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웨더 포트폴리오 단점

마지막 업데이트: 2022년 7월 16일 | 0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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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 ETF 주가그래프 과거데이터환산

자산배분 ETF 추천. RPAR ETF 장점과 단점

RPAR ETF는 주식, 채권, 원자재를 혼합하여 만든 자산배분 포트폴리오 ETF입니다. 자산별 비율을 구상하는 것이나 비율을 맞추는 리밸런싱 작업이 귀찮은 분들이라면 단 하나의 ETF로 쉽게 자산배분을 할 수 있습니다. 자산을 어떻게 배분할지는 매우 중요한 문제이기 때문에 관심을 갖고 봐도 좋은 ETF입니다.

자산배분 포트폴리오란?

자산배분 투자 전략 All Weather(올웨더)를 만든 브리지워터에서 근무를 하던 사람들이 나와 운영하는 자산배분 ETF입니다. RPAR ETF에 관심을 갖고 있다면 올웨더 포트폴리오의 기본적인 전략은 알 것이라 생각하지만, 우연찮게 RPAR ETF를 알게 된 분들을 위해 간단하게 설명하고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투자자들은 시장의 변화에 따라 선호하는 자산이 있습니다. 그러나 문제는 정확한 타이밍에 저렴한 가격으로 사람들이 원하는 자산을 소유하는 것이 매우 어렵다는 것이지요. 그렇기에 투자 포트폴리오 내에 사람들이 각 사이클마다 좋아하는 자산을 보유하는 전략입니다.

시장을 크게 4가지 국면으로 나눠 각각의 상황에 맞는 자산을 찾습니다. 이후 각 자산의 상관관계와 리스크를 검토하여 4가지 국면에 25%씩 자산을 배치하는 것이지요.

이러한 리스크를 일반인이 측정하는 것은 불가능하고 자산배분 논문과 자산운용사의 글을 통해 유추해볼 수 있습니다. 다만 우리가 중요하게 생각해야 할 것은 상관관계가 낮은 자산을 섞을수록 위험이 낮아지고 수익률은 유지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는 마코위츠의 포트폴리오 이론을 통해 정설로 받아들여지고 있습니다.

제 블로그에도 투자 공부 카테고리에 많은 자산배분 관련 글들이 있습니다. 아주 기초적인 내용을 이해하기에는 충분히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RPAR ETF 개요

RPAR Risk Parity ETF가 정식 명칭으로 Toroso Investments에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포트폴리오 내에는 전 세계 주식 25%, 명목 채권 35%, 물가연동 채권 35%, 원자재 15%, 금 10%씩 자산이 배분되어있습니다. 합계를 더하면 120%가 되는데 이는 레버리지가 되어있기 때문입니다. 레버리지는 장단점이 있지만, 레버리지 비율이 높은 편도 아니고 포트폴리오 자체도 안정성이 높기 때문에 문제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2019년 12월 13일 날 상장되었으며, 운용 규모는 1.9조 원, 하루 거래량은 65억 원, 운용 수수료는 0.51% 배당 수익률은 2.31%입니다. 포트폴리오에 담겨있는 각 자산의 구성 종목은 자산운용사의 핵심 아이디어이기 때문에 공개되어있지 않습니다. 그렇기에 종목수도 알 수 없습니다.

RPAR ETF 장점과 단점

최고의 장점입니다. 말 그대로 RPAR ETF 하나만 매수하면 자동으로 자산배분을 해줍니다. 리밸런싱 기간에 따라 다르지만, 각각의 자산을 비율에 맞춰 매수/매도하는 것도 귀찮은 작업입니다. 자산배분을 개별 포트폴리오로 운영하고 있는 저 역시 따로 엑셀 파일을 만들어서 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물론, 편한 것과 쉬운 것은 다른 이야기입니다. RPAR ETF를 매수하시더라도 기본적으로 자산배분이 무엇인지, 각 자산은 어떠한 성향을 갖고 있는지, 기대 리스크와 수익률은 얼마나 되는지 정도는 공부를 해야 합니다. 이러한 공부를 마친 상태에서 자신이 추구하는 포트폴리오 비율과 비슷하다면 RPAR ETF를 매수함으로써 모든 투자의 속박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 준수한 수익률과 하락 방어 능력을 보입니다.

자산배분 투자를 하면서 테슬라처럼 올라가기를 바라는 사람은 단 한 명도 없을 거라 생각합니다. 보통 자산배분 투자의 연간 기대수익률은 8~10% 정도 됩니다. 그런데 이러한 수익률이 바라보는 사람에 따라 괜찮은 수익률인지 저조한 수익률인지 갈라집니다. 개별주 투자를 하는 사람 눈에는 아마 성에 차지 않을 겁니다.

RPAR, SPY, AOR ETF 비교, 2019년에 10,000달러 투자 시 2022년 3월 RPAR 12,186달러, SPY 14,536달러, AOR 11,710달러

RPAR, SPY, AOR ETF 수익률

하지만, 상당히 준수한 수익률입니다. 일반인이 장기간 10~15% 이상 수익률을 기록하는 것은 정말 어려운 일입니다. 단기적으로는 8~10%가 낮아 보이겠지만, 시계열을 길게 보면 큰 자산을 모을 수 있습니다. 또한 기대수익률이 높지 않다는 것은 주가 하락에도 방어가 잘 된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크게 스트레스받지 않으면서 투자를 할 수 있습니다.

-리밸런싱 시 발생하는 세금이 이연 됩니다.

수익이 난 자산은 매도하고, 하락한 자산을 매수하면서 전체 포트폴리오의 비율을 맞추는 것을 리밸런싱이라 합니다. 자산 배분 투자의 꽃이라 불립니다. 그런데 수익난 자산을 매도하면서 세금이 붙습니다. 결국 리밸런싱을 할수록 세금을 선취하는 방식이므로 약간의 비효율이 발생합니다.

RPAR는 선취 세금이 없습니다. ETF 내에서 자체적으로 포트폴리오 비율을 조정하기 때문에 RPAR ETF를 매수한 사람은 리밸런싱과 관련된 세금이 없습니다. 굉장히 효율적이지요.

자산배분 투자는 장기간에 걸쳐 진행되고, 기대 수익률이 높은 편이 아니기 때문에 세금과 수수료에 굉장히 민감합니다. 장기간 쌓이면 상당히 큰돈입니다. 아마 이미 자산배분 투자를 진행하고 계신 분이라면 충분히 공감할 거라 생각합니다.

- 운용 수수료가 0.51%로 높은 편입니다.

기대 수익률을 감안한다면 0.51%는 낮은 수수료가 아닙니다. 특히나 자산배분 포트폴리오처럼 자신의 많은 재산을 투자하는 ETF일 경우 체감 수수료는 훨씬 커집니다. 과거에 비추어 봤을 때 자산배분 포트폴리오는 꾸준히 수익을 거둘 확률이 높은데, 그런 경우 전체 자산도 훨씬 커지기 때문에 나중에 분명 운용 수수료로 인한 스트레스를 받게 됩니다.

그러나, 자산배분 포트폴리오를 직접 구현하는 것과 비교를 해볼 필요는 있습니다. 운용 수수료가 0.51%지만, 여기에는 ETF 운용 비용이 포함된 가격입니다. 개인적으로 자산배분 포트폴리오를 만든다면 필히 ETF를 이용해야 합니다. 이때 연간 운용 보수를 내야 하는데 이는 어떤 ETF를 사용할지, 사용하는 ETF에 얼마만큼의 돈을 투자하는지에 따라 다르지만 0.51%와 비슷한 수준일 수 있습니다.

- 매수/매도 시 원하는 가격에 호가가 없을 수 있습니다.

하루 거래량이 거대한 ETF는 아니기 때문에 원하시는 가격에 호가가 없을 수도 있습니다. 이런 경우 돈을 좀 더 지불하고 상위 호가를 잡던지, 매수하는 날짜를 미루거나 기다려야겠지요. 이는 매도할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이를 슬리피지 문제라 합니다.

하나의 호가를 비싸게 매수하거나, 매도하는 행위가 누적될수록 손실이 커질 수도 있습니다. 한두 호가가 뭐 대수인가 하시는 분들도 많지만, 장기적으로 계속 발생하면 큰 차이를 만들어냅니다.

2019년에 상장된 ETF이므로 3년의 시간이 흘렀지만, 자산배분 투자자 관점에서 본다면 그리 긴 시간은 아닙니다. 그렇기에 많은 분들이 운용상의 문제가 발생하면 어쩌지라는 걱정이 많습니다. 상장 폐지를 걱정하시는 분들도 있지요. 그러나 개인적으로 자산운용사에서 심각한 결함이 발생할 정도로 운용할 것으로 보지 않으며, 꾸준히 운용규모가 늘어나고 있으므로 상장폐지 확률도 낮게 보고 있습니다.

RPAR ETF 투자에 대한 생각

저는 자산배분 방식으로 투자를 하는 사람으로서 RPAR ETF를 좋게 평가합니다. 관련된 공부 없이 빠르게 투자할 수 있고, 장기적으로 보면 준수한 수익을 낼 것이라 봅니다. 그리고 사실 1~2%의 자산 비율 차이로 드라마틱하게 수익률이 변할 것이라 보지도 않습니다.

적절하게 잘 분산되어 있고, 리밸런싱을 꾸준히 한다면 어떤 포트폴리오든지 비슷한 수익률을 기록할 것이라 예상합니다. 그렇기에 완벽한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겠다는 생각으로 투자를 미루는 것보다 우선 실행을 하는 게 더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또한 투자 자산의 분산을 중요시하는 사람이 늘어나고 있지만, 통화의 분산은 그다지 고려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저는 통화의 분산도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특히 달러만큼은 필수라고 봅니다. 달러를 보유하고 싶은데 은행에 외화예금으로 넣어두기가 불만족스럽다면 RPAR ETF 같은 투자상품을 사는 것을 추천하고 싶습니다. 변동성도 낮고, 예금 이자보다는 기대수익률이 훨씬 높습니다. 미래에도 예금 이자보다 기대수익률이 낮아지는 일은 없을 거라 봅니다.

마지막으로, 저는 RPAR ETF를 이용해서 투자하지 않습니다. RPAR ETF가 나쁘기 때문이 아니라, 제가 생각하는 자산의 포트폴리오 비율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저는 나이가 어리기 때문에 포트폴리오 내에 주식 비중을 훨씬 높여서 투자를 하고 싶었습니다.

RPAR ETF의 투자 비율과 개인의 성향이 다르면 투자를 권하지는 않습니다. 직접투자가 훨씬 바람직합니다. 하지만 누군가가 저에게 신경 안 쓰고 자산배분을 하고 싶은데 방법을 추천해줄 수 올웨더 포트폴리오 단점 올웨더 포트폴리오 단점 있을까? 물어본다면 두말없이 RPAR ETF를 소개해줄 생각입니다.

함께 읽으면 좋은 글 : RAPR Risk Parity ETF 공식 홈페이지

RPAR Risk Parity ETF

The RPAR Risk Parity ETF is managed to track the Advanced Research Risk Parity Index, which is a proprietary index created by Evoke Advisors. The index is designed to target similar risk contributions from four diversifying asset classes – equities, comm

함께 읽으면 좋은 글 : 자산을 배분해야만 하는 이유

자산 배분 포트폴리오 구성을 해야하는 이유!

저는 평소에 유튜브를 거의 보지 않습니다. 자기 전에 30분 정도만 좋아하는 유튜버들의 동영상을 보면서 잠이 들고는 하는데, 요즘 제가 매일같이 챙겨보는 유튜브가 하나 있습니다. 많은 올웨더 포트폴리오 단점 분들

김단테의 올웨더 공부해보기-(올웨더 포트폴리오에서 마음에 들지 않는 자산군)

정확하게 말하면 금을 제외한 원자재이다. 김단테 올웨더에서는 BCI나 DBC로 이루어진 상품을 일컫는다.

금과 원자재의 핵심역할은 고 인플레이션대비이다.

고 인플레이션은 100년간 단 한시기에 걸쳐 올웨더 포트폴리오 단점 일어났는데 바로 석유파동때이다. 국제정치적 이슈로 하여금 원유값이 폭등한 역사가 존재했고 당시의 인플레이션은 너무 강력하여 경제를 매우 괴롭혔고 결국 당시 연준의장 "볼커"는 압도적인 금리인상으로 파격적인 대응으로써 피를 흘리며 경제를 지켜내었다.

금ETF는 보통 두 종류를 살탠데 IAU 또는 GLD일 것이다. 금 ETF가 운영되는 방식은 현물이다.

즉 IAU를 운용하는 운용사는 IAU의 자금만큼 금을 현물로 보관하고 운영한다. 참고로 금 레버리지와 같은 파생상품은 선물상품이어서 콘탱고등 각종 비용으로 장기적으로 수익률이 좋지 못할 수 있다.

원자재ETF중 가장 합리적이라고 보이는 DBC(원자재 선물)의 주가흐름을 보자.

이거 완전히 우하향 스멜이자나.

음 70년부터로 늘려서보면 수익이 없지는 않다. 석유파동이후 태평성대(?) 즉 살아남은 건강한 기업들 그리고 미국을 올웨더 포트폴리오 단점 필두로 중국과 미국의 글로벌 서플라이체인을 완성하며 그 고리에 모든 국가들이 참여하여 풍족하게 살았던 시기가 아닐까 싶다. (소련의 말기.. 해체직전시기도 포함이니)

경제성장이 좋은 시기에 원자재는 좋았다. 다음과 같은 그래프를 보면 고인플레이션 위기시절부터 2007년까지 원자재는 확실히 매력적인 모습이다.(2007까지만 본다면 11%의 연수익률)

원자재선물 주가그래프

하지만 장기사이클이 도래한건지 부채사이클이 끝에 다다르고 세계적으로 꾸준한 디플레이션이 몰아치는 상황에서 원자재는 하락한다. 금융위기충격으로 한번.. 그리고 미국의 셰일혁명으로 다시한번..

여기서 포스팅하며 반성하게 되는 점이 내가 원자재를 20년정도 시계열로 너무 가두어 본 것이 아닌지 그리고 콘탱고등의 선물의 단점을 너무 크게 인식한 것 아닌지 생각이 들었다.

금 ETF 주가그래프 과거데이터환산

이걸보면서 느껴야 할 점은 둘이 정말 고인플레이션때는 손잡고 달려가지만 평소에 보이는 그림은 절대 다르다는 것.

태평성대(1980~2000)까지 흐름에서 차이가 극명하다. 태평성대는 기본적으로 경제성장이 잘 이루어지며 적정한 인플레이션이 나타난다. 수많은 회사들이 세계적으로 잘 성장을 하면 그곳에 필요한 원자재들의 가격상승이 나타난다는 것. 금은 올웨더이론에서 경제성장이 좋지 않을때 보통 좋다.

금융위기이후 부채가많아지고 시중에풀린 돈이 많은데 즉 저성장시대에 늘어나는건 화폐뿐일때 금의 가치는 올라가는 것이다.

반성이 이루어짐에도 원자재에 조금 부정적인 것은. 일단 금이 고인플레이션으로 경제가 파탄날 지경까지갔을 때 원자재만큼 활약을 해준다는 점이다. 사실 경제상승시기에 좋은 자산은 주식이 존재하기때문에 원자재가 활약할 여지가 필요할까. 그것도 크게 역할을 가져가지도 못하는데. 라는 생각이다.

심지어 채권포지션에도 인플레이션비중이 적은 기존 토니로빈스의 머니를 보완하여 "물가연동채"를 집어넣는다. 보통 디플레이션때 좋은 자산이 주식과 채권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므로 적정한 인플레이션과 경기상승에서는 특히 더 좋은 부동산상품인 "리츠"가 매력적이라고 느껴졌다.

궁금증은 백테스트를 해보면 될것.

1. 미국주식40 미국장기채15 미국중기채15 물연채15 원자재7.5 금7.5

2. 미국주식40 미국장기채15 미국중기채15 물연채15 금10 리츠5

변동성차이만큼 수익차이가 존재해서 사실 둘의 리스크대비수익은 같다고 보지만 신기한 점은 바로 MDD였다. 둘 다 2008년 금융위기에 가장 큰 MDD가 발생하였는데 사실 2008금융위기에서 가장 크게 사망한 것은 "부동산"이었음에도 리츠가 포함된 포트폴리오의 MDD가 작았다는 것. 2008위기가 전형적인 디플레이션형 big crisis였었던 것이 시초의 폭락의 원인은 부동산으로 리츠의 MDD가 70%가까이되지만 원자재도 그 당시 비슷하게 떨어졌고. 현재까지 회복을 못하여 -80%MDD를 갱신중이다.

즉 두자산의 당시 하락은 비슷한 모습이나 보게되면 금이 2.5%더 추가되었고 2008당시 금은 상대적으로 선방한 편이기에 인플레이션에서 좋은 자산인데도 디플레이션 위기때 금의 방어력이 대단했다.

올웨더 포트폴리오 단점

'김영철의 파워FM'에 재무관리전문가 임선규가 출연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3일(화)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서는 재무관리전문가 임선규가 '도와줘요, 재무요정 꾸요꾸요~!' 코너에서 청취자의 경제 고민에 대해 조언했다.

이날 DJ 김영철이 "직장 동료들과 점심 먹을 때 자주 나오는 토픽이 올웨더 포트폴리오 단점 주식과 펀드 얘기다. 그런데 얼마 전 한 동료가 "난 올웨더 포트폴리오에 투자하는데 1년 수익률 평균 8% 정도 본다"고 하더라. 은행 이자가 3%도 안 되는데 8%를 기대한다는 말에 다들 놀라서 그게 대체 뭐냐고 물어봤다. 설명을 들어도 모르겠더라. 올웨더 포트폴리오에 대해 알려달라"는 한 청취자 사연을 소개하며 "저도 오늘 처음 들었다. 이게 뭐냐?"고 묻자 임선규는 "올웨더는 전천후라는 뜻이다. 올웨더 포트폴리오 투자기법은 어떤 경우가 오더라도 안정적으로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전천후 투자기법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다"고 답했다.

올웨더 포트폴리오 투자방법에 대해 임선규는 "투자를 할 때는 달걀을 한 바구니에 담지 말라는 유명한 투자 격언이 있다. 이것처럼 자산을 여러 올웨더 포트폴리오 단점 군데로 나누는 분산투자 전략이라고 보시면 된다. 주식이나 채권, 원자재, 금 등에 나누어 투자하는 이 포트폴리오는 세계 최대의 헤지펀드인 브릿지워터 어소시에이트의 레이 달리오가 고안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임선규는 "각각의 투자를 할 때는 유리한 상황을 알아두는 게 유리하다. 주식 투자는 경기가 호황일 때 유리하다. 채권 투자는 경기가 불황일 때 유리하다. 원자재 투자는 물가는 오르지만 경기는 호황일 때 유리하고, 금 투자는 물가가 오르고 경기가 불황일 때 유리하다"고 말하고 "이처럼 각각의 투자 대상의 경기 상황과 물가 상승률에 따라 서로가 상호보완 작용을 하고 있기 때문에 안정적이면서도 꾸준한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는 투자기법이고 고수들이 하고 있는 투자기법 중 하나"라고 덧붙였다.

올웨더 포트폴리오 투자의 장점과 단점에 대해 임선규는 "장점은 변동성이 낮고 수익률을 안정적으로 기대할 수 있다는 것이다. 연 3~8%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단점은 주식이면 주식, 채권이면 채권 이렇게 올인하는 게 아닌 분산투자라 변동성이 낮아 투자 성향이 공격적이신 분들은 긴장감이 떨어지고 지루할 수 있다"고 말하며 혼자 하기보다는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투자할 것을 권했다.

'김영철의 파워FM'은 매일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SBS 파워FM에서 방송되며, PC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SBS 고릴라'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자산 분배 전략) 올웨더, 영구, LAA, VAA 포트폴리오 전략 분석

낙원계산기 : 구글에 검색해보면, 복리 8~14%로 10~20년 굴리면 경제적 자유는 누구나 가능!

정적자산배분 : 1년에 15분 정도 투자 - 복리 한자리, MDD 15%이하

동적자산배분 : 매월 30분 정도 소요 - 복리 10~15%, MDD 15%이하

강환국 작가는 동적자산배분을 선호함 두개를 적절히 섞으면, MDD10%이하도 가능.

[정적 자산배분] : 월웨더 전략 , 영구 포트폴리오

★올웨더 포트폴리오 - 레이 달리오 선생님의 아이디어

시장을 4계절로 분석

경제성장 가속 경제성장 둔화
물가상승 인플레이셔너리 붐 스테그플레이션
물가하락 디스 인플레이셔너리 붐 (골디락스) 디플레이셔너리 버스트

따라서, 각 계절에서 상승하는 자산을 살펴보면,

실제 보다 컨센에 비해서 어떠냐 4가지 -> 1. 물가↑경제↑
인플레이셔너리 붐
2. 물가↑경제↓
스테그플레이션
3. 물가↓경제↑
디스인플레이셔너리붐
4. 물가↓경제↓
디플레이셔너리버스트
고 변동성 개발도상국 주식
국제부동산 선진국 주식
금, 원자재 금, 원자재 선진국 부동산
개발도상국 채권 개발도상국 채권 선진국 중기 국채 선진국 장기국채
물가연동채권 물가연동채권 선진국 회사채
저 변동성 현금 현금

레이 달리오의 라이트 버전(4계절 포폴)

1년에 1번만 리밸런싱하면 된다.

자산군 ETF 상품 비중
주식 SPY (미국 주식) 30
채권 TLT (장기채) 40
IEF (중기채) 15
실물자산 GLD (금) 7.5
DBC (원자재) 7.5

※비중을 잡아두고 SPY가 만약 40%비중되면 10%팔아서 30%로 맞춘다.

50년 시뮬레이션 결과

50년 동안 연간
-10%된게 단 4번
복리수익(%) 변동성(%) 샤프지수 MDD(%) 월 승률(%)
9.6 7.9 0.62 -13.1 66.9

장점 : 투자에 관심 없는 사람이 하기 좋음. (하락이 크지 않고 차근차근 올라감)

단점 : S&P500 사서 버티는게 더 좋을 수 있다.(단 -30%하락장 견딜 수 있다면)올웨더 포트폴리오 단점

위에 노랑색 보면 알 수 있듯이, 저 포폴은 '물가 상승'에는 좀 취약한 구조를 가지고 있다.

(물가 상승에 이익을 볼 수 있는 부분이 빈약함) 그래서 이 부분을 좀 더 복잡하게 만든게 아래

- 김동주 대표(내일은 투자왕 김단테)가 브리지워터 논문을 연구해서 만드신 포폴 -강환국 작가가 조금 수정

자산군 ETF 상품 비중
주식 SPY (미국 주식) 12
EFA (선진국 주식) 12
EEM (개발도상국 주식) 12
채권 EDV (미국 장기채) 18
LTPZ (미국 물가연동채) 18
시대적으로 물가가 계속 감소하는 추세라 주의할 필요가 있음
LQD (회사채) 7
VWOB (개발도상국 채권) 7
실물자산 GLD (금) 7
DBC (원자재) 7

※ 빨강색 보면 알 수 있듯이, 비중 관련 '정답'은 없음

영구 포트폴리오

주식/금/채권/현금 을 각각 비중 25%씩 투자하는 것 - 1년 1회 리밸런싱

영구 포트폴리오 50년 시뮬레이션 결과

50년 동안 연간
-10%된게 단 4번
복리수익(%) 변동성(%) 샤프지수 MDD(%) 월 승률(%)
8.8 7.2 0.57 -12.7 64.9

[동적 자산배분] : LAA, VAA 강환국작가 추천, 시장을 판단하여, 리밸런싱

★LAA전략 : 영구 포트폴리오에서 현금 25%를 상황에 따라 나스닥에 투자하는 것

영구 포트폴리오에서 현금 비중이 높은데 이걸 나스닥에 투자하는 것!

단 불경기 + 약세장에서는 원래대로 현금 25%비중을 보유한다.

대형가치주(IWD), 채권(IEF), 금(GLD), 올웨더 포트폴리오 단점 나스닥(QQQ) , 단기채(SHY) - 1년에 1번 리밸런싱

강세장 약세장
호경기 IWD, IEF, GLD, QQQ IWD, IEF, GLD, QQQ
불경기 IWD, IEF, GLD, QQQ IWD, IEF, GLD, SHY

불경기 : 최근 실업률 > 12개월 이동평균선 (미국 최고 경제 지표인 실업률)

영구 포트폴리오를 변형한 LAA를 50년 시뮬레이션 결과

50년 동안 연간
-15%된게 단 4번
복리수익(%) 변동성(%) 샤프지수 MDD(%) 월 승률(%)
10.9 9.4 0.66 -15.2 65.1

★VAA전략 : 1달을 기준으로 계속 리밸런싱이 필요한 전략

올웨더 포트폴리오 단점 1포함 자산

공격 자산 : SPY(미국 주식), VEA(선진국 주식), VWO(개발도상국 주식), AGG(미국 잡채권)

수비 자산 : SHY(미국 단기국채), IEF(미국 중기국채), LQD(미국 회사채)

2.상대모멘텀!

- 4개 공격 자산 중 최근 가장 잘나가는 1개 자산을 사는게 기본 원칙

3. 엄청 강도 높은 절대모멘텀! 연좌죄 도입!

- 4개 공격 자산 중 한놈이라도 최근 수익이 마이너스면 : 공격 자산 전부 빼고, 수비자산으로 넘어간다.

4. '최근'이란? - 최근 1개월 수익을 의미함.

5. 이렇게하면 수익이 날까?

한놈이라도 1개월 수익이 마이너스면 공격 자산 빼고 수비자산으로 넘어가므로,

VAA의 수익률을 수학적으로 계산하면,

최근 올웨더 포트폴리오 단점 1개월 수익x12 + 최근 3개월 수익x4 + 최근 6개월 수익x2 + 최근 12개월 수익x1

수익 구간 예) 수익률(%)이 아래와 같다면 조정수익
1개월 2 24
3개월 4 16
6개월 7 14
12개월 -7 -7 수익마이너스면 바로 빼므로 곱하기1
총계 47

※시뮬레이션 결과 50년만에 원금 3,800배

6. 공격자산을 안 사면?

3개 방어자산 중 최근 가장 잘 나간 자산을 삽니다!

7. 또 뭘 알아야 할까요?

★이 전략의 특징은 총 기간 중 60%는 거의 방어자산에 있는 것!

주식 투자는 수비가 최선의 공격임 복리 17.7%짜리 전략.

★AGG(미국 잡채권)이 특이한 점 카나리아 역할을 함

AGG(미국 잡채권)상승하면, 그 다음달에 SPY(미국 주식), VEA(선진국 주식), VWO(개발도상국 주식)이 상승하는 형태를 보임 반대로 AGG(미국 잡채권)가 하락하면 그 다음달에는 그대로 하락함

자산배분전략 대표 선수 올웨더 포트폴리오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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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선 포스팅을 통해서 주식투자에서 위험관리의 중요성 및 주식과 채권을 활용한 자산배분 투자전략에 대해서 다루어 보았다. 앞으로는 투자자들에게 널리 알려진 자산배분전략 몇 가지를 시리즈로 다뤄보려고 하며 오늘은 첫번째 시간으로 레이달리오의 올웨더 포트폴리오를 소개해보겠다.

※ 저는 개인투자자이며 본 포스팅은 투자 권유 목적이 아닌 학습용으로 작성한 포스팅입니다.

1. 레이달리오의 올웨더 포트폴리오란?

우선 올웨더 포트폴리오를 알아보려면 브리지워터 어소시에이츠의 창업자 겸 CEO인 레이 달리오(1949~)에 대한 이야기를 빼놓을 수 없다. 자세한 소개는 레이 달리오 본인이 쓴 여러 책과 언론 인터뷰가 있으니 관심 있는 분들은 찾아보길 바라며 본 포스팅에서는 올웨더 포트폴리오 단점 간략하게만 언급하고 넘어가겠다.

올웨더 포트폴리오가 대중(우리나라)에게 잘 알려지게 된 건 2015년 토니 로빈스가 쓴 머니(MONEY)라는 책에서 소개하면서부터이다. 그는 여러 투자 구루들의 인터뷰를 기반으로 해당 책을 저술하게 되었는데 본문에서 올웨더 포트폴리오 단점 한 챕터를 할애하여 레이 달리오의 자산배분 전략에 대하여 비중있게 다루었다.

책에서는 올웨더 전략을 "완전무결한"이라는 표현으로 극찬하고 있는데 관심있는 분들은 한번 일독해보길 권하며 여기에서는 간략하게 책에서 언급한 올웨더 포트폴리오의 성과에 대해서만 요약해보겠다.

1. 지난 40년 동안 연평균 9.88% 의 수익률

2. 40년중 손실을 본 해는 여섯번 즉, 6년이었으며 평균 손실은 △1.47%

3. 최악의 손실을 기록했던 해의 수익률은 △3.93%에 불과

2. 올웨더 포트폴리오가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비결은?

여기에 대한 해답은 이 포트폴리오의 이름이 올웨더 즉 모든 날씨(경제상황)을 커버하는 전략이라는 점을 이해함으로서 얻을 수 있다.

우리가 경험하는 경제상황의 4분면은 마치 4계절과 같이 끊이 없이 변화하고 반복된다. 아래의 이미지와 같이 경제상황을 4개의 상황으로 구분하고 해당 상황에서 모두 수익을 낼 수 있는(또는 손실을 최소활 할 수 있는) 자산배분 전략을 만들어 낸 것이 바로 올웨더 포트폴리오가 되겠다. 이러니 완전무결한 투자전략이라는 극찬을 받았다는..

"경제 성장률이 하락해도, 인플레이션이 발생해도 올웨더 포트폴리오는 끊임없이 성장해 나간다"

3. 올웨더와 올시즌스 어떻게 구성되어 있는가?

앞에서 올웨도 포트폴리오가 거둔 엄청난?(어떤 이에게는 시시할 수 있는) 성과를 거두었다는 점을 이야기 했지만 사실 올웨더 포트폴리오는 자산배분을 대표하는 전략이자 브리지워터의 주요 투자 전략을 통칭하는 표현이며 위에서 토니 로빈스가 언급한 올웨더는 올시즌스 전략(사계절 포트폴리오)이라는 이름으로 소개되었다.(개념을 이해하는데 매우 중요한 내용은 아니니 이번 포스팅에서는 올웨더 포트폴리오로 통일해서 부르도록 하겠다.)

그렇다면 올웨더 포트폴리오는 어떻게 구성되어 있을까?

위의 이미지에서 설명하는 것과 같이 올웨더 포트폴리오는 주식 30% : 채권 55% : 금, 원자재 각 7.5%로 구성되어 있다. 각각의 자산군들은 경제의 4분면을 담당하면서 포트폴리오의 가치 상승에 기여하게 된다.

4. 올웨더 포트폴리오의 수익률은?

앞에서 약 40년간 연평균 9.88%의 수익률을 기록했다고 하는 올웨더 포트폴리오인데, 최근 수익률을 현재 투자하는 종목을 가지고 백테스트 해볼 수 있다.

※ 포트폴리오 비쥬얼라이져 사이트에서 자산배분 전략에 대한 과거 수익률을 백테스트 해볼 수 있다.

우선 포트폴리오에 해당되는 종목과 구성이다. 모두 미국 주식시장에서 실제 거래되고 있는 올웨더 포트폴리오 단점 ETF로 구성되어 있으며 Tiker가 해당 종목의 단축명이며(종목코드) 옆에 name에서 어떤 자산에 투자하는 ETF인지 확인이 가능하다.

백테스트 기간은 2007년부터 2020년 현재까지이며 2007년 이전에는 원자재에 투자하는 DBC가 존재하지 않아 그 이전 데이터까지 분석할 수는 없다.

2007년에 10,000달러를 투자했을 경우 2020년 현재 자산은 28,539달러로 늘어나 있으며 연평균 수익률 CAGR은 7.93%, 최고의 해에는 18.28%의 수익률을 최악의 해에는 -3.25%를 기록하였다.

연평균 수익률 7.93%가 낮아보이는가? 그렇다면 다른 투자 방법을 찾아볼 것을 권유한다.

만약 나에게 같은 질문은 한다면 "좋네요!"라고 대답할 것이며, 만약 앞으로도 이 포트폴리오가 매년 7.93%의 수익률을 이어갈 수 있다면 내가 가진 투자금의 올웨더 포트폴리오 단점 절반은 올웨더 포트폴리오로 운영하겠다.

5. 올웨더 포트폴리오에 단점은 없을까?

올웨더 포트폴리오의 단점을 결론부터 말하자면 채권의 비중이 55%로 매우 높다는 점이 2020년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가장 큰 걱정이자 고민거리이다. 채권 금리가 제로 수준까지 내려가면서 채권가격의 최고점에 도달한 것이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관련하여 올웨더 포트폴리오의 아버지인 레이달리오의 언론 인터뷰 내용을 담은 국내기사의 헤드라인을 소개하면서 포스팅을 마무리 하려고 한다.(아래 기사 이미지 클릭시 원본 기사 연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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