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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대면 진료 중개 플랫폼 간담회 현장 모습 /사진 제공=닥터나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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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신강
  • 승인 2022.07.28 18:36
  • 댓글 0

  한솔인티큐브가 인천국제공항공사에 보이는 ARS 서비스와 컨택센터 플랫폼 공급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헬프데스크가 고객의 상담 전화를 접수하고 처리하는데 필요한 컨택센터 교환기, CTI, 플랫폼 선택 IVR, 보이는 ARS, 전광판 시스템뿐만 아니라 빅데이터 플랫폼 등도 포함한 일련의 통합 시스템이 모두 포함된다.

  이에 따라 지난 7월 1일부터 인천공항 종합 안내 콜센터에서 보이는 자동응답 시스템(ARS) 서비스가 시작됐다. 보이는 ARS는 고객이 스마트폰 화면을 보면서 원하는 정보를 메뉴식으로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 플랫폼이다. 공항 이용객이 주로 묻는 항공기 출발·도착 시간, 항공사 연락처, 주차와 교통편, 유실물 관리, 상업시설, 편의시설, 상주기관·입주사 관련 사항과 같은 메뉴가 보이는 ARS 화면으로 구성됐다.

  고객은 인천공항 종합안내 콜센터로 전화하면 보이는 ARS, 음성 ARS, 상담원 연결 중에서 선택할 수 있고, 외국인 고객을 위한 영어, 일본어, 중국어 서비스도 제공한다. 인천공항공사측은 "고객은 통화시간 절약과 정확한 서비스 선택이 가능해졌으며 음성 ARS 사용이 어려운 청각장애인 등 이용객도 보이는 ARS를 통해 필요한 정보를 손쉽게 얻을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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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건복지부가 의료계, 약업계 등 전문가 단체와 산업계 의견을 반영한 ‘비대면 진료 중개 플랫폼 가이드라인’을 발표했다.

  원격의료 플랫폼 닥터나우는 28일 서울시 강남구 닥터나우 본사에 보건복지부 및 비대면 진료 플랫폼 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비대면 진료 중개 플랫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비대면 진료가 국정과제에 포함된 이후 주무 부처인 보건복지부가 산업계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된 첫 공식 행사다.

  

  ▲ 비대면 진료 중개 플랫폼 간담회 현장 모습 /사진 제공=닥터나우

  이날 간담회에는 이창준 보건의료정책실장 직무대리, 고형우 보건의료정책과장, 하태길 약무정책과장 등 보건복지부 관계자와 서울대병원 권용진 교수, 보건의료연구원 김희선 부연구위원 등이 참석했으며, 닥터나우 비대면 진료 서비스의 원격 시연했과 비대면 진료 성과가 발표됐다.

  이창준 보건의료정책실장 직무대리는 “10여 년 전부터 논의된 비대면 진료는 2년 반이라는 팬데믹 기간 동안 충분히 경험이 축적되었다”며 “그간 안전성과 유효성 경험이 축적되고 이를 바탕으로 비대면 진료에 대한 의료법 근거를 마련해 제도화 준비를 하려 한다”고 밝혔다.

  한편, 보건복지부가 공개한 비대면 진료 가이드라인에는 ▲의료기관과 약국이 환자의 본인 여부를 확인 방법 마련 ▲환자의 의료인(의료기관) 직접 선택 ▲환자의 약국 직접 선택 ▲대체 조제 명시 ▲처방전 재사용 금지 내용 명시 ▲처방의약품 약품명, 효과, 플랫폼 선택 가격 등 정보 안내 금지 ▲환자의 이용 후기에 환자 유인 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 방안 마련 등의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온라인 플랫폼서 예금·보험상품까지 다 본다

  

  사진=픽사베이 제공 금융당국이 온라인 금융서비스 개선을 위해 온라인 플랫폼을 통한 금융상품 중개서비스 시범 운영에 나선다.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금융상품을 중개 할 수 있게 되면 보험사와 마이데이터 업계 등은 데이터를 기반으로 금융 플랫폼으로 거듭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금융위원회는 지난 19일 '금융규제혁신위원회'를 출범하고 4대 분야, 9개 주요 과제, 36개 세부과제를 선정했다.

  이 중 보험업계가 건의한 내용 가운데 금융산업의 디지털 전환 촉진 분야에서 다양한 사업모델이 가능한 유연한 규제체계 구축을 위한 방안 중 하나로 온라인 플랫폼을 통한 금융상품 중개 도입을 검토한다. 기존 규제 틀에서는 금융소비자가 플랫폼을 통한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하는 데 있어 제한적이라는 건의를 받아들여서다.

  온라인 플랫폼을 통한 금융상품 중개 서비스 시범 운영을 통해 현재 대출상품만 가능한 금융상품 중개 서비스에 규제 샌드박스 지정을 통해 예금·보험상품 등을 포함하게 된다.

  이에 따라 금융당국은 '동일기능·동일규제' 원칙을 적용한 '금융상품 종합중개업법(가칭)' 제정에 나섰다. 28일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이 국회 정무위원회에 제출한 업무보고에 따르면 플랫폼 선택 소비자에게 다양한 금융상품의 비교·추천을 통해 적합한 금융상품을 선택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올 하반기 '금융상품 종합중개업법' 제정을 추진하기로 했다.

  디지털금융 플랫폼에 대해 '동일기능·동일규제' 적용, 금융사들이 다양한 금융상품을 추천하고 금융소비자가 이를 비교할 수 있도록 해 금융상품의 선택·구매 기회를 플랫폼 선택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또 현재 빅테크 플랫폼을 통한 금융상품 중개·지급결제·송금이 활성화하고 있지만 현행 개별 업권법 체계에서 당국이 이를 관리·감독하는 플랫폼 선택 데 있어 비효율이 발생하고 있다는 점도 해결할 수 있다.

  여기에 빅테크는 규제강화 불확실성으로 인해 신사업 추진에 대한 우려가 플랫폼 선택 있다는 점, 기존 금융사는 '동일기능·동일규제' 미적용에 대한 불만을 제기하고 있는 점도 고려됐다.

  보험업계에서는 금융당국의 규제완화를 반기는 입장이다. 업계 플랫폼 선택 관계자는 "포화상태에 다다른 보험 시장이 다른 활로를 찾기 위해서는 규제가 절실한 상황"이라며 "금산분리 완화, 헥스케어 서비스 활성화 등 다른 규제 완화와 함께 디지털 부분에서의 규제 완화가 추진 된다면 보험업계 숨통이 틔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외에도 금융위는 보험산업과 관련해 ▲금산분리 규제 완화를 통한 사업영역 확대 ▲'1사 1라이선스' 규제 완화 ▲비금융정보 활용을 통한 보험서비스 고도화 ▲보험사의 헬스케어 서비스 활성화 등을 혁신과제로 포함했다.

  한편 금융위는 이달 말에서 다음 달 초까지 분과별 회의를 열어 작업계획을 확정하고 과제별 검토를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이어 다음 달에 제2차 금융규제혁신회의를 여는 등 매달 회의를 개최해 혁신과제를 속도감 있게 처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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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14 23:59:00 종료)

  

  --> 기사내용 요약
  최상대, '학교 경제교육 활성화 전문가 간담회'
  "학교, 최고의 경제 교육 플랫폼으로 활용해야"
  전문가 "교과 내 경제 비중 확대…실생화 중심"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최상대 기획재정부 2차관.(사진=기획재정부 제공) 2022.07.2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 박영주 기자 = 최상대 기획재정부 2차관은 28일 "학교 경제교육의 두 축인 교과과정과 교원양성의 획기적인 개편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최 차관은 이날 오후 서울지방조달청에서 학교 경제교육 활성화 관련 전문가 간담회를 개최하고 "학교를 최고의 경제교육 플랫폼으로 활용할 필요가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2022 개정 교육과정에서 경제 교과 개편에 대한 우려와 기대가 공존하는 만큼 이번 개편을 전략적으로 활용해 학교 경제교육 활성화의 기회로 삼을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앞서 정부는 2022 개정 교육과정에서 고등학교 '경제' 과목을 일반 선택 과목에서 진로 선택 과목으로 전환했다. 또 실생활 중심 경제 과목인 '금융과 경제생활', '인간과 경제활동'을 신설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전문가들은 학교 경제 교육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하며 사회 교과 내 경제 교과의 비중을 확대해야 한다고 제시했다. 내용 플랫폼 선택 측면에서는 복잡한 이론보다는 실생활 중심으로 전환해 나가야 한다고 의견을 냈다.

  전문가들은 "자기 주도형 문제 해결을 위해 디지털 교과서 등과 연계한 온라인 콘텐츠 중심의 프로젝트 기반 교육이 효과적"이라며 "경제교육 교사의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해 교사 인증제와 연계한 다양한 직무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해야 한다"고 했다.

  교사 인증제는 한국교육개발원(KDI)에서 경제교육 연수를 완료한 교사에 대한 기재부 장관 명의의 '마스터 교사' 인증을 부여하는 것을 의미한다.

  아울러 전문가들은 정규과정 외에도 체험 교육, 자유학년제 활동, 동아리 활동 등을 병행해 교육효과를 높이고 경제교육 정책의 적합성과 효율성을 국제 수준에서 비교 분석해 정책에 반영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최 플랫폼 선택 차관은 "전문가 제언 등 현장의 목소리를 교육부와 협업해 정책에 적극 반영하고 경제교육 관련 재정 지원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갈 플랫폼 선택 계획"이라고 말했다.

  [마켓프로] 주식 초고수의 선택…'한화에어로' 사고 '네이버' 팔았다

  

  주식 시장 13 시간 전 (2022년 07월 29일 10:40)

  

  © Reuters. [마켓프로] 주식 초고수의 선택…'한화에어로' 사고 '네이버' 팔았다

  주식 초고수들이 한화에어로스페이스 (KS: 012450 )를 대거 플랫폼 선택 사들이고 국내 플랫폼 대장주 네이버를 가장 많이 순매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래에셋증권 엠클럽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 계좌로 주식을 거래하는 수익률 상위 1% 고수들은 29일 오전 10시까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OCI, HMM (KS: 011200 ) 등을 순매수했다. 비덴트 (KQ: 121800 ), 신풍제약 등도 뒤를 이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경우 전날 한화그룹이 국내 기업 중 처음으로 ‘재사용 무인 우주비행체’ 기술 개발에 착수했다고 발표하면서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렸다. 한화솔루션이 7분기 만에 분기 흑자 달성에 성공하는 등 태양광 산업이 재조명받으며 이날 급등한 태양광 기초 소재 OCI도 초고수들의 투자 대상이 됐다. 반면 이날 오전 5% 가까이 급등한 네이버를 대거 팔아치웠다. 최근 초고수들은 바닥론이 솔솔 제기된 네이버를 꾸준히 사 모으다 차익실현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국전약품 (KQ: 307750 ), 카카오뱅크 (KS: 323410 ), 실리콘투 (KQ: 257720 ), 플랫폼 선택 한국비엔씨 등도 순매도 상위 종목에 이름을 올렸다.

  박재원 기자 [email protected]※미래에셋증권은 지난 1개월 동안 수익률 상위 1% 안에 든 계좌의 매매 종목을 집계해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에 공개하고 있다. 이는 단순 통계 데이터로, 미래에셋증권의 의견과 무관하다.

  마이더스AI, 시가총액 맞먹는 유상증자…후유증 .

  네이버·카카오 (KS: 035720 ), 나스닥 훈풍에 주가 웃음꽃

  Today's Pick : 유한양행, 한화솔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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