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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C랩 아웃사이드 4기로 선정된 포티파이가 온라인 멘탈케어 서비스인 '마인들링'을 삼성전자 임직원 대상으로 시범 서비스하고 있다. 삼성전자 제공

[서울=뉴시스]김수연 인턴 기자 = 한양대 바이오메디컬공학과 이병훈 교수팀이 무선 충전 중에도 양방향 통신이 가능한 기술을 개발했다고 한양대 측이 21일 밝혔다. 해당 기술은 상용화될 경우 데이터 전송속도를 획기적으로 향상시킬 것으로 예상되며, 무선 충전으로 동작하는 초소형 체내 삽입 의료용 기기뿐 아니라 NFC 카드, 모바일 및 IoT 기기들에도 널리 사용될 것으로 예측된다.

교통카드나 출입카드 및 다양한 모바일 기기에서 널리 활용되는 현재의 데이터 전송 기술은 무선 충전에 제약이 있다. 현재의 기술로는 무선 충전 중 양방향 데이터의 동시 송수신이 불가능해 시분할 방식으로 약속된 시간에 따라 데이터를 주고받아야 한다.

이러한 데이터 전송 방식은 데이터를 완벽히 수신하기 전까지 다른 쪽으로 데이터를 전송할 수 없어 시간이 많이 걸리며, 통신을 위한 추가적 프로토콜과 전송 데이터를 저장할 메모리가 필요하다는 단점이 존재했다.

이 교수팀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기존 무선 충전 코일을 다중 공진 형태로 개발해 데이터를 동시에 양방향으로 송수신했다. 데이터를 내보낼 때는 자기장의 주파수를 바꾸는 '주파수 편이 변조 방식'을 이용하고 데이터를 받을 때는 바뀐 주파수의 크기를 변조하는 '부하 변조 방식'을 채용함으로써 데이터 전송시간과 소모 전력을 대폭 단축했다. 해당 기술은 기기 부피 축소와 원가절감 등의 장점이 있어 상용화에 유리할 것으로 평가된다고 한양대 측은 밝혔다.

이병훈 교수는 "무선 충전 상황에서 양방향 통신이 가능하도록 기존의 무선 충전 코일을 새롭게 설계해 추가적 하드웨어 없이도 양방향 동시 통신 기술을 가능하게 만들었다"며 "이는 세계 최초의 기술로, 무선 충전을 통한 근거리 통신 기술은 바이오 메디컬과 웨어러블 기기뿐 아니라 NFC 카드, IoT 기기 등에 널리 쓰여 기술의 파급효과가 높고 응용분야가 다양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양대 신임교원 과제의 지원을 받아 수행된 이번 연구 결과는 전기·전자기기 분야 최고 권위지 「IEEE Transactions on Industrial Electronics」에 오는 11월 게재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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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 이병훈 교수, 무선충전 상황서 데이터 송수신 속도 높이는 기술 개발

기사등록 2022/07/21 09:5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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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라인 양쪽 다르잖아". 아나운서가 50분간 병원서 욕설·행패

기사등록 2022/07/21 10:28:29

최종수정 2022/07/21 10:3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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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현준 기자 = 아이라인 문신 시술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이유로 병원 관계자를 폭행하고 병원 진료를 방해한 혐의를 받는 아나운서에게 1심 법원이 벌금형을 선고했다.

21일 법원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23단독 이광열 판사는 폭행과 업무방해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지난 13일 벌금 150만원을 선고했다.

프리랜서 아나운서인 A씨는 지난해 6월24일께 서울 강남구에 있는 한 병원에서 다중 기기 거래 직원 B씨를 폭행하고 소란을 피워 병원 업무를 방해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해당 병원에서 반영구 아이라인 문신 시술을 받았는데 양쪽이 다르게 됐다는 이유로 화가 나 B씨를 양손으로 밀치고 B씨의 다리를 1회 발로 걷어찬 것으로 조사됐다.

이어 큰소리로 소란을 피우고 다른 직원을 밀치는 등 병원 운영 업무를 방해한 것으로 파악됐다. A씨의 소란으로 내원한 고객들은 약 50분 동안 진료를 받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과정에서 A씨는 경찰에 신고하겠다는 고객에게 참견하지 말라며 욕설을 내뱉은 것으로도 전해졌다.

앞서 검찰은 A씨에 다중 기기 거래 대해 벌금 150만원의 약식기소 처분했고, 법원은 같은 벌금 액수의 약식명령을 내린 것으로 전해졌다. 약식명령은 재판 없이 벌금·과태료 등을 처분하는 절차다.

A씨는 이에 불복해 정식재판을 청구했지만 1심은 약식명령액과 같은 벌금 150만원을 선고했다. A씨는 1심 판결에도 불복해 전날 항소장을 제출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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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하게 감정 보여주겠다"던 옥순, 중도 퇴소하나?…'나는 SOLO'

기사등록 2022/07/21 09:5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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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유다연 인턴 기자 = 옥순이 광수의 여러 대화 신청을 보고 퇴소를 위해 짐을 챙긴다.

20일 방송된 다중 기기 거래 SBS PLUS, ENA PLAY '나는 SOLO'에서 9기 옥순이 각성하는 태도를 보였다.

광수와 데이트를 하게 된 정숙은 대놓고 호감을 표했다. 정숙은 광수와 끊임없이 공통점을 찾으려고 노력하며 대화 내내 맞장구쳤다. 그러나 광수는 "나한테 맞추려는 느낌이 조금 매력 없게 느껴졌다"고 고백했다. 정숙 역시, 데이트 현장에서도 옥순을 의식하는 광수의 모습에 실망했고 "(제게) 호의적이지 않았다"며 서운해했다.

옥순은 광수 대신 선택한 '2순위 호감남' 상철과 의심 가득한 데이트를 했다. 상철은 "왜 절 선택했는지 다른 남자들도 의아해했다"고 옥순의 진심을 물었다. 옥순은 "광수님과는 슈퍼 데이트를 해봐서 이번엔 상철님과 대화해 보고 싶었다"며 말을 돌렸다.

잠시 후, 정숙은 상철과 데이트를 마치고 먼저 도착해 있던 옥순과 숙소에서 마주친다. 옥순은 먼저 "데이트 잘 갔다 왔냐"며 정숙의 속마음을 떠봤다. 그러자 정숙은 "신경쓰여? 거슬려?"라고 직설적으로 물어 긴장감을 형성했다. 얼마 다중 기기 거래 뒤 광수가 찾아와 옥순에게 대화를 요청했다. 광수는 "마음에 걸리는 부분이 있어 물어보고 싶었다"고 했고 옥순은 "그 얘기는 여기(숙소) 말고, 따로 (데이트) 나가서"라며 얼버무렸다. 결국 광수는 "이게 피하는 다중 기기 거래 건가?"라고 실망감을 드러냈고 옥순은 "내일은 내일의 해가 뜬다"며 대화를 끝냈다.

그 다음 날 광수는 이른 아침부터 정숙을 불러냈다. 광수는 "마음이 너무 닫혀 있던 것 아닌가 미안했다. 보고 싶어서"라고 전날과는 180도 달라진 태도를 보였다. 옥순은 창문으로 목격하게 됐고 두 사람이 한참을 돌아오지 않자 옥순은 "저건 거절하는 대화는 아닌 거잖아"라며 "나 그냥 집에 갈까? 짜증나네 갑자기?"라고 분노했다.

이어 옥순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남녀의 감정이 내 마음대로 안 움직일 때 '나 옥순인데? 내가 굳이?'라는 태도였다면 여기 와서는 진짜 솔직하게 제 감정을 마음에 드는 상대한테 보여주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달았다"고 후회했다.

그러나 광수는 정숙에 이어, 영숙까지 불러내며 대화를 요청했다. 옥순은 "이게 다 광수 때문이야"라고 분노했고 "여기 있을 이유가 없다"며 짐을 챙겨 옥순이 '솔로나라' 사상 첫 중간 퇴소가 될 지 관심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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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C랩 아웃사이드 4기로 선정된 포티파이가 온라인 멘탈케어 서비스인

지난해 C랩 아웃사이드 4기로 선정된 포티파이가 온라인 멘탈케어 서비스인 '마인들링'을 삼성전자 임직원 대상으로 시범 서비스하고 있다. 삼성전자 제공

[파이낸셜뉴스] 삼성전자가 혁신 스타트업을 발굴, 지원하는 'C랩 아웃사이드' 공모전을 9월 2일까지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회사는 C랩 자문위원회 등 사내외 전문가 및 경영진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의 서류 심사, 인터뷰 심사, 최종 심사를 거쳐 11월께 발표할 예정이다.

5회째 진행하는 이번 공모전은 메타버스, 블록체인&대체불가능토큰(NFT), 웰니스, 로보틱스, 인공지능(AI), 콘텐츠&서비스, 멀티기기경험(MDE), 모빌리티, 다중 기기 거래 환경, 교육 등 10개 분야를 모집한다.

지난 4년간 C랩 아웃사이드로 육성한 264개의 스타트업들은 총 6700억원 이상의 후속 투자를 유치했고 100억원 이상 투자를 유치한 업체만 20여개에 달한다.

박학규 삼성전자 경영지원실장(사장)은 "삼성전자와 함께 미래 산업을 만들어갈 많은 스타트업들의 지원을 기다린다"며 "스타트업들과 지속적으로 협력 가능한 다중 기기 거래 체계를 만들어 삼성전자와 함께 전 세계로 비상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선발된 스타트업에게는 지분 취득 없이 최대 1억원의 사업지원금, 전용 업무공간, 성장 단계별 맞춤형 육성 프로그램, 국내외 정보기술(IT) 전시회 참가, 판로 개척, 투자 유치 기회 제공 등을 1년간 지원한다.

삼성전자와 사업 협력을 원하는 스타트업에게는 해당 사업부와의 비즈니스 미팅, 개념증명(PoC)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연결해준다. 우수 스타트업의 제품을 삼성닷컴과 삼성전자 임직원 복지 사이트에서 판매하는 등 판로 개척도 지원해준다.

또한 육성 완료 시점에는 투자자와 기업 관계자 등을 초청한 'C랩 아웃사이드 데모데이'를 통해 C랩 졸업을 앞둔 스타트업들에게 신규 사업 협력과 투자 유치 기회를 제공한다.

삼성전자는 임직원들이 자유롭게 아이디어를 제안할 수 있는 창의적 조직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사내벤처 육성 프로그램인 'C랩 인사이드'를 2012년 12월 도입했고, 2015년부터는 우수 사내벤처 과제가 스타트업으로 분사할 수 있도록 스핀오프 제도도 실행하고 있다.

2018년에는 국내 스타트업 활성화와 창업 지원을 위해 C랩을 외부에 개방한 C랩 아웃사이드를 신설했다.

삼성전자는 2018년부터 현재까지 C랩 아웃사이드를 통해 264개, C랩 인사이드를 통해 사내벤처 과제 202개 등 총 466개를 지원했다. 올해 말까지 500개 육성 목표를 달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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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14 23:59:00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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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티아 알러지-큐. 사진=프로테옴텍

프로티아 알러지-큐. 사진=프로테옴텍

[파이낸셜뉴스] 체외 진단기기 전문기업 프로테옴텍이 기술특례를 통한 코스닥 이전상장을 위해 20일 기술성평가를 신청했다고 21일 밝혔다.

코스닥 기술특례 상장을 위해서는 한국거래소가 지정한 전문평가기관 2곳으로부터 각각 A등급과 BBB등급 이상을 받아야 한다. 프로테옴텍은 기술성 평가 심사 결과에 따라 코스닥 이전상장을 준비할 예정이다. 상장 주관사는 키움증권이다.

2000년에 설립된 프로테옴텍은 알레르기 진단키트(인체·반려견용), 항생제 감수성 진단키트, 면역력 모니터링키트, 차세대 임신 진단키트 등 체외진단용 의료기기를 제조하는 기업이다. 주력 제품으로는 세계 최다 알레르기 진단키트 ‘프로티아 알러지-큐’ 등이 있다.

프로티아 알러지 큐는 국내 알레르기 다중진단시장에서 높은 시장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최근 총 118종의 알러젠(알레르기 유발물질)을 동시에 검사할 수 있는 ‘프로티아 알러지-큐 128M’을 출시하고 지난 6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허가를 획득했다.

프로테옴텍 관계자는 “2018년 코넥스 상장 후 코스닥 시장 진입을 위해 오랜 기간 준비해온 만큼 당사의 기술 가치를 충분히 인정받을 수 있도록 충실하게 기술성 평가 심사를 이행하겠다”고 말했다.

프로테옴텍, ‘동물알레르기 진단키트’ 미국시장 진출

[ 서울경제 TV= 서정덕기자 ] 체외 진단기기 전문기업 프로테옴텍이 27 일 반려견 알레르기 체외 진단제품을 미국시장에 판매한다고 밝혔다 .

프로테옴텍은 동물용 알레르기 진단제품 ‘ 애니티아 Canine IgE’ 에 대해 25 일 미국 농무부로부터 수입승인을 받았으며 , 내달 초 첫 선적을 한다고 밝혔다 .

이번에 미국시장에 수출하는 ‘ 애니티아 Canine IgE’ 는 소량의 혈액만으로도 총 125 종의 알레르기 원인물질을 동시에 검사 및 진단할 수 있는 반려견 알레르기 다중진단제품으로 , 동물용으로 개발 및 다중 기기 거래 허가된 국내 최초의 제품이다 .

프로테옴텍 해외사업부 관계자는 “ 미국은 세계 3 번째 인구 보유국이자 반려견 동반가구 수가 6,340 만 가구에 이를 정도로 대표적인 거대시장 ” 이라며 , “ 지금까지 프로테옴텍의 제품이 진출하지 못했던 미국시장에 처음으로 진출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상당히 크다 ” 라고 밝혔다 .

현재 반려견 알레르기 진단제품은 모두 해외제품으로 검사방식이 불편한 피부자극방식을 여전히 사용하고 있거나 많은 양의 혈액과 높은 비용이 수반되는 방식이다 . 반면 , 프로테옴텍의 ‘ 애니티아 Canine IgE’ 는 PLA( 병렬식 라인형 배열 , Parallel Lines Array) 방식을 적용하여 적은 양의 혈청만으로도 ( 소형 반려동물의 경우 채취 가능한 혈액량이 적음 ) 다양한 원인물질을 보다 빠르고 정확하고 정량적으로 다중 기기 거래 다중 기기 거래 밝혀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

동물용 알레르기 진단시장은 인체검사용과 구별되는 새로운 시장으로 , 프로테옴텍은 국내보다 반려동물 관련 시장이 크게 형성되어 있는 해외시장에 우선적으로 진출한다는 계획을 가지고 이번 미국시장 진출을 준비해 왔다 .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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