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펀드

마지막 업데이트: 2022년 6월 5일 | 0개 댓글
  •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 네이버 밴드에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그래픽=비즈니스워치

테마: 중국

중국이 미국에 이어 세계 2위의 경제 대국으로 성장하는 가운데 외국인 투자자는 중국의 성장의 수혜를 받고자 애를 써왔습니다. 정책입안자들이 중국 주식과 채권 시장에 대한 접근 자유화를 추진하고, 이들 시장이 국제 표준에 더 가까워지도록 조정하면서 상황이 빠르게 변하고 있습니 다. 이는 개인투자자, 대형 기관투자자를 중국펀드 불문하고, 모든 투자자에게 중요한 영향을 미칩니다. 중 국에서는 많은 변화가 일어나고 있으며, 새로운 기회에 주의를 기울이지 않는다면 장기적으로 막 대한 비용을 치를 수도 있습니다.

외국인 투자자의 중국 내 비중
(역내 시장 내 비율 %)

출처: Wind, 2018년 12월 기준. 외국인 투자자의 역내 주식 및 채권 보유 비중은 2013년까지는 적격외국인기관투자자(QFII) 자산 및 중국은행간 채권거래시장(CIBM) 관련 제도인 CIBM Direct를 통한 채권 자산을 바탕으로, 2014년부터는 중국 인민은행(PBoC)이 공개한 외국인 주식/채권 자산을 바탕으로 추산하였습니다.

채권투자자에게 열린 문

중국 채권시장의 상승세 속에서도 해외의 자본 참여는 크게 부족한 상황입니다. 12조 달러 규모의 시장에서 약 3%만을 외국인 투자자가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상황은 접근성 개선과 국제표준 적합성 향상을 통해 비교적 빠르게 변화할 것으로 전망합니다.

2019 년 4 월에는, 대표적인 글로벌 채권 지수인 Bloomberg Barclays Global Aggregate Index에 중국 국채 및 은행채가 편입됩니다. 당사는 20개월의 편입기간 동안(중국펀드 2020년 11월 종료) 이 벤치마크에 연동된 패시브 전략을 리밸런싱하는 것만으로도 해외에서 최소 1,500억 달러가 중국 채권 시장으로 유입될 것으로 추정합니다. 이는 현재 시장가치를 기준으로, 글로벌 지수의 약 6%에 해당합니다. 만약 이미 세계 2위로 올라선 중국 채권시장이 현재의 성장 경로를 유지한다면, 이러한 전망은 오히려 보수적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또한, 이 추정치에는 액티브 전략을 통한 유입은 반영되지 않았는데, 이는 큰 비중을 차지할 수 있으나 예측은 더 어렵습니다.

주식에 중국펀드 대한 스마트한 결정

중국 역내 주식시장은 투자자에게 점점 더 투자매력도가 높은 시장입니다. 3천개 기업 이상이 상장된 상하이 및 선전 증시의 A주를 통해 투자자들은 중국펀드 오랜 기간 상대적으로 고립되었던 시장에 접근하게 되었습니다. 규제 완화와 계속되는 시장 자유화의 결과, 이제 해외투자자는 과거 쿼터제 방식처럼 수고를 들일 필요 없이, 홍콩과 본토 증시의 상호 교차거래를 허용하는 Stock Connect을 통해 A주를 거래하고 유동성을 쉽게 관리할 수 있습니다.

주요 글로벌 익덱스 제공사는 대표 지수에 중국 중국펀드 A주를 계속 편입함으로써 A주가 “보유하면 좋은” 자산에서 “보유해야만 하는” 자산으로 바뀌는 상황을 뒷받침하고 있습니다.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은 2018년에 A주를 편입하기 시작했습니다. 파이낸셜타임스스톡익스체인지(FTSE)도 A주 편입을 확정했으며, MSCI는 연말까지 지수 내 A주의 비중을 크게 높이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 모델, 낮은 수준의 정치적 민감도, 소비 증대 및 기술 발전으로 인한 높은 성장 잠재력을 갖춘 우수한 중국 기업에 대하여 투자자가 익스포저를 확대하려 할 때, A주는 거의 유일한 방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Why BlackRock for China

이러한 변화가 가져올 기회를 포착하려면 지식, 전문성, 판단력을 바탕으로 중국 시장의 최고만을 엄선하여 포트폴리오를 편성하고 중국을 잘 알고 있으며,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가 필요합니다. 경험이 풍부한 BlackRock의 대규모 운용팀은 중국에 대해 실로 차별화된 시각을 전달할 수 있으며, 액티브 전략과 인덱스 전략을 넘나드는 폭넓은 솔루션을 통해 중국 시장에 접근하는 다양한 방법을 제공합니다.

중국 채권과 글로벌 지수

동 자료는 향후 전망, 리서치, 투자자문의 의도로서 작성된 것이 아니며 또한 특정 증권에 대한 매수, 매도의 권고, 제공, 판매권유 또는 특정한 투자전략을 채택하려는 목적으로 작성된 것이 아닙니다. 동 자료는 2019년 4월 16일 기준으로 작성된 것으로 시장에 대한 견해는 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포함된 정보와 자료는 블랙록 소유 정보 및 기타 정보를 반영한 것으로 신뢰할 만한 것이나 그 정확성에 대해서는 보장하지 않습니다. 과거의 실적이 향후 미래의 실적을 보장하지 않으며 향후 전망에 대한 정확성을 보장하지 않습니다. 동 자료의 정보에 대한 최종 판단 책임은 자료의 수신인에게 있습니다. 투자는 리스크를 수반하며 해외 투자는 외환, 유동성, 정부규제, 정치, 경제상황 또는 기타 문제로 상당한 변동성이 생길 가능성이 있으므로 추가적인 리스크가 있습니다. 채권투자에 대한 두 가지 주요 리스크는 금리 및 신용 리스크입니다. 통상적으로 금리 상승 중국펀드 시 채권의 시장가치는 하락합니다. 신용리스크란 발행기관이 원금 및 이자를 상환하지 못하는 경우를 말합니다. 주요지수와 금리는 참고를 위해서만 인용하며, 지수에 직접 투자할 수 없습니다.

블랙록 차이나 채권 펀드

블랙록 차이나 채권 펀드의 다이나믹한 자산배분 전략

동 대표 펀드는 블랙록의 시장전망 및 투자전략을 고려하여, 블랙록 자산운용에서 국내 설정된 펀드 중 투자자들에게 가장 적합할 것으로 판단하여 선정한 펀드들입니다. 이러한 대표펀드는 블랙록의 시장전망 및 투자전략의 변경에 따라 수시로 변경될 수 있습니다.

홈페이지 하단의 법적 고지사항을 반드시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시장에 대한 견해는 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포함된 정보와 자료는 블랙록 소유 정보 및 기타 정보를 반영한 것으로 신뢰할 만한 것이나 그 정확성에 대해서는 보장하지 않습니다. 과거의 실적이 향후 미래의 실적을 보장하지 않으며 향후 전망에 대한 정확성을 보장하지 않습니다. 동 자료의 정보에 대한 최종 판단 책임은 자료의 수신인에게 있습니다. 투자는 리스크를 수반하며 해외 투자는 외환, 유동성, 정부규제, 정치, 경제상황 또는 기타 문제로 상당한 변동성이 생길 가능성이 있으므로 추가적인 리스크가 있습니다. 채권투자에 대한 두 가지 주요 리스크는 금리 및 신용 리스크입니다. 통상적으로 금리 상승 시 채권의 시장가치는 하락합니다. 신용리스크란 발행기관이 원금 및 이자를 상환하지 못하는 경우를 말합니다. 주요지수와 금리는 참고를 위해서만 인용하며, 지수에 직접 투자할 수 없습니다.

■ 블랙록자산운용 중국펀드 준법감시인 심사필 제 MKTGH0121A/S-1469597 호
■ 집합투자증권은 운용결과에 따라 투자원금의 손실이 발생할 수 있으며, 그 손실은 투자자에게 귀속됩니다.
■ 이 금융상품은 예금자보호법에 따라 예금보험공사가 보호하지 않습니다.
■ 가입하시기 전에(투자대상, 환매방법 및 보수 등에 관하여) (간이)투자설명서를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 환율변동 및 투자대상 국가의 상황에 따라 자산가치가 변동되거나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하이일드 채권은 투자원금 손실이 크게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급제동 걸린 중국 ETF…다시 달릴 수 있을까

전 세계 증시 부진 속에 나 홀로 질주하던 중국 증시에 제동이 걸리면서 중국 상장지수펀드(ETF) 성과도 덩달아 하락하고 있다.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진자가 늘어나면서 다시 봉쇄 조치가 시행될 것이란 우려가 발목을 잡는 모습이다.

증권가는 단기 조정은 불가피하다면서도 중국 정부가 경기 안정화 정책을 내놓으면서 증시가 다시 반등할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하고 있다. 이 가운데 반도체, 전기차, 친환경 인프라 등 정책 지원이 지속되는 업종에 주목하라는 조언이다.

/그래픽=비즈니스워치

'또 봉쇄할까' 중국 증시 급락

2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지난 20일 상해종합지수는 3304.72로 마감했다. 이달 들어 2.45% 하락한 것이다. 지난 5월 초부터 7월 초까지 두 달간 10% 넘게 올랐던 것과는 상반된 모습이다. 당시 중국 증시는 자국 정부의 경기부양 정책과 상하이 봉쇄 해제 조치에 힘입어 뚜렷한 상승 곡선을 중국펀드 그렸다.

중국 증시가 부진에 빠지면서 중국 시장 지수를 추종하는 ETF 수익률도 동반 하락세다.

중국 우량주를 대표하는 CSI300지수를 추종하는 'KODEX 차이나CSI300'은 이달 들어 3.42% 떨어졌다. 중국 첨단기술 산업을 대표하는 기업으로 구성된 커촹반(科創板·과창판) STAR50 지수를 추종하는 'KINDEX 중국과창판STAR50'도 1.27% 하락했다.

/그래픽=유상연 기자 [email protected]

지난 3개월간 30%가 넘는 뛰어난 수익률을 기록했던 'TIGER 차이나전기차SOLACTIVE'와 'SOL 차이나태양광CSI(합성)'의 성과도 각각 –0.58%, 2.38%로 다소 주춤한 모습이다.

최근 중국 증시의 부진은 코로나19 확진자가 늘어나면서 봉쇄 조치가 재개될 수 있다는 우려가 부각된 탓이다. 상하이시 당국은 재봉쇄 조치는 없을 것이라고 발표했지만 지난 3월에도 봉쇄 조치가 없을 것이라고 설명한 후 봉쇄했던 전례가 있어 불안감이 커지는 상황이다.

여기에 각종 루머가 시장에 퍼진 점도 주가에 악영향을 줬다. 중국 대표 부동산 기업인 완다그룹의 분식회계 및 디폴트(채무 불이행) 선언 소식이 대표적이다. 그러나 실제 중국 현지에서는 관련 보도가 없었으며 완다그룹의 공식 입장 표명도 없어 사실 확인이 불가능한 소문으로 지나갔다.

또 중국 유명 사모펀드 매니저인 쉬샹의 아내가 개인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리튬기업 천제리튬이 고평가됐다는 게시물을 올리며 중국 전기차 밸류체인 기업들의 주가 하락을 부채질했다.

증권가에서는 상하이에 대한 재봉쇄 가능성은 크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블룸버그가 집계한 올해 중국 경제성장률 전망치는 4.1%인데, 이는 중국 정부의 목표인 5.5%에 못 미치는 수준이다. 따라서 중국 정부가 대규모 방역 정책에 나서기는 쉽지 않을 것이라는 예측이다.

최설화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중국은 더 이상 경기를 희생할 여력이 없다"며 "오미크론 변이 확산에도 중국 정부가 중국펀드 상반기와 같은 대규모 봉쇄 조치를 시행할 가능성은 낮다"고 판단했다.

단기 조정 후 완만한 상승 전망

증권가에서는 하반기 중국 증시가 완만한 상승세를 이어 나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재봉쇄를 비롯한 각종 우려로 커진 불확실성을 잠재우기 위해 중국 정부가 추가적인 경기 안정화 정책을 내놓을 가능성이 높다는 이유에서다.

이동연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 5~6월에 빠르게 반등했던 중국 증시 상승 속도가 7월에 다소 둔화될 수 있지만 하반기 증시는 완만한 상승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내다봤다.

단기적인 조정 장세를 성장주 매수의 기회로 삼으라는 조언도 나온다.

최설화 연구원은 "2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중국 기업의 이익 전망치가 하향 조정되면서 투자자들의 차익 실현 욕구가 커져 단기적으로는 숨 고르기 장세에 진입할 것"이라며 "이번 조정을 오히려 매수 기회로 삼아 정부의 정책 지원이 지속되는 반도체, 전기차, 친환경 인프라 등 성장주 매수 기회로 삼아야 한다"고 말했다.

파랗게 질린 중국 펀드…'돈은 들어오네?'

최근 1개월 손실률 두자릿수 넘어
수익률 부진 불구, 최근 자금 유입
중국 경기, 상저하고 흐름 전망

이달 들어 본토와 홍콩 증시 모두 냉·온탕을 오가며 투자자들의 시선이 중화권 증시로 향하고 있다. 최근 지수 등락 폭이 더욱 확대되는 등 종잡기 힘든 흐름이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런 가운데 최근 중국 상장기업에 투자하는 펀드에는 자금이 유입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증권가에서는 미국의 대중국 견제를 비롯해 코로나19 재확산세를 이유로 당분간은 녹록지 않은 장세가 형성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에 따라 관련 펀드들의 수익률 개선도 하반기 이후로나 가능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그래픽=비즈니스워치

수익률은 악화일로…자금 유입은 지속

18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국내에서 거래되거나 판매되는 중국 펀드들은 최근 한 달 동안 10% 넘는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다. 지정학적 리스크의 직접적인 영향권 안에 있는 러시아 및 동유럽 펀드를 제외하면 해외 주식형 상품 중에 가장 저조한 실적을 나타내고 있다.

상장지수펀드(ETF)보다 일반 상품의 기간별 수익률이 더욱 부진하다. 이 기간 중국 주식형 펀드(대표 클래스 기준)들은 평균 14%에 가까운 손실률을 나타내고 있다. 특히, 최근 일주일 동안에는 7% 넘게 뒷걸음질 치기도 했다.

국내 주식시장에서 거래되는 29개 가량의 중국 관련 ETF들의 분위기도 크게 다르지 않은 상황이다. 최근 1개월 기준 수익률은 –11%를 기록하고 있는데, 일부 레버리지 ETF의 경우 40% 넘는 마이너스 수익률을 내는 등 극심한 부진을 겪고 있다.

하지만 이런 가운데서도 중국 펀드로 향하는 자금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최근 1개월내 중국관련 상품에 흘러든 자금 규모는 1483억원으로 집계됐다. 이중 730억원 가량이 최근 일주일새 몰렸다.

중국 펀드보다 상대적으로 우수한 성과를 내고 있는 일본이나 인도, 베트남 주식형 펀드에 미미한 수준의 자금이 들어오거나 오히려 유출되고 있는 상황과 상반된 자금 흐름이다. 이 기간 일본 관련 상품으로는 8억원이 들어왔고, 인도 및 베트남 관련 펀드에는 8억원, 24억원 가량의 자금이 유출됐다.

악재 시달린 중국 증시…상저하고 예상

금융투자업계 전문가들은 코로나19 재확산을 비롯해 러시아와 중국의 밀월 관계에 따른 미국의 대중 견제, 플랫폼 규제 등을 중국 증시의 발목을 잡는 요인으로 분류하고 있다.

실제 상해 종합지수는 연초 한 때 3500선 위로 형성되기도 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점차 하락 곡선을 그리기 시작했다. 특히, 이달 들어 급격히 낙폭을 키우며 지난 15일에는 3100포인트(종가 기준) 선이 무너지기도 했다.

우선 코로나19 재확산 억제를 위해 중국 정부가 주요 도시의 전면 봉쇄를 결정하면서 증시에 악영향을 미쳤다. 선전시가 도시 봉쇄에 들어간 지난 14일 상해 종합지수는 전장 대비 86포인트 이상 떨어지며 장을 마치기도 했다.

이에 앞서 지난 8일에는 미국 증권위원회(SEC)가 미국 증시에 상장된 5개 중국 기업을 '외국회사책임법' 적용 대상에 포함시키면서 상장폐지 이슈가 불거졌다. SEC 발표 당시 지수가 2% 넘게 급락하는 등 변동성이 확대된 바 있다.

박수현 KB증권 연구원은 "3월 들어 지정학적 리스크, 미·중 갈등, 정부의 규제 등으로 인해 중국 증시 낙폭이 크게 형성되었음에도, 중국 정부는 양회 및 기타 회의에서도 이에 대한 언급을 하지 않았다"며 "시장은 플랫폼 기업에 대한 정부의 규제 완화를 기대했기 때문에 이에 따른 실망감도 주가 낙폭을 확대시키는 요인이었다"고 분석했다.

중국 관련 펀드들의 수익률과 더불어 투자심리가 개선되는 시점은 상반기 이후로 전망된다. 경기 회복 측면에서 상저하고 흐름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한화투자증권은 오는 2분기 중국펀드 상해 종합지수가 3000에서 3500포인트 대에서 등락을 이어나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는 연초 고점에 100포인트 가량 미치지 못하는 수준이다. 다만 3월중 코로나19 확산세가 정점을 찍고 방역 조치가 완화되면 5월 예정된 노동절 연휴를 통해 대면 소비가 회복할 것이라는 견해다.

임혜윤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정책 대응을 통한 금리 추가 인하 및 재정지출 확대 등 경기 하방 리스크 완화 의지를 감안하면, 중국 경기는 상반기에 둔화 폭이 확대됐다가 하반기 재차 반등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플라스틱이 어떻게 무역장벽으로…예상 시나리오는

플라스틱이 어떻게 무역장벽으로…예상 시나리오는

“플라스틱 협약 여파, 중화학업계 사업구조 전면 수정해야”[인터뷰]

제2의 무역장벽, ‘플라스틱세’ 다가오는데…이제 팔 걷는 한국

탄소배출권, 유상할당 60% 육박하는 EU..국내는 아직 걸음마

"中 투자할 때인가"…한달새 3천억 빨아들인 차이나펀드

등록 2021-12-08 오전 12:10:00

수정 2021-12-08 오전 5:04:17

이은정 기자

[이데일리 이은정 기자] 중국 주식형 펀드가 정부 규제와 헝다그룹 이슈 관련 불확실성에도 꾸준히 자금을 불려가고 있다. 최근 지준율 인하와 더불어 증시가 저점에 이르렀다는 평가가 나오며 중국 펀드로 눈을 돌리는 국내 투자자들이 늘고 있는 것이다. 특히 중장기 성장이 전망되는 중국 정부의 정책적 육성 산업 밸류체인을 중심으로 긍정적인 흐름을 보이고 있다.

[그래픽=이데일리 이미나 기자]

7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지난 6일 기준 최근 한달간 중국 주식형 펀드로 유입된 자금은 3008억원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3개월간 유입규모가 1752억원인 만큼 한달간 집중적으로 돈이 들어온 셈이다. 국가·권역별로 살펴보면 주식형 펀드 중 최근 한달간 북미와 중국 펀드로만 자금이 유입되는 모습이었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움츠러들었던 중국 경제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정상화되기 시작했고, 올 들어서까지 수출 호황을 누렸다. 다만 올 여름부터 중국 당국이 인터넷 등 플랫폼 산업에 이어 사교육, 컨텐츠에 대한 규제를 강화한데다 헝다그룹 부도 위기까지 불거지면서 관련 기업 주가 급락이 이어졌다.

다만 규제 이슈가 진정되면서 중국 증시에 대한 투자수요가 점차 살아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한해 마무리를 앞두고 규제 리스크는 대부분 시장에 반영됐다는 평가다.

규제에도 불구하고 중국 증시는 국내 증시보다 높은 수익률을 냈다. 올들어 주가 상승률을 보면 상하이종합지수는 6일까지 2.5% 상승했고 선전종합지수는 4.6% 올랐다. 같은 기간 코스피와 코스닥이 각각 1.0%, 1.5% 오른 것에 비해 성과가 좋았던 셈이다. 다만 규제 직격탄을 맞은 플랫폼 기업들이 다수 상장돼 있는 중국펀드 홍콩 항셍지수는 15% 하락했다.

특히 중국 정부가 정책적으로 육성해 중장기적으로 성장이 전망되는 업종들의 상승세가 두드러진다. 중국은 미·중 패권 갈등에서 우위를 점해야 하는 태양광, 풍력, 전기차 밸류체인 등 친환경과 반도체, 5G 등 첨단기술 등에 힘을 싣고 있다. 이들은 대체로 중국 본토(상하이·선전)에 상장돼 있다.

서학개미들의 중국 순매수 상위 종목에도 2차전지, 반도체 등 관련주가 이름을 올리고 있다. 한국예탁결제원 세이브로에 따르면 국내 투자자들이 1개월간(6일 기준) 가장 많이 사들인 중국 종목(영문명 통일)은 2차전지 소재 기업인 광저우 틴치머티리얼즈로 470만1157달러 순매수했다. 기가 디바이스 세미컨덕터 베이징(124만1892달러), 윈난 에너지 뉴 머티리얼(119만4147달러), 융기 그린 에너지 테크놀로지(104만1717달러), BYD(89만6705달러) 등 반도체나 소재주들이 순매수 상위 10위권에 올랐다.

국내에 상장된 중국 주식형 펀드에서도 정책 순방향 업종 관련 테마가 수익률 우위를 점하고 있다. 이날 에프앤가이드 집계에 따르면 3개월간 중국 주식형 펀드 수익률 1위는 ‘미래에셋TIGER차이나전기차SOLACTIVE’ 상장지수펀드(ETF)로 21.7%를 기록했다. 이어 ‘한화ARIRANG심천차이넥스트’ ETF(15.4%), ‘삼성KODEX차이나심천ChiNext’ ETF(15.3%), ‘미래에셋차이나심천100’(17.8%), ‘한국투자KINDEX중국본토레버리지CSI300’ ETF(11.6%) 등이 이름을 올렸다.

미래에셋자산운용 관계자는 “중국 정부가 육성하는 배터리, 태양광, 풍력 등 클린에너지 등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갖고 있어 고성장 테마를 주목하고 있다”며 “다만 중국 정부의 부동산 문제 타개 의지가 강한 만큼 부동산의 장기 하강 국면과 이에 따른 경기 둔화 여파 등도 감안해 접근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0 개 댓글

답장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