 미국 ETF(상장지수펀드)에 투자해 보기로 마음을 먹어도 이런 저런 고민들이 뒤따른다. 미국 증시는 연일 사상 최고치라는데 지금 들어가도 되는지, 하고 많은 미국 ETF 중에 어디에 투자해야 하는지, 관련 정보는 어디에서 찾을 수 있는지 등이다.

미국 투자 추천 주식 전문가인 이항영 '미국 주식에 미치다' 대표는 머니투데이 증권 전문 유튜브 채널 '부꾸미-부자를 꿈꾸는 개미'에 출연해 "미국 ETF는 지금이라도 당장 시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미국 증시는 한국과는 달리 끊임없이 새로운 성장주가 지수에 유입된다"며 "역사적으로 봐도 꾸준히 우상향하는 게 미국 증시"라고 설명했다.

이어 "기본적으로는 미국 지수를 추종하는 ETF인 SPY나 QQQ에 투자하는 것이 좋다"며 "자신의 투자 성향에 따라 초대형 성장주, 배당주, 우량주 ETF 등에도 관심을 둘 만 하다"고 말했다.

※이 기사는 머니투데이 증권 전문 유튜브 채널 '부꾸미-부자를 꿈꾸는 개미'에 업로드된 영상을 바탕으로 작성됐습니다. '부꾸미'에 오시면 더 자세한 내용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부꾸미]

답변 : 이항영 '미국 주식에 미치다' 대표

Q. 요즘 미국 증시가 너무 많이 올라서 '지금이라도 미국 주식 해야하나'하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결론부터 말하면 미국 주식, 특히 미국 ETF는 당장 오늘이라도 조금씩 발을 담가야 합니다. 평균적으로 보면 S&P(스탠다드앤드푸어스)500 지수는 매년 10%씩 올랐습니다. 물론 무조건 오른다는 아니지만 확률적으로 높다는 것이죠. 확률상 60~65%는 연간 플러스 수익이 납니다.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미국 지수는 고인물이 아니라 계속 움직이는 물이라는 점이예요. 올해만해도 S&P500 지수에 10개 종목 정도가 교체됐어요. 그 중에는 틴더 등 데이팅 앱을 다수 보유하고 있는 매치 그룹도 있습니다. 나스닥100 지수에도 미국 사이버 보안업체인 크라우드 스트라이크가 새로 들어갔죠. 이런 성장주들이 꾸준히 새로 들어오면서 지수도 성장하는 겁니다.

Q. 테이퍼링(유동성 공급 축소)이나 금리 인상 가능성 때문에 미국 증시 투자가 망설여 지기도 합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가 테이퍼링을 한다고 할 때 사람들이 걱정하는 것은 텐트럼(tantrum, 증시 발작)이죠. 시장이 깜짝 놀라서 폭락하지 않을까 하는 걱정인데요.

과거 사례를 살펴보면 2013년5월 처음 테이퍼링 얘기가 나오고 미국 증시는 한 달 동안 6% 정도 하락했습니다. 하지만 그 이후 연말까지 17%가 올랐고요. 연간으로는 30%가 올랐습니다. 물론 한국 등 신흥국들은 달러 강세나 외국인 자금 유출 등 문제 때문에 하락폭이 컸던 문제는 있었죠. 그렇지만 미국에서도 이런 일이 벌어진다는 건 생각하기 어렵습니다. 테이퍼링이라고 하는 건 언젠가는 해야 하는 것이고요. 경제가 정상화로 가는 길이기 때문에 너무 무서워 할 필요가 없습니다.

Q. 올해 S&P500 어디까지 오를까요?

▶지금 S&P500은 4400~4500 수준인데, IB(투자은행)들의 평균적인 추정치는 이보다 조금 못 미칩니다. 지수가 추정치보다 너무 앞서갔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중요한 것은 이 추정치도 점점 상승하는 추세라는 거죠.

기관마다 전망은 다른데요. 월스파고의 경우 올해 S&P500 전망을 4825 포인트까지 봅니다. 반면 모건스탠리 4000 포인트가 적당하다고 얘기하고요. 격차가 크긴 하지만 이 추세가 전반적으로 오르고 있다는 점을 보셔야 합니다.

미국 증시는 매수·매도 의견을 내는 것이 자유롭기 때문에 컨센서스(추정치 평균) 신뢰도가 높은 편입니다. 애널리스트들이 산정한 각 종목의 목표주가 평균을 시가총액으로 환산해 계산하면 S&P500은 5050 포인트까지 오를 수 있다는 전망도 있습니다.

머니투데이 증권 전문 유튜브 채널 '부꾸미-부자를 꿈꾸는 개미'에 출연한 이항영 '미국 주식에 미치다' 대표

머니투데이 증권 전문 유튜브 채널 '부꾸미-부자를 꿈꾸는 개미'에 출연한 이항영 '미국 주식에 미치다' 대표

Q. 관심있게 볼 만한 미국 ETF가 있을까요?
▶본인의 투자 성향에 따라 다른데요. 기본적으로는 S&P500을 추종하는 SPY나 나스닥100을 추종하는 QQQ가 가장 무난합니다.

만약 SPY보다 높은 변동성을 추구하는 분이라면 초대형 성장주만을 모은 MGK(Vanguard Mega Cap Growth Index Fund ETF Shares, 초대형 성장주 ETF)가 있습니다. 여기에는 많은 분들이 좋아하는 FAANG(페이스북, 애플, 아마존, 엔비디아, 구글) 주식이 다 들어있어요. 물론 이 ETF는 지수보다 변동성이 커서 올라갈 때는 좋아보이지만 떨어질 때는 지수보다 더 떨어집니다. 나이가 많은 분들이나 투자 성향이 안전이신 분들에게는 권하지 않고요.

배당에 관심 있다면 배당주 위주로 모은 VIG(Vanguard Dividend Appreciation Index Fund ETF Shares)가 있습니다. 배당금을 10년 이상 꾸준히 늘린 기업만 모은 ETF예요. 주가는 크게 오르지 않지만 안정적인 배당수익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안정적인 우량주가 좋다고 하면 QUAL(iShares MSCI USA Quality Factor ETF)에 관심가질만 합니다. ROE(투자 추천 자기자본이익률)가 높고 꾸준히 안정적인 수익를 내는 기업들인데요. 경기 둔화 우려나 테이퍼링 등이 걱정된다면 상대적으로 변동성이 적은 이런 ETF를 보시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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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번호 2177622114
상품상태 새상품
부가세 면세여부 면세상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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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세자구분 일반과세자+간이과세자(세금계산서 발급사업자)
원산지 경기 파주시
제조일자 2021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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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추천 9종목 | 2022 저평가 주식 종목

주식 추천 증권사가 뽑은 9종목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추천 주식은 삼성전자,이녹스첨단소재,대한항공,효성화학,한화솔루션,한국카본,빙그레,비덴트,이오플로우 입니다. 아래에서 기업 소개 및 실적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서울반도체: 주식 추천

- 4분기 매출액 3,153억원(+1.5% YoY) 전망
- 22년 영업이익 1,096억원(+10.4% YoY) 전망
- 목표주가 21,000원으로 상향, 투자의견 ‘매수’ 유지

-주식 소개

  • 동사는 일반조명, IT, 자동차, UV 등 광범위한 분야에 적용되는 LED 제품을 연구개발, 생산, 판매하는 종합 LED 기업임.
  • 국내 본사를 중심으로 유럽, 중국, 베트남 등 글로벌 R&D Lab과 생산기지, 영업/마케팅 네트워크를 통해 LED 제품을 제조, 판매 중임.
  • UV, 가시광, IR 등 전파장에 걸친 LED Chip, LED Package, LED 모듈 및 시스템 기술을 보유하고 있음.

-주식 실적 (재무확인 바로가기)

  • 2021년 9월 전년동기 대비 연결기준 매출액은 17.2% 증가, 영업이익은 52.1% 증가, 당기순이익은 146.3% 증가.
  • 판관비 부담은 여전하지만 매출액은 증가와 원가절감으로인한 수익성 증대로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모두 증가함.
  • 돟사의 디스플레이용 LED 백라이트 유닛(BLU)은 2015년 전세계 TV 출하량 기준으로 99.7%의 사용량을 점유하고 있으며 TV 외에도 다양한 어플리케이션으로 사용되고 있음.

풍산: 주식 추천

- 4분기 연결 영업이익 660억원으로 시장 기대치 하회할 전망
- 출하량 정체에도 판가 상승 효과로 신동 부문 매출액 유지될 것
-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40,000원 유지

-주식 소개

  • 동사는 1968년 10월 설립된 풍산홀딩스 (구, 풍산)으로 부터 2008년 7월 1일 인적분할하여 설립됨. 2008년 7월 30일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에 주식을 재상장.
  • 신동사업 부문에서는 동 및 동합금 판ㆍ대, 리드프레임재, 봉ㆍ선, 주화용 소전 등을 생산하고 있음.
  • 방산사업 부문에서는 소구경에서부터 대구경까지 이르는 각종 투자 추천 군용 탄약과 스포츠용 탄약, 추진화약 및 탄약 부분품, 정밀 단조품 등을 생산하고 있음.

-주식 실적 (재무확인 바로가기)

  • 2021년 9월 전년동기 대비 연결기준 매출액은 41.1% 증가, 영업이익은 286.6% 증가, 당기순이익은 390.9% 증가.
  • 국내 및 해외 매출이 전년동기 대비 모두 증가하였으며, 특히 해외 매출은 58.41%의 큰 증가율을 보이고 있음.
  • 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증가함과 더불어 외환거래이익 증가, 유형자산처분이익의 증가 등으로 인해 순이익 또한 크게 증가하였음.

LG전자: 주식 추천

- 반도체 공급 부족과 물류 비용 불확실성 정상화
- 전방 수요 회복에 따른 전장 부문 매출 증가

-주식 소개

  • 동사와 종속기업의 주요사업부문은 Home Appliance & Air 솔루션, Home Entertainment, Mobile Communications, Vehicle component 솔루션 등 6개로 구분.
  • OLED TV는 초슬림, 월페이퍼, 롤러블 TV 등 지속적인 혁신 제품 출시로 프리미엄 시장을 지속 선도하고 있음.
  • 디스플레이 오디오와 내비게이션 영역에서는 동사의 디스플레이 및 소프트웨어 역량을 활용하여 제품 차별화중.

-주식 실적 (재무확인 바로가기)

  • 2021년 9월 전년동기 대비 연결기준 매출액은 32.1% 증가, 영업이익은 4.7% 증가, 당기순이익은 41.9% 감소.
  • H&A(가전)은 코로나바이러스가 재확산된 일부 지역에서 수요가 주춤하였으나, 미국, 유럽 등 프리미엄 비중이 높은 선진시장에서의 판매 호조로 높은 수익성을 보여줌.
  • 각종 지원금 및 자산 가격 상승 등으로 소비양극화가 심화되면서, 프리미엄 제품의 수요층이 넓어지고 있음.

기아: 주식 추천

- 고부가 모델 비중 확대에 따른 사상 최대 이익 모멘텀 지속
- PBV 사업을 통한 모빌리티 플랫폼 기업으로 재평가

-주식 소개

  • 1999년 아시아자동차와 함께 현대자동차에 인수되었고, 기아차판매, 아시아자동차, 기아대전판매, 아시아차판매 등 4개사를 통합함.
  • 국내(소하리, 화성, 광주)와 미국, 슬로박, 멕시코 공장의 생산능력을 모두 합하면 연간 263만대 규모임.
  • 전체 매출액의 약 40% 내외를 내수시장에서 판매하고 있으며, 북중미 및 유럽시장 등 해외에서의 판매비중은 60% 수준임.

-주식 실적 (재무확인 바로가기)

  • 2021년 9월 전년동기 대비 연결기준 매출액은 24.6% 증가, 영업이익은 395.7% 증가, 당기순이익은 567.9% 증가.
  • 북중미 및 유럽 등 투자 추천 해외시장에서의 매출 증가와 더불어 내수 선전으로 외형 비교적 큰 폭으로 증가. 원가율 하락 및 비용 축소로 수익성 또한 크게 확대된 모습.
  • 올해는 쏘렌토 및 카니발 등의 견조한 판매 확대와 함께 K8, 전기차 EV6 등의 신차 출시 등으로 견조한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

대덕전자: 주식 추천

- 타이트한 반도체 기판 수급에 따른 실적 호조
- 전장용, 비메모리 반도체 패키;지 기판 매출 확대

-주식 소개

  • 동사는 인적분할로 설립된 신설회사로 2020년 5월 재상장하였으며 분할 전 회사인 대덕의 사업 중 PCB(인쇄회로기판) 사업부문을 영위하고 있음.
  • 동사는 반도체 및 Mobile 통신기기 등 각 분야에 걸쳐서 첨단 PCB를 공급하고 있음.
  • 투자 추천
  • 4차 산업을 주도할 5G통신,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의 기술에 요구되는 대용량, 다기능화, 초박판화에 대응하기 위해 선행기술을 확보하여 첨단 제품을 생산하고 있음.

-주식 실적 (재무확인 바로가기)

  • 2021년 9월 전년동기 대비 연결기준 매출액은 81.6% 증가, 영업이익은 213.7% 증가, 당기순이익은 1239.8% 증가.
  • 단, 전년동기에 공시된 값은 모두 분할 후 5개월 동안(2020년 5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의 금액임.
  • Mobile IT와 DATA 센터산업의 발달에 따른 반도체 시장의 성장과 5G Network 확대, 스마트폰의 고성능화 등으로 PCB 산업의 지속적인 성장이 예상됨.

펄어비스: 주식 추천

- 2022년 중국 검은사막M, 붉은사막 등 신작 모멘텀 유효
- '이브온라인'을 통한 NFT/P2E 시장 진출 기대감

-주식 소개

  • 동사는 게임소프트웨어의 개발 및 퍼블리싱 사업 등을 영위하고 있음.
  • 지배회사인 당사와 종속회사인 CCP ehf. 등은 게임소프트웨어 개발 및 게임 서비스 공급업 등을 목적사업으로 함.
  • '검은사막' 및 'EVE' IP의 서비스 지역 확장과 현재 개발 중인 신작 3종(붉은사막, 도깨비, 플랜8) 의 개발을 통해 IP의 확장, 신규 IP 확보 등 포트폴리오 다변화를 진행.

-주식 실적 (재무확인 바로가기)

  • 2021년 9월 전년동기 대비 연결기준 매출액은 25.4% 감소, 영업이익은 87.4% 감소, 당기순이익은 49.6% 감소.
  • 매출의 80% 이상을 꾸준히 검은사막 IP가 차지하는 등 대표작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여전히 견조함.
  • 2021년 8월 5일에는 중국 시장에 'EVE Echoes'를 출시하며 사전 예약자 590만명 기록하는 등 중국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함.

빙그레: 주식 추천

내년 유제품 가격인상 효과 온기 반영
4Q21 비용 증가하며 영업이익이 시장 기대치를 하회할 전망
11월부터 바나나맛우유 등 주요 제품 가격 인상분 반영
BUY / 목표주가 6.6만원 / IBK 김태현

-주식 소개

  • 동사는 1967년 주식회사 대일양행으로 설립되었으며, 1982년 상호변경하여 1978년 상장함.
  • 우유처리가공 및 동제품 판매업을 주된 영업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종속회사는 식품의 수입, 수출, 유통 등을 주된 영업목적으로 하고 있음.
  • 동사의 냉장품목군 대표브랜드로는 '바나나맛우유'와 '요플레', '아카페라', '따옴' 등이 있으며, 냉동대표 브랜드로는 '끌레도르', '투게더', 요맘때', '매로나', '슈퍼콘' 투자 추천 등이 있음.

-주식 실적 (재무확인 바로가기)

  • 2021년 9월 전년동기 대비 연결기준 매출액은 23.7% 증가, 영업이익은 29.8% 감소, 당기순이익은 38.4% 감소.
  • 연결기업은 품목 대형화 및 집중화, 직거래 영업 활성화, 영업력강화 등의 판매전략을 통해 매출이 증가함.
  • 매년 꾸준한 연구개발비용 투자를 통해 미니꽃게랑, 투게더 미니어쳐, 빙그레 꿀맛우유, 99칼로리칩 등 다양하고 시장을 선도하는 신제품을 개발함.

비덴트: 주식 추천

거래소 플랫폼에서 NFT, 메타버스까지
통신장비 기업에서 가상자산 사업자로의 전환
아직 보여줄 것들이 많다
NR / 하이 김현기

-주식 소개

  • 동사는 HD디지털 방송용 디스플레이의 개발, 제조 및 판매를 주요 사업으로 영위함. Tvlogic America. co., Ltd와 넥스토디아이 2개 회사를 연결대상 종속회사로 두고 있음.
  • 미국의 Marshall Electronics, Flanders Scientific, Ikan, SmallHD 독일의 HD2Line, 영국의 Vutrix 등이 주요 경쟁사임.
  • HD 디지털 방송용 디스플레이 글로벌 시장에서 소니에 이어 2위임.

-주식 실적 (재무확인 바로가기)

  • 2021년 9월 전년동기 대비 연결기준 매출액은 13% 증가, 영업이익 흑자전환, 당기순이익은 820.6% 증가.
  • 동사는 암호화폐 거래소 ‘빗썸(Bithumb)’의 기획, 개발을 통해 습득한 P2P 네트워크 기술 노하우를 바탕으로 블록체인 기술을 개발하는 데 박차를 가하고 있음.
  • 암호화폐와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시킨 새로운 프로젝트들을 발굴, 구축해 나가며 미래 경제 산업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해 나가기 위해 노력중.

이오플로우: 주식 추천

이유있는 자신감
450억원 규모 인도네시야향 EOPatch 대규모 공급계약 체결
생산 Capa 확대를 바탕으로 글로벌 진출 가속화 전망
NR / 신한 원재희

-주식 소개

  • 동사는 2011년 9월 27일 설립되었으며, 전기화학기술과 정밀전자기계기술을 바탕으로 의료용 웨어러블 약물 주입기 및 관련 시스템, 소프트웨어 제품을 개발, 제조.
  • 동사는 전기화학기술과 정밀전자기계기술을 바탕으로 의료용 웨어러블 약물 주입기 및 관련 시스템, 소프트웨어 제품을 개발, 제조하는 회사임.
  • 웨어러블 펌프 제품을 타약물에 적용하는 신사업을 개척하고 있음.

-주식 실적 (재무확인 바로가기)

  • 2021년 9월 전년동기 대비 연결기준 매출액은 1282.9% 증가, 영업손실은 96.5% 증가, 당기순손실은 81.7% 증가.
  • 당뇨 환자 및 중증2 형 당뇨 환자 대상으로 EO Patch 에 대한 유럽 CE 인증을 획득해 이르면 2022년 부터 판매가 개시될 예정임.
  • 자회사 ‘파미오’를 설립해 동사의 웨어러블 스마트 약물전달 플랫폼에 다양한 비인슐린 약물 개발을 추진 중인 만큼 타게팅 가능한 시장 영역도 동시에 확대하고 있음.

이상으로 증권사가 뽑은 주식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기준은 작성날짜 기준이며 투자에 대한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 성공투자하시기 바랍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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