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즈 b 투자
[팍스넷뉴스 원재연 기자] 가상자산 거래소 고팍스가 300억원 규모의 시리즈 B 투자를 완료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시리즈B 투자라운드에는 신규 투자사인 KB인베스트먼트, ZVC(Z벤쳐캐피털)가 참여했으며 기존 투자사인 디지털커런시그룹(DCG), 스트롱벤처스 등이 참여했다. ZVC는 소프트뱅크와 라인의 합작사 Z홀딩스의 벤처투자 관련 자회사로 일본 최대 규모 벤처캐피털이다. 기업 가치는 약 3700억원 정도 평가된 것으로 알려졌다.
고팍스는 국내 블록체인 기업 스트리미가 운영하는 가상자산 거래소다. 지난 2015년 출범 이후 2017년 고팍스를 열었다. 지난 2019년에는 유경PSG자산운용이 주도한 시리즈A에서 80억원을 유치했으며 지난해에는 디지털커런시그룹으로부터 대규모 투자를 유치했다. 단 디지털커런시그룹의 투자규모는 외부에 알려지지 않았다.
고팍스는 이번에 투자된 금액을 통해 우수 인재 확보 및 공격적 마케팅을 통한 고객확보에 사용할 계획이다.
고팍스는 지난달 전북은행과 실명 입출금 계정 발급 계약을 맺고 원화 거래소 운영을 재개했다. 현재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중 시중은행으로부터 실명계좌를 받아 원화 거래가 시리즈 b 투자 가능한 곳은 빗썸·업비트·코인원·코빗·고팍스 등 5개다.
이준행 고팍스 대표는 "이번 투자는 특금법 시행 이후 원화마켓을 오픈한 첫번째 가상자산거래소라는 저력과 꾸준히 미션을 추구해 온 팀의 잠재력을 국내외 시장에서 인정받은 결과로 본다"며 "앞으로 훌륭한 역량을 가진 인재를 채용해 시스템 고도화는 물론 투자안정성과 내실을 다지는 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시리즈 b 투자
시리즈 b 투자
닥터나우 앱 이미지. 사진=닥터나우
[매일일보 이용 기자] 원격의료 플랫폼 닥터나우가 400억 원 규모의 시리즈B 라운드 투자 유치를 완료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라운드에서 닥터나우의 기업가치는 2000억 원 이상으로 평가, 국내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중 가장 높은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현재까지의 누적투자액은 총 520억 원에 달한다.
시리즈B 라운드 투자에는 소프트뱅크벤처스, 새한창업투자, 해시드, 크릿벤처스, 프라이머사제, 미래에셋캐피탈 등 다수의 기존 투자사와 함께, 앤파트너스, 굿워터캐피탈, 스마트스터디벤처스, 스프링벤처스 등 유수의 벤처캐피탈이 새롭게 참여했다.
닥터나우는 이번 투자를 통해 비대면 진료와 약 처방의 핵심 의료 부문을 바탕으로, 각종 질환의 예방부터 건강 관리까지 헬스케어 전반을 아우르는 서비스 다각화에 힘을 쏟을 계획이다.
또 의료에 대한 문턱을 더욱 낮추고 접근성을 높이는 동시에, 사용자가 더욱 편리하게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이용자가 더욱 쉽게 의료 혜택을 경험할 수 있도록 디지털 저변 확대에도 투자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서비스 확장과 고도화를 위한 엘리트 인재 영입에 박차를 가한다. 특히, 프로덕트를 중심으로 빠르게 실험하는 조직문화를 설계하는 가운데, 프론트엔드 엔지니어, 백엔드 엔지니어, 프로덕트 오너, 프로덕트 디자이너 등 대규모 인재 채용을 진행 중이다.
장지호 닥터나우 대표는 “오직 이용자의 편익과 만족을 위해 원팀으로 총력을 다하고 있으며, 노력과 방향성에 공감해주신 투자사 덕분에 시리즈B 라운드를 완료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해긴, 1000억 규모 시리즈B 투자 유치 완료
이번 투자에는 본엔젤스벤처파트너스(본엔젤스)와 스톰벤처스 등 기존 투자자가 참여했으며, 400억 원 규모의 신규 투자를 단행한 카카오게임즈와 넵튠 외에도 알로이스벤처스, KDB산업은행, 코나벤처파트너스, 넷마블, 넷이즈, 롯데벤처스, VNG 등 국내외 대형 투자자들도 새롭게 합류했다.
이에 따라 해긴은 창업 10년 이하 비상장 스타트업 중 기업가치 1조원 가까이 평가받은 유니콘 기업 대열에 합류했다.
해긴은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 ‘골프스타’, ‘낚시의 신’, ‘홈런배틀’, ‘컴투스 프로야구’를 비롯한 글로벌 히트작의 개발을 총괄하고 국내 모바일게임 회사 최초로 코스닥 상장에 성공한 컴투스 공동 창업자 이영일 대표가 2017년 9월에 설립한 모바일게임 회사다.
설립 초기 시리즈 b 투자 스톰벤처스와 텐센트, 본엔젤스, 넷마블-코나 펀드, 데브시스터즈 등으로부터 80억 원 이상의 투자를 유치했으며, 글로벌 게임 시장에서 다양한 경험과 실력을 쌓아온 각 분야 전문가들이 꾸준히 합류해왔다.
이를 바탕으로 해긴은 ‘홈런 클래시’, ‘오버독스’, ‘익스트림 골프’, ‘플레이투게더’ 등 캐주얼한 게임성을 갖춘 다양한 장르의 게임들을 글로벌 시장에 선보였다. 주력 라인업 모두 전체 이용자 및 매출 지표에서 글로벌 비중이 90% 이상을 기록 중이며, 한국콘텐츠진흥원 ‘이달의 우수게임’을 비롯해 페이스북 ‘글로벌 성공사례’, 원스토어 ‘제6회 원스타프로젝트’ 등 국내외 시장에서 꾸준하게 개발역량을 인정받고 있다.
특히 지난해 4월 출시한 신작 ‘플레이투게더’는 자유도 높은 플레이 환경에서 다양한 미니게임과 일상생활 체험, 캐릭터 및 하우스 커스터마이징 등을 지원하는 시리즈 b 투자 캐주얼 메타버스 게임이다.
출시 1년도 안 돼 글로벌 누적 다운로드 8천만 건과 일일 이용자 수(DAU) 400만 명을 달성했으며, 올해 초 글로벌 모바일 데이터 분석업체 센서타워가 발표한 ‘2021 아시아태평양어워드’에서 메타버스 게임 부분 베스트앱에 선정되기도 했다. 더 나아가 ‘플레이투게더’는 IPX(구 라인프렌즈), 지니뮤직, 대홍기획, 닷밀 등과 전략적 MOU를 체결하고 외부 브랜드 확장을 통해 차별화된 콘텐츠를 선보이면서 글로벌 메타버스 시장에서 주목을 시리즈 b 투자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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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긴은 올해 출시를 목표로 스포츠, RPG 등 신작 모바일게임 2종 개발을 진행 중이며, 이번 투자로 확보한 금액을 우수 인재채용 대규모 확대, 근무환경 및 복지제도 개선, 게임사업 투자 확대 등 글로벌 게임사 도약을 위한 전반적인 회사 역량 강화에 적극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이영일 해긴 대표는 “이번 투자를 계기로 ‘홈런 클래시’, ‘오버독스’, ‘익스트림 골프’, ‘플레이투게더’ 등 자사 주력 라인업의 서비스를 강화하고 신작 게임 2종 개발에 박차를 가해 글로벌 게임사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경쟁이 격화되고 있는 메타버스 플랫폼 시장에서 캐주얼 메타버스 플랫폼 1인자의 자리에 만족하지 않고, 더욱 즐겁고 신나는 메타버스 세상 구현을 선도해 나가도록 총력을 다 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DailyRecipe] 시리즈B 투자 노리는 바이오제약 스타트업 11곳
스타트업 유니콘 성장을 지원하는 제2회 스타트업 넥스콘이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바이오‧헬스 분야 유망 기업 중 시리즈B 이상 후속 투자를 희망하는 포스트팁스와 아기유니콘200 육성사업에 참여하는 스타트업 11개 사가 참여했다.
스트타업 넥스트콘은 예비-초기-도약 등 기업 해당 업력별로 구분해 지원하는 창업진흥원이 단계 구분없이 창업기업 투자라운드와 기술 분야별로 전문 투자자와 연결하는 프라이빗(Private) 형태 IR행사로 2월부터 개최하고 있다. 창업진흥원은 주기적인 스타트업 넥스콘 개최를 통해 여러 분야 기업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 씨에이티빔텍=직접성장 CNT기반 저전력 고화질 3D엑스레이 튜브
- 팜스킨=초유 활용 기법과 고효율 초유 추출법 개발
- 엠투에스=가상현실을 이용한 안과검사 시스템 개발과 사업화
- 에이아이트릭스=Vitalcare: 인공지능 기반 중대 사망사고 조기 예측 알람 솔루션
- 메디허브=약물 남용 방지 및 통증 해소 알고리즘 적용한 스마트 자동 주사기 개발
- 아울바이오=바이오-전문의약품-약물전달기술을 이용한 당뇨, 비만 치료제
- 뉴라메디=뇌신경 세포의 사멸을 억제하는 퍼스트인클래스(first in class) 파킨슨병 항체 신약 개발
- 뉴아인=신경조절기술&조직공학 기반 웨어러블 전자약 플랫폼
- 아폴론=세계 최초 항생기능을 가진 실리콘 소재 폴리 카테터(Foley catheter) 개발
- 화이바이오메드=자기조립 히알루론산 하이드로젤을 이용한 세포 전달 시스템
- 바른=천연소재로 이뤄진 기능성 천연 구강청결 태블릿 개발
중소벤처기업부가 구글·엔비디아·MS가 지원하는 ’글로벌 기업 협업 프로그램(1차)‘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선발 기업에게는 사업화 자금 최대 3억 원과 글러벌 기업 인프라를 활용한 성장 지원 패키지를 제공한다.
이번 1차 모집 공고는 창구 프로그램(구글플레이 협업), 엔업 프로그램(엔비디아 협업), 마중 프로그램(마이크로소프트 협업) 3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창업기업 140개사를 지원할 예정이다. 지난해에는 지원 가능한 기업 업력을 초기, 도약 등으로 제한했다면 올해부터는 7년 이내로 통일해 더 많은 창업기업이 신청할 수 있도록 했다.
신청은 4월 1일부터 케이스타트업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3. 산업부, 수소기술 분야 지식재산 스타트업 시리즈 b 투자 경진대회 개최
산업통상자원부가 특허청, 한국발명진흥회, 신용보증기금, 수소융합얼라이언스, 울산경제자유구역청 등과 ‘제2회 지식재산 스타트업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수소기술 분야에서 유망한 지식재산권을 보유한 예비 창업자와 창업 7년 이하 시리즈 b 투자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진행하는 대회다.
로보어드바이저 기업 쿼터백이 총 190억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 유치를 마쳤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지난 1분기 100억 원을 투자한 신한금융그룹과 함께 KB인베스트먼트, 미래에셋벤처캐피탈, 교보라이프플래닛, 아톤이 90억원 규모로 참여했다. 이 중 KB인베스트먼트와 미래에셋벤처캐피탈은 지난 시리즈A 투자에 이어 연속 투자를 단행했다.
쿼터백은 이번 투자를 통해 ‘디지털 자산관리 비즈니스’의 확장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특히 쿼터백은 전략적 투자자로 참여한 일부 기업들과는 다양한 디지털 사업과 로보어드바이저 기술 융합을 위한 협력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아울러 투자 재원은 관련 서비스 고도화와 인재 확보에 사용할 계획이다.
2016년 국내에서 가장 먼저 로보어드바이저를 선보인 쿼터백은 투자 전략이 집약된 시리즈 b 투자 자체 인공지능(AI) 시스템 ‘큐비스(QBIS)’를 기반으로 기관 및 개인에게 맞춤형 투자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쿼터백의 운용자산 규모(AUM)은 2021년 말 기준 4530억원이며 신한라이프, 키움투자자산운용 등 20여 개 이상의 금융기관 자금을 운용 중이다. 아울러 지난 2019년에는 개인 투자자 대상 비대면 자산관리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했다. 쿼터백 앱의 1년 이상 계약 유지 고객의 재계약 비율은 2021년 말 기준 95.9%에 달한다.
장두영 쿼터백 대표이사는 “이번 투자는 오랜 기간 동안 로보어드바이저 업계의 기술 혁신을 이끌어온 쿼터백의 디지털 자산관리 역량에 대한 신뢰와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진입장벽이 높았던 전통적 자산관리의 벽을 허물고 누구나 양질의 디지털 자산관리를 이용할 수 있는 대중화를 이끌기 위해 회사의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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