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가총액

마지막 업데이트: 2022년 3월 20일 | 0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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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시가총액 순위

현실을 바로보자!!

2000년 이후 시가총액 1000대 기업의 시가총액 변화를 살펴보면 지역별, 산업별로 명암이 크게 엇갈렸다. 지역별로는 BRICs 국가를 중심으로 개도국 기업의 시가총액 비중이 크게 증가했다. 특히 중국 기업들이 기업수에서는 3위, 시가총액에서는 일본을 제치고 2위로 부상했다. 미국과 일본 기업들의 비중은 여전히 높았지만 과거에 비해 현저하게 하락해 위상이 크게 낮아졌다. 업종 중에서는 시가총액 최근 원자재 가격 상승을 반영하여 소재, 석유가스 기업들의 비중이 크게 높아졌다. 반면 IT버블 붕괴 이후 구조조정을 겪고 경쟁이 심화된 IT 기업들과 통신서비스 기업들의 비중은 크게 감소했다.


시가총액 상위 30위 기업을 살펴보아도 중국 기업의 약진이 두드러진다. 2000년에 30대 기업에 하나도 포함되지 못했던 중국 기업이 2011년에는 4개로 증가했다. 업종별로는 에너지 기업들이 늘어나고 IT 기업들이 줄었다. 특히 IT 기업 중에서 소프트웨어 기업으로 변신한 IBM과 신규 진입한 애플을 제외하면 2000년에 30위에 포함되었던 기업들이 모두 탈락했다. 2000년 시가총액 상위 30위에 포함되었던 기업 중에서 2011년에도 남아 있는 기업은 11개에 불과하다.


우리나라 업종 중에서는 글로벌 기업과 달리 자동차 업종의 비중이 크게 높아졌다. 전기전자, 통신 등의 IT기업 비중은 글로벌 기업과 마찬가지로 크게 줄었다. 하지만 여전히 글로벌 산업에서 위상이 약화되고 있는 전기전자 업종이 차지하는 비중이 매우 높다. 시가총액 상위 30위 기업의 경영성과를 살펴보면 우리나라 기업은 글로벌 기업에 비해 성장성은 양호했지만 수익성은 상당히 뒤쳐졌다. 수익성이 뒷받침되지 않는 성장에는 한계가 있을 수 있다.


현재의 우리 산업구조는 미래 성장동력에 대한 많은 고민을 요구하고 있다. 향후 성장성이 높을 것으로 기대되는 분야에 대한 적극적인 발굴과 투자가 필요하다. 기존 주력산업 분야에서도 신규 수요를 창출할 수 있는 제품과 서비스를 개발하는 한편 생산성 향상 등을 통해 부가가치 창출 능력을 높이는 노력을 확대해 나가야 할 것이다.

Ⅰ. 글로벌 기업의 지역별, 산업별 판도 변화
Ⅱ. 시가총액을 통해 본 한국의 고성장·저성장 산업
Ⅲ. 시사점

기업들을 둘러싼 경영환경이 계속 바뀌면서 기업과 관련된 산업의 판도도 끊임없이 변화한다. 경영환경 변화에 잘 적응한 기업들은 성장하지만, 그렇지 못한 기업은 도태되기 마련이다. 수요나 기술 변화, 경제발전 단계, 규제 등에 따라 산업간에도 흥망과 성쇠가 되풀이된다.

기업이나 산업의 성장과 쇠퇴에 따라 기업가치가 변화한다. 기업가치의 변화는 시가총액(주가와 발행주식수를 곱해서 계산)을 통해 파악할 수 있다. 시가총액에는 기업의 성장성이나 수익성, 안정성 등과 같은 기업 자체의 내부요인뿐만 아니라 실물경제 성장, 금리 수준, 산업구조 변화 등과 같은 경영활동에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외부요인들에 대한 정보가 종합적으로 반영된다. 시가총액에는 기업에 대한 다양한 정보가 다수의 투자자들에 의해 즉각 반영되기 때문에 시가총액은 정보성과 객관성이 높은 기업가치 측정치로 볼 수 있다.

글로벌 기업과 국내 기업을 대상으로 시가총액의 변화를 통해 2000년 이후 산업의 부침을 살펴보았다. 시가총액 상위 1000개 기업을 대상으로 시가총액의 산업별 비중 변화를 통해 산업의 판도 변화를 분석했다. 글로벌 기업의 기업가치는 산업별 성장속도는 물론 국가별 경제환경에도 상당한 영향을 받는다. 기업가치에 반영된 국가별 위상 변화도 살펴보았다.


Ⅰ. 글로벌 기업의 지역별, 산업별 판도 변화


글로벌 1000대 기업의 시가총액, 금융위기 이전 수준 회복 못해

주식시장은 실물경제 활동에 따른 기업들의 경영성과가 반영된다. 주식시장을 실물경제의 거울이라고 부르는 이유이다. 글로벌 기업의 시가총액도 실물경제 변화와 연관되어 움직이는 경향을 보였다. 2000년 24.5조 달러를 기록했던 글로벌 1000대 기업의 시가총액은 IT버블 붕괴의 후유증으로 주식시장이 하락하면서 2003년 17.2조 달러로 감소했다( 참조).

2004년 이후 경기회복과 실적개선에 힘입어 시가총액은 증가세를 지속했다. 연평균 5% 수준의 세계경제 성장세가 지속되면서 수익성도 호조를 보여 2007~2008년 글로벌 1000대 기업의 매출액순이익률(중앙값 기준)은 10%를 넘어섰다. 글로벌 1000대 기업의 시가총액은 2008년 33.9조원에 달해 5년 만에 2배 정도 증가했다.

그렇지만 2009년 이후 글로벌 금융위기의 충격으로 실물경제가 급격하게 위축되면서 주식시장도 크게 하락했다. 2009년 글로벌 1000대 기업의 시가총액은 17.4조 달러를 기록하여 2008년의 절반 수준으로 줄었다. 2010년 이후 글로벌 1000대 기업의 시가총액은 증가했지만 2011년 31.9조 달러를 기록해 글로벌 경제위기 이전 수준에는 미치지 못했다.


브릭스를 중심으로 개도국 기업 증가, 선진국은 대부분 감소

시가총액 글로벌 1000대 기업에는 지역별 실물경제 부침이 반영되어 있다. 2000년 이후 글로벌 1000대 기업에는 선진국 기업은 지속적으로 줄어들고 있는 반면 개도국 기업은 늘어나는 모습이 나타난다. 2000년 89개에 불과했던 개도국 기업은 2005년 143개, 2011년 298개로 3배 이상 증가했다.

국가별로는 BRICs 국가를 중심으로 글로벌 1000대에 포함된 기업이 크게 증가했다. 특히 2000년대 들어 고도성장세를 지속하고 있는 중국 기업이 크게 증가했다. 2000년 2개에 불과했던 중국 기업은 2011년 78개로 증가했다. 중국은 미국과 일본에 이어 3번째로 많은 기업이 포함된 국가로 등장했다. 브라질 기업이 9개에서 19개, 인도 기업이 4개에서 26개, 러시아 기업이 4개에서 22개로 늘었다. 우리나라 기업도 7개에서 20개로 증가했다( 참조).

반면 같은 기간 동안에 선진국 기업은 2000년 991개에서 2011년 702개로 지속적인 감소 추세를 보였다. 국가별로 살펴보아도 선진국들은 대부분 글로벌 1000대에 속한 기업이 크게 감소했다. 2000년 글로벌 1000대 기업의 거의 절반에 육박한 443개를 차지했던 미국 기업은 2011년 313개로 30% 정도 감소했다. 같은 기간 동안 일본 기업은 135개에서 87개로 감소했고, 영국 기업 수는 88개에서 절반 수준인 42개로 줄었다. 이탈리아 기업은 29개에서 10개로 줄어 선진국 중에서 감소 정도가 가장 컸다. 자원개발과 에너지 산업이 호조를 보였던 호주와 캐나다는 다른 주요 선진국과는 다르게 글로벌 1000대 기업에 포함된 기업이 늘어났다.


중국 시가총액 비중 2위로 부상

지역별 시가총액 비중의 변화도 기업 수와 비슷한 모습을 보인다. 성장성이 높았던 개도국의 비중은 높아졌고 그렇지 못했던 선진국의 비중은 감소했다. 글로벌 1000대 기업의 시가총액에서 개도국이 차지하는 비중은 2000년 4.7%에서 2011년 25.7%로 5.5배 증가했다.

시가총액 비중에 있어서도 BRIC 국가의 증가세가 돋보였다. 2000년 0.4%에 불과했던 중국 기업의 비중이 2011년 8.3%로 증가해 일본을 제치고 2위로 부상했다. 러시아가 0.2%에서 2.5%, 브라질이 0.4%에서 2.4%, 인도가 0.2%에서 2.1%로 증가하는 등 대부분 개도국의 비중이 늘었다. 시가총액에서 차지하는 우리나라 기업의 비중도 0.6%에서 1.4%로 늘었다.

선진국의 시가총액 비중은 대부분 감소했다. 시가총액 기준으로 2000년 52.8%를 차지했던 미국 기업의 비중이 2011년 35.6%로 감소했다. 일본이 11.5%에서 6.4%로 특히 많이 감소했다.

기업 수와 시가총액 비중의 변화가 지역별로 다른 모습을 보이는 것은 경제성장의 차이에 기인하는 것으로 보인다. 성장성이 높았던 개도국은 주가 상승세가 빠르고 성장에 필요한 자본조달 규모가 크게 증가하면서 시가총액이 상대적으로 빠르게 증가한 반면 선진국 기업들의 시가총액은 성장세가 정체되면서 빠르게 증가하지 못했던 것으로 판단된다. 특히 장기간 불황에 시달리고 있는 일본이나 글로벌 금융위기의 본원지였던 미국이 차지하는 비중의 감소는 세계경제에서 차지하는 위상이 감소했음을 의미한다.

앞으로도 지난 10년 동안과 같은 추세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경제성장세에서 우위를 보이고 있는 개도국 기업의 기업가치는 증가세가 계속되면서 전세계 주식시장에 차지하는 비중은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반면 낮은 성장세와 재정위기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선진국 기업들이 글로벌 1000대 기업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점점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에너지, 소재 업종 비중 크게 증가

글로벌 1000대 기업의 업종별 비중 변화를 통해 산업별 부침을 파악할 수 있다. 성장성이 높은 업종의 비중이 상대적으로 빠르게 증가할 것이기 때문이다. 2000년과 2011년의 업종별 변화를 살펴보면 소재, 석유가스, 기계장비 업종에 속한 기업이 가장 많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난다. 2000년 24개였던 소재업종 기업은 2011년 77개로 3배 이상 증가했다. 석유가스 업종도 47개에서 86개로 증가하여 2011년 기준 업종별 기업 수에 있어서는 은행에 이어 2번째로 많았다( 참조).

반면 정보통신 관련 업종의 기업은 많이 감소했다. IT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 많이 포함된 사업서비스 업종 기업이 56개에서 시가총액 19개로 1/3 수준으로 감소했다. 통신서비스(83→47개), 방송(60→25개), IT장비(59→36개), 반도체(36→18개), 소프트웨어(39→21개) 등도 기업이 많이 줄어든 업종에 속했다. 은행이나 증권과 같은 금융업종은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가 발생하기 이전까지는 기업 수가 증가했지만 금융위기 이후 상당히 감소했다. 하지만 2011년 금융(은행, 보험, 증권) 업종 기업은 213개로 여전히 많은 수를 차지하고 있다.

업종별 시가총액의 비중 변화에서도 기업 수와 비슷한 양상이 나타난다. 2000년과 2011년의 업종별 시가총액 비중을 비교하면 석유가스가 5.8%에서 13.9%로 증가 폭이 가장 컸다. 다음으로 소재가 1.0%에서 6.5%로 6.7배 증가하여 상대적인 증가 속도가 가장 빠른 업종으로 나타났다. 은행도 8.9%에서 14.2%로 5.3%p 증가하여 증가 폭이 큰 업종에 속했다. 음식료(3.2→5.1%), 화학(1.2→2.9%), 기계장비(1.1→2.5%) 업종의 비중도 비교적 상승 폭이 컸다.

기업 수와 마찬가지로 시가총액 비중에 있어서도 IT 관련 업종이 상대적으로 많이 축소되었다. IT장비가 11.4%에서 4.1%로 줄어 감소폭이 가장 컸다. 다음으로 통신서비스(13.1→5.8%), 방송(5.3→1.9%) 등의 순서로 비중이 많이 감소했다. 반도체(4.9→1.6%), 제약바이오(7.9→5.0%) 등도 시가총액 비중이 상당히 감소했다.

글로벌 1000대 기업의 업종별 기업 수와 시가총액 비중을 살펴보면 2000년 이후 산업별 명암이 드러난다. 에너지와 원자재 가격이 급등하면서 에너지와 소재 관련 기업의 위상이 크게 높아진 반면 IT버블 붕괴 이후 구조조정이 진행되었고 생존한 기업 간에도 경쟁이 심화된 IT관련 기업의 위상은 크게 낮아졌음을 알 수 있다. 우리나라의 주력업종인 IT산업이 글로벌 전체 산업의 관점에서 볼 때에 위상이 약화되는 업종에 속해 있다는 점이 우려되는 대목이다.

2011년 글로벌 1000대 기업을 기준으로 국가와 업종별로 시가총액을 살펴보면 국가별로 비중이 높은 업종에서 차이가 나타난다. 미국기업의 시가총액 하락하기는 했지만, 대부분의 업종에서 미국기업이 여전히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예외적인 업종은 중국과 프랑스 기업의 비중이 높은 건설, 독일과 일본의 비중이 높은 내구소비재 등이다. 내구소비재 업종은 대부분 자동차 기업으로 구성되어 있어 미국 자동차 산업의 위상 하락이 나타난다. 금융위기로 어려움을 겪는 은행의 시가총액도 미국이 중국에 뒤졌다. 소재산업도 호주, 중국, 영국, 브라질, 캐나다 등이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참조).

국가별로 살펴보면 시가총액 비중이 높은 업종에 차이가 있다. 호주는 소재 업종, 독일은 화학과 내구소비재, 러시아는 석유가스, 스위스는 의약바이오 등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높다. 프랑스는 건설, 개인소비용품, 유틸리트 업종에서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다. 우리나라는 반도체 업종에서 미국 다음으로 비중이 큰 24.7%를 차지하고 있다. 국가별로 경제발전 단계, 기술 수준, 지리적 위치, 정책 등에 따라 중심적인 위치를 차지하는 업종에 차이가 나타나는 것으로 보인다.


지난 10년간 기업간 판도도 크게 변화

시가총액 기준 상위 30개 기업을 따로 살펴보면 2000년 20개였던 미국기업이 2011년 18개로 줄었지만, 여전히 압도적인 비중을 차지한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상위 30개 기업에도 지역별, 업종별 변화가 나타난다. 먼저 지역별로 살펴보면 두드러진 변화는 중국을 중심으로 개도국 기업이 부상하고 있다는 점이다. 2011년에 중국 4개, 러시아와 브라질이 각각 1개씩 모두 6개 개도국 기업이 시가총액 상위 30위 기업에 포함되었다. 2000년 시가총액 상위 30위에 속한 개도국 기업이 하나도 없었다는 점을 감안하면 상당한 변화라고 할 수 있다( 참조).

시가총액 상위 30위 기업의 업종에서는 에너지 기업이 늘어났고 IT 기업은 줄었다. 2000년 3개였던 석유가스 기업이 2011년 6개로 늘었다. 하나도 없었던 소재 기업이 2개로 늘었고 소프트웨어 기업이 2개에서 4개로 늘었다. 은행도 1개에서 6개로 증가했다. 2000년 2개였던 의약바이오 기업은 2005년 6개로 늘었다가 2011년 2개로 감소했다.

시가총액 상위 30위 기업 중에서 업종별로 가장 많은 변화가 발생한 것은 IT 기업들이다. 2000년 9개였던 IT장비 기업이 2011년 1개로 감소했다. 그나마 존재하는 1개 기업도 시가총액 30위에 새롭게 진입한 애플이다. 2011년 애플은 시가총액 기준 2위를 기록하여 비약적인 성장세를 보였다. 소트프웨어 기업으로 분류된 구글도 새롭게 등장했다. 2000년 IT장비 업종에 속했던 IBM이 2011년에는 소프트웨어 기업으로 변신했다는 것도 특이하다. IBM을 제외하면 2000년 시가총액 상위 30위 기업에 속했던 IT기업은 모두 탈락했다. 지난 10년간 IT 산업의 판도가 매우 크게 변했음을 알 수 있다.

전체적으로 2000년 시가총액 상위 30위에 포함되었던 기업 중에서 2011년에도 남아 있는 기업은 11개에 불과하다. 10년 만에 2/3 정도가 교체된 것이다. 경영환경과 경쟁관계 변화에 따라 판도 변화가 급격하게 진행되었음을 실감할 수 있는 대목이다.


Ⅱ. 시가총액을 통해 본 한국의 고성장·저성장 산업


자동차 업종의 부상과 IT 업종의 퇴조

우리나라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업종별 시가총액의 변화를 살펴보면 글로벌 기업과 대체로 유사하지만 일부 업종에서는 글로벌 기업과 전혀 다른 양상이 나타난다. 가장 다른 양상을 보이는 업종이 운수장비(자동차)와 유틸리티(전기가스) 업종이다.

2000~2011년 6월 동안 우리나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된 기업의 업종 중에서 시가총액 비중이 가장 많이 증가한 것은 운수장비이다. 2000년말 5.4%였던 운수장비 업종의 시가총액 비중은 2011년 6월말 17.2%로 증가해 시가총액 비중이 가장 큰 업종으로 부상했다. 글로벌 기업 중에서 자동차 기업(내구소비재)들의 비중이 줄어든 것과 대조를 보인다( 참조).

다음으로 화학 업종의 비중이 3.6%에서 13.1%로 크게 늘었다. 서비스업의 비중도 5.5%에서 10.5%로 증가했는데, 이는 크게 늘어난 지주회사가 서비스업에 포함된 것에 기인한다. 2000~2011년 6월 전체 기간 동안에는 유통과 건설 업종의 비중도 늘었는데, 이들 업종은 2006년을 전후한 시기부터는 시가총액 비중이 감소하여 2000년대 초반과 다른 모습을 보였다.

글로벌 기업과 마찬가지로 국내에서도 IT 기업들의 시가총액 비중이 크게 감소했다. 통신업의 비중이 25.7%에서 2.3%로 1/10 이하로 줄었다. 전기전자 업종의 시가총액도 20.0%에서 16.5%로 감소했다. 전기전자 업종의 시가총액 비중은 2011년 들어 특히 크게 감소했다. 전기가스업은 9.8%에서 2.1%로 크게 감소했다. 같은 기간 동안 시가총액 기준 글로벌 1000대 기업 중에서 유틸리티 업종의 시가총액 비중이 1.5배 정도 증가한 것과는 반대의 모습을 보였다.

상대적으로 성장 속도가 빠른 기업은 기업가치가 빠르게 증가하고 성장세가 느린 기업은 기업가치도 느리게 증가하거나 감소할 것이다. 시가총액 상위 30위 기업을 대상으로 2000년 이후 구성 기업을 살펴보면 10년 정도의 기간 동안 상당한 변화가 있었다. 2000년 시가총액 상위 30위 기업 중에서 2011년 6월말 시가총액 상위 30위에서 제외된 기업은 11개에 달했다. 평균 3개 기업 중에서 1개가 10여년 만에 시가총액 30위에서 탈락한 것이다( 참조).

기업별로 살펴보면 업종과 마찬가지로 자동차 기업의 순위가 전반적으로 상승했다. 시가총액 5위 중에서 운수장비 업종이 3개를 차지했다. 2개였던 화학(정유 포함)업종도 4개로 늘어났고 순위도 상승했다. 반대로 통신 기업들의 순위는 하락했다. 전기가스 업종 기업도 순위가 하락하거나 30위에서 탈락했다.
경제구조 변화에 따라 산업 구조조정이 진행되면서 산업별 성장성에도 차이가 나타난다. 기업간에도 경쟁력에 따라 실적이 달라진다. 이러한 차이는 주식시장의 주가를 통해 시가총액에 반영된다. 주식시장의 기업가치 변화에는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잘 적응하는 기업들은 살아남고 적응하지 못한 기업은 도태된다는 냉혹한 현실이 나타나 있다.


시가총액 상위 한국 기업, 수익성과 주가 수준 낮아

시가총액이 큰 기업은 일반적으로 우량기업으로 구분할 수 있다. 우량기업으로 볼 수 있는 시가총액 상위 30위 기업을 대상으로 글로벌 기업과 우리나라 기업을 비교해 보면 우리나라 기업은 전반적으로 성장성이 양호했지만 수익성은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참조).

2011년 기준 시가총액 상위 30위 기업을 기준으로 과거 5년 동안의 평균 성장성을 살펴보면 한국 기업의 자산증가율이 15.0%, 매출증가율이 16.5%로 글로벌 기업의 14.9%, 12.1%에 비해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반면에 수익성은 상당한 차이를 두고 한국 기업이 뒤떨어졌다. 한국기업의 영업이익률은 9.4%, 순이익률은 6.2%를 기록해 글로벌 기업의 21.5%, 15.6%와 비교하면 절반 수준에도 미치지 못했다. 자기자본이익률(ROE)도 한국 기업(13.0%)이 글로벌 기업(21.9%)에 비해 훨씬 낮았다.

한국 기업의 상대적인 주가 수준도 낮았다. 한국기업의 주가수익비율(PER)과 주가장부가치비율(PBR)은 각각 11.8배, 2.4배로 글로벌 기업의 13.2배, 2.9배 등에 비해 10~20% 정도 낮았다.

2000년 이후 시가총액 1000대 기업을 살펴보면 지역별, 산업별로 명암이 크게 엇갈렸다. 지역별로는 BRICs 국가를 중심으로 개도국 기업의 시가총액 비중이 크게 증가했다. 특히 중국 기업들의 시가총액이 일본을 제치고 2위로 부상했다. 반면 미국과 일본 기업들의 비중은 여전히 높았지만 과거에 비해 현저하게 하락해 위상이 크게 낮아졌다. 업종 중에서는 최근 원자재 가격 상승을 반영하여 소재, 석유가스 기업들의 비중이 크게 높아졌다. 반면 IT 기업들의 비중은 크게 감소했다.

시가총액 상위 30위 기업을 살펴보아도 지역별로는 중국기업의 약진이 두드러진다. 2000년 하나도 포함되지 못했던 중국 기업이 2011년에는 4개로 증가했다. 시가총액 30위 기업에서 업종별로는 에너지 기업들이 늘어나고 IT 기업들이 줄었다. 특히 IT 기업 중에서 소프트웨어 기업으로 변신한 IBM과 신규 진입한 애플을 제외하면 2000년에 30위에 포함되었던 기업들이 모두 탈락하여 구조조정이 급격하게 진행된 것으로 나타났다.

우리나라 기업들은 최근 몇 년간 비교적 양호한 성과를 거두었다. 그러나 글로벌 산업 판도에서 바라볼 때 위상이 약화되는 IT산업에 대한 의존도가 상당히 높다. 운수장비, 화학 업종 등의 비중이 높아졌지만 자동차는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이 매우 치열한 산업이고 화학은 중국이라는 거대시장에 근접한 지리적인 장점이 적지 않게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성장성이 낮아지는 산업에 속한 기업이 높은 성장세를 유지하는 데에는 한계가 있다. 개별 기업의 노력 여하에 따라 경쟁력이 좌우되겠지만 기업의 경영성과가 전반적인 산업의 커다란 흐름에서 벗어나기는 어렵다.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IT산업은 경쟁이 치열한 성숙기에 진입했고, 개도국 기업의 진입으로 경쟁여건이 악화되면서 수익성이 대폭 개선되기 어려운 상황에 있다.

우리나라 기업은 전반적으로 글로벌 기업에 비해 성장성은 양호했지만 수익성은 상당히 뒤쳐져 있다. 현재의 경쟁력을 가지고 당분간 성장세를 유지하겠지만 수익성이 뒷받침되지 못하는 성장은 일정 단계에 도달하면 한계에 봉착할 가능성이 크다. 우리나라의 시가총액 비중에 나타난 산업구조를 바라볼 때에 향후 우리경제를 이끌어 갈 새로운 성장산업에 대한 많은 고민이 필요한 시점이다.

향후 성장성이 높을 것으로 기대되는 분야에 대한 적극적인 발굴과 연구개발 투자가 필요하다. 기존 주력산업 분야에서도 고객을 만족시킬 수 있는 제품과 서비스 개발을 통해 신규 수요를 창출하는 한편 생산성 향상 등을 통해 부가가치 창출 능력을 높여 나가야 할 것이다. 기업의 경쟁력이 강화된다면 수익성과 성장성이 높아지면서 자연스럽게 기업가치 상승도 뒤따를 것이다.

[2022 세제개편]주식 양도소득세 대주주 지분율 기준 없앤다

세부담 형평성 고려…보유금액 기준도 10억→100억
국채 이자소득 분리과세…증권거래세 인하 속도 조절

정부가 주식시장 활성화를 위해 내년부터 국내 상장주식 양도소득세와 관련한 대주주 기준을 완화한다.

보유 기업의 시가총액 차이에 따른 세부담 형평성을 감안해 지분율 요건을 삭제하고 연말 주식 매도 완화를 목적으로 보유금액 기준을 종목당 10억원에서 100억원으로 높인다. 아울러 세부담 예측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대주주 판정시 본인만 계산한다.

이외에도 개인투자용 국채에 대한 이자소득 분리과세를 신설하는 한편 금융투자소득세 도입과 가상자산 과세를 2년 유예하고 코스피와 코스닥 시장의 증권거래세율 인하 시기를 조정한다.

정부는 이를 통해 통화 긴축과 인플레이션, 경기 침체 우려 등으로 변동성이 커진 금융시장의 활성화를 꾀한다는 계획이다.

/그래픽=비즈니스워치

양도소득세 지분율 삭제…보유금액은 10억→100억

21일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2022 세제개편안'에 따르면 국내 상장주식 양도소득세 대주주 기준과 관련해 '대주주'라는 명칭은 '고액주주'라는 명칭으로 바뀌고 현재 대주주를 나눌 때 쓰이는 지분율 기준(코스피 1%, 코스닥 2%, 코넥스 4%)은 사라진다.

보유금액 기준도 종목당 10억원에서 100억원으로 대폭 확대되고 대주주 판정기준을 현실화하는 차원에서 현재 본인 및 기타주주 합산으로 돼 있는 대주주 기준을 본인(인별과세)으로만 변경한다.

대주주에 대해 과세표준 3억원 이하분의 20%, 3억원 초과분에 대해선 25% 세율로 양도소득세를 매기는 현재 과세체계는 유지한다.

/그래픽=김용민 기자 [email protected]

기재부는 지분율 기준을 없애는 이유에 대해 개인별 주식 보유금액이 같아도 기업 규모에 따라 지분율이 달라져 과세 여부가 달라지는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예를 들어 개인투자자가 코스피 상장사 주식을 9억원가량 보유하고 있다고 가정할 때 해당 주식 양도시 해당 회사가 시가총액 900억원 이하인 경우 지분율이 1% 이상으로 과세되지만 시가총액이 900억원 초과인 경우에는 지분율이 1% 미만이므로 비과세된다.

보유금액 기준을 100억원으로 기존보다 10배 높인 것에 대해선 최근 주요국 통화 긴축과 경기 침체 우려, 인플레이션 등 대내외 불확실성이 증가하면서 주가가 하락하고 거래대금이 감소하는 등 증시가 위축된 점을 반영했다는 의견이다.

기재부는 이에 더해 그간 강화된 대주주 기준으로 인해 연말이 되면 주식 양도세 회피 목적으로 주식을 매도하는 사례가 빈번하다는 점도 감안했다고 전했다.

고액주주 판정시 합산과세에서 본인 지분 기준으로 변경한 배경을 두고선 기존 기타주주 합산과세가 가족 등 친족관계가 변화된 현실에 맞지 않고 과도한 세부담으로 작용한다는 비판을 수용했다고 설명했다.

현재 본인이 소액주주임에도 직계존비속 또는 배우자 등이 주식을 보유한 경우까지 합산해 과세되는 사례가 있고, 친족의 개인정보인 주식 보유 여부와 규모를 파악하기 어렵다는 점 등을 고려했다는 것이다.

개인투자용 국채 이자소득 분리과세 신설

개인투자용 국채 이자소득 분리과세도 새로 도입된다. 개인투자용 국채를 매입한 뒤 만기까지 보유할 때 발생하는 이자소득에 14%의 세율로 분리과세하는 것이다. 한도는 1인당 매입금액 총 2억원, 적용기한은 2024년 12월 말까지의 매입분이다.

기재부는 이와 관련해 국채 수요 기반 다변화와 개인의 장기저축수단 제공을 위한 결정이라고 언급했다. 국채는 국내 기관 중심으로 소화돼 수요 저변 다변화의 필요성이 있고 이는 금융시장 전반의 변동성 완화에도 기여할 것이라는 판단이다. 더불어 고령화 시대를 맞아 개인의 중장기적이고 안정적인 재산 형성을 위한 새로운 투자처가 될 수 있다고 봤다.

내년부터 도입 예정이던 금융투자소득세와 가상자산 과세는 2025년으로 2년 유예된다. 최근 증시와 가상자산 시가총액 시장 여건, 투자자 보호 제도 정비 등을 고려했다는 설명이다.

/그래픽=김용민 기자 [email protected]

증권거래세 인하 속도는 조절한다. 코스피는 현재 0.08%에서 내년 0%로, 코스닥은 0.23%에서 0.15%로 내리기로 했으나 코스피는 내년에 일단 0.05%로 낮춘 뒤 2025년에 0%로 조정하고 코스닥은 내년에 0.20%로 내린 뒤 2025년에 0.15%로 낮추는 식이다.

이와 관련해 고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 주도로 증권거래세를 내년에 0.1%로 낮추고, 2024년에는 0.05%, 2025년에는 완전히 폐지하는 내용을 담은 '증권거래세법 폐지법률안'이 지난 19일 국회에 발의돼 추후 변화 가능성도 존재한다.

이 밖에 비거주자·외국법인이 우리나라 국채와 통화안정증권에서 지급받는 이자와 양도소득에 대한 비과세도 도입된다. 세계국채지수(WGBI) 편입 등 우리나라 국채 투자에 대한 수요기반을 확대할 목적이다. 기존에 발행된 국채·통화안정증권에 대한 이자소득에도 적용된다.

기재부는 WGBI 편입국 대부분이 외국인의 국채 이자소득에 대해 비과세를 시행하고 있다며 이번 조치로 외국인의 국채 및 통화안정증권 투자 증가에 따른 국채 금리 인하, 환율 하락 등 국채·외환시장에 안정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했다.

시가총액이란

오늘은 주식 시가총액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해요. 주식을 하고 계시다면 매우 기본적인 용어라고 볼 수 있는데요. 기업이 주식시장에서 어느정도 평가를 받고 있는지 판단할 수 있는 중요한 값 입니다. 기업의 가치를 평가할 때 시가총액을 꼭 확인해야 합니다.

시가총액 이란?

주식시장에 상장된 기업의주식을 시가로 평가한 총액입니다. 실시간으로 당일 종가에 상장주식수를 곱하면 시가총액이 됩니다. 기업의 규모가 얼마나 되는지 판단할 수 있는 지표고, 시가총액의 클수록 지명도와 인기를 받습니다.

기업의 시가총액 계산방법은 (상장종목 주식수 x 상장종목 현재가) 입니다. 그리고 주식시장 전체 시가총액은 기업의 시가총액 계산앞에 Σ 붙이면 됩니다. 현재 주가가 5,000원이고 주식시장 상장주식수가 500주라면 5,000 x 500 = 2,500,000 시가총액이 됩니다.

보통 국가의 GDP와 시가총액은 1:1 비율이 적정합니다. GDP보다 시가총액이 높다면 고평가 되어있다고 판단합니다. 과거 중국버블은 상해증시 시가총액이 GDP의 6배를 넘었고, 일본버블은 닛케이 시가총액이 GDP의 3배였습니다. 그러나 홍콩은 주식시장에 상장되어 있는 기업이 홍콩 외 기업이 압도적으로 많기 때문에 GDP와 비교하면 시가총액이 4배정도 큰편 입니다. 중국기업이 상당수 포진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시가총액이 클수록 주가지수(코스피, 코스닥)에 미치는 영향이 커지게 됩니다. 국내 삼성전자 같은 경우 코스피 시장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데요. 과거 삼성전자 주가가 5%정도 올랐을때, 코스피지수가 0.6% 오른 기록도 있다고 합니다.

국내 시가총액 순위 (코스피 TOP20) / 2020.10.05

코스피 시가총액 순위

코스피 시가총액 순위

코스피 시장을 보면 여전히 삼성전자가 350조 시가총액 1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2위 SK하이닉스, 3위 네이버 인데요. 잠깐, 네이버가 앞섰던 시기가 있었는데요. 언택트 관련주로 네이버, 카카오가 엄청난 상승세를 보여줬었죠.

1위 삼성전자가 350조, 2위 SK하이닉스가 60조. 290조 차이가 나고 있습니다. 상위종목 몇개를 합쳐도 삼성전자 시가총액을 넘을 수가 없네요. 1,2위 반도체 기업으로 반도체 강국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6위에 삼성전자 우선주가 있다는 것도 참 인상적이구요. 카카오도 지속적인 상승으로 삼성SDI를 넘어섰습니다. 코로나로 현대자동차가 주춤했을때 역전했던적도 있었죠.

국내 시가총액 순위 (코스닥 TOP20) / 2020.10.05

코스닥 시가총액 순위

코스닥 시가총액 순위

다음은 코스닥 시가총액 순위입니다. 제약/바이오주가 상위를 차지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그런데 실적대비 너무 높은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지 않나 걱정이 들기도하구요. 6위에 얼마전 상장했던 카카오게임즈가 보이네요.

미국 주식시장 시가총액 순위 2020 (TOP10)

미국 주식시장 시가총액 순위

미국 주식시장 시가총액 순위 2020

다음은 미국주식시장에 대한 시가총액 순위인데요. 2020년 1분기에는 마이크로소프트가 시가총액 1위 였습니다. 그런데 2,3분기에는 애플이 크게 치고올라오면서 3분기 시가총액은 꽤나 벌어져 있는 상태입니다. 애플은 액면분할을 통해 개인들도 투자하기 좋아졌습니다. 저도 몇주 사볼까 고민중이랍니다.

세계 증권거래소 시가총액 순위

세계증권거래소 시가총액순위

세계증권거래소 시가총액 , WFE 및 블룸버그(2016년1월20일 기준)

-일본(일본거래소그룹)은 도쿄증권거래소와 오사카증권거래소입니다.

-영국(런던즈우건거래소그룹)은 런던증권거래소와 보르사 이탈리아나입니다.

-유럽(유로넥스트)는 유로넥스트 리스본 / 유로넥스트 파리 / 유로넥스트 암스테르담 / 유로넥스트 브뤼셀입니다.

-캐나다(토론토증권거래소)는 토론토벤처거래소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북유럽(나스닥 OMX 노르딕 거래소)는 헬싱키, 아이슬란드, 코펜하겐, 탈린, 리가와 빌뉴스 증권거래소의 순위는 시가총액을 기준으로 하고 있습니다. 시가총액에서 투자기금은 제외합니다.

코스피/코스닥의 시가총액규모는 세계에서 14위 입니다. 지금은 많이 오른 상태일 것 같구요. 그리고 18년도에 일본증시가 중국 전체주식시장(상하이증권거래소, 선전증권거래소) 시가총액을 뛰어넘었다고 하네요. 일본이 점점 어려워진다고 하지만, 여전히 일본은 일본인가 봅니다.

일본 시가총액 순위

일본 시가총액 순위

일본 시가총액 순위, 나무위키

일본 시가총액 1위 기업은 도요타자동차 입니다. 얼마전 일본정부의 2030년 내연기관차 퇴출 검토가 발표되면서 자동차 산업구조가 무너질 수 있다고 했습니다. 2위는 소프트뱅크그룹 지주회사 SBG 입니다. 손정의 회장이 이끄는 소프트뱅크 그룹도 경영난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죠.

그밖에 눈에 띄는 기업은 5위 소니와 8위 닌텐도가 있네요. 닌텐도는 닌텐도스위치와 포켓몬GO가 실적상승을 이끌었죠.

전세계 시가총액 순위

다음은 전세계 시가총액 순위 입니다. ‘미스터캡’ 이라는 사이트에서 전세계 시가총액 순위도 제공하고 있는데요. 업데이트 날짜가 조금 늦긴 하지만, 참고해서 보셔도 좋겠습니다.

전세계 시가총액 순위

1위는 애플이고 시가총액 2259조원 입니다. 2위는 사우디 아람코, 2089조 인데 상장한지 얼마 안됬었죠. TOP10에는 국내 기업은 보이지 않습니다. 그리고 한가지 눈에 띄는 점은 워렌버핏의 버크셔 헤서웨이 입니다. 605조원으로 9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미국 기업은 IT기업이 차지하는 비중이 크네요.

삼성전자 보통주 시가총액은 428조 334억 이라고 합니다. 애플과 5배 이상 시가총액 차이가 나는군요. 그리고 또 한가지, 코스피와 코스닥을 시가총액 시가총액 더해도 시가총액이 2000조 정도 입니다. 국가전체 주식시장을 합쳐도 애플 시가총액을 넘지 못합니다. 국내기업들의 가격이 저평가 되었다고 외치시는 분들의 주장이 이해가기도 합니다.

시가총액 (기업의 몸값), 이것만 제대로 알아도 돈이 보인다 (PER, PBR)

시가총액 (기업의 몸값), 이것만 제대로 알아도 돈이 보인다 (PER, PBR)

주식투자를 함에 있어서 내가 매수하려는 종목, 또는 매수하여 보유하고 있는 종목의 가치가 어느정도 인지를 판단하는데 있어서 가장 먼저 접하는 것이 바로 주가입니다. 주가는 해당 기업의 자산, 매출현황, 성장성 등을 종합한 하나의 지표라고도 볼 수 있는데 이 주가의 크기를 잣대로 기업의 가치를 명확히 판단하는 것은 큰 오류가 있습니다. 바로 총 발행 주식의 수가 모두 다르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기업의 가치를 더욱 자세히 확인 할 수 있는 것으로 줄여서 '시총'이라고도 부르는 '시가총액' 이라는 것을 알아둘 필요가 있습니다. 시가총액이란, 현재주가에 총발행 주식을 곱한 값 으로 예를 들어 현재주가가 5만원이고 총 발행주식의 수가 1,500만주라면 해당 기업의 시가총액은 7,500억원이 됩니다. 이러한 계산식을 통하여 나온 각 기업들의 시가총액 순위는 대부분의 HTS, MTS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간단한 검색을 통해서도 확인이 가능합니다.

이러한 시가총액을 순위를 통해 알 수 있는 것은, 시가총액 순위 변화를 통해 현재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는 트렌드를 파악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아래 표를 통해 해석하자면 2000년 100대 비금융사 업종별 분포에서 가장 많은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는 것은 산업재 업종으로 29개를 차지하고 있고, 2010년이되며 34개 기업이 100대에 포함되며 성장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2020년에 들어서며 11개 기업이 줄어든 23개 기업이 포진되며 꺽인 모습을 볼 수 있으며 반대로 건강관리 관련 기업들의 숫자가 많이 늘어난 것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이 처럼 트렌드를 분석하는데 있어서 시가총액이 활용될 수 있으며, 해당 기업의 향후 업황을 예측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출처 : 에너지 경제

삼성전자와 같이 시가 총액이 높은 기업의 흐름에 따라서 코스피, 코스닥의 지수도 크게 영향을 받을 수 밖에 없는 만큼 시가총액이 높은 기업들은 눈여겨 볼 필요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코스피 지수가 어느날 -1% 가까이 떨어지는 장세에서 삼성전자의 주가가 -3%를 기록하고 있다면, 전반적인 하락장의 흐름이라기 보다는 개별 종목의 영향이 크게 미치고 있기에 개별 종목에 대해 집중하여 시장을 분석하는 것으로 시간을 집중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시가총액은 특히나 관심있는 기업을 분석하는데 필수적인 요소로 작용합니다. 어느 기업이 저평가되어 있고, 고평가되어 있는지를 판단하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지만 상당한 부분으로 영향을 미치는 것이 바로 시가총액이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셀트리온' 기업에 관심이 많은데 현재 주가가 이미 많이 올라 높은 상태에서 현재 가격이 적정 수준인지 저평가인지 궁금하다고 가정해보겠습니다. 이럴땐 동일 업종에서 비슷한 연구와 개발, 판매를 하고 있는 기업과 시가총액을 비교해볼 수도 있습니다. 위 예시처럼 '셀트리온'은 바이오제약 관련 업종으로 국내에서 비교가 어려운 만큼 글로벌 시가총액 비교를 통해 향후 갈 수 있는 시가총액 규모를 확인해서 판단해볼 수도 있습니다. (글로벌 시가총액 비교 : 미스터캡 검색)

출처 : 미스터캡

위와 같이 단순히 시가총액의 크기를 통해서 기업의 저평가 여부를 판단하는 방법도 있지만 더욱 심화하여 시가총액을 기초로 분석하고자 하는 여러가지 지표들이 생겨났습니다.

대표적인 것이 바로 주식창, 기업분석 화면에서 많이 보셨을 'PER'이라고 하는 주가수익비율입니다. 이 주가수익 비율은 시가총액을 한해에 벌어들이는 기업의 순이익을 나눠서 구하는 값으로 시가총액이 1000억인 회사가 한해에 순이익이 100억이라면 해당 기업의 PER은 10이 된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PER을 통해 두 기업을 비교해본다면 향후 어떤 기업이 현재 저평가 되어 있다고 해석할 수 있을까요?

위에 언급한 것 처럼 PER은 시가총액을 연간 순이익으로 나눈 값입니다. PER10 그 의미는 지금 수준으로 10년간 수익을 낸다면 현재 시가총액에 달하는 수익을 낼 수 있다는 의미라고 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PER5의 기업과 PER10의 기업의 비교를 한다면 당연히 PER5 (5년 수익으로 시총 도달 가능)의 기업이 더욱 저평가 받는 기업이라 해석할 수 있습니다.

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PER 외에도 순자산비율 (PBR)을 계산할 때 역시 시가총액은 활용됩니다. 시가총액을 자기자본으로 나누어 현재 시총이 자본보다 큰지 낮은지를 계산하여 저평가 정도를 판단하는 계산법입니다. PBR 값이 1이 안된다면 자기자본 대비 저평가 되었다는 뜻으로, 예를 들어 PBR이 0.5배 밖에 되지 않는다면 회사의 모든 자본을 합쳐도 시가총액 절반 밖에 되지 않기 때문에 저평가로 판단 가능합니다.

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이처럼 기업의 성적표를 확인하는 다양한 방법은 추후 포스팅하겠으며, 여기에서 말하고자 하는 것은 그만큼 시가총액의 개념은 중요하게 판된되는 수치인 만큼 관심을 가져야 하는 부분입니다. 물론 시장의 기대치와 특정 공시 등으로 인하여 시가총액은 수시로 변화하지만 기업의 주가수준을 다각도로 비교하기 위해서는 필수적이라고 판단됩니다.

기업 주식 주가 정보 모음집

오늘은 코스피, 코스닥의 전체 시가 총액을 알아보려고 합니다. 우리나라 코스피, 코스닥 시장은 몇 개의 종목을 보유하고 있고 또 전체 자산비율은 얼마나 되는지? 어느 업종에서 어느 정도의 비율로 시가 총액을 차지하고 있는지를 알아보려고 합니다. 다들 궁금하신 내용들이 많이 있으실 것이라고 예상되는데요! 바로 그럼 한국 시장의 전체 시가 총액을 알아보겠습니다!

시가 총액이란 주식시장 용어로써 현재 상태에 있는 기업이 시장에서 얼마만큼의 규모를 가지고 있는지에 대해 판단할 수 있는 지표입니다. 시가 총액이 순위대로 세계 기업 랭킹을 가릴 정도로 시가 총액은 기업의 가치를 간단하게 평가하는 데에 있어 중요한 지표입니다.

시가총액의 내용 및 의미를 알아보았습니다. 그럼 우리나라의 코스피 시장의 시가총액은 얼마이며, 몇 개의 기업체가 현재 상장되어 증권거래를 할 수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393조 4489억

코스피 총 787개의 종목의 기업의 가치는 1393조 4489억입니다. 순이익은 81조 5925억, 순이익이 시가총액 코스피, 코스닥 시장 중 코스피 비중이 94.8%, 자기 자본은 1589조 437억 원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종목 평균 PER은 17.1, 평균 PBR은 0.88입니다. 위 지표 기준은 2019년 2Q 총합 기준입니다.

어떠신가요? 저희 대한민국의 코스피 시장이 1393조 4489억의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우리 대한민국 기업들의 총자산은 1589조 437억, 와.. 엄청난 돈이 아닐 수 없습니다. 저 많은 돈 중에 왜 제겐 1억 도 없는 것일까요??ㅋㅋㅋㅋㅋㅋㅋㅋ

대한민국 코스피 지수

코스피 지수의 시가총액, 순이익, 자기 자본, 평균 PER, PBR을 알아보았습니다. 이제 코스닥도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그래서 코스닥 시장도 요약해보았습니다. 들어가기 전 조금 알려드리자면 코스닥 시장은 코스피 시장보다 엄청 작은 시장임을 알 수 있으실 것입니다.

코스닥의 종목수는 총 1,274개, 시가총액은 233조 8378억, 그중 순이익은 4조 5058억에 속합니다. 순이익 비중은 5.2%이며, 자기 자본은 139조 6105억입니다. 코스닥 업종의 평균 PER은 51.9, PBR은 1.67 임을 알 수 있습니다. 코스피에 비해 PER, PBR이 엄청 높으며 종목수만 엄청 많고 시가 총액 및 순이익은 적은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사실 코스닥은 기술 업종 및 향후 성장 가능성이 큰 고성장 업체들이 주로 시가총액 상장을 하는 시장이기 때문에 PER, PBR이 높게 형성될 수밖에 없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상장할 때부터 기대감이 있는 주식들과 시설투자를 위해 자금이 필요한 기업들이 주로 상장을 하다 보니.. 어쩔 수 없이 기본 가치 지표들이 높게 표시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시가 총액 사진

두둥~! 통합 요약본입니다.

① 코스피, 코스닥 전체 종목수는 2,061개이다.

② 코스피, 코스닥 전체 시가 총액은 1627조 2866억이다.

③ 코스피, 코스닥 전체 순이익은 86조 983억이다.

④ 코스피, 코스닥 전체 자기 자본은 1728조 6541억이다.

⑤ 전체 평균 PER은 18.9, PBR은 0.94이다.

이렇게 코스피, 코스닥 시장을 요약해볼 수 있습니다. 어떠신가요? 어마어마 하지요.

코스피 시가 총액

또 이렇게 껍질을 벗겨보니 궁금한 점이 하나 더 생기고야 말았습니다.

우리나라의 코스피, 코스닥 시장의 시가총액 시가 총액 및 자기 자본 비율이 전 세계 증시에서는 몇 위로 평가되고 있을까??

최근 시장에 관심을 가지고 경제 및 뉴스를 통해 한번쯤은 접해 봤을 만한 웃픈? 사연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우리나라 시장이 미국에 상장되어 있는 "애플"이랑 시가총액이랑 비슷하다는 말이 나오는데요. 저도 이 기사를 보고 와.. 그래도 우리나라 기업을 전체 합쳐서 미국의 시가총액 2위 기업을 못 이긴다는 것인가?라는 생각과 함께 검색을 통해 찾아보게 되었습니다. 그 결과.. 역시 뉴스의 기사가 맞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글을 작성하고 있는 지금 애플의 시가총액을 검색해보니 1370조 가량이 나오는데 대한민국 코스피, 코스닥을 다 합쳐도 2019.2Q 기준 1627조이니, 전쟁 이후 1세대 창업주를 바탕으로 어마어마한 경제성장을 달성한 대한민국이지만 역시 현대판 제국인 미국의 기업들 앞에서는 꼬마 아이에 불구하다는 말입니다. 각종 기사에서는 혁신이 없다, 성장이 멈추었다 라고 발표하는데, 우리나라 그래도 성장하고 있습니다.

혁신없는 韓…애플, 코스피 시총 추월할판 - 매일경제

애플 몸값 1318조원에 달해 코스피 908종목 총액 육박 美 4차산업혁명 강자들 약진 뉴욕증시 신고가 이끌지만 `타다`마저 불법되는 한국 투자자 끌어올 매력 없어

매일경제의 기사입니다. 아직까지 우리 대한민국이 갈길은 멀고도 멀다고 느껴집니다. 사실 삼성전자, 시가총액 SK하이닉스, LG, SK 등은 국내에서만 척하고 알아주지 미국으로 간다면 그냥저냥의 기업인 것입니다. 우물 안의 개구리가 되지 말아야 합니다. 대우 창업주 회장인 김우중 회장님이 하신 말씀이 스쳐지나갑니다.

"세상은 넓고 할 일은 많다"

세계 시가총액 순위

세계 시가총액 순위입니다. 역시 미국의 뉴욕 증시와 나스닥 시장이 1,2위를 각각 점령하고 있고 그다음 순위로는 일본 증시, 중국 증시, 홍콩, 유럽, 영국, 이탈리아, 캐나다, 인도, 호주, 독일, 스위스 등등 대한민국은 저 멀리 14위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이 그래도 이쯤 하면 됐다 생각했는데 세계와 비교하면 너무 작습니다. 물론 땅도 작고, 자원도 없으며, 남북은 갈라져 있고 이런 상황 속에서도 14위라는 결과는 엄청난 성과인데도 이 지표를 보니 아직 까지 우리나라 경제가 세계 무대로 나아가려면 많이 멀었구나 느낌을 팍 받았습니다. 저부터 먼저 노력해서 나라를 위한 일을 해야겠다고 생각하게 됐습니다. 이 지표를 조사하면서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앞으로 장기적으로 우리나라가 남북이 소통하고 함께 성장하면 우리나라도 결코 무시할 수 없는 경제대국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대한민국 국민 DNA라면 충분히 가능하고도 남을 일인 것 같습니다.

요즘 자서전을 많이 보는데 현대차 정주영 회장님이 하신 말씀이 생각납니다.

"해보기나 해 봤어?"입니다. 대한민국도 할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더 성장해봅시다!

2012년부터 2019.3Q까지의 코스피 시장의 시가총액의 변화, 당기순이익 사이클의 변화, 자기 자본 총계의 변화, PER, PBR의 변화, ROE의 변화, 종목수의 변화를 확인해보려고 하는데요. 이것은 보기 쉽게 지표로 나타내었기 때문에 아마도 부담 없이 참고가 가능한 지표일 듯합니다.

코스피 시가총액 변화 시가총액 내용

2012년을 기점으로 1072조 9853억을 시작으로 우리 대한민국 코스피 시장의 시가총액은 꾸준히 성장했습니다. 2017년 경제 호황을 맞이했던 그때가 1561조 6770억으로 엄청난 시가총액과 역대급 순이익을 달성했었죠, 그 바탕에는 자동차, 조선, 반도체, 철강 등등 우리나라의 굴지 제조업들의 엄청난 호황기를 맞이 했기 때문에 가능했던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2017년의 자기 자본 성장률 또한 10%대를 기록하면서 완전 금빛 전망이 쏟아졌었죠.. 그리워라 그때가, 하지만 기쁨은 오래가지 않았습니다. 지금은 다들 난리죠, 항상 경제는 사이클인 것 같습니다. 부정적 -> 중립 -> 낙관적 3개로 항상 움직이는 것 같습니다. 코스톨라니의 달걀 이론이 생각나군요. 앙드레 코스톨라니의 경제를 달걀로 비유한 달걀 이론을 참고해보고 싶은 분들은 아래 글을 한번 봐주시면 됩니다 ^^

앙드레 코스톨라니 - 달걀 이론 우리나라 현재 상황은?

고졸 회사원의 부자 스토리 앙드레 코스톨라니의 달걀 이론 유럽의 버핏이라 불리는 앙드레 코스톨라니, 그가 낸 서적은 모두 베스트셀러가 될 만큼 당시 유럽에서 유명했던 인물 중 하나입니다. 오늘은 앙드레..

아무튼 우리나라는 2017년 정점으로 하강 사이클에 다시 돌입하였습니다. 이게 언제까지 지속될지는 모르지만 한 가지 중요한 점은 예전보다 사이클 주기가 길지 않아 짧게 호황과 불황이 주기적으로 온다는 것은 이제 어느 정도 맞는 이론인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는 대한민국 코스피, 코스닥 시장의 업종별 시가총액 비중과, 순이익 비중을 알아볼 텐데요. 긴 글로 인해 가독성을 해칠 수 있기에 바로 사진으로 요약본을 공개하고 설명을 남기고 글을 끝내도록 하겠습니다.

업종별 시가총액 순위

종목명, 종목수, 시가총액, 시가총액의 비율, 순이익, 순이익 비중, 자기 자본, PER, PBR 순서입니다.

업종별 시가총액 순위

종목명, 종목수, 시가총액, 시가총액의 비율, 순이익, 순이익 비중, 자기 자본, PER, PBR 순서입니다.

사진을 이해하는데 복잡하고 어려울 것 같아서 간단하게 코스피 업종 내 시가총액 1~5위까지 요약해보겠습니다.

1위는 휴대폰 및 관련 부품 업체입니다. 시가총액 비율은 22.4%, 순이익 비중은 29.3%입니다.

(삼성전자, 하이닉스 등 현재 코스피 시가총액을 대표하는 기업들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2위는 반도체 관련 장비 업체입니다. 시가총액 비율은 6.4%, 순이익 비중은 4.6%입니다.

3위는 바이오 업체입니다. 시가총액 비율은 5%, 순이익 비중은 7.8%입니다.

4위는 화학 업체입니다. 시가총액 비율은 4.1%, 순이익 비중은 4.1%입니다.

5위는 은행 업체입니다. 시가총액 비율은 3.8%, 순이익 비중은 13.5%입니다.

대한민국의 반도체 제국으로 불리는 이유를 이 지표를 보시면 알게 될 것입니다. 반도체 관련 업체와 장비 업체의 시가총액만 합쳐도 29% 정도 나오며 순이익 비중인 34%가 넘어갑니다. 그러니 반도체 제국이라고 불릴 만한도 합니다. 반도체에 이어서는 바이오에 투자를 지속적으로 하면서 3위로 기록했고, 자본집약적 사업인 화학이 4위를,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금융 및 은행 업체들의 시가총액이 5위를 기록했습니다. 사실상 5위 은행의 순이익 비중이 2위 반도체, 3위 바이오, 4위 화학 업체보다 더 수익을 잘 내고 있는 것도 확인이 가능했습니다.

어떠신가요? 오늘 코스피, 코스닥 시장의 시가총액을 알아보고, 미국의 애플 회사와 맞먹는 우리나라 기업 전체의 가치, 세계 증시와 비교한 우리나라의 시가 총액 순위, 그리고 우리나라 시가총액 대장주들을 담당하고 있는 업체들까지 모두 알아보았습니다. 아직 까지는 부족한 대한민국이지만 장기적으로 남·북이 소통하고 함께 발전할 수만 있다면 충분히 세계 10위안에 가볍게 들어갈 것이며, 세계 5위안까지도 노려볼 수 있는 경제 강대국으로 도약할 수도 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한국에서 삼성, SK, LG 등 국내 탑 대기업에 다닌다고 성공한 것이 아닙니다. 진정으로 성공했다고 할 수 있는 것은 우리 국민 모두가 잘 사는 것에 있습니다. 외화를 잘 벌고, 일도 열심히 하고, 점점 더 부유해지는 우리 대한민국을 기대해보며 포스팅을 마무리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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