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진콜 거래

마지막 업데이트: 2022년 2월 11일 | 0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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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현대투자론

주식 블록딜과 마진콜 쉽게 알아보기 (뜻, 예시, 계산,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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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돈 버는 지식을 이야기하는 유레카입니다.

오늘은 주식 블록딜과 마진콜의 뜻과 계산 방법, 예시 등에 대해 쉽게 알아보겠습니다.

이번 주 미국 증시가 190억 달러 규모의 블록딜 발생으로 큰 이슈가 되었습니다.

그 여파로 일부 기업 주식들의 대규모 매도가 출회되었고 추가 매도 가능성에 불안감을 보이며 증시 지수의 하락으로 이어졌습니다.

그 원인이 한국계 투자자 빌 황의 대규모 마진콜로 알려져 우리나라에도 크게 이슈가 되었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블록딜과 마진콜이란 무엇인지 주가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마진콜 거래 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블록딜 뜻, 절차와 주가에 미치는 영향

마진콜을 알아보기에 앞서 블록딜이란 무엇인지 주가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블록딜은 주식을 대량으로 보유한 매도자가 사전에 매도 물량을 인수할 매수자를 구해 시장에 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장이 끝난 이후 주식을 처분하는 매매를 의미 합니다.

매수자가 대량으로 매입 약속을 하는 대신 당일 종가 대비 일부 할인된 가격으로 거래가 되는 특징이 있습니다.

블록딜은 보통 장중 거래가 아닌 장전 또는 장후 시간외 거래를 통해 진행되는데, 이는 장중에 할인된 가격으로 대규모 거래가 진행되면 불안감에 휩싸인 개인 투자자들의 투매와도 같은 매도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시간 외 거래로 블록딜이 진행되지만 결국은 장중거래에서 영향을 받아 하락할 확률이 높습니다.

블록딜은 중개 역할을 하는 증권회사를 지정하여 이를 통해 매매 진행이 됩니다.

매도자가 증권회사를 선정하면 증권회사에서 거래에 응할 매수자를 찾게 됩니다.

거래 방식은 경쟁입찰 방식(매수자가 가격 제시)과 매도자가 가격 및 수량을 선정하는 방식이 있습니다.

블록딜은 매수자와 매도자가 정해져 있어 거래하고자 하는 물량을 다른 세력에게 뺏기지 않고 안전하게 거래가 될 수 있어 보통 기업들의 대규모 인수합병 과정에서 많이 발생하게 됩니다.

물론 대규모 물량의 할인 매도로 기업 주가에는 악영향을 미치고 투자자에게 혼란을 줄 수 있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2. 마진콜(margin call) 뜻, 계산 방법

그러면 이러한 블록딜이 마진콜 거래 발생하게 되는 원인 중 하나인 마진콜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마진콜이란 선물 거래에서 증거금이 선물 가격의 하락으로 인해 거래 개시 수준 이하로 하락한 경우 추가 자금을 유치하여 당초 마진콜 거래 증거금 수준으로 회복시키도록 요구하는 것을 의미 합니다.

파생상품 거래 또는 레버리지가 포함된 모든 거래에서 마진콜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마진콜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선물 거래에 대한 개념이 필요하기 때문에 먼저 선불 거래, 옵션 포스팅을 읽고 오시면 이해하는데 용이 합니다.

쉽게 말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레버리지 활용하여 위탁증거금 이상의 선물 거래 진행 → 계좌에 위탁증거금만큼 증거금 유지하도록 약속 → 보유 선물 가격 하락 → 증거금이 유지증거금 이하로 하락 → 하락한 비용만큼 계좌에 자금 이체 요청(위탁증거금 수준 유지)

마진콜 개념도

미수거래를 한 번이라도 해보신 분들은 조금 더 이해하기 쉬우실 텐데요.

보통 미수거래는 레버리지를 사용한 만큼 미수금액으로 잡히고, 당일이 지나면 이틀간의 미수금액 상환 요청이 오게 됩니다. 이 것이 선물 거래에서 부르는 마진콜과 동일한 개념입니다.

미수금액 상환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미수거래로 매수한 주식을 반대매매를 통해 강제 청산이 돼버립니다.

유지증거금 이하로 증거금이 하락하면 거래소에서 마진콜 경고가 발생합니다.

마진콜 경고에도 이를 무시할 경우 거래소는 자동으로 반대매매를 통해 강제 청산을 합니다.

이때 빠른 거래를 위해 현재가보다 낮은 매도가로 매도를 진행하여 추가적인 손실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추가적으로 마진콜 진행 간 비용 계산 방법은 아래 예시를 통해 쉽게 알아보겠습니다.

① 현대자동차 주식을 20만 원에 매수합니다.

(자산은 10만 원이라 레버리지로 10만 원을 확보)

② 거래소는 증거금으로 25만 원 유지를 요청을 하고, 현대자동차 주식 20만 원 + 현금 5만 원으로 증거금을 유지합니다.

③ 현대자동차 주식이 15만 원으로 하락하면, 내 자산은 현대자동차 주식 15만원 + 현금 5만원으로 20만 원이 됩니다.

Forex에서 마진 콜이란 무엇이며 어떻게 피하는가?

상인은 forex에있는 한계 전화를 피하기 위하여 훌륭한 길이에 간다. 따라서 마진 호가 발생하는 방법을 이해하는 것이 성공적인 거래에 필수적입니다. 이 기사에서는 여백 호출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고이를 방지하는 방법을 설명합니다.

"절대 마진 전화를받지 마십시오. 당신은 시장의 반대편에 있습니다. 나쁜 돈으로 왜 좋은 돈을 보냅니 까? 하루 더 머물다. " – 제시 리버모어

forex 증거금을 이해하기 위하여는, 상호 관련된 개념에 관하여 아는 것이 근본적이다 한계 및 활용 . 여백과 레버리지는 같은 동전의 양면입니다. 증거금은 레버리지 교역을하기 위해 필요한 최소 금액이며, 레버리지는 거래자에게 거래의 전액을 투자하지 않고도 시장에 더 많은 노출을 제공합니다.

차입 자본 이용으로 거래가 위험을 수반하고 대규모 손실은 물론 큰 이익을 창출 할 가능성이 있음을 기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우리의 읽기 위험 관리 소개 거래시 위험을 최소화하는 방법에 대한 팁.

forex 무역에있는 한계 전화를 일으키는 원인은 무엇입니까?

마진 콜은 상인이 더 이상 사용 가능 / 여유 마진이 없을 때 발생합니다. 즉, 계정에 더 많은 자금이 필요합니다. 이는 거래 손실로 인해 브로커가 결정한 허용 수준 이하의 사용 가능한 마진을 줄이는 경우에 발생합니다.

마진 콜은 거래자가 자기 자본의 상당 부분을 사용 마진에 투입하여 손실을 흡수 할 여력이 거의 없기 때문에 발생합니다. 중개인의 관점에서 볼 때 이는 효과적으로 위험을 관리하고 줄이기위한 필수 메커니즘입니다.

이하 마진 콜의 주요 원인 , 특별한 순서없이 제시 :

  • 쓸모있는 마진을 고갈시키는 지나치게 길어지는 무역을 붙잡는다.
  • 첫 번째 이유와 결합하여 계정을 과도하게 활용
  • 너무 적은 사용 가능한 마진으로 무역을하도록 강요 할 언더 퍼드 계좌
  • 없는 거래 중지 가격이 적극적으로 반대 방향으로 움직일 때

마진 콜이 발생하면 어떻게됩니까?

마진 콜이 발생하면, 상인은 청산되거나 폐쇄 된 그들의 거래. 목적은 두 가지입니다. 상인 더 이상 하 s 돈이 안에 그들의 계좌를 잃어버린 상태로 유지하고 브로커가 그들의 사상자 수 , 이는 중개인에게 똑같이 나쁜 것입니다. 레버리지 거래는 특정 시나리오에서 상인이 예금 된 것보다 브로커에게 더 많이 빚을 수 있음을 알아야합니다.

다음은 마진 콜을받을 확률이 높은 거래 계좌를 시각적으로 나타낸 것입니다.

표준 (100k 많은 거래)의 수 : 4

* 또한 사용 마진 다음과 같이 계산됩니다 EUR / USD와 1.125 :

거래 규모 x 가격 x 여백 비율 x no. 많은

$ 100 000 x 1125 0 x 2% 4 많이 = $ 9 000

높은 확률 마진 통화 forex

단순화를 위해, 이것이 유일하게 열려있는 위치이며 사용 된 전체 마진을 설명합니다 . 개방 상태를 유지하는 데 필요한 마진은 대다수의 계정 자본을 사용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렇게하면 $ 1000 만 남습니다.

T 레이더는 계정이 양호한 가정이라는 가짜 가정하에 작동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레버리지의 사용은 계정이 상인에 대한 큰 움직임을 덜 흡수 할 수 있음을 의미합니다. 이 예에서 시장이 25 포인트 (스프레드를 설명하지 않음) 이상으로 이동하면 상인은 마진 콜을하고 해당 포인트가 청산됩니다 (포인트 당 40 × 25 포인트 = $ 1000).

마진 콜을 피하는 방법은 무엇입니까?

레버리지는 종종 양날의 칼이라고 부르기도합니다. 이 성명서의 목적은 더 큰 영향력 상인 사용 s – 예치 된 금액 대비 – 덜 쓸만한 마진 상인 의지 손실을 흡수해야합니다. 과도한 레버리지 교역이 일어나면 칼만 더 깊어집니다. 상인 로 사상자 수 빨리 고갈시킬 수있다. 그들의 계정 .

W 암탉 사용 가능한 마진 tỷ lệ phần trăm 0을 치고, 상인 마진 전화를 받게됩니다. 이것은 단지 이유에 대한 더 많은 신빙성을 제공합니다. f 사용 보호 스톱 에 절단 가능성 손실은 가능한 한 짧습니다.

거래자의 계좌에 대한 레버리지 효과를 더욱 강화하려면 레버리지가 이러한 거래의 유일한 차이점 인 다음 예제를 고려하십시오.

forex 비교에서 레버리지를 도입하십시오

결국, 우리는 가격 행동의 관점에서 내일이 가져올 것이 무엇인지 모릅니다. 적절한 레버리지 결정 거래시 사용됩니다.

마진 콜 방지 4 방식 외환 마진콜 거래 거래 :

  1. 거래 계정을 과도하게 사용하지 마십시오. 줄이자. 효과적인 레버리지 . DailyFX에서는 10 대 1 레버리지 이하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2. 정류장을 사용하여 손실을 제한함으로써 신중한 위험 관리를 수행하십시오.마진콜 거래
  3. 거래를 계속하려면 계정에 충분한 여유 금액을 유지하십시오. DailyFX에서는 단일 거래에 대한 계정 자본의 1 % 이하를 사용하고 모든 시점에서 5 % 이하의 주식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마진콜 거래
  4. 더 작은 크기의 거래와 각 거래에 대한 접근 약간의 사소한 작은 거래 중 단 하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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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호성 기자
    • 승인 2020.07.09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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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외 증시가 코로나19 사태로 폭락한 올해 3월 당시는 '겉으로' 느껴진 것처럼 단지 금융시장 폭락에서 그칠 상황이 아니었다. 그 당시 수면밑에서는 제2의 금융위기가 일어날 수 있다는 '일촉즉발'의 경고등이 켜 있었다.

      해외 증권사들은 유로스톡스50 등 세계 증시 주요 지수를 기초로 하는 주가연계증권(ELS)의 자체 마진콜 거래 운용 자금에 대해 추가증거금 납부를 요구했다. 요구 대상은 ELS를 발행한 국내 증권사들이었다.

      이같은 마진콜이 들어오면서 국내 증권사들은 담보금 마련을 위해 기업어음(CP), 특히 여전채를 한꺼번에 시장에 던졌다. 당시 마진콜 규모는 3조원 이상이었고, 증권사들이 담보금을 마련하기 위해 일시에 여전채를 비롯한 CP를 내던지면서 채권 가격이 급락했다. 이어 회사채 매도로 확보한 자금을 달러로 바꿔 담보금으로 넣기 위한 수요가 몰리며 환율은 폭등했다.

      당시 증권사 중 한 곳이 실제 부도 직전까지 갈 뻔했다는 후문도 있다. 네달전을 돌아보면 아찔한 순간이다. 증권사 한 곳이 부도가 날 경우, 맞물려 있는 카드사, 기업, 은행 등으로 이어지는 연쇄적 파장은 불가피하다.

      중요한 것은 3월 위기를 해결한 당사자가 우리나라 정부라고 할 수 없다는 점이다. 정부가 20조 규모 채권안정기금 이른바 채안펀드를 가동함으로써 채권시장을 안정화시켰고 마치 위기 순간을 해결한 '소방수 역할'을 톡톡히 한 것으로 자부한다면, 이에 동의하는 금융 전문가는 많지 않을 것이다.

      불편한 이야기가 될 지 모르지만, 이번 위기를 해결한 곳, 아니 '해결해 준 곳'은 미국이다. 좀 더 정확히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다. 3월 19일 미국 연방준비제도 이사회(FRB)와 한국은행은 6000억달러 통화스와프를 체결했다. '체결했다'라기보다는 미국이 '체결해 줬다'고 표현하는게 더 맞는거 같기도 하다.

      통화스와프는 말 그대로 서로 다른 통화를 미리 약정된 환율에 따라 서로 교환해 주는 외환거래다. 글로벌 기축통화인 달러에 대한 발권국은 미국이다. 통화스와프는 미국이 한국의 달러 자금 시장의 경색을 해소하기 위해 2009년 이후 10년만에 체결해 준 것이다. 미국이 굳이(?) 10년만에 한국과 통화스와프를 체결하기까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마진콜 거래 대통령의 의사가 강했다는 후문이다. 통화스와프 체결후 나흘쯤 뒤인 3월 24일 문재인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 양국 정상간 통화가 이뤄졌다.

      청와대 및 관계부처는 채안펀드 가동을 발표한 3월 24일까지 초긴장 상태였다. 당시 청와대, 관계부처 회의와 관련된 인사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채안펀드 발표일이 화요일이었는데 월요일 하루를 두고 금융시장에 일이 터질까봐 조마조마한 상태였다"고 했다. 이 관계자는 "한미 통화스와프가 체결되지 않았다면 채안펀드를 가동하고 싶어도 외환시장이 무너지기 때문에 못하는 구조였다. 정말 다행이었다"고 덧붙였다.

      현 정부의 중차대한 임무를 지고 있는 인사에서 나온 "다행이었다"라는 표현에서, 문 대통령이 주재하는 비상경제회의, 경제중대본회의 등에 직접 참석하지 않고도 당시의 긴박함이 물씬 느껴진다.

      그러나 이 대목에서 남의 나라 대통령에게 고마운 마음 갖고 싶지는 않다. "아메리카 퍼스트(America First)"라는 신념으로 극도의 '자국 우선주의'를 밀어붙여 온 트럼프 대통령의 스타일을 감안하면, 한미 통화스와프를 체결해 주기까지 나름대로의 여러 셈법이 깔려있었을 것이라고 본다. 그렇다고 "트럼프 대통령이 한미 통화스와프를 체결해 주지 않았다면 어쩔뻔 했냐"며 정부를 비난할 금융 전문가도 많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해 본다. '코로나19 팬데믹'이었으니까.

      다만, ELS 마진콜에서 발생한 3월의 위기가 올해 다시 오지 않을 거라는 생각은 안일하다. 당장 하루가 멀다하고 터지는 사모펀드가 그렇다.

      라임펀드, 옵티머스펀드, 디스커버리펀드, 젠투펀드에 이어 이젠 공모형 부동산 펀드에서도 수익률 하락으로 수익금 배분에 스톱이 걸렸다. 1만여개 이상 팔린 사모펀드 중 드러난 곳은 불과 몇 군데임에도 피해 규모는 한 곳당 수천억에 달한다. 최근 금융감독원 분쟁조정위원회의 판단대로 판매 증권사가 투자자들의 피해 금액을 전액 배상할 경우, 몇군데 더 보상해 주면 자기자본이 동 날 것 같은 우려마저 든다. 분조위 결정 놓고 '왈과왈부' 하자는게 아니다. 핵심은 ELS 마진콜로 인한 3월 위기는 비교할 바도 못되는 소위 '조족지혈'일 것이라는 우려감이다.

      사모펀드 발 '암운'이 드리워진 상황에, 문제가 터진 곳 마다 여권측 인사가 거론된다. 하나하나 이야기 하기에도 오르내리는 이름이 참 많다. 청와대 전 행정관에 이어 청와대 관련자, 이외에도 여권측 인사의 이름이 연이어 나오는 이유는 뭔가?

      3월 이후 정부는 금융사들의 자산건전을 유도할 수 있는 시스템 마련에 분주하다. 금융 시스템도 중요하지만 금융 이외 문제점이 없는지 점검해야 할 필요성도 있어 보인다. 사모펀드로 인한 위기가 수면위로 정작 떠오를 경우 그땐 '코로나19 팬데믹'이라고 이해해 줄 국민들 많지 않을 것 같다.

      증권사 '달러 쌓자'. 증시 대혼란에 마진콜 대비

      인플레 압박 속 원·달러 환율 1300원 목전
      글로벌 증시급락에 ELS 조기상환 연기 속출

      원·달러 환율이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 수준으로 고공행진하고 있다. 전 세계적인 인플레이션(물가 상승) 압박과 금리 상승으로 안전자산인 달러 몸값이 천정부지로 치솟으면서다.

      이 가운데 국내 외환시장에서는 증권사들의 달러 쌓기가 환율 상승의 원인 중 하나로 지목된다. 최근 파생결합증권(ELS) 헤지를 위한 마진콜(추가 증거금 요구)에 대비해 달러를 조달하려는 수요가 늘고 있다는 분석이다.

      /그래픽=비즈니스워치

      증권사, 원·달러 환율 끌어올린 배후 지목

      23일 서울 외환시장에 따르면 20일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9.60원 내린 1268.1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지난 12일에는 종가 기준 1288.60원까지 치솟으며 2009년 7월14일(1293원) 이후 13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후 한국은행의 빅스텝(기준금리 0.50%포인트 인상) 시사와 미국 경기 둔화 우려로 1260원대로 내려오기도 했지만, 여전히 변동성이 큰 모습이다.

      원·달러 환율의 고공행진을 부추긴 주체 중 하나로는 증권사가 지목된다. 증권사들이 ELS 마진콜에 대비한 달러 확보에 나서고 있기 때문이다. 앞서 코로나19 팬데믹(대유행)이 발발했던 2020년 초에도 전 세계 증시 폭락에 증권사들이 마진콜에 대응하기 위해 달러 조달에 나서면서 원·달러 환율 급등을 견인한 바 있다. 기초자산이 해외지수인 경우 통상 현지 거래소에 달러로 증거금을 낸다.

      김승혁 NH선물 연구원은 "최근 증시 급락으로 마진콜이 발생하면서 1분기부터 증거금 납부 수요가 지속되고 있다"며 "증권사들의 달러 매수 수요는 수급 측면에서 달러 하단을 지지하는 요인 중 하나"라고 분석했다.

      원·달러 환율 상승에 베팅하는 움직임으로도 읽힌다. 한 시중은행 딜러는 "증권사들이 시장이 당분간 회복되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하고 달러를 모아두려는 것으로도 해석할 마진콜 거래 마진콜 거래 수 있다"며 "보통 단기 조달시 외환(FX)스와프 시장에서 조달할 수 있고 장기로는 외화채를 찍어 마련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래픽=비즈니스워치

      증시 급락에 해외자산 ELS 조기상환 실패

      증권사들이 마진콜 자금 마련에 나선 배경으로는 최근 전 세계 주요 증시 하락으로 ELS 시장 분위기가 악화되고 있는 영향이 크다.

      ELS는 기초자산으로 삼은 지수나 종목의 가격이 일정 범위 안에서 움직일 경우 수익을 얻는다. 그러나 이를 벗어날 경우 녹인(Knock-in) 구간에 진입해 손실이 발생한다. 보통 발행일 이후 지수나 종목 주가가 40~50%이상 떨어지면 녹인 구간에 들어가도록 설계된다.

      자체 헤지를 하는 증권사는 해외거래소에 증거금을 내고 파생상품을 매수한다. ELS 가격이 하락할 경우에는 거래를 계속하기 위해 파생상품에 대한 증거금을 추가로 납부해야 한다.

      그런데 최근 주요국 주가 지수가 수 개월째 날개없는 추락을 겪으면서 자체 헤지 증권사들이 마진콜을 맞닥뜨리고 있는 것이다.

      기초자산으로 주로 사용되는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작년 3월 이후 처음으로 4000선 아래로 떨어졌다. 지수는 한 달간 약 10% 하락했으며 작년 말과 비교하면 18% 가량 내렸다. 마찬가지로 주요 기초자산인 유로스톡스50지수는 현재 3600대로 한 달 전과 비교해 5% 가까이 하락했다. 올 들어선 14% 넘게 추락했다.

      실제로 상환 시기를 미루는 ELS도 점점 늘고 있다. KB증권은 지난 13일 S&P500, 유로스톡스50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두고 있는 ELS 제2017호의 조기상환을 연장한다고 알렸다. NH투자증권도 S&P500, 유로스톡스50, 홍콩H지수를 기초자산으로 두고있는 ELS 21353회와, 21354회의 조기상환 연기를 안내했다. 미래에셋증권은 유로스톡스50과 S&P5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둔 ELS 제29830회의 조기상환 행사를 미뤘다.

      한국예탁결제원 세이브로에 따르면 기초자산별 ELS 미상환잔액은 4월 말 기준 S&P500 35조4754억원, 유로스톡스50 33조725억원, 홍콩H지수 20조3342억원으로 집계된다. 미상환잔액은 지난 2020년 상반기부터 급감하기 시작해 작년 6월부터 다시 늘기 시작했다.

      그러나 대다수 전문가들은 다행히도 이번 사태가 증권사들의 유동성 리스크로 이어지지 않을 것이란 시각이다. 그간 외화 유동성을 많이 확보해놨다는 이유에서다.

      앞선 마진콜 사태 이후 증권사들은 자체 헤지 규모를 대폭 줄이는 동시에 외화유동성을 강화했다. 금융당국은 올해부터 외화유동성자산 비율을 20% 이상 유지하도록 했다.

      강승건 KB증권 연구원은 "코로나19 대유행 때 감독당국이 외화유동성을 일정 부분 확보하도록 지시했었다"며 "(외화유동성자산 비율) 기준이 바뀌면서 증권사들은 과거에 비해 외화유동성을 확보해둔 상태"라고 전했다.

      [마진콜] 파생상품, 사모펀드의 마진콜이란?

      경기가 좋지 않을 때 우리는 종종 뉴스에서 마진콜 (Margin Call) 이라는 단어가 포함된 기사를 접할 수 있습니다 . 생각해보니 < 마진콜 >이라는 제목의 영화도 있는데요 , 사실 이 마진콜이라는 게 생각보다 매우 무서운 것이라 투자자들이 절대 원하지 않는 것 중 하나입니다 . 오늘은 마진콜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

      출처: 현대투자론

      마진콜은 보통 파생상품이나 펀드 투자에서 사용되는 단어입니다 . 일단 마진콜 거래 파생상품을 먼저 보면 , 대표적인 장내파생상품으로 선물 (Future) 이 있는데 , 선물거래이란 미래의 특정시점에 특정자산을 미리 정한 가격에 거래하기로 현 시점에서 계약하는 것을 말합니다 .

      따라서 , 선물거래의 대상 자산에 대한 대금 결제는 현 시점에서는 불필요하나 , 거래 당사자는 계약 이행을 보증하기 위해 거래소 ( 보통은 거래를 중개하는 증권사를 이용 ) 에 증거금 (Margin) 을 납입해야 합니다 .

      증거금을 이해하기에 앞서 , 선물계약에는 일일정산 (Daily settlement 또는 Marking-to-market) 이라는 개념이 있는데 , 일일정산이란 대상 자산의 가격변동에 따른 손익을 매일매일 기록하는 것입니다 . 예를 들어 , 선물거래를 통해 1 년 뒤 순금 한 마진콜 거래 돈을 20 만원에 거래하기로 했는데 , 장 마감 시 순금 한 돈의 가격이 19 만원으로 하락했다면 , 증권사는 일일정산 시 선물 투자자의 손실을 1 만원 기록하게 됩니다 .

      증거금의 종류는 크게 개시증거금 , 유지증거금 , 추가증거금이 있는데 , 개시증거금은 선물거래를 하고자 할 때 요구되는 최초의 납입금입니다 . 거래마다 증거금의 비율이 다르며 , KOSPI200 선물의 경우 15% 의 개시증거금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

      유지증거금은 선물계약을 마진콜 거래 유지하기 위한 최소한의 증거금입니다 . 유지증거금은 개시증거금보다 낮게 형성됩니다 (e.g. 거래액의 10%). 일일정산을 통해 선물계약의 손실이 발생하면 개시증거금에서 차감되며 , 이렇게 지속적으로 차감하다 보면 유지증거금 수준에 도달하는 것이지요 . 이 때 , 증권사는 투자자에게 증거금 (Margin) 을 개시증거금 수준으로 추가 납입 ( 추가증거금 ) 하라는 연락 (Call) 을 하게 됩니다 . 이게 마진콜이라는 단어의 배경입니다 .

      마진콜을 받은 투자자는 신속히 부족한 증거금을 보충하여 계약을 유지할 수 있으며 , 마진콜에 응하지 않을 시 , 거래소는 자동반대매매 ( 강제청산 ) 을 하며 선물 거래를 종결시키게 됩니다 . 투자자의 입장에서는 손실이 난 상태로 투자가 청산되는 것이지요 . 증거금제도는 마진콜 거래 이와 같은 방식으로 계약 불이행을 사전에 방지하여 선물시장의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

      같은 원리로 최근 사모펀드와 관련된 마진콜 뉴스도 심심치 않게 보입니다 . 사모펀드는 기업을 인수할 때 보통 인수자금의 일부만 직접 지불을 하고 , 나머지는 인수하는 주식을 담보로 금융기관에서 차입 (Leveraged Buyout 방식 ) 을 합니다 . 이때 적용하는 LTV( 담보인정비율 ) 는 40~60% 수준이며 , 주식담보의 가치가 지속적으로 하락하면 사모펀드는 금융기관으로부터 추가 담보 ( 증거금 ) 을 요구하는 마진콜을 받게 됩니다 . 사모펀드의 입장에선 차입 규모가 크기 때문에 마진콜에 의한 압박도 클 수 밖에 없습니다 .

      출처: 서울경제(2020년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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