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우수한 플랫폼

마지막 업데이트: 2022년 3월 19일 | 0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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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훈 기자 [email protected]

트레이딩 전문 플랫폼

GKFX Prime 은 업계 최신 기술로 고객님께 가장 이상적인 거래 환경을 제공합니다.
고객 친화적 거래 환경으로 구성된 메타트레이더 거래 플랫폼은 주문 즉시 거래가 처리되어 신속하고 간편한 거래를 실현할 수 있습니다.

메타트레이더 소개

GKFX Prime 은 업계에서 가장 효율적이고 대중적으로 사용되는 거래 플랫폼인 메타트레이더를 제공합니다.
글로벌 트레이딩 파트너와 함께하여 전세계 수백만 명의 거래자 대열에 동참해 보시기 바랍니다.
언제 어디서나 GKFX Prime 의 강력한 서버로 메타트레이더 4 및 메타트레이더 5 플랫폼에 접속해 보세요!

최고의 트레이더를 위한 프리미엄 거래 플랫폼

핵심 기능

시장가 주문 및 지정가 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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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적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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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 매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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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리즘 거래 옵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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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톱 (Win, Mac) 및 테플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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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외환 거래자는 외환 시장 접속, FX 시그널 거래, 거래 알고리즘을 통한 자동 매매 프로그램과 같은
우수한 기능을 이유로 메타트레이더 플랫폼을 선택합니다.

모바일 기기에 플랫폼을 다운 받고 언제 어디서나 자유롭게 포지션을 관리할 수도 있습니다.
여러 계좌를 가장 우수한 플랫폼 보유하고 있는 경우, 멀티 터미널 버전을 사용하여 손쉽게 관리할 수 있습니다!

메타트레이더 4 VS 메타트레이더 5

특징 메타트레이더 4 MT4 메타트레이더 5 MT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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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정가 주문 4 6
기술적 지표 30 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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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 플랫폼 관련 질의 응답

내게 맞는 최적의 플랫폼은 MT4 와 MT5 중에 무엇일까요?

메타트레이더 5는 소프트웨어 개발자 MetaQuotes 의 공식화된 최신 플랫폼입니다. 두 플랫폼 모두 온라인 거래의 기본 사항을 쉽게 처리할 수 있도록 최고의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합니다. 대부분의 고객님들은 기본 기능만으로도 충분히 만족스러운 거래를 할 수 있으며 MT4 와 MT5는 큰 차이가 없습니다. 비교 참조.

데모 계좌를 이용해 볼 수 있나요?

물론입니다. GKFX Prime 에서는 모의 계좌를 이용하여 MT4 및 MT5 플랫폼에서 모두 데모 거래를 진행해 보실 수 있습니다.

소셜 트레이딩이란?

소셜 트레이딩은 대중화된 온라인 CFD 거래 유형입니다! 이 역시 전문적인 트레이더가 구축한 전략을 플랫폼 상에서 안전하게 공유하는 카피 트레이딩 기술에 기반한 거래입니다. 신규 거래자는 일종의 투자 형태로 본인의 계좌에 해당 전략을 연결합니다. 거래가 성공하면 양측 모두가 이익을 누리게 되며, 거래 플랫폼과 관련한 커뮤니티가 형성되어 보다 효율적으로 거래 전략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소프트웨어를 설치할 수 없습니다. 다른 버전이 있나요?

네, 메타트레이더는 교차 플랫폼을 제공합니다. 웹트레이더를 사용하여 브라우저를 통한 플랫폼 액세스가 가능합니다. 또는 모바일로 소프트웨어를 다운로드하면 어디서나 거래를 즐길 수 있습니다!

카피 트레이딩이란?

카피 트레이딩은 나날이 대중화되고 있는 거래 방법입니다. 해당 시스템은 전문가의 전략을 안전하게 복사하는 동시에 해당 거래자에 대한 추가 투자를 창출하는 원칙에 의존합니다. 카피 트레이딩 플랫폼을 이용해, 외환 거래 경험이 거의 없는 입문자는 팔로우할 거래자를 손쉽게 선택하여 해당 거래에 동참할 수 있습니다. 시장에서 해당 거래 전략이 성공하면, 마스터와 팔로워 모두 수익을 얻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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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KB증권은 13일 신테카바이오(226330)에 대해 합성신약 후보물질 발굴 인공지능(AI) 플랫폼 '딥매처(DeepMatcher)'를 활용한 후보물질 'STB-C017'를 주목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신테카바이오는 2019년 12월 코스닥에 상장한 인공지능 플랫폼 기반 헬스케어 기업이다. 빅데이터 기반 AI 기술인 '알고리즘 개인 유전체 맵 플랫폼 기술(PMAP, Personal Genome Map)'을 통해 합성신약 후보물질 도출, 항암제 바이오마커 발굴 및 유전체 정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태희 KB증권 연구원은 "'딥매처'는 동사의 시그니처 플랫폼"이라며 "인공지능과 슈퍼 컴퓨팅 기술을 활용해 10억 종에 달하는 화합물 중 가장 우수한 유효물질을 도출하고 타깃 단백질에 가상으로 결합시킬 수 있다. 보다 신속하게 효율적인 수십 종의 선별 물질을 제시해 파트너사 후보물질 도출 소요 기간을 대폭 감소시키는 것이 강점"이라고 조언했다.

동사의 주요 후보물질은 '딥매처'로 도출한 IDO·TDO 이중 저해제 'STB-C017'이다. S'TB-C017'은 종양에서 발견되는 단백질인 IDO·TDO를 표적하고, 암 세포 내부 면역억제 물질인 '키뉴레닌(kynurenine)' 생성을 차단해 항암효과를 보인다.

김 연구원은 "지난 2020년 암연구학회(AACR)에서 PD-1, CTLA-4와 삼중 병용투여 시 우수한 종양 억제 효과를 확인했다"며 "이를 통해 '딥매처' 플랫폼의 가치 입증 과정이 시작됐다고 판단한다"고 언급했다.

이와 함께 "동사의 리스크 요인으로는 대규모 기술이전 계약이나 AI 플랫폼 이용료가 발생하기 전까지 영업적자가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이라며 "오는 11월30일부터 전환 청구가 가능한 250억원 규모 전환사채로 주식수가 약 15.0% 증가할 수 있다는 점도 리스크 요인"이라고 덧붙였다.

박기훈 기자 [email protected]

일하기 좋은 여행 플랫폼 BEST 10

그만큼 코로나19 발발로 여행 업계는 전례 없는 위기를 맞았다. 항공, 호텔, 면세점 등 주요 여행산업의 매출과 이익은 반토막이 났다.

그러나 최근 여행 플랫폼은 공격적으로 몸집을 불리고 있는 모양새다. 국내 호텔 예약 플랫폼 1, 2위를 다투고 있는 야놀자와 여기어때의 각축전만 봐도 그렇다. 야놀자는 영업이익을 2019년 62억 원 손실에서 2020년 161억 원으로 흑자 전환했고, 현재 미국 증시 상장을 포함한 IPO 일정을 조율 중이다. 여기어때 또한 영업이익을 2019년 72억 원에서 2020년 115억 원까지 키우며 야놀자를 빠르게 추격하고 있다. 다른 여행 플랫폼들 또한 포스트 코로나를 앞두고 달려나갈 채비에 한창이다.

코로나 집단 면역과 보복소비로 여행 업계의 폭발적인 성장이 기대된다는데, 일하기 좋은 여행 플랫폼은 과연 어딜까? 2020년 4월부터 올해 4월까지 전·현직자가 남긴 총만족도 점수와 △복지·급여 △승진 기회·가능성 △워라밸 △사내문화 △경영진 평가 등을 반영해, '일하기 좋은 여행 플랫폼' 종합 순위를 매겨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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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너쉽이 있고 성장에 대한 갈망이 있다면 기회를 충분히 주는 곳."
"현지화에 대해 꾸준히 이야기해도 적용되지 않아 많은 기회를 잃은 듯 함."

케이케이데이는 자유여행 액티비티 예약 플랫폼으로, 대만에서 시작해 2016년에 국내 시장에 진출했다. 입장권, 데이투어, 이색 체험 등 전세계 국가의 여행 상품을 검색하고 예약할 수 있는 동명의 플랫폼을 운영한다. 코로나19로 위축된 여행 시장에서도 7500만달러(약 875억 원) 규모의 시리즈 C 투자를 유치하며 업계에서 주목받았다.

평가 항목 중에서도 업무와 삶의 균형이 5점 만점에 4.75점이라는 높은 점수를 기록한 것이 눈에 띈다. 총점 2점이라는 ‘맵고 짠’ 점수를 던진 전직원조차도 "분위기가 매우 자유로워 편안한 분위기에서 일할 수 있다"거나 "워라밸 최고"라고 덧붙이며, 사내문화와 워라밸에 있어서 케이케이데이가 우수하다고 인정했다.

그러나 경영진, 복지・급여, 승진기회・가능성은 모두 2점대에 머무르며 전현직원들의 불평을 샀다.

직원들은 대만 현지에서 시작하고 성장한 서비스가 정작 한국 현지화에 있어서는 더딘 발전을 보이고 있다고 꼬집었다. 본사인 대만보다 규모가 작은 한국 지사가 상대적으로 소홀하게 대접받는다고 토로하기도 했다. 한 직원은 "착한 사람들이 많아 마음 다치지 않고 일할 수 있지만, 대만 본사가 한국 로컬라이제이션의 중요성을 간과하여 업계에서 앞서 나가기 힘든 곳"이라는 직언을 남겼다.

“개발자 대우 좋다고 생각. 팀바팀일 수 있지만 업무 강도가 높은 편. 코로나라는 난관에 한풀 꺾였지만 극복하고 또 다시 폭풍 성장.”
"앞으로 나아가고자 하는데 개발인력이 매번 부족하거나 퇴사하거나…"

현재 공격적인 채용을 진행(~8월 31일)하고 있는 트레블테크 기업 마이리얼트립이 4위에 올랐다.

마이리얼트립은 코로나19로 방문자 수가 전년 동월 대비 70% 이상 하락하는 등 어려움을 겪었으나 해외 여행 중심이던 서비스를 국내로 빠르게 옮긴 것이 ‘신의 한 수'가 됐다. 업계 전반이 경영난을 겪고 있음에도 알토스벤처스 등 벤처캐피탈(VC)로부터 400억 원대 투자를 유치하기도 했다.

마이리얼트립의 이번 채용은 창사 이래 가장 큰 규모다. 입사자에게는 1천만 원 상당의 ‘일등석 항공권’ 또는 동일 가치의 여행 경비를 지원한다고 밝혀 주목받기도 했다. 전세계 어디든 원하는 도시에서 2주 동안 원격 근무할 수 있는 기회 또한 제공할 예정이다.

채용 진행 중인 마이리얼트립, 일하기에는 어떨까? 개발자 확보에 열을 올리고 있는 만큼 마이리얼트립 개발자들의 조직 평가는 후하다. 마이리얼트립 개발 직군 전현직자들은 개발자가 대우 받으며 뛰어난 동료와 함께 일할 수 있는 기회라고 입을 모았다. 전 평가항목이 3점대로 준수한 점수를 기록하기도 했다.

하지만 고속 성장을 꾀하고 있다 보니 야근을 할 만큼 업무량이 많다거나, 인력이 부족하다는 내부 불만도 없지 않다. 정규직 규모에 비해 인턴의 비중이 크다는 이야기도 나온다. 인턴 직원이 정규직으로 전환되는 비율이 낮으며, 일부의 경우 정규직과 계약직 사이의 차별이 느껴진다고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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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로운 분위기. 다양한 국적의 사원들로부터 다양한 피드백을 받을 수 있는 글로벌한 직장" 가장 우수한 플랫폼
"(에어비앤비코리아에) 기존 대기업이 구축하고 있는 보고 프로세스 혹은 가이드는 없음. 승진 기회는 낮다."

에어비앤비는 2007년, 두 룸메이트가 샌프란시스코 아파트 거실에 에어매트리스를 놓고 구상한 단기 숙박 사업에서 시작했다. 임대 주택 소유주들과 숙박객들에게 받는 수수료가 주된 매출이다. 에어비앤비는 명실공히 공유경제의 상징이며, 세계 최대의 숙박 공유 서비스로서 국내에서도 인지도를 쌓았다.

에어비앤비코리아는 에어비앤비의 해외 지사 중 하나로 2014년 서울 종로에 자리를 잡았다. 회사의 규모 대비 인력이 작아 업무 분위기는 점잖으며, 외국계 스타트업인 만큼 자유로운 조직 문화가 큰 장점으로 꼽혔다. 한 현직원은 "사람들이 행복한 곳"이며 "가끔씩 너무 친절해서 회사인가 싶다"는 색다른(?) 자랑을 남기기도.

출결에 크게 의미를 두지 않는 유연한 근무 형태와 안마의자 등 휴게 공간이 다채롭게 마련된 오피스도 직원들의 찬사를 받았다. 매년 두 번씩 임직원에게 주어지는 500달러 상당의 에어비앤비 쿠폰은 덤이다.

다만 본사에 비해 지사는 규모가 작은 중소기업이다 보니, 글로벌 커리어 발전 기회는 있어도 승진 기회는 낮은 것이 단점이다. 체계가 없다거나 보너스 등 탁월한 성과에 대한 보상이 부족하다는 쓴소리를 남긴 직원들도 있었다.

"업계 대비 높은 연봉과 워라밸을 보장하는 온라인 여행 판매 플랫폼"
"외국 지사이기에 승진과 발전의 가능성은 낮은 편. 커리어를 이어나가기엔 어려울 수도."

익스피디아 그룹은 1996년 마이크로소프트의 한 부서로 시작해, 1999년 분사 및 상장된 종합 온라인 여행사다. 부킹 홀딩스(부킹닷컴)에 이어 업계 이인자로 손꼽힌다. 익스피디아 이외에도 주요 브랜드인 호텔스닷컴, 트리바고가 우리에게 익숙하다. 코로나19 상황에서 숙박 예약률은 줄었지만, 지난 4월 ‘리브랜딩'을 진행하며 포스트 코로나라는 반등 분기점을 앞두고 숨고르기 중이다.

여행 플랫폼 업계를 두리번거리고 있는 구직자라면, 익스피디아코리아의 장점 키워드에서 눈을 떼기 힘들 것이다. 바로 업계 최고 수준의 연봉이라는 키워드다. "국내 대기업과 비슷하거나 더 높은 연봉"이라는 표현에는 어쩐지 업계 1위 OTA(Online Travel Agency) 종사자의 자부심까지 묻어난다.

외국계 기업의 장점으로 꼽히는 자유로운 조직 문화 또한 꾸준히 장점으로 언급됐다. 직원들의 워라밸을 지켜주려는 분위기가 너무 강한 것 같다며 "업무 강도를 좀 더 높여도 괜찮을 것 같다"는 애사심 넘치는 제언이 있을 정도.

다만 에어비앤비코리아와 마찬가지로 규모가 크지 않은 해외 지사이기 때문에, 부서 이동과 승진 기회가 제한적인 건 아쉬운 점으로 언급됐다. 앞서 장점으로 꼽힌 자유로운 조직 문화가 한국 조직 문화와 섞여 날이 갈수록 퇴색하고 있다는 불만도 보인다.

"복지는 최강인듯. 수평적 분위기이고 팀원들도 실력 있음."
"낮은 연봉 상승률. 코로나로 인한 여행 산업의 전반적인 위기를 어떻게 돌파하느냐가 관건."

토종 여행 플랫폼 트리플이 유수의 외국계 기업들을 제치고 일하기 좋은 여행 플랫폼 1위에 올랐다.

트리플은 2017년 7월 정식 버전을 출시하고 올해 5년 차를 맞이한 해외여행 서비스 플랫폼이다. 가입자는 630만 명이 넘었고, 가장 우수한 플랫폼 전 세계 여행지 정보만 140만 개 이상. 대만과 일본의 해외 유저가 사용할 수 있는 앱을 개발 중이었으나 코로나의 장기화가 찾아온 탓에, 해외 여행 위주였던 서비스를 국내 여행으로 전환했다. 제주, 강원, 여수, 인천, 태안 등 지역을 중심으로 영역을 넓혀가는 중이다.

다른 여행 서비스 기업과 동일하게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었지만 작년 야놀자 등으로부터 200억 원 투자금을 유치했다. 누적 투자금은 620억 원에 달한다.

트리플의 장점은 두 가지로 요약된다. 바로 '일 잘하는 동료'와 '훌륭한 복지'다. 여행 콘텐츠를 가장 우수한 플랫폼 사업 영역으로 두고 있는 기업인 만큼, 여행 관련 복지가 쏠쏠해보인다. 임직원이 트리플로 숙박시설을 예약하면 1박당 국내 숙소 5만 원, 해외 숙소는 10만 원 캐시백을 준다.

근속 3년이 되면 한달 간 해외에서 체류하며 일하고, 체류비의 일정 부분을 회사가 지급하는 트리플 노마드 제도도 독특하다. 지금은 코로나19 상황으로 운영하고 있지 않은 제도지만, 곧 다시 시행할 예정이라고.

경쟁력 있는 마케팅 플랫폼의 공통점

우리는 언택트(Untact)에 더해 온택트(Ontact) 시대로 진입하는 중이다. 전 영역에 걸쳐 발생하는 온라인으로의 서비스 전환은 디지털 데이터의 급격한 증가를 의미하기도 한다. 데이터가 봇물 터지듯 쏟아지는 시기에 경쟁력 있는 마케팅 플랫폼은 어떤 특징을 갖고 있는지 알아보자.

Intro. 마케팅 테크놀로지, 뭐가 중헌디(So what)?

빅데이터 시대인 현재, 최대한 많은 데이터를 모아 ‘데이터베이스화’ 하는 것은 모든 기업의 ‘To do list’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문화가 빠르게 확산되면서 기업의 디지털화(Digitization)에도 속도가 붙었다.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서비스를 옮기면서 자동으로 데이터가 발생하기 때문이다. 이 데이터가 마케팅 활동으로 이어진다면 그것은 곧 마케팅 데이터가 된다. 이러한 과정을 반복해 데이터 규모가 커지면 ‘빅데이터’가 된다. 뭔가 거창해 보이지만, 빅데이터 마케팅이란 마케팅 활동이 온라인에서 이뤄지고, 그와 관련된 데이터 규모가 어마어마하게 큰 것을 의미한다.

비대면 시대 온라인에서 마케팅 데이터의 양은 더욱 증가하고 있습니다. / 출처: 현대캐피탈 뉴스룸

필자는 다양한 마케팅 가장 우수한 플랫폼 솔루션을 사용해봤으며 크고 작은 기업에 마케팅 플랫폼 구축에 대한 컨설팅을 제공한 경험이 있다. 컨설팅을 의뢰한 클라이언트들에겐 공통점이 있었다. 플랫폼을 사내에 구축할 만큼 충분한 예산이 있다는 점과 정리되지 않은 수많은 마케팅 데이터가 여기저기 쌓여있다는 점이다. 신기하게도 이들이 기대하는 플랫폼의 모습도 비슷했다. 자신들이 관리하지 못하는 데이터를 깔끔하게 정리해주고, 다양한 인사이트를 자동으로 도출해주는 만능 플랫폼 말이다. 하지만 그것은 마케팅 분야의 유토피아다. 현실은 그러한 이상과 전혀 다른 형태로 전개된다.

이번 글에서는 마케팅 플랫폼의 경쟁력이 어디에서 오는지 살펴보자. 갑자기 늘어난 마케팅 데이터를 보며 플랫폼을 갖고 싶은 분들에게 이 글이 부디 도움이 되길 바란다.

경쟁력 있는 마케팅 플랫폼은 어떤 특성을 가질까?

①Core function: 가볍지만 확실한 실용성

업계에서 인정 받고 실제 수익을 만들어내는 마테크(Mar-tech) 솔루션들의 공통점은 ‘만능이 아니라는 점’이다. 모든 것을 담기 보단, 핵심 기능 외 다른 기능들을 과감하게 가지치기한 것이다. 적어도 플랫폼을 론칭하는 단계의 베타 테스트 버전을 기준으로 한다면 말이다. 핵심 기능을 잘 담았기에 실무에서도 매일매일 써먹을 수 있는 마케팅 플랫폼이 장수한다.

다양한 기능이 최대한 많이 들어가야 유용하다고 생각할 수 있다. 그러나 현업에서 플랫폼을 사용해보면 전혀 그렇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된다. 수많은 마케팅 솔루션을 도입하지만 정작 사용하는 플랫폼과 기능은 한정적이다. 물론 그것이 잘못됐다는 말은 아니다. 다만 마케터가 현업에서 필요한 기능이 무엇인지 찾는 일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강조하고 싶다. 그것은 플랫폼의 생명주기와도 직결된다.

마케터가 과업을 진행하는 상황에서 가장 필요한 기능(Core Function)이 무엇인지 고민해야 한다. 사용하기 쉽게 구성(Easy-to-use)하는 것도 중요하다. 플랫폼이 성능 면에서 무겁지(Heavy) 않으면서, 현실적인(Tangible) 기능, 직관적인 사용자 경험(UX)을 제공하는 것이다.

다양하고 복잡한 기능은 오히려 플랫폼의 활용도를 떨어뜨린다는 점에서 주의해야 한다. 물론 숫자에 친숙해 데이터와 플랫폼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마케터도 있다. 그러나 마케터 대부분은 여러 과업 속에서 플랫폼이 반드시 필요할 때만 접근하는 경우가 많다. 수동적인 가장 우수한 플랫폼 태도로 필요에 대응하거나, 플랫폼이 나의 업무를 자동으로 해결해줬으면 하는 기대심리가 분명히 존재한다.

따라서 어느 범위까지 핵심 기능으로 볼 것인지를 명확하게 구분?정의해야 한다. 부차적인 기능은 1차 구현 버전에서는 과감하게 빼는 방법도 추천한다. 플랫폼이 너무 복잡하게 보이거나 무거운 느낌, 조잡한 느낌을 주지 않도록 반복적으로 테스트해 사용자 경험(UI/UX)을 구축해야 한다. 이는 최근 마케팅 솔루션 중 소프트웨어에 접속해 사용하는 서버 형태보다 모바일 및 PC에서 접근 가능한 웹 형태가 많은 이유기도 하다. 디바이스 구분 없이 언제든지 자신의 데이터에 접근해 필요한 기능을 사용할 수 있는 플랫폼이 최근 트렌드다.

SNS 콘텐츠를 쉽게 제작할 수 있도록 템플릿을 지원하는 마케팅 툴.
모바일도 지원하기 때문에 언제 어디서나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다. / 출처: 타일 홈페이지

②Objective : 명확한 사용목적

핵심 기능이 가장 우수한 플랫폼 사용하기 편하게 구현돼 있기만 한다면 다 좋은 플랫폼일까? 그렇지 않다. 제공되는 기능들이 필요한 궁극적인 목적이 구체적으로 설정돼야 한다. 플랫폼 형태의 마케팅 솔루션은 특정 마케팅 목적을 달성하는 수단(Tool) 또는 하나의 분석 방법론(Analytical Method)으로 사용되기 때문이다.

마케팅 목적은 플랫폼을 통해 사용자가 얻는 가치(Value) 즉 실존적인 혜택(Tangible Benefit)으로 연결된다. 예를 들어 모바일 앱 트랙킹 솔루션은 ‘사용자의 평균 앱 체류시간’ 데이터를 제공한다. 그 외에 ‘앱으로 유입되는 채널별 트래픽’, ‘메뉴별 반응’ 등의 데이터도 제공한다. 이러한 데이터는 모두 ‘소비자의 앱 이용현황’을 다양한 관점에서 이해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마케팅 목적이 정의되면 각 기능 항목에 대해 우선순위를 세울 수 있다.

‘모바일 앱 사용 형태’를 확인할 수 있는 구체적인 목적이 플랫폼을 오랜 시간 사용하게 한다.
출처: Appsflyer 홈페이지

나아가 플랫폼이 현업에서 지속적으로 활용되기 위해서는, 플랫폼 전체가 하나의 통합적인 방법론인 동시에 분화된 분석 스펙트럼으로 짜여 다양한 인사이트를 제공할 수 있어야 한다. 위 사례로 적용해보면 ‘앱 내 사용성을 분석’하는 것이 목적이지만, 구체적인 혜택들을 함께 나열하고 이것들이 얼마나 유용한 통찰이 될 수 있을지 현업에서 반드시 검증해야 한다. 1) 어떤 채널을 통해 우리 사용자가 많이 유입되는지, 2) 앱 상에서 구매가 일어나는 고객은 어떤 마케팅 채널에서 가장 많이 유입되는지 등을 확인해볼 수 있다.

이를 통해 마케터가 발견하는 인사이트는 반드시 의사결정(Decision-making) 혹은 행동(Action)으로 연결돼야 한다. 위 항목과 연결해 해석해본다면, 1) 많이 유입되는 채널에 마케팅 예산이나 활동을 집중한다든지, 유입이 저조한 채널을 활성화하는데 집중한다든지 하는 마케팅 의사결정을 할 수 있다. 두 번째 항목 역시 2) 구매전환율이 높은 채널에서 어떤 특성을 가진 소비자가 구매를 하고 있는지를 분석해 다른 채널에 적용을 해볼 수도 있다. 이러한 마케팅 의사결정은 또다시 마케팅에 반영되고 테스트를 거쳐 또 다른 인사이트를 만들어내는데, 이러한 선순환 구조가 일어나기 위해서는 결국 마케팅 데이터 흐름을 연결해서 볼 수 있는 플랫폼이나 솔루션이 필수적이다.

③플랫폼에도 비용 효율성(ROI) 관점이 필요하다!

플랫폼을 의뢰하신 대부분의 경영인 또는 마케팅 책임자로부터 공통적으로 느끼는 점이 있다. 플랫폼 구축에 수천에서 억 단위의 예산을 확보하면서도 이를 통해 구체적으로 어떤 가치를 얻고, 궁극적으로 수익을 도모할 것인지는 고민하지 않고 의뢰를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는 점이다.

우리는 플랫폼 비즈니스의 뼈아픈 실패 사례를 알고 있다. 바로 SCM*플랫폼이다. 5~6년 전 SCM 솔루션이 거의 모든 기업에서 트렌드처럼 여겨지던 시절이 있었다. 하나의 플랫폼을 통해 전체 재고를 관리하고, 판매를 실시간으로 예측하는 원스톱 솔루션을 사내에 구축하는 것이다. 당시 SCM 플랫폼을 갖추기 위해 저마다 기업들이 관련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당시 IT컨설팅 업체들은 유사한 SCM 프로젝트를 동시에 여러 개 수주하며 돈을 많이 벌었었다.

* SCM(Supply Chain Management): 공급 및 재고를 관리하는 체제 및 시스템을 의미한다

“그 당시 구축한 플랫폼은 과연 지금 어떻게 사용되고 있을까?”

SCM 플랫폼은 실시간 재고관리는 물론 그에 따른 향후 매출을 실시간으로 예측하는 것을 목적으로 구축됐다. 그러나 플랫폼이 구축하는 과정에서 본래 설계의도가 어그러지는 상황들이 발생했다. 자신의 조직이 원하는 이상적인 플랫폼이 존재하지 않을뿐더러, 막상 플랫폼을 구축하더라도 영업 직원들이 플랫폼을 사용하기가 너무 어려웠다. 자신이 진행하는 업무방식과 플랫폼 사용 매뉴얼이 너무 다르기 때문이었다. 플랫폼 활용도는 떨어졌고 결국 무용지물이 돼버렸다.

막대한 예산을 들여서 플랫폼을 구축했지만, 결국 무용지물이 되는 경우는 SCM에만 한정되는 이야기가 아니다. 결국 이러한 상황의 원인에는 앞서 이야기한 목적과 핵심 기능을 명확하게 정의하지 않은 것도 있지만 근본적으로는 투자 대비 효용성, ROI*를 고려하지 않아서다.

*ROI(Revenue out of Input): 투자(Input) 대비 얼마나 매출(Revenue) 또는 효과(Output)를 도출했는가를 평가하는 지표로서, 가격 효율성을 측정한다

가격 효율성(ROI) 관점으로 플랫폼을 바라보는 것은 어떤 의미일까? 플랫폼을 구축하고 사용하면서 얻는 가치가 과연 플랫폼을 구축함으로써 들어가는 비용을 넘어설 것인가를 검토하고, 어느 시점에 넘어서는가(Turn-around)를 예측하는 사고다. 플랫폼 구축 당시 필요한 기능들만 구축했을지라도 시간이 흘러감에 따라 새로운 기능들이 추가되고 변화되며 기존 기능들은 퇴색하기 마련이다. 한번 구축된 플랫폼은 그 뼈대라 할 수 있는 플랫폼 구조를 수정하기가 어려워 추가 비용을 들이지 않고는 플랫폼의 기능 수정이나 업데이트가 어려운 경우가 많다. 결국 빠르게 변모하는 비즈니스와 마케팅 세계를 따라가지 못하는 플랫폼은 아무도 사용하지 않는 고철 덩어리가 되거나, 일부 기능에 한해 일부 직원들만 반복적으로 사용하게 된다. 그렇게 플랫폼의 생애주기가 종료되고, 플랫폼을 구축한 프로젝트 PM은 언급해서는 가장 우수한 플랫폼 안 되는 금기(?) 직원이 돼버린다.

그러한 위험을 예측하고 미리 검토해볼 의사결정 포인트가 있다. 플랫폼을 사내 구축하는 방안과 솔루션을 빌려 사용하는 사스(SaaS*)다. 플랫폼 구축을 의뢰하는 고객사들에게 솔루션을 먼저 알려주는 것도 바로 이러한 이유다. 설령 플랫폼을 팔아 높은 매출을 발생시킨다 할지라도, 그 플랫폼이 무용지물이 된다면 결코 두 회사는 긍정적인 관계를 유지할 수 없다. 최근 국내 유명한 IT컨설팅 업체들이 어려움을 겪는 것은 이러한 이유가 아닐지 조심스럽게 추측해본다. 플랫폼 구축에 앞서 양사가 사내 플랫폼 구축이 정말 필요한지를 충분히 검토한 이후 플랫폼 프로젝트를 착수해도 늦지 않는다. 플랫폼 구축 프로젝트에서 중요한 것은 속도가 아닌 방향이라는 사실을 잊지 말자.

*SaaS(Software as a Service): 서비스형 소프트웨어는 소프트웨어 및 관련 데이터는 중앙에 호스팅 되고 사용자는 웹 브라우저 등의 클라이언트를 가장 우수한 플랫폼 통해 접속하는 형태의 소프트웨어 전달 모델

SNS 채널을 분석할 수 있는 소셜 블래이드. 유료 서비스로 채널현황을 진단하는 컨설팅을 제공한다.
출처 : SOCIAL BLADE 웹 사이트

그렇다면 사스(SaaS) 형태로 제공하는 마케팅 테크놀로지는 어떤 장단점이 있을까? 우선 플랫폼을 구축하는 데 드는 어마어마한 예산이 필요 없다. 대부분 솔루션은 정액제로 제공하고 있어, 매달 특정 금액을 지불하면 사용할 수 있다. 제공하는 기능에 따라 가격 테이블이 있어서 자신이 필요한 범위까지 구매해 사용할 수 있다. 솔루션을 사용하지 않는다면 그 시점에 바로 해지할 수도 있다. 무엇보다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자가 기능을 마케팅 동향에 맞게, 사용자의 니즈에 맞게 지속적을 고도화시킨다는 게 가장 큰 이점이다.

마케팅 플랫폼을 구축하는 과정에서 ROI는 반드시 필요한 관점이다. 마케팅 시장의 변동성, 그에 따른 지속 가능한 활용도와 구축 비용과 유지비를 종합적으로 바라보는 것이다.

마케팅 플랫폼 구조도. 각 기능(Core Function)들은 특정 목적(Objective)을 달성하기 위해
수단으로 연결되어 있으며, 기능들을 통해 다양한 인사이트를 발견한다

Outro. 마테크에도 린인(Lean-in) 마인드가 필요하다!

“일단 저희와 분석 프로젝트를 함께 해보시겠어요?”

마케팅 플랫폼을 의뢰했던 한 고객사와 내린 결론이다. 프로젝트를 통해 현업에서 어떤 데이터가 필요할지, 어떤 인사이트를 뽑아낼 수 있을지 함께 논의한다. 실제로 가치가 있는 인사이트가 맞는지 현업 업무환경에서 검증해보기도 하고, 그 과정에서 혹시 또 다른 분석 인사이트가 필요하진 않을지 의견을 가장 우수한 플랫폼 나누게 된다. 필자는 ‘열린 플랫폼’ 구조를 만드는 작업이라고 설명한다. 추후에도 데이터를 추가하거나 조정할 수 있도록 탄력적이고 개방적 플랫폼 구조를 짜서 플랫폼 신선도를 유지할 수 있다.

고객은 자기가 어떤 플랫폼을 원하는지 모른다. 그렇기에 고객이 필요한 게 뭔지 정확히 아는 것이 중요하다. 단기간에 플랫폼을 팔아치워 큰 매출을 올리는 건 아니었지만, 회사가 선택한 가장 좋은 옵션이었다. 열린 플랫폼을 설계하는 과정에서 자사의 마케팅 솔루션을 판매할 수도 있으며, 동시에 고객이 원하는 플랫폼을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기 때문이다. 플랫폼 구축 사업자 그리고 고객인 사용자 모두에게 Win-Win 구도를 만드는 것이 경쟁력 있는 마케팅 플랫폼의 불문율이다.

고객의 요청사항을 수동적으로 받아 구현하는 플랫폼 사업은 잘 될 수가 없다는 걸 명심하자! 적극적으로 확인하고 물어본 뒤 가장 좋은 방법을 역제안해 발견하지 못했던 혜택까지 소개시켜주는 적극적인 컨설팅 방식이 클라이언트와 좋은 관계를 유지할 수 있는 토대를 다져준다. 어쩌면 에이전트(Agent) 성격을 가진 모든 기업의 실무자가 가져야 하는 정체성인지도 모르겠다.

전 회사에서 설계했던 마케팅 데이터 거버넌스 체계 – 21세기 마케터에게 꼭 필요한 솔루션이 되길 응원합니다. / 출처 : 데이터마케팅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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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타버스 패션 플랫폼 '패스커(FASSKER)', 41.5억원 규모 시리즈 A 투자 유치

패스커 운영사 에프앤에스홀딩스,
'패션 메타버스 몰' 서비스 개발 주력

  • 이재명 기자
  • 2021-07-01 08:05:55
매타버스 패션 플랫폼

가상·증강현실(VR·AR) 기술을 기반한 패션 플랫폼 '패스커(FASSKER)'를 운영하는 에프앤에스홀딩스가 41억 5,000만 원 규모의 시리즈 A 투자 유치를 완료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오픈워터인베스트먼트, 상상벤처스, 코리아에셋투자증권(190650) , 윈베스트벤처투자, 아이플러스센터가 참여했다. 상상벤처스는 프리 A라운드 투자에 이은 후속 투자이다.

이번 투자 유치로 에프앤에스홀딩스는 회사가 보유한 스타일테크(AR·VR·3D) 기반으로 미래 사업을 주도할 ‘패션 메타버스 몰’ 서비스 개발에 주력할 계획이다.

에프앤에스홀딩스의 ‘패션 메타버스 몰’은 가상 세계와 현실 세계를 연결하는 메타버스에 패션과 가장 우수한 플랫폼 커머스를 결합한 서비스다. 게임에 치중되어 있던 메타버스의 개념을 패션 영역으로 확장시켰다는 점에서 업계의 이목을 끌고 있다.

이원석 오픈워터인베스트먼트 팀장은 에프엔애스홀딩스에 대해 "메타버스 산업 내 패션 커머스 관련 가장 우수한 팀으로, 기술력을 기반해 높은 고객 만족도를 보여 투자를 결정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한편, 에프앤에스홀딩스는 2018년 창업 이후 패션 스타일테크 기반의 기술을 지속적으로 개발해왔다. 모바일에서도 실제 매장을 방문한 것과 같은 경험을 제공하는 ‘VR스토어’ 및 실제 제품을 내 손안에서 경험할 수 있는 ‘3D 쇼룸’ 등을 선보이며, 펜디, 롱샴, 토즈, 스와로브스키 등 다수의 글로벌 브랜드와 협업을 진행한 바 있다.

또한, 중소벤처기업부 ‘팁스(TIPS)’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소프트웨어 고성장 클럽 200’에 사업에 선정됐다. 성남산업진흥원, 카이스트(KAIST)와의 인공지능(AI) 공동 연구 개발 업무 협약을 맺으며 사업성과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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